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도 소우지

 


[image]
<colbgcolor=crimson> '''이름'''
<colbgcolor=white> 天道(てんどう総司(そうじ
'''현지화명'''
텐도 소지
'''성별'''
남성
'''연령'''
21세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카부토
'''변신체'''
카부토
'''변신 타입'''
마스크드 라이더
'''첫 등장'''
최강남
(가면라이더 카부토 에피소드 1)
'''배우'''
미즈시마 히로
'''성우'''
타키시타 츠요시 (BRW)
'''한국판 성우'''
김승준
이민하(아역)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지."'''

'''"난 하늘(天)의 길(道)을 걸으며 모든 것을(総) 주관하는(司) 남자. 텐도 소우지(天道総司)."'''

1. 소개
2. 행적
2.1. 역대 가면라이더 최고의 엄친아
2.2. 카부토 젝터의 소지자
2.2.1. 싸우는 이유
3. 어록집 -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지..."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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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면라이더 카부토주인공.
가면라이더 카부토로 변신하는 자격자인 청년으로, 이름의 어원은 "하늘의 길을 걸으며 모든 것을 주관한다."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남자.
오만불손•안하무인•냉혹 그 자체로 보일 때가 많지만 약자를 함부로 대하지 않으며, 웜을 쓰러뜨리고 세상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싸우는 뜨거운 정의감과 선한 영혼의 소유자. 극 초반에는 그 선량함과 정의감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성격을 드러내기도 한다.

2. 행적



2.1. 역대 가면라이더 최고의 엄친아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등장인물들 중 최고의 요리왕 겸 엄친아. 여동생인 텐도 쥬카와 같이 생활하고 있다. 1화에서 간지나게 변신. 카부토의 적합자가 되어 과 대적한다.
얼핏 보기엔 중증의 왕자병 환자처럼 보이지만 그게 '병'이 아닌 일상이라고 할 만큼 못하는 게 없는 '''엄친아'''. 타고난 재능이 넘쳐나는 데다가 남 몰래 단련도 열심히 한다. 하지만 그의 재능이 최고로 빛나는 특기는 역시 '''요리''', 요리 실력은 작중 최상급이다. [1]전투 능력 또한 보통 사람을 훨씬 능가해서, 라이더로 변신하지 않은 맨몸으로도 번데기 웜 정도는 얼마든지 때려눕힐 수 있다. 거기에 중반에는 감각으로 성체 웜을 때려잡는(...) 정신나간 기행을 보여주었다.
개인 전투능력 뿐 아니라 지휘능력도 좋은지 잠시 젝트루퍼들을 지휘하기도 했는데, 성충 웜을 만나면 압도적으로 발리는 게 일상인 젝트루퍼가 이 때만큼은 역으로 물량공세와 진형을 통해[2] 성충 웜을 발라버리는 대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그리고 그 젝트루퍼 내에는 가면라이더 자비(카게야마)가 있었다. 사실 자비가 지휘하는 팀이 쉐도우인데, 수트도 안 입고 젝트루퍼 장비로 대장이 된 것이다. 젝터마다 장착자로 선택받는 조건이 있는데 가면라이더 자비의 조건이 리더쉽인데도 그것을 리더쉽으로 압도한 것을 보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짐작도 안 간다. 카부토 젝터가 없었다면 엣저녁에 자비 젝터가 텐도에게 가버렸을지도 모른다.
다만 동생 텐도 쥬카를 심하게 아끼는 시스콘이고 그 증세도 상당히 심해서, 개그 파트에 개그 캐릭터로도 투입된다. 그 대표적인 예시로 39회 초반부의 대본을 인용한다.
(원판)

텐도: 쥬카! 밥 먹으면서 전화 하는게 아니야.

쥬카: 미안, 나중에 다시 걸게. (전화를 끊고) 그치만,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겼으니까.

텐도: (전골 앞 접시를 손에서 놓치고 완전 멘붕 상태) 뭐라구? '''결국 이 날이 오고 만 것인가? 어디 사는 누구야? 어떤 녀석이야? 에이 귀찮아! 지금 당장 여기로 데리고 와!'''

