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이 히나코
乾 日向子 / Hinako Inui
식극의 소마의 조연 중 하나. 성우는 노토 마미코.
토오츠키 학원의 80기 차석 졸업생. 현재 엄청 유명한 일본 요리점인 『키리노야』를 운영하고 있는 오너셰프. 도나토 고토다와는 동기이며, 시노미야 코지로와 미즈하라 후유미의 1년 후배다.
일본요리점 셰프답게 요리사 복장은 기모노, 기모노 전용 앞치마, 게다 등 헤어 스타일을 제외하고는 확고한 일본 전통복식 조리복.
깐깐하고 괴짜인 게 보편적인 토오츠키 직관련자들 중에서도 튀는, 조곤조곤한 말투와 단아해보이는 외모 그리고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다. 이런 그녀의 모습에 사람들이 긴장감을 풀게 되나 토오츠키의 졸업생, 그것도 차석의 자리를 확보했던 사람인 만큼 절대 만만한 것 또한 아니다. 재학중에는 '안개 여제'[1] 라는 별명으로 학생들의 경외를 받았다.
토오츠키의 졸업생 답게 엄격한 기준도 흑막마냥 능청스럽게 선보인다만, 괴팍하거나 도인이라 칭할 정도의 타 토오츠키 학원 상위 관계자들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인간적인(?) 본질인 건 사실이다. 실제로 친한 지인들 사이에서 보여지는 본모습은 상당히 덜렁대면서 발랄한 성격. 나이는 20대 후반.[2][3]
일식집 오너라 그런지 몰라도 자그마하고 귀여운 걸 좋아하는 취향이다. 메구미나 타키같이 자그마한 애들을 번뜩이며 눈독들인다. 초반에 메구미를 아주 좋아해서 레즈비언 의심을 사기도 했지만 사실무근. 타키와 투닥거리다가 유키히라의 비프스튜 시식 리액션을 한 뒤 타키의 잡은 손이 작고 귀엽다며 촉촉해지는(...) 눈망울을 보면 알 수 있다.
숙박연수 때 토오츠키 학원에 초대받은 게스트 강사 중 한 사람으로 등장. 메구미를 헌팅(...)하던 도나토를 막아주는 가 싶더니만 도리어 자신이 메구미에 눈독들이며 헌팅을 시도한다(!). 뒤에서 샤펠 선생이 노려보고 있으니 빨리 오라는 누군가의 태클이 압권.
등장 직후 소마, 메구미, 알디니 형제가 포함되던 조의 시험관을 맡는 것으로 졸업생들 중에선 처음으로 홀로 모습을 드러냈다. 타쿠미 알디니의 소마와의 1:1 개별 음식 대결에서 처음에 "굳이 해야 할 이유는 뭐죠?"라며 깔끔하게 무시하는 걸로 타쿠미를 무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재미있을 듯 하여 곧바로 승낙.
알디니 형제의 오리고기 요리를 먹고 훌륭한 리액션으로 강렬한 연출을 선보였다. 그러나 졸업생은 졸업생이라고 그 이후 대다수의 도전자들의 요리를 마음에 들지 않아하면서 깔끔하게 다시 해 오라며 전부 거절. 학창시절의 이명 "안개 여제" 은 괜한 게 아니었다는 걸 보여준다.
소마와 메구미의 감씨 곤돌메기 튀김에 만족해하며 그들을 통과시키고 둘의 요리의 결판을 내려 하지만 둘 다 맛있던 나머지 고민하다가 시노미야의 늦장부리지 말고 빨랑 오라는 닥달에 혼나고 바로 무승부라 평하고 자리에서 튄다. 소마와 타쿠미 왈, "기대는 있는대로 걸게 만들고 도망쳤어!"
이후 시노미야와 소마의 비공식 식극에서 노골적으로 소마- 즉 메구미의 편을 들어주며 시노미야에게 앙탈과 투정 놀림 등 할 수 있는 태클을 전부 걸다 시노미야에게 있는 족족 응징당하고[4] 식극 와중에는 편파적인 심판이 뻔히 보인다고 의자에 묶어놓고 제 몫 음식도 없이 미즈히라의 음식을 나눠 먹는 등 안타까운 수모(?)를 당한다. 이 와중에도 의자의 결속에서 풀려나 쿨타임마다 시노미야의 마음을 돌리려 별 짓을 다 하다고 제제당하는 히나코가 아련하다(...). 그러니 도지마 긴의 의도대로 시노미야가 메구미의 테린을 먹은 다음 마음이 풀어질 때, 도지마 긴, 시노미야 코지로에 이어 무차별 난입으로 당당하게 메구미 쪽에다가 심사위원도 아니면서 동전 한 표를 얹음으로서 자랑스럽게 무승부로 만들어낸다. 이후 토오츠키 리조트를 떠나는 순간까지도 코지로와 티격태격거리며 훈훈한 모습을 선보인다.
