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라시 사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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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후쿠하라 아야카 / 에리카 린드벡 / 드라마 배우는 나카무라 유리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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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케구루이의 등장인물.
사이드 포니테일을 한 흑발의 2학년 여학생.[4] 학생회 서기. 신장 160cm. 광택 한 조각 없는 짙은 눈동자가 대단히 인상적으로, 신중한 성격이지만 그 차분함이 기계적인 경지라 오히려 위험해 보인다. 폭력을 행사하려 하는 키와타리에게 메마르게 미소 지으며 수 차례 경고하다가, 끝내 말을 듣지 않자 단숨에 전기충격기로 제압하는 장면은 공포스러울 정도. 다만 학생회장인 키라리에게는 그런 냉철함을 넘어선 연모의 감정을 품고 있다. 후에 밝혀지는 사실이긴 하나 키라리에 대한 그녀의 연모는 '''키라리가 죽으라고 하면 죽을 수 있는 수준'''. 자기 목숨보다 키라리를 소중히 여긴다.[5]
이키시마 미다리에 의하면, 사야카는 중학생 때부터 고등학교 모의고사 전국 1등 타이틀을 거머쥔 수재 중의 수재며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잘 때까지 손에서 책을 놓친 적이 없는 인간이라고 한다.[6] 물론 미다리는 그런 사야카를 깠지만 미다리는 정상인이면 정상인일수록 박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온갖 얼굴개그를 보여주는 이 만화에서 그나마 덜 망가지는 인물 중 하나.[7][8] 다른 인물이었으면 극사실주의적인 그림체로 묘사될 법한 상황에서도 그냥 얼굴 좀 일그러지는 걸로 끝난다. 오히려 사랑에 빠진 이의 애틋한 느낌을 보여주며 갭모에를 시전하는 걸 보면 우대 받는 캐릭터.[9][10][11]
갬블 결과에 불복하여 폭력사태가 일어날때에는 소지하고 있는 스턴건으로 제압하기도 한다. 본래목적은 회장의 호위일 듯.
중학교 시절에는 안경을 쓰고 양갈래로 땋은 머리를 했는데 지금의 사이드 포니테일은 모모바미 키라리가 묶어준 것.[12]
2. 행적
원작에서의 첫 등장은 스메라기 이츠키와 쟈바미 유메코의 도박에서 승부가 난 뒤 학생회에게 보고한 것. 애니메이션에선 1화부터 키라리에게 쟈바미 유메코라는 신입생이 들어왔다는 걸 보고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채무정리 대집회를 주관하며 유메코와 메아리가 속한 테이블의 진행을 맡는다. 예측불가능한 인물인 유메코가 학생회에 위협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나, 학생회장을 곧게 따르기에 그녀의 의향에 순응해 말없이 쟈바미 유메코를 주시하고 있다.
본인도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학생회장에게 충성하는 입장인지라, 여러모로 그 이상으로 광기넘치고 비범한 인물들만 모인 학생회 임원들 때문에 적지않게 고생하는 듯하다. 키라리가 며칠동안 자리를 비우자 학생회는 거의 통제불능이 되었고, 이에 사야카는 평소에 보여준 동태눈은 어디로 가고 근심어린 표정만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13] 어째 작중 보여주는 모습만 보면 거의 학생회장에게 무슨 의존증이 있지 않나 싶을 정도. 유메코와의 도박 대결에서 유메미가 지고 곧이어 카에데마저 완벽히 격파당하는 등 학생회 임원들이 연속으로 속수무책으로 털리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멘붕하게 되고 유메코가 키라리에게도 접근할 기세를 보이자 험악한 얼굴로 "닥쳐!! 까불지 마. 쟈바미 유메코!"라는 대사를 날리며 격한 반응을 보인다. 사야카가 이렇게까지 감정을 드러낸 장면은 작중 처음이다.
