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Ve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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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플레이 영상
2004년에 출시된 이니셜D/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자 1기 아케이드 최종작. 버전2와 기판 등 하드웨어적 요소들은 동일하다. 다만 게임성을 심화하면서 테크닉이 우후죽순 생겨나[1] 고수들과 신규 유저간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덕분에 버전 2와는 달리 입문유저가 상당히 적은 대신 한번 맛 들인 고수유저들이 많은 현상도 초래했다. 전용 카드 색은 초록색으로, 마그네틱 카드를 쓴 마지막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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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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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기체
SD 기체 구동 영상
버전2의 이식작인 스페셜 스테이지 인기조사에서 1위를 한 코스 '쇼마루'가 정식으로 추가되었고, 아키나의 눈길 사양이 독자적으로 추가되었다. 이전작까지는 좁은 산길에서 드리프트를 즐기라는 의도로 쉽게 미끄러질 수 있게 개발하였으나, "이게 무슨 빙판길이냐"하는 의견이 자주 나왔으며, 결국 이 코스의 추가와 동시에 일반도로에서의 마찰력이 약간 높아졌다.
이 버전 한정으로 이로하자카의 난이도가 초상급에서 상급으로 강등되었다. 일단 원작에서 중반부에 등장하는 코스인데다, 주행 자체는 어렵지만 코너의 구성이 단조롭고 더 어려운 추가 코스가 많아져서 체감 난이도가 떨어졌기 때문.
버전 2로부터 이어지는, 스타트 버튼을 통해 간편히 실시간 대전 허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대전시 표시되는 배틀 레벨은 전작과 동일하다. 다만 만렙인 배틀 레벨 30이후로 표시되는 오오라가 추가되어, 또다시 안보이는 레벨제도로 오오라의 색이 바뀐다[4] 이 오오라 시스템 덕분에 대전모드 승부욕을 자극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전작의 말이 많던 차량 성능을 조율해서 상당히 준수한 성능 분배를 보이고 있다. 버전2의 공인 사기 차량인 인테그라를 '''심하게 너프해서''' 최하위권에 기록했다. 다만 코스별 특화차량 보정으로 하포가하라에서만큼은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사기차의 행보는 신추가 차량인 RX-8, 통칭 '''알팔'''이 이어받았다. 대부분의 마른 맵에서는 인테그라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다 이 게임에서 스타트대쉬가 빠른 6단 기어 차이기 때문에 아키나 업힐을 제외한[5] 배틀에서도 유리하다. 종합 능력치는 2등. 종합능력치 1등은 카푸치노이지만, 차가 너무 작아서 블러킹이 매우 힘든 관계로 2등인 RX-8이 맹위를 떨쳤다. 덩치도 신형차답게 큰 편이라 배틀에서도 블로킹 성능이 좋았기 때문. 다만 상위권 차량 중 카푸치노는 작은 사이즈와 휙휙 돌아가는 조작성, 알팔은 엄청난 그립을 자랑하지만 쉬프트락을 마스터하지 않으면 시도때도없이 나타나는 락킹 현상, 빗길의 최강자인 R32는 GT-R다운 덩치와 언더스티어, 아키나같은 몇몇 코스에서의 치명적인 약점 등이 두드러지는 특징들이어서 초심자에게는 그리 추천되지 않았다. 위에 언급된 차량들 이외에도 FD3S, 분프레자, 에보4 등이 전 코스 고른 능력을 보여주는 고성능의 차량으로 꼽혔다. 반면 인테그라를 위시한 혼다 전륜구동 차량들은 하포가하라를 빼면 모조리 마이너로 전락했다.
하지만 빗길에서는 전체적으로 FR이 약화되었기에 RX-8의 사기 성능은 어디까지나 마른맵 기준. 빗길은 사륜구동이 우세하도록 조정되었기 때문에 비인기 차량이 많던 사륜구동도 입지가 높아졌다. 특히 아키나 스노우에서는 사륜구동이 최강을 달리며 타 구동방식 차량들 위로 온갖 GT-R과 란에보와 임프레자들이 타임어택 랭킹에 늘어서있는 광경을 보였다. 다만 배틀시의 부스터나 고수들의 테크닉 사용시에는 고성능 차량과 저성능 차량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타임어택에서 보정을 받지 않기에 성능표 상위 랭크에 못들어서 그렇지 '''고수가 타는 알팔의 위력은 가히 인테그라를 능가한다'''. 원작을 반영한 코스 특화도 호평이어서 ''어느 맵을 파려면 어느 차량이 좋다''[6] 라는 공식이 성립되었기 때문에 코스에 적응하는데도 좋았다.
