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가미 코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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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선생 네기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노우에 마리나.
구족(狗族;개)과의 혼혈이다. 작중에서의 역할은 네기 스프링필드의 라이벌 역이며 나이도 네기와 비슷하다.
혼혈이라는 특성 때문에 머리에 강아지귀가 있고, 엉덩이에는 꼬리가 있다. 이 때문에 부모에게 버림을 받고 혼자 살아왔고, '''남자는 한 마리 고독한 늑대''' 이라고 생각하고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홀로 살아가려고 한다. 성격은 잘 웃는 호탕한 호걸형. 지는 건 싫어하지만 순수하게 승부를 즐기며, 비슷한 또래의 네기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틈만 나면 승부를 하자고 청한다. 함께 수행하면서 성장하는 걸 즐기는 듯. 또한 '''여자는 절대로 때리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의 의지로 수화(獸化)를 하면 늑대인간 비슷하게 변하고, 일시적으로 전반적인 스테이터스가 증가한다. 수학여행때 한번 나왔고, 알비레오 이마와의 싸움에서 쓰려고 했으나 곧바로 밟혔다. 이후 마법세계편에서 네기와 함께 잭 라칸과 시합을 할 때 완전수화. 나름 괜찮은 전투력을 보여줬다.
마호라에 있을때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푹빠져서 나중에는 기숙사방에 네기를 데려다 놓고 “ 최근 시리즈는 최고지! ”“싸우는 남자에게 라이더는 최고의 교재야!”하고 네기한테 포교했다. 그리고 일요일 아침마다 네기를 끌고와서 라이더 놀이 했다. 참고로 당시 연재본때 방영한것은 가면라이더 W. 무라카미 나츠미는 이 사실을 떠올리면서 아무리 멋있어져도 결국 10살짜리 애라고 자기위안을 했다.
참고로 나츠미와의 가계약때 나츠미가 다른 여자들을 언급하며 어떻게 여기는지 물어볼때 전투적인 의미로 점수를 매겼다. 사쿠라 메이 55점, 유에 60점, 쿠기미야 마도카 18점, 반장 40점, 카에데120점, 그리고.............치즈루 400점. 나의 경우는 5점이라고 생각했지만 화낼꺼 같아서 말을 돌렸다. 다만 이야기 진행상 제대로된 방향으로 돌렸다.
작중 첫 등장은 수학 여행편으로, 아마가사키 치구사에게 고용되어 적으로서 네기와 두어번 일전을 치렀다. 첫 격돌 시점에서는 근접전 능력이 거의 없었던 네기를 상당히 고전하게 했지만, 틈을 찔려 어찌어찌 놓쳤고 (이 때도 사실 완벽하게 이겼다고 보기는 어렵다), 두 번째 격돌에서는 네기 대신에 갑자기 도우미로 난입한 나가세 카에데를 상대하게 된다. 참고로 여기서는 전력(아마도 수화(獸化)를 가리키는 듯)을 다하지는 않았지만 카에데에게 제압당한다. 이렇게 전력으로 승부를 내지 못 한 탓인지 그 이후로 네기에게 끈질기게 따라붙으면서 승부를 내자고 조르고 있다.
수학 여행 이후에 관서주술협회에서 신병을 구속하고 있었지만 헤르만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개 모습으로 변신, 탈출하여 마호라 학원에 왔다. 인질을 구하기 위해 네기와 콤비로 활약 한 뒤 마호라 학원으로 완전히 전학을 오면서 레귤러 멤버가 되었다. 유키히로 아야카, 나바 치즈루, 무라카미 나츠미가 살고 있는 기숙사 방에 얹혀살고 있다.
학원제 편에서는 토너먼트에서 "크우넬 샌더스"라는 이름으로 출전한 알비레오 이마에게 완벽히 쳐발리게 되며 그 이후로 활약이 미미하다. 다만 과거의 인연 덕인지 분신술을 쓸 수 안다는 설정 때문인지 닌자인 나가세 카에데와도 수행을 하게 되었으며, 학원제 이후 에반젤린의 제자로 네기와 수행중. 참고로 에반젤린은 코타로를 개 라고 부른다. 실력이 많이 늘고 있는 듯 하다.
네기 파티와 함께 마법세계로 건너간 이후는 믿음직한 직접 전투 가능 요원으로서 비중이 급상승했다. 무투대회에선 네기와 페어를 짰으며, '코지로'라는 이명으로 출전했다. 다만 연령사칭약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츠미에겐 곧바로 들키는 걸보면 연애 라인이 느껴진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262교시에서 무라카미 나츠미와의 첫 가계약 성공!! 순애 루트를 위한 단계를 차곡차곡 밟는 중.