쥬카: 아니라니까! 내가 아니라, 친구 일이야. 정말, 오빠 너무 서둘러.

텐도: (안도) 그래? (평상심 찾음) 그런건 빨리 말해.

(더빙판)

텐도: 빨리 끊어. 밥 먹을 때 전화하는 거 아니랬잖아.

쥬카: 미안한데, 나중에 다시 걸게~ (전화를 끊고) 아니...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거든...

텐도: (전골 앞 접시를 손에서 놓치고 완전 멘붕 상태) 헐... 뭐라고...!? '''기어이 올 게 왔구나...! 어디 사는 누구야, 뭐 하는 놈인데!! 에↗이↑이↑이↑ 모르겠다!! 그 녀석 당장 집으로 오라고 해!!'''

쥬카: 제발 진정하셔! 내 얘기가 아냐. 내 친구 얘기란 말야. 오빠도 참, 너무 앞서가신다~!

텐도: (안도) 그래...? (평상심 찾음) 하아... 진작 말을 하지~

극중 세계관에서는 여성들 사이에 인기남으로 명성이 자자한 듯 하다. 다이스케가 '누가 더 많이 여자들을 꼬셔서 데려오는가'로 도전하자 순순히 승낙한다. 직후 다이스케는 열심히 돌아다니며 폭주족, 프로레슬러 등을 꼬셔서 데려오는데 느즈막하게 텐도가 나타나자 '텐도 소우지다!'라며 그 여자들이 우르르 텐도에게 달려갔다.
한 가지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뽑기. 뽑기 운이 지지리도 없다. 100엔 할인 쿠폰 하나 당첨되겠다고 몇 접시씩 먹는 것을 보면 한숨이 나올 정도.[3] 당시 같이 음식을 먹었던 카자마 다이스케는 한 번에 긁어서 당첨했다.
카가미 아라타와는 자기가 친구 아니라고 공언했고 친구는 사람을 약하게 만들 뿐이라는 식으로 말하기는 했지만 그래놓고 뒤에서 '참 재밌는 녀석이야.'라고 말하지 않나, 하여간 뭔가 이것저것 뒤에서 챙겨주는게 많다. 카가미가 위험해지면 언제나 나타난다며 '카가미 전용 센서라도 있는게 아니냐?'라는 의문을 나오기도... 결국 최종결전 이후 자기도 친구 맞다고 사실상 인정해 버렸다.

무언가 중요한 것을 말할 때 꼭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지"'''라는 말을 한다. 그 어록은 아래 참고.
놀랍게도 이 캐릭터의 모델은 '''이노우에 토시키'''라고 한다.[4][5]

2.2. 카부토 젝터의 소지자


ZECT에서 젝터(카부토 젝터)를 제작하기 전부터 라이더 벨트를 소지하고 있다. 카부토 젝터의 출처는 TV판극장판이 다르게 나온다.
TV판은 네이티브 이 의태한 텐도의 부모가 텐도에게 건네주었다는 것이다. 극장판은 미래의 텐도 소우지가, 하이퍼 클락업을 이용해 과거의 텐도 소우지에게 넘겨준 것이다.
최초의 설정은 극장판의 설정으로 극장판 텐도 소우지가 TV판 텐도 소우지에게 넘겨주는 패러럴 월드의 형태였는데 여러가지 사정상 메인 각본가 요네무라 쇼지가 TV판에 네이티브를 넣고 다크 카부토를 등장시키면서 설정이 바뀌게 된다. 이런 과거 설정의 흔적이 카가미가 벨트를 어떻게 가지고 있느냐고 묻자 하늘을 가리키는 텐도라든가 극장판의 웜이 TV판의 네이티브인 부분.[6]

