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등장인물

 




1. 주요 인물
2. 여리의 주변
3. 무열의 주변
3.2. 김열매
4. 지원의 주변
4.2. 구해성
4.3. 김가야
4.5. 최미희 (안젤라 최)
4.6. 김준명 (김박사)
5. 도치의 주변
6. 기타
6.1. 오기섭
6.2. 한소라
6.3. 김순미
6.4. 김재구
6.5. 김봄 (켈리 김)
7. 여리의 교도소 동기들
7.1. 왕소녀
7.2. 유지연
8. 관련문서


1. 주요 인물



2. 여리의 주변



2.1. 서말년




2.2. 올리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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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버 장 (박준혁): (남/40세)(1978년생) 여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활약을 한 조연이지만 마지막에 막장이 되어버린 안습한 인물 의사 출신의 셰프이자 과거 윤설의 약혼남.
여리봄이를 낳았을 때 도와줬던 의사이다.
사고가 나서 윤설이 죽고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 때문에 의사를 그만 두고, 호스트바에서 일하게 된다. 과거 윤설을 매우 사랑했기에 윤설이 되게 해달라는 여리의 부탁에 매우 분노하며 거절하지만 여리의 사정과 진심을 알게 되면서 윤설이 된 여리를 도와준다. 나중에는 채플린 식당에서 셰프로 일하며 자주 오는 윤설과 구도치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지만, 장애녹을 만나고 나서 개그캐릭터가 되어버렸다.[1] 나중에 다시 몸이 회복되어 윤설에게 박지영[2]과 김순미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그 이후로도 가끔씩 애녹한테 민폐짓을 당하는데 심지어 키스까지 당해버렸다. 몸이 불편해서 잠시 채플린 식당을 휴업할 때 애녹을 서말년한테 추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을 이어주었다. 그 후로는 윤설 부모님 치킨집 가게에서 계속 일을 도와준다. 비록 혼인하기 전에 윤설이 죽었기 때문에 서말년 부부와는 족보상 아무런 관계도 없지만 한때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의 부모님한테 사위로써의 효도를 한다. 그 이후 가끔씩 애녹이랑 전화할 때 등장하다가 여리봄이를 찾을 때 열매의 가짜전화를 받고 집으로 온 무열을 윤기동이랑 같이 붙잡는다. 봄이가 납치당한채로 손여리와 도치가 뉴욕으로 갈뻔하던 것을 '''가야가 병원에 있다는걸 알려줘 무마시켰다!''' 76화에서는 죄책감을 느끼는 애녹을 위로하던 도중 자신한테 기대는걸 열매한테 들켰다. 84화에서는 실례를 무릎쓰고 애녹의 볼에 키스를 할려고 했고 85화에서는 ''' 데이트까지 했다!!'''[3] 87화에서는 영화관까지 갔다. 그리고 95화에서 애녹의 손에 반지를 올려두고[4] 프로포즈를 한다.[5] 결국 96화에 애녹과 같이 기동의 치킨집을 방문해서 '''약혼을 선언한다.'''
시놉시스 상에 사기(?)를 당한 인물로 평가되곤 하는데, 분명 극 초반과 캐릭터 설명에는 서브 남자주인공 정도의 위치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으나, 뜬금없이 PPL과 시간끌기용으로 김무열의 어머니와 엮여버리고 만다. 의붓아들인 김무열과는 고작 5살 차이 밖에 안난다.