이누가미 코지로로서 나기 스프링필드배 무투대회상에서 결국 '''최강모드(완전수화)''' 개(혹은 늑대)로 변신한다. 네기의 비장의 카드들이 준비상당히 긴 준비시간을 요구하는 관계로 인하야 '''잭 라칸에게 쳐맞으며 시간을 벌었다'''. 최종적으로는 우승!
완전한 세계와의 전투에서는 일단 아스나와 아냐를 구출하기위해 멤버가 나뉘어 졌는데, 투명화 능력을 가진 나츠미의 아티팩트로 큰 소모없이 앞으로 갈수 있었다. 우연히 페이트 아베룬쿠스와 마주치게 되었으나, 나츠미의 아티팩트는 다행히도 페이트에게까지 통했다. 여기서 기척이 없어진 김에 페이트를 기습 해 보려고 했지만, 마법방벽으로 인해 간단히 방어 당하고 오히려 자신의 목이 잘려 끔살당하는 환상을 보게 된다. 이걸로 인해 코타로는 페이트와 자신의 실력의 차이를 실감하고 네기가 어떻게 이길지 걱정 한다.
그런데 당분간은 네기를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게 되었다. 네기가 폭주의 영향으로 최후의 결전에서 잠시 리타이어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네기 대신에 '''코타로가 직접 페이트의 상대를 하게 되었다'''. 아스나 구출을 위한 시간벌이 정도라고는 하지만 몇 분 전에 쫄아서 기습도 못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건..
나츠미의 아티펙트 덕분에 문자 그대로 코앞에서 페이트 아베룬쿠스에게 기습, 완전수화까지 해서 일격을 먹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빛나던 건 그 순간 뿐'''. 페이트 4, 5, 6번이 등장해서 하얀 날개전원이 털려버리면서 빛이 바랬다(...). 게다가 완벽한 조건하에서 기습하면서도 반격당해서 배때기에 구멍이 뚫려버리고, 그런 몸으로 바람의 아베룬쿠스 퀸툼을 상대로 시간을 벌려다가 리타이어당했다. 무라카미 나츠미를 비롯한 하얀 날개 멤버들을 어떻게든 도망치게 하기 위해서 나선 것인데 이 시점에서 본인도 죽을 각오를 한 것으로 보인다.[1] 작품이 작품이니만큼 진짜로 죽지는 않겠지만서도.. 참고로 묘사로 보면 그 시간벌기도 '''1분을 못 버텼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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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세계로 건너온 후로는 연령변환약을 통한 어른 버젼으로 등장하는 비중이 훨씬 더 높아졌다. 나츠미와 가계약 할 때 간신히 본 나이 모습이 나왔고 대부분은 계속 어른판으로 등장 중. 비주얼이 한 간지 하는지라 이를 유지하는 듯 하다.
연애 노선은 나바 치즈루의 '''사육 루트'''와 무라카미 나츠미의 순애 루트로 갈라져 있었으나, 나츠미만 코타로와 함께 마법세계에 오게 되면서 순애 루트로 많이 기울었다. 상기했듯 가계약도 했으며 여기저기에서 나츠미가 코타로에게 많이 빠져있는 듯 한 묘사[2] 가 나온다. 다만 코타로 쪽이 아직 어린애인데다가 둔감해서 당분간은 연애가 진척되기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완결편인 355화에 나츠미와 '''결혼'''하는 장면이 나온다(!!) 참고로 그 나츠미가 쫓아가서 잡은거다.
