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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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마'''
Goldcrest wilma
이명: 쿠프레수스
'''Cupresses marcrocarpa'''
분류

'''식물계'''

나자식물문

소나무강

소나무목

측백나무과

싸이프러스속

'''율마'''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관엽식물로, 일단 율마라고 불리지만 영어로는 정확히 Goldcrest wilma이며, 윌마라고 할 수 있다.

2. 상세


햇빛 및 통풍관리를 소홀히하면 간단하게 시들어버리기 때문에 초보자가 기르기엔 다소 어려운 식물이다. 햇빛을 좋아하지만 저온지대를 선호하고, 습기를 유지해줘야 하지만 통풍 역시 잘되여야 잘 자라고, 한번 말라버리면 회복이 불가능한 것으로 악명높다...원종이 안개가 많은 캘리포니아 해안에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조건이 필요한 것.[1]
9~3월까진 거의 자라지 않으며 건조와 추위에 강해 겨울을 비교적 쉽게 날수있지만 영하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얼어죽을 수 있다.
이파리가 바늘같은 모양으로 삐죽삐죽히 나는데 햇빛을 받고 반사되어 빛나는 모습이 매우 보기좋고, 이발시의 그 귀여운 모습덕분에 인테리어 용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다.
오래될수록 이파리가 비늘모양처럼 바뀐다.
가볍게 만지거나 살짝 쓰다듬으면 향긋한 레몬향이 나며 가을~겨울 쯔음에 햇빛을 잘드는 차가운 실외에 놓아둘 경우 이파리가 연녹색이 아니라 황금색이 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때의 율마의 바늘잎이 마치 황금빛 깃털같다 하여 영어이름이 Gold crest wilma가 되었다고 한다.
이 황금빛 모습이 굉장히 아름다워 모든 율마 애호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지만 그 과정이 길고 까다로워 흔히 볼수있는 모습은 아니다...

3. 기타


일본에서는 전나무 대신에 크리스마스 트리로 심심찮게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유럽에서 오일 채취와 원예치료에도 쓰인다.
피톤치드라는 물질을 발산하여 주변의 해로운 미생물을 죽이고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실내 공기청정 효과가 있다.
스스로 테르펜이라는 물질도 발산하는데, 이 테르펜이 인간에게는 이롭지만 다른 식물들의 생장을 방해하고 자신을 병충해와 병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주변에 다른 식물을 놓아두고 같이 키운다면 다른 식물들의 건강이 영 좋지 않을 수 있다.

[1] 한가지 팁이라면, 잎을 쓰다듬었을때 까실까실하면 정상이지만 부드럽게 느껴진다면 물 줄때가 된 것이다. 특히 팁 부분이 아래로 시무룩해져 있다면 100%. 그리고 수분에 민감하기 때문에 토분에 키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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