2.3. 윤기동




2.4. 손주호




2.5. 봄이




3. 무열의 주변



3.1. 장애녹




3.2. 김열매


[image]
  • 김열매 (이인하): (여/20대 후반) 무열의 여동생이자 애녹의 딸. 입이 가볍고 푼수적인 면모를 보여 오빠와 엄마에게 입이 틀어막힌적도 있었다.[6] 집안이 망한 이후로는 친구 집에 얹혀 살고 있단 설정으로 자연스럽게 캐릭터가 증발했으나 59회부터 여리와 함께 위드패션에서 일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분량이 생기고 있다. [7] 그리고 짱구와의 연애 플래그가 생기고 있다[8]. 76화에서 짱구가 가야를 위해서 모든직원을 검사해주겠다는 말에 흥분했다. 최근 화에서는 구해주가 열매를 불러서 손여리쪽 아이디어를 훔쳐오라는 스파이짓을 하라며 압박을 주고 있는데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 선한 인물이 될지 배신자가 될지 심히 걱정되었다. 결국 구해주의 압박에 손여리팀이 에코패션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할려는 계획을 말해버리면서도 아이디어를 훔치려는 짓은 안 할려고 하지만 해주가 무열과 이혼할 수도 있다고 선언하자 결국 선을 넘는 행위를 시작한다. 그도 고민인게 구해주가 뭐만 하면 해고 해버린다는 소릴 해대서 잘릴수도 있기 때문. 잊을만하면 스파이노릇 하라고 하니 불안하다. 85화에서 결국 구해주의 압박에 못이겨 손쉽게 손여리팀의 디자인 USB를 넘겨주었다. 하지만 죄책감 때문에 짱구한테 기대며 펑펑 운다. 그리고 86화~87화에서도 이 사실을 그 누구에게도 한마디도 하지 않았으며, 88화에서 구해주가 떠나 있으라고 하는 말에 일주일간 휴가를 도망치듯이 떠나고 말았다. 89화에 결국 애녹에게 잡혀와서 어떻게 사고를 쳐도 여리의 뒤통수를 칠수 있어!!!라는 말을 듣고 나서도 다시 도망치려고 하다가 손여리 일행과 마주치며 구해주가 사주했다는 증인으로 회장실에 불려 들어왔다. 의리는 지킬줄 알았던 열매의 어처구니없는 배신과 다시 도망치려고 했던 태도에 시청자들은 크게 실망했다. 덤으로 연애플래그 섰던 짱구도 믿기지 않는다며 충격을 받아 모두의 신뢰를 깨트려버렸다. 그래도 나중엔 손여리, 구도치 일행에게 사실을 고백함으로써 용서를 받고 짱구도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때부터 짱구한테 호감을 느꼈으며 여리한테 죄책감은 느끼며 출근하지 않자 짱구가 안부 겸 꽃다발까지 가져오자 매우 좋아한다.

4. 지원의 주변



4.1. 구도영




4.2. 구해성


[image]
  • 구해성 (주승혁): (남/10세 ) 1998년 ~ 2007년.[9] 구도영과 홍지원의 유일한 친아들이자, 법적 상속자로 백혈병에 걸렸다. 손주호가 사망하고 지원이 유일하게 골수이식이 가능한 여리를 입양해서 해성은 골수이식을 받아 완치된 줄 알았으나 3년 만에 다시 재발하면서 지원이 여리에게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하지만 이미 무열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던 여리의 거부로 결국 7화에서 사망한다.