2.2.1. 싸우는 이유


텐도라는 성은 할머니에게 양손자로 입양되며 얻은 것으로, 텐도 쥬카와는 '''피가 섞이지 않은 남매'''이다. 텐도의 부모는 모두 에게 죽었기에 '모든 은 내가 쓰러뜨린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다만 쿠사카베 히요리의 존재 때문에 '사람을 해치는 웜'에 대해서만 적대적인 포지션을 취하는 듯 하다. 이유야 어쨌건 인류와의 공존을 바라며 숨어지내는 온건파 네이티브들을 보호해주기도 했었고, 카미시로 츠루기가 그에게 자신의 마무리를 해줄 것을 부탁할 때엔 마지막에 평소의 텐도답지 않게 살짝 망설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며 의태 끝에 기억을 잃었다 인간성을 찾아내고 자신이 사랑하는 카자마 다이스케의 곁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마미야 레나를 그녀가 죽은 날 인생 최후의 순간까지 경호해 주었다.
그의 행동 원리는 웜을 물리치는것 이외에 친동생인 쿠사카베 히요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것에서도 기인한다. 텐도가에 입양되기 전, 부모님이 에게 살해당하게 되고 은 소우지의 부모를 의태한다. 그런데 당시 소우지의 어머니는 임신중이었던지라 태아까지 의태되어 히요리는 으로 태어났다.
자신이 이란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쿠사카베 히요리의 존재에 대해 고민한 텐도는 임에도 웜으로 자각하지 못하는 쿠사카베 히요리를 자신의 여동생으로 인정하고, 히요리를 제외한 모든 을 제거하려고 마음 먹는다.

2.3. 가면라이더 지오



36화에서 날아오는 카부토 젝터를 잡는 모습으로 팔만 등장했다.
38화에서 카가미 아라타가 간접적으로 언급만 나오는데 카부토 원작의 과거회상으로 변신체만 나오고 토키와 소고가 왕이 되고 싶다고 하자 카가미가 '그 녀석도 그런 말은 안했는데'라고 말하는 정도가 전부이다. 가면라이더 카부토 변신 또한 카가미 본인이 하는 것으로 나온다.
출연은 없지만 아무래도 지오의 세계관에서는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애초부터 본인이 싫어하던 네이티브 내지 항상 문제였던 시부야 운석군 출신 웜들은 역사개변 이전에 본인과 카가미, 인간과 네이티브 의태 요원들이 힘을 모아 하급 유니크 웜들과 고위 간부인 우카 웜부터 시작, 남은 웜의 간부층들과 그들의 리더인 캇시스 웜을 합동으로 서서히 아작내버렸고, 더해서 그나마 최고사령부의 네기시 아키라와 네이티브에 빌붙어 음모를 꾸미던 그릴러스 웜, 미시마 마사토까지 사망하며 거의 다 쓸려나가버렸다.
남아있는 웜은 일반 웜/네이티브 웜을 불문하고 조용하게 인간 사회 융화를 선택한 상당수의 의태 생존자들만이 남아있는 상태라 텐도 본인이 나설 필요도 없는 데다 퍼펙트 젝터도 부서져버렸기에 이제는 하이퍼 카부토로 지속 변신할 일도 적으며, 더해서 텐도는 정황상 여행을 즐기고 있는데다 역사개변 영향으로 카부토 젝터가 소고 쪽으로 날아간 후 라이드워치화 되어 소유권이 넘어갔기에, 현재로서 텐도는 하이퍼 젝터만을 이용하여 여행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고, 각기 젝터의 주 소유자들은 사망하거나 각자의 본업으로 복귀하거나, 가족같은 의형제를 자신의 손으로 죽인 죄책감으로 인한 슬픔과 홀로 남은 외로움 속에 괴로워하며 여기저기를 방황중인 실정이라 텐도는 편히 은퇴를 맞으며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카부토 젝터가 난데없이 워치화된 이유가 텐도가 워치를 눌러서 카부토 젝터를 소환해 카가미에게 보냈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 하이퍼 배틀 당시를 정사로 보면, 아마 카부토로서의 본인을 뒤따라 바라만 보던 카가미를 친구이자 동시에 라이더로서 한없이 인정하고 있음을 보여준 증표로서 본인의 자리이자 자신이 지금껏 걸어온 길을 걸으라는 의미에서 카부토 젝터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소고에게 향하는 의미로서는 알 수 없으나, 텐도의 강한 센스 상 소고에 대한 낌새를 멀리서도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듯 직접적으로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역시 텐도답다는 반응을 낳으며 든든한 조력자로서 한몫을 했다.