상당히 쿨하고 멋진 캐릭터이지만 묘하게 대놓고 무시당하거나 굴욕을 당한다. 그 전투 능력은 작품 중반부터 상한선인 주인공 네기를 넘어서지 못하며, 그 이상의 활약을 해 본 적도, 그리고 앞으로 할 일도 없다. 그 이유는 좀 직접적으로 말해서 본 작품 자체가 오타쿠대상 하렘물 미소녀만화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남자 조연 캐릭터가 주인공 이상의 비중이나 활약이 있으면 곤란한 장르 성격에 의한 것이라 보인다.[3] 때문에 네기파티의 아티팩트 셔틀들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아직은 네기보다 코타로가 강하다"식의 립서비스만 주구장창 받다가 중반부부터는 이런 립서비스도 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굴욕의 역사를 짧게 서술하면, 헤르만 전에서는 콤비플레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상대는 네기 한 사람이다" 같은 소리를 들었고[4] , 알비레오 이마에게는 그야말로 압살[5] , 후일 잭 라칸전에서는 독백으로 '''자신이 조연임을 인정하고''' 네기에게 시간 벌어주기에 주력한다. 사실 이 시점에서 벌써 네기와의 전력 차이를 인정했다. 완전한 세계와의 전투에서는 상기한 기습해보기도 전에 쫄기 크리. 네기가 폭주 여파로 리타이어해 있는 동안 빛나는 활약을 해야 할 테지만 현실은 페이트 양산형에게 순살.[6]
애니판에서도 안습인게 TVA에서는 샤프트판, XEBEC판 둘다 출연조차 못했다.
후속 작인 U.Q 홀더에서 현재 기존 네기 파티인 페이트, 알비레오 이마, 잭 라칸과 학습 학생 2명이 출현 했는데, 현재까지 출현없음. 전 작의 초반부에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을 후반부에 완전히 페이트에게 빼앗기고, 존재감 자체가 사라졌다.
정리하면 파티내에 콩라인도 되지 못한 비운의 캐릭터로 작품의 성격만 달랐다면 2인자 포지션으로 존재감을 가질 수 있었을 안타까운 캐릭터. 작가의 다른 작품인 UQ Holder에 등장할 가능성도 없다는 것도 무척이나 아쉬운 점.[7]
1. 개요
마법선생 네기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노우에 마리나.
구족(狗族;개)과의 혼혈이다. 작중에서의 역할은 네기 스프링필드의 라이벌 역이며 나이도 네기와 비슷하다.
혼혈이라는 특성 때문에 머리에 강아지귀가 있고, 엉덩이에는 꼬리가 있다. 이 때문에 부모에게 버림을 받고 혼자 살아왔고, '''남자는 한 마리 고독한 늑대''' 이라고 생각하고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홀로 살아가려고 한다. 성격은 잘 웃는 호탕한 호걸형. 지는 건 싫어하지만 순수하게 승부를 즐기며, 비슷한 또래의 네기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틈만 나면 승부를 하자고 청한다. 함께 수행하면서 성장하는 걸 즐기는 듯. 또한 '''여자는 절대로 때리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의 의지로 수화(獸化)를 하면 늑대인간 비슷하게 변하고, 일시적으로 전반적인 스테이터스가 증가한다. 수학여행때 한번 나왔고, 알비레오 이마와의 싸움에서 쓰려고 했으나 곧바로 밟혔다. 이후 마법세계편에서 네기와 함께 잭 라칸과 시합을 할 때 완전수화. 나름 괜찮은 전투력을 보여줬다.
마호라에 있을때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푹빠져서 나중에는 기숙사방에 네기를 데려다 놓고 “ 최근 시리즈는 최고지! ”“싸우는 남자에게 라이더는 최고의 교재야!”하고 네기한테 포교했다. 그리고 일요일 아침마다 네기를 끌고와서 라이더 놀이 했다. 참고로 당시 연재본때 방영한것은 가면라이더 W. 무라카미 나츠미는 이 사실을 떠올리면서 아무리 멋있어져도 결국 10살짜리 애라고 자기위안을 했다.
참고로 나츠미와의 가계약때 나츠미가 다른 여자들을 언급하며 어떻게 여기는지 물어볼때 전투적인 의미로 점수를 매겼다. 사쿠라 메이 55점, 유에 60점, 쿠기미야 마도카 18점, 반장 40점, 카에데120점, 그리고.............치즈루 400점. 나의 경우는 5점이라고 생각했지만 화낼꺼 같아서 말을 돌렸다. 다만 이야기 진행상 제대로된 방향으로 돌렸다.
2. 작중 행적
작중 첫 등장은 수학 여행편으로, 아마가사키 치구사에게 고용되어 적으로서 네기와 두어번 일전을 치렀다. 첫 격돌 시점에서는 근접전 능력이 거의 없었던 네기를 상당히 고전하게 했지만, 틈을 찔려 어찌어찌 놓쳤고 (이 때도 사실 완벽하게 이겼다고 보기는 어렵다), 두 번째 격돌에서는 네기 대신에 갑자기 도우미로 난입한 나가세 카에데를 상대하게 된다. 참고로 여기서는 전력(아마도 수화(獸化)를 가리키는 듯)을 다하지는 않았지만 카에데에게 제압당한다. 이렇게 전력으로 승부를 내지 못 한 탓인지 그 이후로 네기에게 끈질기게 따라붙으면서 승부를 내자고 조르고 있다.