버전3의 공도 모드는 등장 맵이 많은 덕분에 라이벌 분포가 괜찮은 편으로, 맵별로 등장하는 라이벌의 수가 달라진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모든 시리즈 중 유일하게 플레이어 캐릭터의 설정이 어느 정도 인게임에서 구현되어 있는데,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버전2와 변경점은 크게 없다. 다만 사상주파(포 코스) 모드가 삭제되었다.
버전2에서 최대 레벨이 30이었던 반면 절반인 15로 줄었다. 5레벨 단위로 분타의 차량이 바뀌며, 아키나 레벨10부터는 아키나 스노우로 맵이 바뀐다. 또한 모든 코스를 선택가능해졌다.
9~11번 곡은 애니메이션인 디어 보이즈에 사용되었다.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 중 최고의 명작이란 평가를 받는데, 이유는 크게 2가지다.
첫번째는 '''테크닉의 손맛이 절륜'''해서이다. 차량이 코너에서 언더스티어 성향을 띄며 라인이 밀려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어를 순간적으로 내렸다 올리는 쉬프트락[21] 이란 기술을 비롯해 차를 컨트롤하는 갖가지 기술[22] 이 생겨났는데, 이런 기술들의 응용성과 응답성이 뛰어나 게임의 재미를 배로 증가시켜준 것이다. 덕분에 고수와 초보의 차이가 커졌지만 일단 기술을 익히면 게임이 새로워질 정도로 그 위력이 대단했기에 버전3 유저 필수 교양처럼 취급받고 있다. 이 영상을 보면 쉬프트 락이 뭔지 이해가 될 것이다. 정확히는 버전3 초기에 우스이 C-121 코너가 버전2와는 다르게 풀악셀 진입 및 클리어가 되지 않아... 당시 초고수였던 모 유저가 홍콩인들 사이에서 사용하던 쉬프트락을 전수하며 퍼지기 시작. 이후 코너 직전의 간단한 쉬프트락 정도에 의한 테크닉이였으나... 06년쯤 공개된 홍콩의 CKF라는 유저에 의한 충격적인 영상으로 인하여... 현란한 응용 테크닉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사실 홍콩인들은 버전2부터 TST를 사용. RS가 터져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인랭들이 올라와서 당시 플레이어들이 의문을 품었으나, 버전3 이후~ 공개된 버전2 아카기업힐 최속 영상은 현재의 버전3 주행과 다를것이 없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밸런스가 적절하다'''는 점도 있다. 버전2의 요소들에 더하여 인기 조사를 통해 유저들이 가장 원하는 것들을 넣어준 덕분에 다양성이 늘어나 유저들이 질리지 않고 즐길수 있었다는 것도 그 원인. 단순히 코스와 차량이 많은게 아니라, 코스별로 강한 차량과 약한 차량이 명확하다는 것도 차량 매니아를 유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빗길/눈길 등의 매니악한 컨디션도 잘 살린 것도 장점 중 하나.
결국 이후 4의 컨텐츠 대삭제 사건 이후 추가 요소가 아무리 늘어나도 버전3 만큼은 못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도 버전3가 워낙에 밸런싱이 절묘하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 중 최고의 명작이라서 많은 오락실에 분포하고 있는데, 좀 외지거나 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오락실에서도 현역일 정도다. 다만 노후화 문제로 인해 상태가 나빠지고 기기가 폐기되는 경우도 많아졌다.
PC에서는 Demul을 통해 플레이 할 수 있다. Demul이 안되거나 모바일에서도 플레이하고 싶으면 PPSSPP로 이식작인 street stage 롬파일을 구해서 하면 된다.