그 직후, 그녀 때문에 줄줄이 학생회 멤버들이 패퇴하였던 과거를 곱씹으면서 사람을 광기에 빠뜨리고 긍지를 빼앗고, 파멸로 이끄는 역귀인 너 때문에 이 학원이 망하고 있다며 힐난하고는, 키라리에게 지금 당장 저 여자를 내쫓아야 한다고 직언한다. 방법은 퇴학, 정학, 매수, 협박이든 뭐든 상관 없으니 어떻게 해서든 이 학원에서 내쫓아야 한다고. 이에 학생회장은 그런 그녀의 직언을 높이 사서 그녀가 올곧게 본질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서 그녀답다고 평하고는, 그런 그녀의 의견에 굳이 호들갑을 부려서 내쫓을 필요 없이 그냥 학생회장 권한으로 '''쟈바미 유메코와 도박을 하는 것을 금한다.''' 라는 명령만 내려도, 도박 중독자인 저 여자는 아무것도 못하고 말라죽어 버릴 것이라고 한다.
이에 유메코는 꽤나 불만스러운 듯 입가를 내리면서 그녀를 쳐다보고, 사야카도 그 의견을 듣고는 정말 좋은 생각이라며 좋아하나, 바로 다음 순간 학생회장은 자신이 한 말을 뒤집어서 "하지만 그건 안 돼."라고 선언해 버린다. 이유는 그녀에게 있어서 학원은 자신이 만들어낸 수조나 마찬가지고, 그 안에 있는 가지각색의 물고기들이 서로를 잡아먹으면서 날뛰는 것을 보는 게 그녀의 가장 큰 즐거움이기 때문. 따라서 그 수단이나 마찬가지인 도박을 빼앗는 짓 따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못 박는다. 이에 유메코는 누가 동류 아니랄까봐 그런 그녀의 말을 전부 이해하고는 웃으면서 그 수조를 걸고 도박을 하고 싶다면서 광기어린 표정으로 선언하고, 키라리는 그런 그녀의 행동을 예상했다는 듯 웃어보인다.
이런 미친 대화를 나누는 둘을 사야카는 도저히 자신의 상식과 감성으로는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에 일말의 소외감마저 느꼈는지, 어째서 자신에게조차 비밀로 부회장 행세를 하며 가면을 쓰고 학원에 남아있었던 건지를 키라리에게 캐묻지만, 이에 대해 키라리는 장난스레 손가락을 입가에 갖다대며 '''미안해, 비밀.'''이라고 말한다. 이에 충격을 받은 사야카는 자신이 키라리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하고, 키라리가 만든 학생회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썼음에도 정작 키라리는 자신을 못 믿고 비밀을 얘기 안 해 준다고 생각하며 울음을 터뜨린다. 그런데 이때 분위기 파악 못 하고 유메코(...)가 와서 손수건을 내밀며 위로하자, 그녀의 말을 듣는 순간 심히 빡돈 표정으로 유메코를 보며 '''이 여자가 오고 나서 모든 게 이상해지기 시작했다며, 모든 건 전부 유메코의 잘못'''이라고 독백하면서 ''''이 여자만 없어진다면 회장님은 다시 날 돌아봐주실 거야.''''라는 생각까지 하더니만, 그대로 유메코에게 갬블을 신청한다. 이 갑작스런 제안에 유메코는 잠시 고개를 갸웃하지만 '네, 좋아요.'라면서 판돈을 물어보고 이에 사야카는 서로의 목숨을 걸자고 한다.
그러나 유메코는 그런 건 자포자기적인 마음가짐일 뿐 절대 모든 걸 건 승부가 될 수 없을 거라면서, '''자기가 지면 평생 도박에서 손을 떼고, 사야카가 지면 학생회장과 완벽한 남남이 되는 것.'''으로 판돈을 바꾼다. 한술 더 떠서, 학생회장은 그렇게 해도 사야카가 자기를 생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완벽한 남남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진 사람은 5층에서 뛰어내리기'를 판돈에 추구한다. 그 말을 듣자 패닉을 일으키는 듯했으나, 사야카는 곧 광기어린 표정으로 흥분하며, 자신이 지면 얻게 될 리스크는 생각하지 못한 채 승리만을 바라보며 게임을 시작한다.