4.3. 김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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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가야 (최현준): 2008년 ~ 2017년. (남/10세 ) [10] 의 온갖 죄를 대신해서 태어난 불행한 아이. 초등학교 3학년. 해주 무열 부부의 아들이자 마야의 이란성 쌍둥이 오빠. 지원이 정말 심할 정도로 편애하는데[11] 아마도 죽은 아들 해성을 겹쳐보고 있어서 그런 듯하다. 욕심이 많고 어리광을 부릴 때가 있지만 동생인 마야랑 함께 있길 원하며 잘 대해준다. 가끔 마야홍지원이나 구해주한테 혼날 위기에 처할 때마다 도와줘서 혼나지 않도록 해준다. 마야가 어디 갈 때마다 걱정하고 심지어 울기도 할 정도로 동생인 마야를 잘 대해준다. 여러가지 떡밥을 주변 인물에게 보여줄려 하지만 씹히는 등(...)[12] 소소하게 취급이 안좋다가 49화에서 학교에서 점심시간 내내 코피를 흐른단 걸로 사망 혹은 병원행 떡밥이 나오면서 김무열과 구해주의 멘탈을 붕괴시킬 가능성이 커졌다. 그 이후로는 공기였으나 69화에서 또 갑자기 코피가 흐르면서 계속 안 좋은 복선을 드러냈고, 갑자기 또 학교에서 쓰러졌다는 소리에 병원으로 이송되는데 급성 골수성 백혈병 판정을 받는다. 급성이라 약으로는 가망이 없고, 골수 이식만이 최선이라고. 마야 외에 골수가 맞는 다른 기증자를 찾긴 했으나 하필 그 기증자가 오지 여행을 떠나는 바람에 연락 두절로 마야의 골수가 아니라면 살아나기 힘든 상황이다. 76화에서 병 증세가 악화돼서 사망 위기에 처했다. 그리고 마야랑 영상통화를 해서 자신의 처지를 얘기한다. 결국 77화에서 골수이식을 앞두고 몸이 못버텨 심장박동수가 0이되었다. 김박사의 전기충격으로 잠시 회복되었으나 곧바로 심장박동수가 0이 돼버리면서 결국은 사망했다. 홍지원의 업보[13]로 희생당한 불쌍한 어린아이. "설마 제2의 구해성이 되진 않겠지" 라고 생각했던 시청자들에게 설마가 사람 잡는 전개가 되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로잡는 부분 중 하나가 된다. 지원,해주,무열의 죄를 대신해서 사망했다고 해석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결국엔 죽기전까지 마야랑 같이 여행을 가기는 커녕 직접 만나지 못하고 떠났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영상통화로 마야의 얼굴을 보았고 무엇보다 자신과 마야가 쌍둥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끝까지 몰랐기 때문에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해성, 마야에 이어서 가야까지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어린아이들만 3명이나 죽자 이에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그리고이 영상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렇게 더 이상의 등장은 없는 줄 알았으나 오랜만에 99화에서 해주의 꿈에 나타난다! 해주의 이마를 손으로 대보며 ''' "엄마, 아프지마. 난 엄마가 행복하면 좋겠어. 그래도 다행이야. 엄마 곁에는 마야가 있으니까" '''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사실 상 99화의 진주인공. 악행으로 어두운 마음이 가득찬 해주에게, 그리고 해주와 다른 사람들과의 악연을 풀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4.4. 김마야손봄




4.5. 최미희 (안젤라 최)


본작의 패션 디자이너.

4.6. 김준명 (김박사)


  • 김준명 (김태영): 구도영 집안의 주치의이다. 구도영이 쓰러져 있었을때 홍지원의 사주를 받고 뇌사판정을 내리고, 구도영이 깨어나자 수면제를 투여해서 깨어나지 않은척 속였지만 의사로써 큰 양심적 가책을 느꼈으며, 이후 구도치손여리에게 해당 행위가 발각이 된 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

5. 도치의 주변



5.1. 짱구


(남/20대) 도치 매니저. 매니저이지만 한소라(한지우)가 기자회견을 하기 전까지 도치가 위드그룹 후계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도치가 연예인을 그만둔 이후에도 도치의 도움으로 위드그룹에 입사하며 도치의 곁을 지키고 있다. 성씨는 장씨이며 이름은 '구'로 외자 이름이다. 김무열의 여동생인 김열매를 짝사랑하고 있는지 계속 대쉬를 걸고 열매가 심리적으로 힘들어보이자 [14] 같이 영화를 보러 시네마로 갔고 팝콘과 콜라를 구매하자마자 우연히 올리버장과 영화보러온 애녹과 부딪치면서 말싸움을 한다. 팩폭러 1위한테~~ 팩폭을 가했고 옷이 미친 무당벌레... 같다고 하자 몸싸움까지 벌였다.....] 결국 나중에 열매에 의해 애녹이 열매의 어머님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후에 도치의 부탁으로 공장 화재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찾아내는 활약을 보인다. 그리고 마케팅 실적을 도치한테 자주 올리면서 도치의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6. 기타