재등장은 미즈히라와 함께 가을 선발전의 4강전 심사위원.[5] 타카키에게 아줌마 소리를 들으며 구박받지만 소마의 비프 스튜를 먹고 5인이서 감화되어 서로 손 잡는 마무리로 전세가 역전(?) 된다.
이윽고 전혀 나오지 않을 듯 하다가 스테지엘 편에서 깜짝 재등장. 시노미야의 일본점의 프리 오픈 마지막 날에 미즈하라, 도나토, 세키모리, 샤펠 교수와 함께 그룹으로 찾아와 홀로 온 시노미야의 어머님과 같이 레스토랑 전세를 내고 음식을 즐겨 먹는다. 막판에 신작 요리 콘테스트가 열린 다는 사실을 듣고 당연하게 얹혀서 받아 먹으려 하다가 시노미야에게 또 잡히고 토오츠키 리조트에서 벌인 비공식 식극[6] 을 언급하다가 입막을 당할 뻔 하기도 하지만 결국 눌러 앉혀서 신작 요리들을 보는 데 성공. 이 중 유키히라 소마의 요리는 테이스팅은 시노미야 셰프만이 가능하지만 너무 먹고싶어 난입해서 한입 먹고 접시 채로 들고 신나게 와구와구 먹는다.(...)
231화에서 시노미야 코지로가 메구미에게 채소 요리를 가르키어주며 방황하는 그녀에게 '''이래서 촌놈은 시야가 좁아 곤란하다.''' 라고 말한순간 주방에서 일하고있던 미즈하라와 히나코가
이후 메구미와 키노쿠니 네네가 졸업 후, 히나코의 가게인 키리노야에 수행을 하러 온다. 그 와중에 네네와 진작 면식이 생겼으면 하며 손을 잡아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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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도코로 메구미가 북극성의 청량제라면 히나코는 '''토오츠키 졸업생들의 청량제'''라 칭할 정도로 거리감이 느껴지는 토오츠키 졸업생들의 친근함을 대변해준다. 이누이가 등장하는 모든 화에서 빠짐없이 개그를 선보인다 한 마디로 그녀의 캐릭터성을 종결할 수 있다.
이후 주역 에피소드가 2개나 되는 시노미야, 가을 결선 4강전부터 꾸준히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 도지마 이 둘을 제외한 79-80기 졸업생 군단들 중에서는 가장 많이 모습이 나온다. 리액션 써먹기 좋은 성격이라 그런 듯. 실제로 리조트에서 등장하는 메인 셰프들 중 캡틴이라 칭할 수 있는 도지마 긴, 소마와 식극을 벌였던 라이벌 시노미야 코지로에 이어 졸업생 셰프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애니메이션 채색 설정화가 홈페이지에 올라왔을 정도니....
이러한 캐릭터성 때문에 메구미와 같이 애니메이션의 수혜자로 꼽힌다. 개그가 애니메이션으로 잘 드러나는 데다, 성우까지 ○○귀여워요○○ 대표주자인 노토 마미코라 "이누이 귀여워요 이누이" 같은 말을 꽤 찾아볼 수 있다. 물론 그 만큼 "안개의 여제"라는 위엄은 땅바닥으로(...).
폭유인 키쿠치 소노카, 폭유와 거유 사이인 이쿠미와 에리나에게 밀려 부각되지 않을 뿐 이누이도 상당한 몸매의 소유자다. 제대로 드러난건 소마의 프랑스 요리로 재구성된 오야코동 시식 시 나온 상체 누드 리액션. 비슷한 나이대인 미즈하라에 비교하면 거유 맞다.
