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 레이코

 


할렐루야 보이진히로인. 성우는 미우라 우라라. 여자 일진의 두목이다. 여고생임에도 불구하고 개인 건물까지 보유하고 있다. 작중에서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인물로 '''작중 최장신 여캐, 작중 최고의 거유, 작중 여캐 최강자, 작중 최고의 미인 여캐''' 등의 타이틀을 갖고 있다.
남자친구와 함께 어떤 여자 중학생을 강간한 사진을 갖고 있었는데 이 여중생이 하필이면 야마나 미치루의 후배였다. 그래서 히비노 할렐루야와 연루되게 되었다. 결국 이 사건 때문에 히비노 할렐루야, 이치조 마코토 등과 겨루게 되었다. 오카모토 쿄시로는 레이코의 부하들의 아지트를 알아내기 위해 그녀들의 오토바이에 매달리는 무리수까지 둬가면서 고군분투했다. 물론 이 레이코의 부하들은 나중에 할렐루야가 확실하게 방법해버렸다.
결국 할렐루야가 쳐들어오자 부하들에게 맡기고 도주하는데 이 부하들은 자기들이 일진이면서도 "여자를 함부로 때리는 건 짐승같은 놈들"이라면서 할렐루야에게 덤볐다. 이에 할렐루야가 한 말과 행동이 예술이다.

그럼 여자는 때리면 안되지.ㅋㅋㅋ

이런 말을 하면서 레이코의 부하들을 모조리 박치기로 제압해 버렸다.
이렇게 되어 레이코는 할렐루야와 대결하게 되었는데 할렐루야에게 독이 든 다트를 던지며 공격하지만 이 다트들을 할렐루야가 모조리 다 '''손으로 잡아냈다'''. 그 후 곧바로 할렐루야는 이 다트를 이용하여 레이코의 치마를 커튼과 연결하고 그 커튼을 마구 잡아당겼다. 이 때문에 레이코는 할렐루야에게 계속 당했는데 레이코는 아주 쿨하게도 '''치마를 벗어던졌다.''' 그렇게 되자 할렐루야는 커튼을 뒤집어쓰게 되었고 레이코는 이를 이용해서 할렐루야에게 전력을 다한 하이킥을 날렸으나[1] 할렐루야가 거기다 알루미늄 배트를 갖다대버리는 바람에 다리가 똑 부러졌고 이로서 할렐루야에게 패했다. 그런데 할렐루야에게 패하자마자 이치조에게 먼저 프로포즈를 해서 둘은 연인이 되었다. 참고로 나이는 레이코가 2살 많다. 그리고 이부 레이코의 캐릭터 자체가 어떤 해적단 리더만 보면 너무 좋아서 사족을 못쓰는 거인 아가씨와 매우 흡사하다. 작중 최고의 미인, 여자임에도 뛰어난 전투력의 보유자, 악역 → 선역, 특정 인물에 대한 무한한 사랑 등...
애니판에서는 치마를 벗는 장면이 삭제되었는데 무슨 일인지 모미야마 쇼조가 레이코에게 덤볐다. 레이코는 쇼조에게 자기 치마속을 보여준 뒤 이에 헬렐레하는 쇼조에게 엄마 킥 한방을 턱에 꽂아버리며 가볍게 제압했다.
할렐루야 보이에서 가장 대표적인 아군이 된 적 보정에 해당되는 캐릭터로 할렐루야 상대로만 고전했을 뿐 그 이외의 대결에서는 무패를 자랑하고 있다. 이후 나이트클럽에서 같은 글래머 여성과의 결투도 승리로 장식했으며 3:3 로테이션 격투에서도 승리로 장식했다.[2][3]
작중 전투력 3인방(할렐루야, 이치조, 레이코) 중에서는 가장 전투력이 떨어지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레이코가 여자라서 그런거고 어지간한 상대들은 무적급으로 발라버리는 위용을 자랑했다.
알아주는 거유로 나이트클럽에서 엄청 글래머인 백인 쇼걸과 유방크기 대결까지 했는데 만만치 않았다.
레이코의 부하들은 상당한 의리파로서 이치조 마코토가 공연할때 레이코를 따라가서 같이 응원해주기도 했다.

[1] 공수도유단자라 나무배트2개를 부러뜨릴정도의 위력이며 사람이 제대로 맞으면 목이 부러진다고.[2] 이 격투에서 할렐루야의 '''알루미늄 배트 옭매듭'''이 나왔다.[3] 이 격투에서 레이코는 할렐루야, 이치조와 팀을 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