오프닝 테마는 Gamble Rumble로 전작과 동일하다. 대신 오프닝 영상은 다르며, 엔딩곡이 유로비트 계열인 Dancing in my dream으로 변경되었다.
이식작품으로는 스트리트 스테이지가 있다. 명작을 베이스로 한 이식작이라 그런지 이 작품도 호평.
전작에서는 쉬프트 업/다운만 해도 터보 차량의 BOV사운드가 나온것과 달리 이번작 부터는 엑셀 오프를 하지 않는 이상 소리가 나지 않게 되었다.[23]
또한 스타팅 그리드에서도 헤드라이트를 끄고 키거나 엑셀을 밟아 공회전이 가능하게 된 것도 특징이다.
이 게임의 맵 데이터가 한국의 온라인 게임인 시티레이서에 그대로 들어가기도 했다.
아케이드판 기준 히든 카인 분프레자를 고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기어 UP 6회 후, 기어 DOWN 2회 후, 브레이크 페달 + View Change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쿵' 하는 효과음이 난다. 그 후 SUBARU 차량 목록으로 가면 분프레자를 선택할 수 있다.
오프닝
플레이 영상
1. 개요
2004년에 출시된 이니셜D/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자 1기 아케이드 최종작. 버전2와 기판 등 하드웨어적 요소들은 동일하다. 다만 게임성을 심화하면서 테크닉이 우후죽순 생겨나[1] 고수들과 신규 유저간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덕분에 버전 2와는 달리 입문유저가 상당히 적은 대신 한번 맛 들인 고수유저들이 많은 현상도 초래했다. 전용 카드 색은 초록색으로, 마그네틱 카드를 쓴 마지막 작품이다.
2.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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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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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기체
SD 기체 구동 영상
3. 추가/변경점
3.1. 추가 요소
3.1.1. 추가 차량 및 라이벌
3.1.2. 추가 코스
버전2의 이식작인 스페셜 스테이지 인기조사에서 1위를 한 코스 '쇼마루'가 정식으로 추가되었고, 아키나의 눈길 사양이 독자적으로 추가되었다. 이전작까지는 좁은 산길에서 드리프트를 즐기라는 의도로 쉽게 미끄러질 수 있게 개발하였으나, "이게 무슨 빙판길이냐"하는 의견이 자주 나왔으며, 결국 이 코스의 추가와 동시에 일반도로에서의 마찰력이 약간 높아졌다.
이 버전 한정으로 이로하자카의 난이도가 초상급에서 상급으로 강등되었다. 일단 원작에서 중반부에 등장하는 코스인데다, 주행 자체는 어렵지만 코너의 구성이 단조롭고 더 어려운 추가 코스가 많아져서 체감 난이도가 떨어졌기 때문.
3.2. 대전 / 배틀 레벨
버전 2로부터 이어지는, 스타트 버튼을 통해 간편히 실시간 대전 허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대전시 표시되는 배틀 레벨은 전작과 동일하다. 다만 만렙인 배틀 레벨 30이후로 표시되는 오오라가 추가되어, 또다시 안보이는 레벨제도로 오오라의 색이 바뀐다[4] 이 오오라 시스템 덕분에 대전모드 승부욕을 자극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3.3. 차량 밸런스
전작의 말이 많던 차량 성능을 조율해서 상당히 준수한 성능 분배를 보이고 있다. 버전2의 공인 사기 차량인 인테그라를 '''심하게 너프해서''' 최하위권에 기록했다. 다만 코스별 특화차량 보정으로 하포가하라에서만큼은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사기차의 행보는 신추가 차량인 RX-8, 통칭 '''알팔'''이 이어받았다. 대부분의 마른 맵에서는 인테그라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다 이 게임에서 스타트대쉬가 빠른 6단 기어 차이기 때문에 아키나 업힐을 제외한[5] 배틀에서도 유리하다. 종합 능력치는 2등. 종합능력치 1등은 카푸치노이지만, 차가 너무 작아서 블러킹이 매우 힘든 관계로 2등인 RX-8이 맹위를 떨쳤다. 덩치도 신형차답게 큰 편이라 배틀에서도 블로킹 성능이 좋았기 때문. 다만 상위권 차량 중 카푸치노는 작은 사이즈와 휙휙 돌아가는 조작성, 알팔은 엄청난 그립을 자랑하지만 쉬프트락을 마스터하지 않으면 시도때도없이 나타나는 락킹 현상, 빗길의 최강자인 R32는 GT-R다운 덩치와 언더스티어, 아키나같은 몇몇 코스에서의 치명적인 약점 등이 두드러지는 특징들이어서 초심자에게는 그리 추천되지 않았다. 위에 언급된 차량들 이외에도 FD3S, 분프레자, 에보4 등이 전 코스 고른 능력을 보여주는 고성능의 차량으로 꼽혔다. 반면 인테그라를 위시한 혼다 전륜구동 차량들은 하포가하라를 빼면 모조리 마이너로 전락했다.