우선 사야카와 유메코가 하게 된 '문의 탑'은 5층에서 문을 열고 1층으로 내려가 백합꽃을 들고 다시 5층으로 올라가면 이기는 게임인데, 문을 열려면 문제를 맞춰야하고 문에 쓰여 있는 숫자인 16진수를 10진수로 고친 것이 정답이라고 한다. 단 회장의 힌트로는 정답이 진정한 답이 아닐 수가 있다고 한다. 첫 번째 턴에서는 중앙 문의 16진수를 10진수로 고친 것을 유메코가 맞춰서 문이 열리긴 했지만 열린 문 뒤에 있는 것은 통로가 아닌 벽이였는데, 정답은 정답이나 '''진정한 답'''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음 턴에 사야카는 바닥의 문의 16진수를 10진수로 고쳐 4층에 내려가는 것에 성공한다. 그 이유는 사야카가 생각한 '진정한 답'이란 '변하지 않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는 답으로 1을 입력해서 4층까지 내려가는 데 성공하지만, 5층 바닥 문의 답이 각각 1과 2였던 것을 기억낸 후 자신이 생각한 답이 정답은 아니었고 바닥의 숫자는 '그 문을 열었을 때 이동하게 되는 층의 수'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유메코가 2의 문을 열어서 자신보다 먼저 내려갈 것이라 예상하고 멘붕에 빠지지만, 그때 유메코는 자신은 이 탑의 모든 것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싶다며 벽의 문을 열어 보고 있었다.[14]
하지만 사야카는 자신이 여기서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눈앞의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란 것을 깨닫고 바닥에 머리를 박으며 각성한다. 그리고 1층으로 내려왔는데 꽃 2송이는 그대로 있고 유메코가 없었다. 꽃을 챙긴 사야카는 중앙 통로를 정말 이용할 수 없는 건지 자신의 턴을 이용해 중앙 통로를 열어 보지만, 첫 번째 턴에 유메코가 열었던 것처럼 여전히 벽으로 막혀 있었다. 그래서 역시 안 되는 거였다고 안심하는 찰나 바닥 문을 통해 유메코가 도착한다. 유메코를 본 사야카는 미친 듯이 웃는데(그래도 다른 등장인물보다는 카오게이가 덜한 편이다), 유메코가 이유를 묻자 꽃으로 얼굴을 가리며 아니라고, 잘들 해 보자고 한 뒤 '너는 절대 나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2층씩 올라갈 수 있는 문을 이용해 5층까지 두 번만에 올라간다. 유메코는 자신보다 한 턴이 늦었고 바닥 통로는 1층짜리와 2층짜리밖에 없으니 유메코가 자신을 따라잡을 리 없다고 생각한 것.
그러나 5층에 도착해서 회장에게 달려가려는 찰나 '''회장의 뒤에서 유메코가 나타난다.''' 이때 사야카의 표정이 역대급으로 크게 망가진다.
도저히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사야카는 완전히 멘붕에 빠진다. 알고 보니 유메코는 사야카가 1층에서 3층까지 이동한 직후 자신의 턴에 중앙 통로를 이용한 것이었는데, 벽의 숫자는 16진법이나 라디안법을 이용하여 60°부터 360°까지의 각도를 표시하고 있었는데, 이 숫자들은 한 턴마다 시계 방향으로 한 칸씩 이동한다. 유메코는 자신이 회장과 사야카와 함께 중앙 계단을 이용하여 탑에 처음 들어왔을 때 달의 위치를 기억한 뒤 두 번째 턴에 일부러 바깥 문을 열어 달이 있나 없나 확인한 것인데, 문을 열어 보니 달은 없었다.
달이 그새 움직였을 리는 없고, 탑 자체가 움직였을 것이라 추리한 유메코는 거기서 '''탑이 사실은 2개'''라는 결론까지 이끌어낸다. 그 말인즉슨 '''중앙 계단 자체가 문이 1층과 5층에 2개 달린 하나의 탑'''이었고, 큰 탑은 계단탑을 축으로 해서 60°씩 회전했던 것. 즉 중앙문은 총 6턴마다 계단탑의 문과 바깥쪽 탑의 문이 일치하며 열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었다. 따라서 유메코는 사야카가 3층에 있을 때 이미 5층에 도착했던 것. 회장은 유메코의 승리를 선언하고 사야카에게 뛰어내릴 문을 고르라고 한다.
