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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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
2. 상세
그림체가 급격히 변하면서 몸 개그를 해대는 파크와 대조적으로, 상황을 지켜보면서 끊임없이 조잘대는 것이 특기. 조그마한 말풍선을 작은 글씨로 빽빽하게 채워지는 연출이 쓰인다. 파크와는 항상 티격태격하고 있다.
마법사인 플로라나 시르케 옆에 지내서 그런지 무식한 파크보다는 아는 게 많은 듯. 파크와는 달리 엘프헬름 출신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시르케가 가츠에게 호감을 갖게 되자마자 연모의 감정이라 몰아붙여 매번 놀려대 시르케 얼굴이 빨개지게 만든 원흉. 그 때문에 그 때마다 모자 속에 처박히기 일쑤다. 다만 가츠가 시르케에 대해 어린 아이의 짝사랑이라고 여기고서 별 말 안 하지만 이바렐라가 계속 곁에서 캐스커를 무시하고 연적 취급하며 시르케에게 선수쳐서 가츠를 차지하자는 식으로 재잘거리는 게 썩 보기 좋은 모양새는 아니라 싫어하는 독자도 다수 있다.
어쨌든 이 이바렐라 덕분에 가츠의 회복 포션이 2배로 늘긴 했지만, 문제는 현재 상황상 가츠 체력 게이지가 4배 이상으로 닳는지라(...). 이를 잘보여준게 바로 해신 전으로, 가츠가 심하게 혹사한지라 파크와 함께 홀쭉해질 정도로 한계까지 요정가루를 쥐여짜였다.
3. 기타
- 파크처럼 맨날 개그드립을 날리지는 않지만 개그버전 모습이 존재하며, 주위에서 띄워주면 우쭐해하거나, 이시도르와 파크가 시르케의 얼굴에 낙서를 해서 해적얼굴로 만든 걸 보고 끅끅대면서 웃음을 참는 걸 보면 어쩔 수 없는 파크의 동족이란 인상을 준다.
[1] 정확한 성별은 불명이지만, 남성형으로 보이는 요정 파크와 대조해보면 여성형인 걸로 굳어지는 듯 하다.[2] 성마전기의 장.[3] 신 TVA, 베르세르크 무쌍.[4] 신 T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