하지만 빗길에서는 전체적으로 FR이 약화되었기에 RX-8의 사기 성능은 어디까지나 마른맵 기준. 빗길은 사륜구동이 우세하도록 조정되었기 때문에 비인기 차량이 많던 사륜구동도 입지가 높아졌다. 특히 아키나 스노우에서는 사륜구동이 최강을 달리며 타 구동방식 차량들 위로 온갖 GT-R과 란에보와 임프레자들이 타임어택 랭킹에 늘어서있는 광경을 보였다. 다만 배틀시의 부스터나 고수들의 테크닉 사용시에는 고성능 차량과 저성능 차량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타임어택에서 보정을 받지 않기에 성능표 상위 랭크에 못들어서 그렇지 '''고수가 타는 알팔의 위력은 가히 인테그라를 능가한다'''. 원작을 반영한 코스 특화도 호평이어서 ''어느 맵을 파려면 어느 차량이 좋다''[6] 라는 공식이 성립되었기 때문에 코스에 적응하는데도 좋았다.
4. 모드
4.1. 공도최속전설
버전3의 공도 모드는 등장 맵이 많은 덕분에 라이벌 분포가 괜찮은 편으로, 맵별로 등장하는 라이벌의 수가 달라진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모든 시리즈 중 유일하게 플레이어 캐릭터의 설정이 어느 정도 인게임에서 구현되어 있는데,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배경 설정: 플레이어는 20대 초중반 정도로 보이는 젊은 남자[7] 로, 게임 시작 시점 얼마 전 공도 레이싱의 묘미를 깨닫고 군마 시내의 모 중고차 매장에서 그럴싸한 공도 레이싱용 자동차 한 대[8] 를 샀다. 그런데 그 차량은 과거 군마 지역에서 나름 이름을 날리던 하시리야가 모종의 이유로 공도 레이싱을 접으며 중고차 매장에 급하게 팔아버린 차였고, 그 하시리야는 군마 지역의 하시리야 팀들과 몇 번인가 대결을 펼쳐 인상 깊은 장면을 여럿 남긴 적 있는 독고다이 타입의 남자였다.
- 스토리 진행: 아카기에서 료스케까지 격파하면 자신의 공도최속이론 프로젝트에 합류시킬까 말까 고민하다가 아닌 것 같다며 넘어가는 장면이 나오고, 이로하자카 이후 타 지역으로 넘어가면 플레이어는 프로젝트 D 이전에 각 팀의 사전 전력 체크를 위한 스파링 파트너 취급을 받게 된다. 그리고 뚜렷한 홈 코스가 없지만 프로젝트 D가 목표한 모든 팀들을 먼저 꺾으며 공도의 전설로 떠오른 플레이어는 마지막으로 츠치사카에서 프로젝트 D의 에이스 2명과의 연속 배틀이라는 전무후무한 매치를 성사시키고, 이 둘마저 모조리 격파하면서 료스케에게 '이 녀석을 프로젝트 D의 3번째 멤버로 들이고 싶다'는 최고의 찬사를 듣게 된다.
4.1.1. 코스 별 등장 라이벌
4.1.2. 캐릭터 별 대사 플래그 및 특이사항
- 타케우치 이츠키 : AE85나 AE86으로 대결하면 이츠키가 좋아한다. 켄지를 먼저 이기고 오면 플레이어를 기억한다.
- 켄지 : 이츠키를 이기고 왔느냐 아니냐에 따라 대사가 조금씩 바뀐다.