컬러판을 보면 머리에 붉은 끼가 잘 돌도는 붉은 갈색이고 눈동자도 똑같은데, 애니메이션에서는 평범한 갈색머리에 푸른 눈으로 바뀌었다. 머리칼의 경우 움짤처럼 붉은 끼를 도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시노미야 코지로와 있는 듯 없는 듯 묘한 썸 관계. 79, 80기 생의 다섯 명이 항상 몰려다니지만 이 중에서도 유별나게 이 둘의 사이가 허물없는 식으로 모습이 드러난다. 티격태격 하는 건 기본이고, 시노미야가 졸업식날 해외로 간다고 할 때 운다던가[8]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 씩 웃고, 프랑스 본점에 유키히라나 메구미 대신 일손이 필요하면 가 주겠다는 말에 거절하지 않는 대신 하녀로 부려주겠다는 답을 대신 준다. 실제로 시노미야 도쿄지점 가게(소마의 2주차 스테지엘)의 신작 대회에 내놓은 출품 요리는 오직 시노미야만 맛보고 심사하는 데 히나코가 막 끼어들어서 자기가 먹는다. 일본에서는 요리를 같이 나눠먹는 문화가 정말 가까운 사이만 먹는다는[9] 식으로 해석되는데 이누이가 시노미야 껄 막 먹는다.
사실 히나코의 개그적 면모나 시노미야의 쿨한 리액션을 염두에 둔다면 썸까지 나가는 건 약간 앞서나간 해석. 정확히 이 둘은 만담 콤비에 가깝다. 단순히 막 남의 음식을 먹어도 상관 없을 정도로 79, 80기생들이 친하다는 표현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그런데 이것도 과장이라고는 볼 수 없는게, 시노미야가 주인공인 스핀오프에서 졸업식 이후 시노미야가 해외로 가기전의 준비기간동안의 에피소드에서 둘의 관계가 썸에 가깝다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만담 페어로건 커플이로건 어느 쪽이건 간에 같이 있으면 꽤 어울리는 둘이란 건 맞는 듯.
시노미야 외에 이누이와 친한 멤버는 도나토. 도나토의 엄마같은 돌보는 면이 히나코의 부드러운 면과 잘 어울려서 그런듯.
1. 소개
식극의 소마의 조연 중 하나. 성우는 노토 마미코.
토오츠키 학원의 80기 차석 졸업생. 현재 엄청 유명한 일본 요리점인 『키리노야』를 운영하고 있는 오너셰프. 도나토 고토다와는 동기이며, 시노미야 코지로와 미즈하라 후유미의 1년 후배다.
2. 상세
일본요리점 셰프답게 요리사 복장은 기모노, 기모노 전용 앞치마, 게다 등 헤어 스타일을 제외하고는 확고한 일본 전통복식 조리복.
깐깐하고 괴짜인 게 보편적인 토오츠키 직관련자들 중에서도 튀는, 조곤조곤한 말투와 단아해보이는 외모 그리고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다. 이런 그녀의 모습에 사람들이 긴장감을 풀게 되나 토오츠키의 졸업생, 그것도 차석의 자리를 확보했던 사람인 만큼 절대 만만한 것 또한 아니다. 재학중에는 '안개 여제'[1] 라는 별명으로 학생들의 경외를 받았다.
토오츠키의 졸업생 답게 엄격한 기준도 흑막마냥 능청스럽게 선보인다만, 괴팍하거나 도인이라 칭할 정도의 타 토오츠키 학원 상위 관계자들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인간적인(?) 본질인 건 사실이다. 실제로 친한 지인들 사이에서 보여지는 본모습은 상당히 덜렁대면서 발랄한 성격. 나이는 20대 후반.[2][3]
일식집 오너라 그런지 몰라도 자그마하고 귀여운 걸 좋아하는 취향이다. 메구미나 타키같이 자그마한 애들을 번뜩이며 눈독들인다. 초반에 메구미를 아주 좋아해서 레즈비언 의심을 사기도 했지만 사실무근. 타키와 투닥거리다가 유키히라의 비프스튜 시식 리액션을 한 뒤 타키의 잡은 손이 작고 귀엽다며 촉촉해지는(...) 눈망울을 보면 알 수 있다.
3. 작중 행적
숙박연수 때 토오츠키 학원에 초대받은 게스트 강사 중 한 사람으로 등장. 메구미를 헌팅(...)하던 도나토를 막아주는 가 싶더니만 도리어 자신이 메구미에 눈독들이며 헌팅을 시도한다(!). 뒤에서 샤펠 선생이 노려보고 있으니 빨리 오라는 누군가의 태클이 압권.
