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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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や顔(がお)
Smug Face
1. 개요
2. 사례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3. 관련 문서


1. 개요


일명 '''의기양양 얼굴''', '''자신만만 얼굴'''로, 얼굴에 자신감이 흘러넘쳐 득의양양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묘사한 것을 뜻하는 유행어다. '도야(どや)'라는 단어는 "나 어때?" 같은 의미인 '도-다(どうだ)'의 칸사이벤에서 유래했으며, 무언가를 한 뒤 "어떠냐? 나 대단하지 않아?" "에헴!" 하는 뉘앙스의 표정을 짓는 것을 말한다. 한 마디로 잘난 척의 일종이다.
현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표정이며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런 표정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주로 어떠한 일이 자신의 뜻대로 진행되었을 때나 다른 사람들이 모르고 자신만이 알고 있는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할 때 이러한 표정을 짓는다. 서브컬처 계열에서는 모에 요소 중 하나로 사용되기도 한다.
원래는 일본 칸사이 지방의 게닌(코미디언)들 사이에서 사용되고 있던 용어로, <Oh!どや顔サミット(오!도야가오 서밋)>이란 방송에서 마츠모토 히토시가 게닌 콤비 풋볼아워의 고토에게 "있잖아, 고토군 너 태클건 다음에 '나 어때?' 같은 표정으로 날 쳐다보는 거 그만 좀 할 수 없어?"라고 코멘트한 것이 유명하지만 그 이전부터도 마츠모토 히토시가 써왔다고 하는 듯하다. 해당 연예인들이 TV에서 이 용어를 자주 쓴 것이 전국적으로 유행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상대방을 밑보거나 자신의 득의양양함을 뽐내는 표정이기 때문에 상당한 재수없음과 짜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반대로 평범한 표정 옆에 '도야?' 라고만 써줘도 왠지 재수없어 보이는 효과가 발휘되기도 한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보면 썩소와 비슷한데, 썩소에 비해서는 조금 더 자연스러운 표정이다. 근자감이 높은 캐릭터들은 거의 평소 표정이 이런 편이다.
일종의 허당 캐릭터에게 자주 부여되는 캐릭터성이기도 하다. 잔뜩 잘난 척하다가 허를 찔리고 당황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감상 포인트다.
키즈나, 풍평피해 등과 함께 '2011년 일본 사회 유행어 톱 10'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2. 사례



2.1. 실존 인물


평소에 잘 짓는 표정이기도 한다. 굉장히 예쁘게 잘 지어서 팬들이 좋아하는 챠밍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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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츠de아라시에서 밝혀진 바가 있다.

2.2. 가상 인물



3. 관련 문서



[1] 그 표정을 지었을때 라쿠가 '알았으니까 그 표정(도야가오) 치워!'라고 말했다고 한다.[2] 노래 자체에 '도야'가 꽤 포함되어 있다.[3] 대체로 1인 개그가 방송 컨셉이기 때문에 허풍과 멘붕을 급격히 오가는 갭모에를 노리는 경우가 많다[4] 다만 얘는 멘붕한 얼굴이 더 유명해서 좀 바래는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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