6.1. 오기섭


  • 오기섭 (정종현): 드라마 초기부터 천하의 홍지원한테 전화해서 떨게 만들어서 지난 13년간 돈을 받아낸 가장 떡밥이 많았던 인물.
계속 목소리만 나왔으나 73화에서 홍지원한테 전화를 하면서 얼굴까지 제대로 등장했다. 등장 전직 형사에서 타락한 인물. 손여리의 아버지 손주호가 사고를 당했을 때 그가 살아있음을 알고도 홍지원의 부탁으로 묵인해왔다. 그는 그 대가로 엄청난 돈을 요구했으며, 이 때문에 구해주가 손주호가 살아있음을 알게 된다. 76화에서 홍지원한테 돈을 받는 조건으로 도망친 여리를 유인한다. 손여리가 자신의 요양원에 와서 하마터면 주호와 만날 뻔하자 지원의 지시로 요양병원에서 펜션으로 손주호를 옮겼지만, 마트에서 간식을 가러간 사이 구해주가 손주호를 데리고 가 버리자 별장을 떠나 도망간다. 그 후 구도치의 계획에 속아서 여리가족에게 잡히고 계속 모른다고 발뺌 하다가 여리가 홍지원이 자신한테 죄른 뒤집어쓸려는 말을 녹음한 것을 들려주자 결국 자신이 손주호를 숨겨왔음을 시인한다. 그 후에는 교도소에 수감되었고 직접 출연하지 않는다. 계속 면회를 거부했지만 90화에서 갑자기 면회를 하겠다고 한다. 이유는 홍지원이 자신을 풀어주겠다고 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라고...... 그래서 홍지원이 손주호한테 한 짓을 법정에서 말하겠다고 한다.

6.2. 한소라


  • 한소라 (한지우): 도치와 알던 사이. 홍지원의 사주를 받고 도치와 결혼하기 위해 애쓴다.[15] 돈만 밝히는 속물적인 성격. 미국에 가 있는척 하면서 호텔에 다른 남자와 같이 왔다가 도치에게 들키게 되면서 결혼은 완전히 물건너가고, 도치의 마음을 흔들기 위해 자살기도 연기까지 했지만 결국 또 다시 들켰고 홍지원에게도 완전히 버림받게 되자[16] 마지막 발악으로 도치가 위드그룹의 자식임을 언론에 까발린다. 이후 등장없음.

6.3. 김순미


  • 김순미 (박소정): 봄이를 영국으로 입양한 간호사.[17] 보육원 원장, 홍지원과 더불어서 조작사건의 공범으로 추정되며, 영국에서 봄이와 단 둘이서만 간호사의 월급으로는 살기 벅찬 고급 아파트에서 사는데 홍지원이 돈을 계속 보내줬기 때문이라는 가설이 있다. 캘리를 데려가기 위해 한국으로 오자마자 기동과 도치에 의해 윤설의 집으로 가게 되면서 윤설과 만나게 되고 윤설이 캘리가 봄이라는 증거로 유전자검사지를 주자 보육원으로 가서 윤설한테 친양자입양증명서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를 믿지 않은 윤설은 김순미가 여리 몰래 봄이의 사망기록을 조작하고 입양기록도 조작했을 거라고 여기며 캘리와 두 번째 유전자 검사를 했으나 결국 켈리가 여리의 친딸이 아닌 것이 밝혀졌다. 캘리를 자신의 딸이라고 계속 주장한 윤설한테 매우 열받아 윤설을 협회에 따져서 변호사 자격을 박탈시키려고 했지만 윤설 부모와 캘리의 부탁으로 분을 가라앉고 캘리랑 같이 영국으로 되돌아간다. 김순미의 말이 사실로 되면서 홍지원과 관련이 없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6.4. 김재구