절망한 사야카는 회장에게 사모한다는 말을 끝으로 점자로 1~6까지 표기되어 있는 6개의 문 중 하나의 문을 골라 뛰어내리는데, 그녀가 뛰어내린 직후 회장도 뛰어내려 사야카를 안고 함께 떨어진다. 그리고 꽃밭인 줄 알았던 바닥에는 사실 안전 매트가 깔려 있었는데, 혼란스러워하는 사야카에게 회장은 그녀가 마지막까지 옳은 답을 골랐기 때문에 '살 수 있었다'고 답한다. 사실 회장이 그녀에게 끌린것도 '''무의식의 영역에서 합리를 찾아내 정답을 맞추는 영역'''에 있는 그녀의 이해불가능함에 끌린것이었고[15] , 이 동시투신도 사야카가 그 능력으로 정답의 문인 '5'를 고르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함께 뛰어내린것. 실제로 5의 문을 제외한 나머지 5개의 문 밑에는 그냥 맨땅 밖에 없었고, 만약 사야카가 다른 문을 선택했다면 같이 뛰어내리지 않았을 거라 회장 스스로 밝혔다. 참고로 사야카가 5번 문을 고른 이유는 그녀가 이동하게 되는 거리가 5층이었기 때문. 갬블을 시작하기 전 회장은 '답을 맞히면 살고 못 맞히면 죽는다'고 말했는데 그 말 그대로인 것이다.
이후 회장은 "'''너, 재미 있구나.''' 이가라시 사야카. '''완벽한 타인인 너에게 제안할게. 내 비서가 되지 않을래?"'''라고 한다.[16] 이후 "사야카 넌 날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 나도 마찬가지야. 너처럼 이치를 중시하고 이치에 얽매이고, 죽음을 목전에 두고 마음을 비우고도 무의식적으로 이치를 선택해버리는 여자.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나와는 정반대의 인간이야-. 그래서 좋아.'''"라면서 '''이마의 상처를 혀로 핥아준다.''' 이에 사야카도 '''자신에게 자신의 이치로는 상상조차 못하는 경지를 보여주는 회장님의 옆에 영원히 있겠다'''며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멀리서 이것을 지켜보던 유메코는 처음부터 키라리도 자기처럼 '사람이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결코 금지시킬 수 없다'고 생각했다 말한다. 갬블이 끝난 뒤 키라리가 새로운 학생회장을 뽑겠다고 선언할 때 유리코가 말도 안 된다고 따지는데, 이 때 '회장님의 의지는 곧 나의 의지'라며 한층 더 충성심이 깊어진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눈에 광채가 생겼다.[17]
그리고 핫캬오학원의 선거전인 대약진을 회장인 모모바미 키라리와 준비하는 과정이 나온다.
각주에서 상술한대로 애니판 1기에는 정황상 분량 문제때문에 문의 탑 갬블이 나오지 않았지만 2기에는 문의 탑 갬블이 선거전을 치루는 와중에 나오게 된다. 갬블이 끝나고나서 서로 사랑고백 하는 장면은 우수한 작화와 분위기, 배경음악 덕분에 2기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정도.
3. 전적
- 쟈바미 유메코(패)
4. 카케구루이 트윈에서
완전기억능력을 가진 특등생인 시모츠쿠리 오쿠리와 '''전과목에서 1문제 차이로 1등/2등이 갈리는''' 성적 시합을 벌였다고 짧게 언급되었다. 누가 이겼는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다. 시모츠쿠리는 트윈에서 본 시험에서는 국어 98을 제외한 전과목 100점이였으나, 전국 모의고사 1등을 거머쥐던 사야카 역시 그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 여담
카케구루이 공식으로 다양한 인기투표를 진행하였는데, 최고의 커플케미 1순위로 키라리와 사야카가 1위로 올랐다.[18]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3위를 했다. 2위는 키라리.[19]
2차창작으로 원작처럼 키라리와 엄청 많이 엮인다.