- 쇼지 신고 : 타케시에게 이긴 뒤 대결하면 승리시 타케시가 왜 졌는지 알겠다며 납득한다. 자신과 같은 EG6를 몰고 오면 너도 타입R 타려다가 못 탄 녀석이냐며 궁상을 떨고, 그 밖에 혼다의 다른 차량을 몰 경우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플레이어의 차량이 AE86이거나 AE85라면 플레이어를 조롱한다.
- 사토 마코&사유키 : 같은 실에이티로 대결하면 좋아하고, S13이라면 마코가 이케타니를 떠올리며 크게 동요한다. 그 밖에 다른 실비아 시리즈나 180SX를 타고 오면 같은 실비아 타입 드라이버라며 동질감을 느낀다. 신고에게 이겼을 경우 사유키가 이를 언급하며, 플레이어의 차량이 AE85라면 신고처럼 플레이어를 조롱한다
- 도쿄에서 온 2인조 : 차량 각각에 대해 개별 디스를 하며, 이후 버전7까지 각 차량마다 정성들여 까는 전통이 이어진다.
- 나카무라 켄타 : 케이스케에게 먼저 이길 경우 복수심을 불태운다.
- 타카하시 케이스케(아카기) : 켄타에게 먼저 이길 경우 켄타를 통해 주인공의 존재를 먼저 알게 되며, 패배할 경우 켄타의 주먹감자(...)를 볼 수 있다. RX-7 계열을 탔을 경우 좋은 취향을 가졌다며 칭찬[18] 하지만, 4WD 차량을 탔을 경우 대차게 디스한다.
- 이케타니 코이치로 : 타쿠미에게 먼저 이긴 뒤 대결해서 승리하면 좌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스도 쿄이치(아키나) : 원작대로 터보 달린 4WD 차량이 아닐 경우 가열차게 디스한다.[19] 스토리대로 여기서 먼저 대결하면 원작과 마찬가지로 세미나 관련 발언을 하지만, 이로하자카에서 먼저 이긴 뒤 대결하면 어웨이 코스에서의 돌발 대결이라 해도 전력을 다 하겠다고 한다.
- 타카하시 료스케(아키나) : 차량이 풀튠이냐 아니냐에 따라 료스케의 대사가 달라진다. 엔진 소리만 들어도 차의 상태를 안다는 설정의 반영인 듯. 또한 플레이어는 자신의 새로운 프로젝트에는 맞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 대사를 본 뒤 타쿠미와 케이스케를 이기고 다시 대결해서 이기면 대사가 바뀐다.
- 후지와라 타쿠미(아키나) : 료스케를 먼저 이기느냐, 스피드 스타즈 멤버를 먼저 이기느냐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둘 모두의 경우라면 료스케 승리시 대사가 우선.
- 후지와라 분타 : 대결 종료 후 플레이어가 가드레일을 긁은 횟수에 따라서 약간의 반응 차이를 보인다.
- 미키 : 차량의 구동방식에 따라 대사가 바뀐다. 4WD 아니면 눈길에선 다 무용지물이라는 식. 4WD>FF>MR>FR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 이와키 세이지 : 4WD가 아니면 유명한 아웃 오브 안중 발언이 등장. 이로하자카의 쿄이치에게 이긴 뒤 대결해서 승리하면 세이지가 싸다구를 맞지 않는다.
- 스도 쿄이치(이로하자카) : 아키나에서 먼저 이긴 뒤 대결하면 스도의 초청을 받았다는 설정이 된다.
- 코가시와 카이 : 쿄이치를 먼저 이기면 '자신의 목표를 선점했다'고 발언한다. 배틀 중 점프대를 한 번이라도 사용해 이기면 원작에서 나왔던 '한 방에 점프대를 클리어하다니!'라고 하며 놀란다.
- 니노미야 다이키 & 스마일리 사카이 : 둘 중 어느 쪽과 먼저 대결하냐에 따라 순번 관련 이야기가 달라진다. 만약 토모유키를 먼저 이기고 왔다면 한 수 배우겠다는 자세로 배틀에 임한다.