2.3.1.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OREVER


모든 헤이세이 라이더가 집합할 때 포제, 디케이드와 함께 등장. 드라이브가 적들을 띄웠을 때 클락 업을 사용해서[7] 엑셀 폼의 파이즈와 함께 적들을 털어버렸다. 바이크를 타고 등장할 때는 가속으로 적들을 뺑소니친 뒤에 "무르군."이라는 대사를 날린다.[8] 그리고 티드와의 결전에서 크림슨 스매시를 사용한 파이즈와 함께 라이더 킥을 날렸다.

3. 어록집 -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지..."


소우지는 거의 매 화, 소우지의 여동생 텐도 쥬카는 가끔씩 할머니의 말씀이라며 비범한 어록을 줄줄 늘어놓는다. 여기는 소우지가 할머니 말씀이라며 늘어놓은 말들. 쥬카가 한 말들은 쥬카의 항목에 정리되어 있다. 이 남매의 어록들이 정말로 전부 다 할머니에게서 들은 것이라면 그 할머니는 대체 뭐 하는 여인인지 심히 궁금해진다(...) 여담이지만 텐도의 이 버릇과 행적을 그대로 계승한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있어 텐도 소우지가 모델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할머니의 오마쥬가 되시는 분이 등장한다.
스낵 월드에서도 챠푸가 이거랑 비슷한 대사들을 한다. 일상 생활에 도움되는 말이 넘쳐난다.
(괄호는 국내더빙판)
  • 1화. 하늘의 길을 걸으며 모든 것을 주관하는 남자.
  • 2화. 내가 진심으로 원한다면 운명은 언제나 내 편을 들어준다.
  • 3화. 세계는 자신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는 것이 즐겁다.
  • 4화. 사람은 누군가를 사랑하면 약해진다. 하지만 부끄러워 할 필요 없다. 그건 진짜 약한 것이 아니니까. 약한 마음을 아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강해질 수 있는 거다.
  • 5화. 꽃은 모든 여성을 빛낼 수 있다.
  • 7화. 두 마리의 토끼를 쫓는 자,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아라.
  • 9화. 만병의 근원은 음식이다. "먹는다(食)" 는 글자는 "사람(人)이 좋아진다(良)" 라고도 쓴다.(먹을 식(食) 자는 사람 인(人)에 좋을 양(良)이라고 쓴다.)
  • 10화. "우정(友情)"이란 글자는, "친구(友)의 마음(心)이 유치하다(靑)" 라고도 쓴다. 유치하면 유치한 대로 네 마음을 진심으로 부딪혀 보란 말이야!
  • 11화. 식사는 단 한번뿐의 기회. 매회매회를 소중히 해라.(모든 식사는 과거와 같다. 돌이킬 수 없으니 소중히 해라.)
  • 12화. 모든 여성의 아름다움은 평등하다.
  • 13화. 남자가 해선 안되는 것이 2가지 있다. 여자 아이를 울리는 것과 음식을 함부로 하는 것이다.(약한 여자를 울리는 것과 먹을 걸 함부로 버리는 것)
  • 14화. 진짜 유명한 가게는 간판마저도 내걸지 않는다.
  • 15화. 싸움은 배꼽으로 하는 것이다. 아랫배에 기합을 넣어!
  • 16화. 일은 청국장(낫토)처럼 끈질기게 하는 것이다.(모든 일은 쉽게 포기하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해야 한다.) / 악마의 속삭임은 때로는 천사의 목소리처럼 들린다.
  • 17화. 덜 익은 과일일수록 시고, 덜 된 인간일수록 싸우려고 한다.
  • 18화. 식사 시간은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오는, 아주 신성한 시간이다. / 어린아이는 보물이다. 세상에서 가장 나쁜 죄를 지은 사람은 바로 그 보물에 상처를 입힌 사람이다.[9]
  • 19화. 남의 물건을 훔치는 녀석은 더 소중한 무언가를 잃게 된다.
  • 20화. 남자는 언제나 쿨해야 한다. 펄펄 끓는 물은 하늘로 증발할 뿐이다.
  • 21화. 진짜를 아는 자는 절대 가짜에게 속지 않는다.
  • 22화. 아무도 모르게 맛의 비법을 사용하는 것은 즐겁다. 하지만 그것을 찾아내는 것은 더 즐겁다.(자신만의 맛의 비법으로 요리를 만드는 건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그 비법을 찾아내는 건 더 즐거운 일이다.)