  • 김재구 (조선묵): 위드그룹의 변호사이자 전대 위드그룹 회장의 유언장을 조작한 인물. 물론 자기가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구도영과 홍지원이 자신의 횡령을 눈감아주는 대신 조작하라고 시킨 것이다. 진짜 유언장은 나중에 없어질 경우, 자신이 언제 구도영부부한테 토사구팽 당할 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보험으로 가지고 있다. 구도영이 위드그룹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한 구도치한테 사실을 들키지 않게 진짜 유언장을 폐기하라고 시키면서 이민을 가라고 했으나 아내가 암 투병이라서 가지 못 한다고 한다. 이에 구도영과 홍지원한테 횡령에 대해 협박을 받자 열받아서 더 이상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싶지 않다며 도전장을 내밀고 구도치한테 유언장의 진실을 말한다. 그리고 구도치한테 유언장을 전하려고 했으나 홍지원의 경호원들에 의해 어디론가 납치당한다. 결국 홍지원이 아내를 상대로 협박을 하면서 결국 굴복하고 도치한테 힘을 기르라는 말을 하고 아내랑 같이 이민을 간다. 떠나기 전에 도치한테 아내의 몸이 완치되고 도치가 경영을 잘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며 기꺼이 돕겠다는 말을 말을 한 것으로 보아 나중에 다시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 이후로 재등장은 없고 홍지원과의 전화하는 부분에서 나오는데 구도영회장의 유서를 준비해둔 것도 알고보니 이 사람이었다. 그리고 101회에 오랜만에 다시 등장하여 구도영의 부탁을 받고 홍지원의 주식,권리증,부동산 등 모든 재산이 손여리한테 양도되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도치한테는 구도영의 주식 절반과 집문서 그리고 선대 회장의 진짜 유서와 떠나기 전 남긴 편지를 준다.

6.5. 김봄 (켈리 김)



  • 켈리 김 (조예린): 여리가 수감생활 중에 낳은 딸로 추정되고 있다. 영국에서 사는 마야 친구가 한국으로 놀러와 잠시 마야의 집에 머물기로 했는데 마야 친구의 얼굴과 윤설이 도치의 도움으로 알아낸 봄이의 미래의 몽타주 얼굴이 일치하면서 여리의 딸일 가능성이 생겼지만, 윤기동이 영국으로 가서 알아온 결과 봄이의 영어 이름이 캘리이고 어머니랑 단 둘이서만 영국에서 살고 한국에 놀러왔다는 것과 윤설이 마야한테 보여준 봄이 사진이 캘리가 맞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캘리가 윤설의 딸이라는 게 확정 되었다. 몸에 네잎클로버가 있는 것도 확인하면서 더 이상 빼박 불가.....는 유전자 검사로 이용한 칫솔이 마야가 사용한것이 밝혀졌다. 그야말로 반전의 대반전. 결국에는 캘리는 봄이 아니었지만 마야가 봄이라면 반대로 캘리가 마야가 아니냐는 또 다른 추측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김순미와 같이 영국으로 되돌아갔으나 마야와 친한친구이고 김순미와의 관계가 매우 좋지는 않은 것 [18]. 하지만 진짜 마야가 죽어 지금의 마야를 입양했다고 홍지원구해주가 확인사살하면서 이 가설은 폐기되었다.