수학 여행 이후에 관서주술협회에서 신병을 구속하고 있었지만 헤르만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개 모습으로 변신, 탈출하여 마호라 학원에 왔다. 인질을 구하기 위해 네기와 콤비로 활약 한 뒤 마호라 학원으로 완전히 전학을 오면서 레귤러 멤버가 되었다. 유키히로 아야카, 나바 치즈루, 무라카미 나츠미가 살고 있는 기숙사 방에 얹혀살고 있다.
학원제 편에서는 토너먼트에서 "크우넬 샌더스"라는 이름으로 출전한 알비레오 이마에게 완벽히 쳐발리게 되며 그 이후로 활약이 미미하다. 다만 과거의 인연 덕인지 분신술을 쓸 수 안다는 설정 때문인지 닌자인 나가세 카에데와도 수행을 하게 되었으며, 학원제 이후 에반젤린의 제자로 네기와 수행중. 참고로 에반젤린은 코타로를 개 라고 부른다. 실력이 많이 늘고 있는 듯 하다.
네기 파티와 함께 마법세계로 건너간 이후는 믿음직한 직접 전투 가능 요원으로서 비중이 급상승했다. 무투대회에선 네기와 페어를 짰으며, '코지로'라는 이명으로 출전했다. 다만 연령사칭약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츠미에겐 곧바로 들키는 걸보면 연애 라인이 느껴진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262교시에서 무라카미 나츠미와의 첫 가계약 성공!! 순애 루트를 위한 단계를 차곡차곡 밟는 중.
이누가미 코지로로서 나기 스프링필드배 무투대회상에서 결국 '''최강모드(완전수화)''' 개(혹은 늑대)로 변신한다. 네기의 비장의 카드들이 준비상당히 긴 준비시간을 요구하는 관계로 인하야 '''잭 라칸에게 쳐맞으며 시간을 벌었다'''. 최종적으로는 우승!
완전한 세계와의 전투에서는 일단 아스나와 아냐를 구출하기위해 멤버가 나뉘어 졌는데, 투명화 능력을 가진 나츠미의 아티팩트로 큰 소모없이 앞으로 갈수 있었다. 우연히 페이트 아베룬쿠스와 마주치게 되었으나, 나츠미의 아티팩트는 다행히도 페이트에게까지 통했다. 여기서 기척이 없어진 김에 페이트를 기습 해 보려고 했지만, 마법방벽으로 인해 간단히 방어 당하고 오히려 자신의 목이 잘려 끔살당하는 환상을 보게 된다. 이걸로 인해 코타로는 페이트와 자신의 실력의 차이를 실감하고 네기가 어떻게 이길지 걱정 한다.
그런데 당분간은 네기를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게 되었다. 네기가 폭주의 영향으로 최후의 결전에서 잠시 리타이어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네기 대신에 '''코타로가 직접 페이트의 상대를 하게 되었다'''. 아스나 구출을 위한 시간벌이 정도라고는 하지만 몇 분 전에 쫄아서 기습도 못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건..
나츠미의 아티펙트 덕분에 문자 그대로 코앞에서 페이트 아베룬쿠스에게 기습, 완전수화까지 해서 일격을 먹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빛나던 건 그 순간 뿐'''. 페이트 4, 5, 6번이 등장해서 하얀 날개전원이 털려버리면서 빛이 바랬다(...). 게다가 완벽한 조건하에서 기습하면서도 반격당해서 배때기에 구멍이 뚫려버리고, 그런 몸으로 바람의 아베룬쿠스 퀸툼을 상대로 시간을 벌려다가 리타이어당했다. 무라카미 나츠미를 비롯한 하얀 날개 멤버들을 어떻게든 도망치게 하기 위해서 나선 것인데 이 시점에서 본인도 죽을 각오를 한 것으로 보인다.[1] 작품이 작품이니만큼 진짜로 죽지는 않겠지만서도.. 참고로 묘사로 보면 그 시간벌기도 '''1분을 못 버텼을 가능성이 높다'''.
3.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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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세계로 건너온 후로는 연령변환약을 통한 어른 버젼으로 등장하는 비중이 훨씬 더 높아졌다. 나츠미와 가계약 할 때 간신히 본 나이 모습이 나왔고 대부분은 계속 어른판으로 등장 중. 비주얼이 한 간지 하는지라 이를 유지하는 듯 하다.