등장 직후 소마, 메구미, 알디니 형제가 포함되던 조의 시험관을 맡는 것으로 졸업생들 중에선 처음으로 홀로 모습을 드러냈다. 타쿠미 알디니의 소마와의 1:1 개별 음식 대결에서 처음에 "굳이 해야 할 이유는 뭐죠?"라며 깔끔하게 무시하는 걸로 타쿠미를 무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재미있을 듯 하여 곧바로 승낙.
알디니 형제의 오리고기 요리를 먹고 훌륭한 리액션으로 강렬한 연출을 선보였다. 그러나 졸업생은 졸업생이라고 그 이후 대다수의 도전자들의 요리를 마음에 들지 않아하면서 깔끔하게 다시 해 오라며 전부 거절. 학창시절의 이명 "안개 여제" 은 괜한 게 아니었다는 걸 보여준다.
소마와 메구미의 감씨 곤돌메기 튀김에 만족해하며 그들을 통과시키고 둘의 요리의 결판을 내려 하지만 둘 다 맛있던 나머지 고민하다가 시노미야의 늦장부리지 말고 빨랑 오라는 닥달에 혼나고 바로 무승부라 평하고 자리에서 튄다. 소마와 타쿠미 왈, "기대는 있는대로 걸게 만들고 도망쳤어!"
이후 시노미야와 소마의 비공식 식극에서 노골적으로 소마- 즉 메구미의 편을 들어주며 시노미야에게 앙탈과 투정 놀림 등 할 수 있는 태클을 전부 걸다 시노미야에게 있는 족족 응징당하고[4] 식극 와중에는 편파적인 심판이 뻔히 보인다고 의자에 묶어놓고 제 몫 음식도 없이 미즈히라의 음식을 나눠 먹는 등 안타까운 수모(?)를 당한다. 이 와중에도 의자의 결속에서 풀려나 쿨타임마다 시노미야의 마음을 돌리려 별 짓을 다 하다고 제제당하는 히나코가 아련하다(...). 그러니 도지마 긴의 의도대로 시노미야가 메구미의 테린을 먹은 다음 마음이 풀어질 때, 도지마 긴, 시노미야 코지로에 이어 무차별 난입으로 당당하게 메구미 쪽에다가 심사위원도 아니면서 동전 한 표를 얹음으로서 자랑스럽게 무승부로 만들어낸다. 이후 토오츠키 리조트를 떠나는 순간까지도 코지로와 티격태격거리며 훈훈한 모습을 선보인다.
재등장은 미즈히라와 함께 가을 선발전의 4강전 심사위원.[5] 타카키에게 아줌마 소리를 들으며 구박받지만 소마의 비프 스튜를 먹고 5인이서 감화되어 서로 손 잡는 마무리로 전세가 역전(?) 된다.
이윽고 전혀 나오지 않을 듯 하다가 스테지엘 편에서 깜짝 재등장. 시노미야의 일본점의 프리 오픈 마지막 날에 미즈하라, 도나토, 세키모리, 샤펠 교수와 함께 그룹으로 찾아와 홀로 온 시노미야의 어머님과 같이 레스토랑 전세를 내고 음식을 즐겨 먹는다. 막판에 신작 요리 콘테스트가 열린 다는 사실을 듣고 당연하게 얹혀서 받아 먹으려 하다가 시노미야에게 또 잡히고 토오츠키 리조트에서 벌인 비공식 식극[6] 을 언급하다가 입막을 당할 뻔 하기도 하지만 결국 눌러 앉혀서 신작 요리들을 보는 데 성공. 이 중 유키히라 소마의 요리는 테이스팅은 시노미야 셰프만이 가능하지만 너무 먹고싶어 난입해서 한입 먹고 접시 채로 들고 신나게 와구와구 먹는다.(...)
231화에서 시노미야 코지로가 메구미에게 채소 요리를 가르키어주며 방황하는 그녀에게 '''이래서 촌놈은 시야가 좁아 곤란하다.''' 라고 말한순간 주방에서 일하고있던 미즈하라와 히나코가
라고 갑자기 말하고 싶어하며 미즈하라 후유미와 함께 특별(?) 출연을 한다'''왜인지 네가 말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 엄청 말하고 싶어 여러가지 의미로!!!'''