7. 여리의 교도소 동기들



7.1. 왕소녀


'''돈 때문에 사람을 버리는 준 인간말종.'''[19]. 손여리가 살인죄로 교도소로 들어가게 되었을때부터 수감되어 있던 인물이자, 손여리와 서말년의 교도소 동기이다. 손여리가 탈옥수로 다시 잡혀들어가게 되었을때도 여전히 그 방에 있었으며, 어느 날 갑자기 자해를 하기 시작하여 여리가 자신을 폭행한 것처럼 보이게 했다. 자해를 하면서 계속 미안하다 이 방법밖에 없다는 말을 한 걸 보아 무슨 사연이 생긴 것으로 추측됐고 알고보니 홍지원이 왕소녀를 수십억에 가까운 엄청난 돈을 주고 매수해서 손여리의 형량을 더 늘리려고 했으나, 방장의 도움으로 무산된다. 홍지원의 돈에 눈이 멀어서 결국 친한 여리를 배신한 게 김무열이나 다를바 없다는 의견도 있으나, 출소해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삶은 다시 살기 위해서 였고 여리한테 매우 친절하게 대해줬으며, 방장이 여리한테 심한 말을 하자 화가 나서 코피가 나도록 싸우기까지 했다. 여리가 교도소로 다시 올 때 구도치의 팬이라서 팬레터를 보내는 장면이 나왔고, 이후 홍지원이 소녀에게 거금을 주며 여리의 형량을 늘리라는 부탁을 받지만, 서말년에게 들키면서 홍지원의 계략이 물거품이 된다.

7.2. 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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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여리가 윤설로 생활하다 탈옥수로 잡혀서 다시 교도소로 들어가게 되었을때 처음 등장한 인물이다. 죄수번호 104번이며, 그 방의 '''방장'''이다. 처음에는 변호사로 활동하다 탈옥수로 잡혀온 다시 손여리를 변호사였다는 이유로 매우 적대시 하고 계속 괴롭혔으며 심지어 여리한테 자신의 부하가 되면 이뻐해주겠다는 모독을 하지만 여리가 "너 같이 다른 사람을 핍박하고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한테 절대 꿇지 않겠다" 라고 말하자 당황하면서 여리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변호사를 싫어하게된 계기가 가장 친한 친구의 엄마가 변호사였는데, 그 친구가 폭력사건에 휘말리자 변호사인 그 친구의 엄마가 무료 변호를 해준다고 해놓고 주동자로 자신을 몰았다고 한다. 그로 인해 친구는 쏙 빠지게 되었고 본인이 누명을 쓰고 교도소로 오게 되어서 그 후로 변호사들을 싫어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여리의 증언 부탁을 거절하지만 "나도 친한 사람으로부터 배신당했다, 그 누구도 남의 인생을 짓밟을 수 없다." 라는 말을 듣자 마음을 바꾸게 되고, 홍지원에게 매수된 왕소녀가 본인이 자해를 해놓고 손여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할때, 사실대로 증언을 해줘서 손여리를 도와준다. 이후 손여리와는 1년간 교도소 생활을 함께 하면서 친구로 친하게 지내고 있는듯 하다. 그러면서 같은방 동기들과도 장난도 치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리가 출소된 이후에는 잔여 형량이 남았는지 출연하지 않는다. 일부 시청자들은 혹시라도 홍지원이나 구해주가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면 그 때 다시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예상대로 101회에서 다시 등장, 여리의 부탁을 받았다며 구해주를 보호해준다. 후속 작품인 위험한 약속에서 공영심 역으로 등장한다.