연애 노선은 나바 치즈루의 '''사육 루트'''와 무라카미 나츠미의 순애 루트로 갈라져 있었으나, 나츠미만 코타로와 함께 마법세계에 오게 되면서 순애 루트로 많이 기울었다. 상기했듯 가계약도 했으며 여기저기에서 나츠미가 코타로에게 많이 빠져있는 듯 한 묘사[2] 가 나온다. 다만 코타로 쪽이 아직 어린애인데다가 둔감해서 당분간은 연애가 진척되기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완결편인 355화에 나츠미와 '''결혼'''하는 장면이 나온다(!!) 참고로 그 나츠미가 쫓아가서 잡은거다.
4. 안습?
상당히 쿨하고 멋진 캐릭터이지만 묘하게 대놓고 무시당하거나 굴욕을 당한다. 그 전투 능력은 작품 중반부터 상한선인 주인공 네기를 넘어서지 못하며, 그 이상의 활약을 해 본 적도, 그리고 앞으로 할 일도 없다. 그 이유는 좀 직접적으로 말해서 본 작품 자체가 오타쿠대상 하렘물 미소녀만화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남자 조연 캐릭터가 주인공 이상의 비중이나 활약이 있으면 곤란한 장르 성격에 의한 것이라 보인다.[3] 때문에 네기파티의 아티팩트 셔틀들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아직은 네기보다 코타로가 강하다"식의 립서비스만 주구장창 받다가 중반부부터는 이런 립서비스도 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굴욕의 역사를 짧게 서술하면, 헤르만 전에서는 콤비플레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상대는 네기 한 사람이다" 같은 소리를 들었고[4] , 알비레오 이마에게는 그야말로 압살[5] , 후일 잭 라칸전에서는 독백으로 '''자신이 조연임을 인정하고''' 네기에게 시간 벌어주기에 주력한다. 사실 이 시점에서 벌써 네기와의 전력 차이를 인정했다. 완전한 세계와의 전투에서는 상기한 기습해보기도 전에 쫄기 크리. 네기가 폭주 여파로 리타이어해 있는 동안 빛나는 활약을 해야 할 테지만 현실은 페이트 양산형에게 순살.[6]
애니판에서도 안습인게 TVA에서는 샤프트판, XEBEC판 둘다 출연조차 못했다.
후속 작인 U.Q 홀더에서 현재 기존 네기 파티인 페이트, 알비레오 이마, 잭 라칸과 학습 학생 2명이 출현 했는데, 현재까지 출현없음. 전 작의 초반부에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을 후반부에 완전히 페이트에게 빼앗기고, 존재감 자체가 사라졌다.
정리하면 파티내에 콩라인도 되지 못한 비운의 캐릭터로 작품의 성격만 달랐다면 2인자 포지션으로 존재감을 가질 수 있었을 안타까운 캐릭터. 작가의 다른 작품인 UQ Holder에 등장할 가능성도 없다는 것도 무척이나 아쉬운 점.[7]
[1] 동료들을 보내고 페이트를 보며 "네 레벨에 닿을 때까지 수행하지 못한 게 아쉬울 뿐"이라고 독백한다[2] 예를 들면 망상 속에서 러브러브한 모습을 연출한다던가[3] 에로게 혹은 하렘물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친구 중 다수가 변태나 가볍고, 여자에게 인기가 별로 없는 캐릭터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4] 이때는 헤르만이 과거의 인연 및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관심이 네기에게만 쏠려있던것이 크다. 이당시때만해도 아직 코타로가 네기보다 강했고 코타로는 콤비 전투 전에 헤르만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었지만 주술을 봉인당해 실패했다.[5] 여기서 네기는 결승전까지 가서 카피버전이긴 해도 사우전드 마스터와 대련한다. 하지만 이때도 알의 평가에 따르면 코타로가 아직 네기보다 우위. 애초에 알의 경우 격이 달랐음으로 코타로가 네기보다 먼저떨어진건 대전표의 운에 가깝다. 그리고 결승전에서도 네기가 강해서 사우전드 마스터를 불러낸게 아니라 그냥 약속을 위해서 시작하자마자 불러낸것.[6] 마인부우전에서 기를 모으는 카카로트를 위해 시간을 벌던 배지터라는 걸출한 2인자와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라칸전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만 상황의 긴장감이 다르다.[7] 굳이 에필로그에서 결혼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은퇴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