이후 메구미와 키노쿠니 네네가 졸업 후, 히나코의 가게인 키리노야에 수행을 하러 온다. 그 와중에 네네와 진작 면식이 생겼으면 하며 손을 잡아주는데...
4. '''개그의 여제'''
[image]
~
타도코로 메구미가 북극성의 청량제라면 히나코는 '''토오츠키 졸업생들의 청량제'''라 칭할 정도로 거리감이 느껴지는 토오츠키 졸업생들의 친근함을 대변해준다. 이누이가 등장하는 모든 화에서 빠짐없이 개그를 선보인다 한 마디로 그녀의 캐릭터성을 종결할 수 있다.
- 첫 등장에서 헌팅 당하는 메구미를 도나타에게서 구해주는가 싶더니 자신이 헌팅 시도.
- 조별 과제 담당 심사원이었는데 뭐든지 물어보라고 해 놓고서는 정작 시험 주제를 말하지 않았다.
- 타쿠미의 대결을 "어 해야만 하나요?"로 사람 무안하게 만듬
- 먹던 카카피(감씨 모양 과자)를 소마에게 강탈당함
- 메구미의 시노미야 시험작 테린을 먹고 시노미야에게 태클걸다가 맞고, 밧줄에 묶이고, 의자에 붙잡히고, 끌려가고, 머리 잡히고, 버려지기 직전까지 간다.
- 시노미야가 해외로 연수가는 날 훌쩍거리며 울면서 하는 말이 시노미야는 성격때문에 친구도 안 생길거라며 디스하다 또 맞는다.
- 숙박이 끝나는 날에도 끝까지 메구미를 영입하려 시도
- 시노미야가 소마와 메구미에게 연수생으로 들어올거냐는 제의를 대신 가 주겠다고 하다가 하녀로라면 써주겠다는 답을 받음
- 소마가 받은 합숙 과제의 평가 맛있었어요
- 소마와 미마사카의 대결이 실린 신문에서 깨알같이 자신과 같이 일하지 않겠냐는 구인광고에서 모습을 드러냄
- 메구미와 머나먼 거리에서 아이컨택트하고 헬렐레
- 타키에게 아줌마라고 소리듣고 아니라고 반박
- 소마를 디스하던 타키에게 소마의 소꼬리 전법을 보이고 도야가오
- 타키의 손이 잡아보고는 작고 귀엽다는 걸 알고 눈가가 촉촉해지며 타키쨩이라 부르며 이뻐함
- 유키히라 소마의 이름을 쓴 자신의 표에 자신의 얼굴을 그려넣음[7]
- 하야미의 아피츄스풍 오리요리 조리 중 냄새에 반응할 때 혼자만 개그얼굴
- 시노미야 일본점 프리오픈 마지막 날 방문해서 신작 요리 출품 대결 소리 듣고 '당연히' 주방으로 가서 얹혀 먹으려다가 시노미야에게 뒷목 잡히고 저지당함
- 비공식 식극을 말해서 샤펠 교수에게 들통날 뻔 하다가 미즈히라에게 얼굴 스매시 + 시노미야에게 얼굴 잡혀서 들려짐
- 시노미야만 먹을 수 있는 유키히라의 신작 출품 요리를 자기도 먹고싶다며 한입 먹고는 그냥 본인이 들고 다 먹음
- 다시한번 시노미야의 츤에 대해 못마땅하게 류시와 뒷담화하려다가 머리 들려짐
- 가을 선발 소마 vs 스바루전에서 심사발표 종이에 자기 자신의 SD화 초상화를 그림
- 이하 온갖 시식 리액션의 코스프레 및 노출(...)
이후 주역 에피소드가 2개나 되는 시노미야, 가을 결선 4강전부터 꾸준히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 도지마 이 둘을 제외한 79-80기 졸업생 군단들 중에서는 가장 많이 모습이 나온다. 리액션 써먹기 좋은 성격이라 그런 듯. 실제로 리조트에서 등장하는 메인 셰프들 중 캡틴이라 칭할 수 있는 도지마 긴, 소마와 식극을 벌였던 라이벌 시노미야 코지로에 이어 졸업생 셰프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애니메이션 채색 설정화가 홈페이지에 올라왔을 정도니....
