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원
1. 개요
대한민국의 수비수. 별명은 '''큰빡이'''다.
2. 경력
2.1. 성남 FC
성남시 출신에다 풍생고를 졸업한 성남 FC 유스 출신의 로컬 보이로, 2018년, 전종혁과 같이 우선 지명으로 성남에 입단하며 프로 계약을 했다.
2018년 3월 3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개막전에서 교체 투입으로 데뷔했다. 경기 종료 직전 헤딩 경합 중 동점을 만드는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1]
8R 대전전을 시작으로 최전방에 기용되고 있는데, 의외로 잘 먹혀서 꽤 쏠쏠하다.
9라운드 안양전에도 막판 최전방으로 기용되었다. 팀은 3:2로 역전승. 역전이후에는 다시 센터백으로 돌아갔다.
13라운드 대전전에서 전반 20분 최준기를 대신하여 교체 투입되었다. 팀은 4:2 대승을 거두었다.
2.2. 김해시청 축구단 (2019, 1년 임대)
2019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팀 동료 임대준과 함께 한국 내셔널리그의 김해시청 축구단으로 임대되었다.
2.3. 김포시민축구단
2020시즌 시작 전 FA 자격으로, 새로이 개편된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 참가팀 김포시민축구단에 합류하였다. 하지만 반년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1] 다만 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과정에서의 오심 논란이 있는 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