- 타치 토모유키 : TRS 후배들에게 이겼는지 아닌지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또한 배틀 중 블라인드 어택으로 역전에 성공한 뒤 그대로 재추월당하지 않고 이기면 승리 후 놀라워한다.
- 아키야마 노부히코 : 쇼마루 라이벌 중 제일 처음 대결할 경우 주인공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사카모토나 와타루 중 한명이라도 먼저 이겼다면 플레이어를 어느 정도 분석한 상태가 된다. 마지막 라이벌로서 승리할 경우 사이타마 연합이 완전히 격파되었다며 좌절한다.
- 사카모토 : 와타루에게 먼저 승리한 뒤 대결하면 와타루가 응원한다. 마지막 라이벌로서 승리할 경우 사이타마 연합이 완전히 격파되었다며 좌절한다.
- 아키야마 와타루 : 같은 AE86이면 칭찬한다. 사카모토를 먼저 이기면 사카모토가 응원한다. 마지막 라이벌로서 승리할 경우 사이타마 연합이 완전히 격파되었다며 좌절한다.
- 이와세 쿄코 : 노부히코를 이겼을 경우 해당 사실을 먼저 들어 알게 된다. 케이스케를 먼저 이긴 뒤 쿄코에게 패배하면 케이스게를 응원하는 문구가 추가되며, FD를 타면 좋아한다. 노란색 FD일 경우 케이스케로 착각한다. 또한 2회차에서 츠치사카의 케이스케에게 이긴 뒤 대결하면 복수심을 불태운다.
- 타카하시 료스케(츠치사카) : 아키나에서 먼저 이긴 뒤 대결하면 플레이어를 기억한다. 프로젝트D 멤버를 이긴 상태라면 플레이어에게 관심을 가진다.
- 에보5/6의 사나이 : 1차전 대결은 프로젝트D와 대결하기 전, 2차전은 대결 후로 시점이 바뀐다.
- 타카하시 케이스케(츠치사카) : 차량이 쿄코의 FD이다. 타쿠미에게 먼저 이긴 뒤 대결하면 '진정한 에이스는 자신'이라고 발언한다.
- 후지와라 타쿠미(츠치사카) : 승리 후 자신이 이긴 라이벌들 중 같은 프로젝트 D 소속 2명을 제외한 사람들 중 한 명이 랜덤으로 컷신에 등장해 타쿠미에게 추가적으로 충고해 준다. 플레이어의 이름을 대사로 직접 거론하며, 분타를 먼저 이기고 왔을 경우 관련 대사가 추가된다.
4.2. 타임어택
버전2와 변경점은 크게 없다. 다만 사상주파(포 코스) 모드가 삭제되었다.
4.3. 분타 챌린지
버전2에서 최대 레벨이 30이었던 반면 절반인 15로 줄었다. 5레벨 단위로 분타의 차량이 바뀌며, 아키나 레벨10부터는 아키나 스노우로 맵이 바뀐다. 또한 모든 코스를 선택가능해졌다.
5. 수록곡
9~11번 곡은 애니메이션인 디어 보이즈에 사용되었다.
6. 평가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 중 최고의 명작이란 평가를 받는데, 이유는 크게 2가지다.
첫번째는 '''테크닉의 손맛이 절륜'''해서이다. 차량이 코너에서 언더스티어 성향을 띄며 라인이 밀려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어를 순간적으로 내렸다 올리는 쉬프트락[21] 이란 기술을 비롯해 차를 컨트롤하는 갖가지 기술[22] 이 생겨났는데, 이런 기술들의 응용성과 응답성이 뛰어나 게임의 재미를 배로 증가시켜준 것이다. 덕분에 고수와 초보의 차이가 커졌지만 일단 기술을 익히면 게임이 새로워질 정도로 그 위력이 대단했기에 버전3 유저 필수 교양처럼 취급받고 있다. 이 영상을 보면 쉬프트 락이 뭔지 이해가 될 것이다. 정확히는 버전3 초기에 우스이 C-121 코너가 버전2와는 다르게 풀악셀 진입 및 클리어가 되지 않아... 당시 초고수였던 모 유저가 홍콩인들 사이에서 사용하던 쉬프트락을 전수하며 퍼지기 시작. 이후 코너 직전의 간단한 쉬프트락 정도에 의한 테크닉이였으나... 06년쯤 공개된 홍콩의 CKF라는 유저에 의한 충격적인 영상으로 인하여... 현란한 응용 테크닉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사실 홍콩인들은 버전2부터 TST를 사용. RS가 터져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인랭들이 올라와서 당시 플레이어들이 의문을 품었으나, 버전3 이후~ 공개된 버전2 아카기업힐 최속 영상은 현재의 버전3 주행과 다를것이 없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밸런스가 적절하다'''는 점도 있다. 버전2의 요소들에 더하여 인기 조사를 통해 유저들이 가장 원하는 것들을 넣어준 덕분에 다양성이 늘어나 유저들이 질리지 않고 즐길수 있었다는 것도 그 원인. 단순히 코스와 차량이 많은게 아니라, 코스별로 강한 차량과 약한 차량이 명확하다는 것도 차량 매니아를 유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빗길/눈길 등의 매니악한 컨디션도 잘 살린 것도 장점 중 하나.