8. 관련문서


[1] 형광등을 수리해주려고 애녹의 집에 왔는데, 수리 도중 의자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허리를 크케 다치게 되고 결국 움직이지도 못하고 애녹의 집에서 머물게 돼버렸다.[2] 봄이를 담당하고 차트 비밀번호를 조작한 간호사다.[3] 참고로 이때 올리버장의 친구가 애녹을 보고 이모라고 착각했다....[4] 근데 상상에 빠진 애녹이 실수로 반지를 입에 넣어버렸고 목에 걸려 질식할 뻔하자 전직 의사답게 하임리히 법으로 간신히 반지를 빼낸다... 하마터면 엽기적이면서 위험한 사고가 날 뻔 [5] 그런데 올리버 장은 윤설을 매우 사랑했고 혼인하기 전 윤설이 교통사고 죽자 죄책감으로 인해 의사를 그만두고 윤설의 부모님의 일을 도왔고 여리가 윤설의 이름을 들먹이자 매우 화를 냈고 심지어 무덤까지 찾아갈 정도로 윤설을 잊지 못했는데 자신보다 13살이나 더 나이가 많은 두 자식을 둔 과부(!)한테 프로포즈를 한 게 시청자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는 노릇이다. 더군다나 그 자식이 자신이 모시는 친정 부모님의 양딸인 여리의 첫사랑이자 원수이다! [6] 작중에서 입막음을 당한것이 무려 세번인데 2회에서는 손여리에게 오빠가 구해주와 사귄다는 것처럼 놀려서 오빠를 골려주려고 하다가 오빠인 무열에게 입이 막히며 3회에서는 장례식장에서 음식을 나르다가 갑자기 난입한 엄마 에녹과 마주쳐 소스라치게 놀라다가 입틀막을 당했고 74화에서는 위드패션에 예고도 없이 나타난 엄마 장에녹을 보며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다가 엄마가 그녀의 입을 소리 못지르게 막아버린다. [7] 위드패션에 들어가게된 계기는 사실 구해주마야(봄이)손여리가 모르도록 입막음 하기 위해서 들어가게 해준 것. 하지만 그 일이 탄로났어도 김무열, 김열매 때문인 것도 아니고 공적인 죄를 진것도 아니므로 지금까지도 일할 수 있게 된 것.[8] 사실은 짱구가 열매를 좋아하는 것이다.[9] 공홈에는 8살로 나와 있어 2005년에 사망한걸로 생각할 수 있지만 손주호가 사망으로 되어 있는 년도가 2004년인데 그 뒤에 3년이 흐른뒤에 사망했다. 그러므로 2007년이 더 정확할수 있으며 이는 공홈의 실수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10] 작중 봄이를 찾는 전단지에 08년생이라 나와있기때문에 같은 해 태어난 가야도 08년생이라 보는게 맞는데 공홈상으로는 12세라 나와있다. 자세한 확인이 필요하다.[11] 그 이유는 마야 설명에도 나와있지만 마야는 그 집안 입장에선 손녀, 인간이 아니라 골수 빼먹을 고깃덩어리다.[12] 보여줄려는거 마다 다른 등장인물간의 분쟁이 조금 줄어들었을 만한 장면만 나온다. 대부분은 홍지원이 의도적으로 못보이게 한거지만 몇몇개는 김무열과 구해주가 씹었다.[13] 홍지원이 손주호를 빼돌리고, 손여리는 손주호를 찾기 위해 차를 돌렸으니... 홍지원이 만악의 근원.[14] 손여리가 준비한 기밀문서가 담긴 USB를 담았기 때문이다.[15] 도치를 위드그룹에 발을 못디딛게 할 목적이다. [16] 홍지원도 결국 안된다는걸 알았는지 한소라의 약점을 내밀며 그냥 내다 버렸다.[17] 홍지원이 어떤 사람한테 전화가 오면 깜짝 놀라서 돈을 더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김순미로 추정된다.[18] 윤설이 캘리의 짐을 봤을 때 옷이 대부분 헌옷이었고 윤설이 캘리한테 엄마와의 관계를 물어보자 망설이더니 그래도 엄마니까요... 라고 답하는 것을 보아 김순미가 자신의 친딸은 아니기 때문에 홍지원이 가야한테 대해주는 것 만큼 대해주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19] 자기 아이들을 제대로 보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손여리를 팔아먹으려고 했다. 입으로만 미안하다 미안하다 했지만 돈 하나 때문에 똑같이 딸을 찾고 있는 손여리와의 의리를 져버리고 행동한것에서부터 이미 그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