  • 23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더욱 즐거운 것은 그것을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다.
  • 24화. 맛있는 요리란 세련되어야 하는 법. 튀지 않게 자연스러운 맛을 내야 한다. / 세상 그 어떤 조미료나 식재료도 이길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요리를 만드는 사람의 애정이다.
  • 25화. 이 세상에 맛이 없는 음식점과 악이 번창했던 적은 없다.
  • 28화. 손이 많이 간 음식일수록 맛이 없다. 진실은 아무리 감추려 노력해도 완전히 감출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29화. 칼을 잡는 손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요리사뿐이다.
  • 30화. 자기 능력을 자만하는 자, 머지않아 어둠으로 빠진다.
  • 32화. 설령 세계를 적으로 돌리더라도 지켜야 할 것이 있다.[10]
  • 33화. 요리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사전 준비와 뛰어난 솜씨이다.
  • 34화. (텐도 쥬카) 친절을 베푼 사람에겐 뭐든지 보답을 해야한다
  • 35화. 인생이란 골을 향해 가는 먼 여행. 무거운 짐을 버리고 빈 손으로 걷는 게 즐겁다.
  • 37화. 나의 진화는 빛보다 빠르다. 전 우주의 그 누구도 나의 진화를 따라올 수는 없다.(내 진화의 속도는 빛보다 빠르다. 이 세상에 내 진화의 속도를 따라올 자는 없다.)
  • 38화. 어린아이의 소원은 미래의 현실. 그것을 꿈이라고 비웃는 어른은 이미 인간이 아니다. (아이들의 소원은 미래의 거울이라고. 그걸 꿈이라 비웃는 자는 더 이상 인간이 아냐!) / 유대는 결코 끊어지지 않는 단단한 연결. 설사 떨어져 있더라도 마음과 마음은 연결되어있다. (국내판 - 형제란 결코 끊을 수 없는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마음과 마음은 이어져 있다.)
  • 41화. 사람이 걷는 것은 사람의 길. 그 길을 개척하는 것은 하늘의 길.
  • 43화. 나는 세계의 중심. 그렇다면, 세계를 지키는 건 내 몫.
  • 47화. 정말로 맛있는 요리는 먹은 사람의 인생까지 바꾼다. / 태양이 훌륭한 진짜 이유는 먼지까지도 빛나게 하기 때문이다. / 공짜보다 비싼 건 없다.
  • 48화. (텐도 쥬카) 음식은 사람이 사람한테 전하고 맛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 / 정의란 나 자신! 내가 곧 정의다.
  • 49화. 이 세상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이름은 오직 하나 뿐. 하늘의 길을 걸으며 모든 것을 주관하는 남자... 텐도 소우지. / 난 이 세상 그 자체... 이 세상이 존재하는 한, 나도 존재한다! / 나를 바꾸기 위해 세상을 바꾸는게 아니야... 사람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그것이 하늘의 길! (자기 스스로가 변하면 세상도 같이 변한다. 그게 바로 하늘의 길이다!)
  • 남자와 여자는 때로는 화학반응을 일으킨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 초 배틀 DVD. 남을 따라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진정한 자신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말야...
  • 극장판.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지, 강한 자를 구하고 약한 자를 짓밟으라고. 강한 자들만 살아남으면 된다. / 밥상을 엎어도 좋은 건 그 밥이 정말로 맛 없을 때뿐이다.
  • 번외.[11] 모험이 사람을 강하게 해준다. / 텐도:"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한다. 같은 길을 걸어가는 건, 그저 동료에 지나지 않아. 하지만 각자 다른 길을 같이 걸을 수 있는 건..." (카가미:친구라고? 그것도 할머니께서 하신 말씀이냐?)"아니, 텐도님 말씀이다."