결국 이후 4의 컨텐츠 대삭제 사건 이후 추가 요소가 아무리 늘어나도 버전3 만큼은 못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도 버전3가 워낙에 밸런싱이 절묘하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7. 보유 오락실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 중 최고의 명작이라서 많은 오락실에 분포하고 있는데, 좀 외지거나 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오락실에서도 현역일 정도다. 다만 노후화 문제로 인해 상태가 나빠지고 기기가 폐기되는 경우도 많아졌다.
- 서울
- 노원 제일컴퓨터게임장 (2대, 해외판)
- 종로 콤콤오락실 (불명)
- 경기
- 오산 놀러와 게임장 (2대, 해외판)
- 광명 하안 프렌드 코인 뮤직 게임존 (2대, 일본 내수판)
- 과천 서울랜드 게임존 (2대, 해외판, 꺼짐)
- 시흥 오이도 88오락실 (2대, 일본 내수판)
- 오산 멀티스타 오락실 2호점 (2대)
- 용인 CGV 퍼니존 (2대, 해외판)
- 인천
- 부평 롯데시네마 게임파크 (2대, 해외판)
- 월미도 해변오락실 (2대, 해외판)
- 강원
- 평창 용평리조트 드래곤 스트라이크 (2대, 1000원, 일본 내수판)
- 세종
- 가오스 게임장 (2대, 500원, 불명, 1p 핸들튐, 페달 불량, 2p 핸들, 뷰체인지버튼, 스피커, 화면불량, 둘 다 모니터 교체로 좌우짤림)
- 대전
- 씨네위 게임존 (2대, 해외판 1대, 일본 내수판 1대)
- 챔프 청소년 오락실 (2대, 500원, 불명)
- 충남
- 서천 금강하구둑 놀이동산 오락타운 (2대, 해외판)
- 천안 포인트 게임존 (2대, 일본 내수판)
- 부산
- 부산대 보우게임랜드 (2대, 해외판)
- 가야동 로얄컴퓨터게임장 (2대, 불명)
- 서면 아이존 팝 (2대, 해외판)
- 주례동 J게임랜드 (2대)
- 경남
- 사천 슈팅스타 게임랜드 (2대, 일본 내수판, 1대는 화면 상태 불량)
- 진주 세가게임랜드 (2대, 해외판)
- 통영 그랜드게임존 (2대, 일본 내수판)
- 통영 소울보이스 청소년게임장 (2대, 해외판)
- 마산 팡팡게임랜드 (2대, 일본 내수판)
- 마산 선 청소년 게임랜드 (2대, 해외판)
- 마산 게임매니아 (2대, 일본 내수판)
- 경북
- 구미 게임 스포츠텍 (2대, 해외판)
- 구미 역전게임월드 (2대, 해외판)
- 영주 게임스페이스 (2대, 해외판)
- 광주
- 뉴 어뮤즈월드 (2대, 불명)
- 빅타운 게임장 (2대, 해외판)
- 전북
- 정읍 터미널 게임랜드 (2대, 불명)
- 제주
- 오락끼 멀티게임존 (2대, 불명)
8. 에뮬레이팅
PC에서는 Demul을 통해 플레이 할 수 있다. Demul이 안되거나 모바일에서도 플레이하고 싶으면 PPSSPP로 이식작인 street stage 롬파일을 구해서 하면 된다.