[1]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서 시노자키 아이역을 맡았다. [2] 카케구루이 공식 인기 투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상깊은 명대사 1위로 선정된 멘트.[3] 2위는 츠보미 나나미의 "난 가축이 아니야!!!" 3위는 쟈바미 유메코의 "자, 도박에 미쳐볼까요?" 이다.[4] 스핀오프 카케구루이 트윈이 본작으로부터 1년 전을 배경으로 두는데 그때도 사야카가 학생회에 소속된 것을 볼 수 있지만 사실 본편에서 회장 특채로 중학생 때부터 서기 일을 한것으로 나온다. 어쨌든 미다리랑 동갑이니 2학년은 맞다. [5] 그래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탑에서 떨어질때는 죽은 눈으로 받아들이지만 정작 키라리가 같이 떨어지자 그 와중에 그녀가 죽을 것을 두려워해 크게 요동한다.[6] 다만 그것과 별개로 본인은 이러한 자신의 운명에 불만이었는지 과거 회상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공부하던 노트를 펜으로 그어버리는등의 모습을 보인다[7] 유메코랑 키라리는 인간을 초월한 경지에 이른 인물들이니 예외로 한다. [8] TVA에서는 얼굴개그가 더 추가되었다.[9] 은근히 스메라기 이츠키의 패배를 학생회 멤버들에게 전달하거나 모모바미 키라리가 헬기를 타고 떠나는 걸 막는 모습, 유메미테 유메미와 마뉴다 카에데가 유메코와 겜블 할 때의 독백까지 나오는 등 출연 분량도 상당하다. 작가가 좋아하는 것일지도.. [10] 원작에서는 유메코가 마뉴다 카에데와의 겜블을 끝낸후 사야카와 유메코가 겜블을 하지만 애니판에서는 짤리고(...) 키라리와 유메코의 애니판 오리지널 겜블이 나오기 때문에 애니판 분량이 많이 줄었다.[11] 이후 이 에피소드는 2기인 카케구루이XX에서 나오게 된다.[12] 스카우트 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키라리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다가 키라리에게 들켰다. 그리고나서 키라리가 사야카의 머리를 사이드 포니테일로 직접 묶어준것을 헤어스타일을 항상 그대로 유지하는중.[13] 이때 마뉴다 카에데와 이키시마 미다리에게 벽치기(…) 를 당한다.[14] 문의 탑은 바닥문, 중앙문, 벽의 문 이렇게 3종류의 문이 있다. 이 중 벽의 문은 아래층으로 내려갈 수단 없이 5층에서 1층으로 추락하는 문이다. 근데 이걸 열어보고 있었다는 것(...).[15] 여담으로 그녀의 이런 능력을 회장이 처음으로 알게된것은 '키라리로 위장한 리리카'에게 자신을 비서로 써달라고 요청하는 도중 '''그 어떤 근거도 없이''' '정말로 당신이 한 건가요?'라고 질문을 했기 때문이다. 본인은 둘의 관계나 변장에 관해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기에 자신이 왜 그런 무례한 소리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자책했지만, 이 일을 리리카가 보고한듯 이후 직접 사야카를 찾아가서 스카우트했다.[16] 이 장면에서는, 사야카가 일방적으로 키라리를 사모할 뿐만 아니라, 키라리 또한 사야카를 (흥미를 포함하여)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17] 애니판 1기에서는 문의 탑 겜블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키라리와 유메코의 겜블이 끝난 이후 키라리가 학교를 떠나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안심하면서 눈에 광채가 생겼었다. 하지만 2기에서 리셋되어 다시 동태눈으로 나오다가 원작대로 문의 탑 갬블을 하고 광채가 생긴다.[18] 2위는 유메코와 메아리. 3위는 리리카와 메아리.[19] 1위는 메아리. 4위는 리리카. 5위가 유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