4. 기타


분명 주인공 문서인데 작중행적이 보이지 않는다. 이는 텐도가 너무 엄친아여서 스토리 진행을 직접 이끄는 경우가 많지 않은것도 한 몫한다.[12]
작중에선 세계관 최강자와 다름없는 강함을 보유하게 되었지만, 후속작들에서 모습을 드러낼때에는 취급이 영 좋지 않다. 본작에서 미친듯이 활약했던 그 엄친아가 맞나 싶을정도로 자주 구른다. 아예 살해 당해버리는 경우도 존재한다(...).[13]

[1] 이건 텐도의 실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판정단인 히요리가 따뜻한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진거다. 어쨌든 야구루마의 요리실력도 텐도와 동등할 정도로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2] 드레이크가 한창 싸우는 도중에 젝트루퍼들을 데리고 난입, 카게야마를 자비로 변신시켜 웜의 시선을 끈 후 웜이 도망가지 못하게 원진으로 둘러싸고 드레이크와 협동 사격으로 웜을 격퇴했다.[3] 주문하고 열심히 쿠폰을 긁는 장면 이후로 빈 접시만 나왔다. 참고로 그 런치 세트는 한 접시 '''1700엔'''.[4] 정작 이노우에 토시키 본인은 텐도같은 성격을 싫어한다고 했다. 심지어 이노우에 토시키가 각본에 참여했던 편에서는 엄친아인 텐도 소우지가 많이 망가지는 것 때문에 담당 배우인 미즈시마 히로와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 이노우에가 참가한 각본이 그 유명한 요리왕 카부토.[5] 이노우에의 성향을 보면 알겠지만 이노우에가 완벽한 인물을 안 만들기 때문에 완벽한 엄친아가 나오는 것이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이다.[6] 사실 극장판 설정대로라면 TV판에서도 7년전 시부야 운석에 떨어지는 웜들은 그냥 웜이 아니고 죄다 네이티브여야 하고, 결정적으로 마스크드 라이더 시스템이 35년 전부터 왜 개발되기 시작했는지 설명할 길이 없어진다. 사실 라이더 벨트뿐만 아니라 단순하게 TV판 초중반부를 생각해도 연결시키기에 무리인 설정들이 많다.[7] 이 때 드라이브도 클락 업에 걸렸다. [8] 배우가 직접 녹음한 것이 아니라 과거에 쓰인 것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9] 이 한 마디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블랙의 세계에서 카도야 츠카사아폴로 가이스트에게 인질로 잡힌 아이가 있는데도 퍼펙터를 차지하려고 공격한 카이토 다이키의 공격을 막아내고 일갈을 날릴 때에 쓰였다. (국내판 대사)"어린이는 어디서나 최고의 보물이야. 보물을 다치게 하는 건 네 방식에 어긋나잖아!"[10] 이 대사 또한 디케이드 마지막 화에서 츠카사가 오마쥬한다. "설령 세계를 적으로 돌린다 할지라도 단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그게 동료다."[11] 굉굉전대 보우켄저의 CM에서 쥬카와 함께 보우켄저를 시청하면서[12] 사실 가면라이더 카부토라는 작품은 웜과 젝트, 마스크드 라이더 시스템 이라는 대개적인 배경 설정만 존재했지, 정해진 스토리가 있진 않았다. 스토리가 제대로 진행되는 후반에 들어서기 이전엔 라이더들과 웜들의 옴니버스 식의 전투와 일상 에피소드들만이 있었다. 후반부 이전에 스토리가 진행 되었었다고 해도, 마지막은 항상 옴니버스 형식으로 마무리를 했다.[13] 사실 클락 업 같은 사기적인 기술 때문에 너프를 먹은 거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