이러한 캐릭터성 때문에 메구미와 같이 애니메이션의 수혜자로 꼽힌다. 개그가 애니메이션으로 잘 드러나는 데다, 성우까지 ○○귀여워요○○ 대표주자인 노토 마미코라 "이누이 귀여워요 이누이" 같은 말을 꽤 찾아볼 수 있다. 물론 그 만큼 "안개의 여제"라는 위엄은 땅바닥으로(...).
5. 그 외
폭유인 키쿠치 소노카, 폭유와 거유 사이인 이쿠미와 에리나에게 밀려 부각되지 않을 뿐 이누이도 상당한 몸매의 소유자다. 제대로 드러난건 소마의 프랑스 요리로 재구성된 오야코동 시식 시 나온 상체 누드 리액션. 비슷한 나이대인 미즈하라에 비교하면 거유 맞다.
컬러판을 보면 머리에 붉은 끼가 잘 돌도는 붉은 갈색이고 눈동자도 똑같은데, 애니메이션에서는 평범한 갈색머리에 푸른 눈으로 바뀌었다. 머리칼의 경우 움짤처럼 붉은 끼를 도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시노미야 코지로와 있는 듯 없는 듯 묘한 썸 관계. 79, 80기 생의 다섯 명이 항상 몰려다니지만 이 중에서도 유별나게 이 둘의 사이가 허물없는 식으로 모습이 드러난다. 티격태격 하는 건 기본이고, 시노미야가 졸업식날 해외로 간다고 할 때 운다던가[8]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 씩 웃고, 프랑스 본점에 유키히라나 메구미 대신 일손이 필요하면 가 주겠다는 말에 거절하지 않는 대신 하녀로 부려주겠다는 답을 대신 준다. 실제로 시노미야 도쿄지점 가게(소마의 2주차 스테지엘)의 신작 대회에 내놓은 출품 요리는 오직 시노미야만 맛보고 심사하는 데 히나코가 막 끼어들어서 자기가 먹는다. 일본에서는 요리를 같이 나눠먹는 문화가 정말 가까운 사이만 먹는다는[9] 식으로 해석되는데 이누이가 시노미야 껄 막 먹는다.
사실 히나코의 개그적 면모나 시노미야의 쿨한 리액션을 염두에 둔다면 썸까지 나가는 건 약간 앞서나간 해석. 정확히 이 둘은 만담 콤비에 가깝다. 단순히 막 남의 음식을 먹어도 상관 없을 정도로 79, 80기생들이 친하다는 표현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그런데 이것도 과장이라고는 볼 수 없는게, 시노미야가 주인공인 스핀오프에서 졸업식 이후 시노미야가 해외로 가기전의 준비기간동안의 에피소드에서 둘의 관계가 썸에 가깝다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만담 페어로건 커플이로건 어느 쪽이건 간에 같이 있으면 꽤 어울리는 둘이란 건 맞는 듯.
시노미야 외에 이누이와 친한 멤버는 도나토. 도나토의 엄마같은 돌보는 면이 히나코의 부드러운 면과 잘 어울려서 그런듯.
[1] 왜 별명이 '안개 여제'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아리시아 플로렌스와 유사하게 실력은 탑 클래스면서 실체를 제대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일듯[2] 츠노자키 타키가 30대라고 놀렸지만 시노미야 코지로 항목에서처럼 계산하면 28 혹은 29세, 즉 30대 넘어가기 직전인 아슬아슬한 나이(...)다.[3] 소마가 92기생으로 16세라고 계산했을때 이누이는 80기생으로 28살이다.[4] 항상 시노미야에게 머리채로 잡혀서 강제 서울구경(...)을 하거나 의자에 묶이거나(...) 하는 식의 응징들이다. 가히 이성사이에서 일어나는 응징은 아니다.안습 [5] 여담이지만 이 때 5인의 심사위원은 도지마 긴을 제외하고 전부 차석이며 전부 여성이었다.[6] 졸업생과의 식극은 없는 일이었기 때문에 도지마 긴의 주도 하에 졸업생 4명이 심사위원으로 비공식 식극에 참여했다... 이누이는 제외했으니 3명이었지만.[7] 다른 4강전인 하야마 vs 쿠로키바에서는 그려넣지 않았다. [8] 성격이 나빠서 해외에서 잘 생활 못할거라고 진심으로 걱정(...)하며 디스한다. [9] 오죽했으면 남녀가 "전골요리를 먹으러 간다"는 걸 "연인 사이"라 해석하는 게 보통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