9. 여담
오프닝 테마는 Gamble Rumble로 전작과 동일하다. 대신 오프닝 영상은 다르며, 엔딩곡이 유로비트 계열인 Dancing in my dream으로 변경되었다.
이식작품으로는 스트리트 스테이지가 있다. 명작을 베이스로 한 이식작이라 그런지 이 작품도 호평.
전작에서는 쉬프트 업/다운만 해도 터보 차량의 BOV사운드가 나온것과 달리 이번작 부터는 엑셀 오프를 하지 않는 이상 소리가 나지 않게 되었다.[23]
또한 스타팅 그리드에서도 헤드라이트를 끄고 키거나 엑셀을 밟아 공회전이 가능하게 된 것도 특징이다.
이 게임의 맵 데이터가 한국의 온라인 게임인 시티레이서에 그대로 들어가기도 했다.
아케이드판 기준 히든 카인 분프레자를 고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기어 UP 6회 후, 기어 DOWN 2회 후, 브레이크 페달 + View Change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쿵' 하는 효과음이 난다. 그 후 SUBARU 차량 목록으로 가면 분프레자를 선택할 수 있다.
[1] 이전 버전에도 존재하고 시도 가능한 테크닉이지만, 본격적으로 발굴되고 개발되어서 널리 퍼지게 된 건 버전3부터였다.[2]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숨겨진 요소로 먼저 등장했다.[3] 차량은 원래 존재하고 캐릭터만 추가. 튜닝 코스가 지정되지 않았다.[4] 연승 횟수로 나뉜다. 마지막 오오라는 무지개색.[5] 그나마도 TA 종합성적 12등으로 중상위권에 위치했다.[6] 예를 들어 아카기 다운힐 특화 차량은 FC3S, 준특화 차량은 S14 Q's였고 업힐 특화는 FD3S, 준특화 차량은 란에보 3인 식이었다.[7] 일본 내수판과 수출판 모두 인칭대명사가 남성형이다.[8] 다만 이렇게 되면 85의 경우 설정이 충돌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다른 인물들의 발언을 바탕으로 해 보면 어느 정도 튜닝이 되어 있어 공도 레이싱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채운 차량을 산 것으로 보인다.[9] 타케시의 증언으로 대략적인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데, S13 타던 시절에는 그 남자에게 손도 못 쓰고 발렸으나 R32로 바꾼 뒤 한 번 붙어봤는데 대충 엇비슷한 실력이 되었다고 한다.[10] 게임 내 표기를 따름.[11] 날씨의 경우 아키나 눈을 제외하면 2회차에는 반대.[12] 프로젝트D 가입 전 초기사양[13] 프로젝트 D 타쿠미를 이기면 등장.[14] 사이타마 북서 에어리어 연합 소속이나 게임에서는 표기되어 있지 않다.[E] A B 에보5 사나이와 에보6 사나이는 같은 팀이나 팀명이 없어 공란이다.[15] 본인의 노란색 FD가 아닌 쿄코의 검은색 FD이다. 그래서인지 라이벌 난이도도 타쿠미보다 1레벨 낮은 9[16] 아키나의 분타, 츠치사카의 타쿠미를 제외한 모든 상대를 이기면 등장.[17] 프로젝트 D 케이스케를 이기면 등장.[18] RX-8이 빠진 이유는 제작 이념이 이전 모델 같은 퓨어 레이싱이 아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19]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4WD는 터보 차량이니, 그냥 4WD 아니면 다 깐다고 보면 된다.[20] PSP 이식작인 스트리트 스테이지에서는 라이센스 문제로 Ace의 Power of sound로 교체[21] 기술 자체는 버그에 가까운 현상이다. 다만 높은 속도를 유지할 때가 많다보니 사용처가 많아서 기술처럼 자리잡은 것.[22] 유엣, 마사키 등.[23] 쉬프트 업/다운에 클러치 과정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소리가 나는게 맞다. 이니셜D에서는 클러치가 없기에 엑셀 오프 과정이 생략 된 것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