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빛채운

 


'''순정의 첫째 딸'''
'''이빛채운(박서연)'''

'''배우'''
'''진기주'''
'''연령'''
'''1994년'''생(28세)
'''등장 에피소드'''
'''오! 삼광빌라!의 전체 에피소드'''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순정의 첫째 딸 / 인테리어 기사, Lx패션 직원'''

다혈질에 욕심도 많다. 독하다. 악바리다. 대차다. 화끈하다. 여장부다.
순진해서 곧잘 손해만 보는 엄마 순정과 철없는 동생들의 보호자로,
집안의 실질적 가장으로 살아왔다. 사는 게 팍팍할 때마다 하루빨리
이 집을 떠나 저 넓은 세상에 내 꿈을 펼치리라 다짐하기도 했지만-
이룰 수 없는 바람일 뿐이란 걸 누구보다 잘 안다.
자신이 엄마와 동생들에게 얼마나 큰 버팀목인지 알기에.
그녀 또한, 말로는 징글징글하다고 외치는 이 가족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기에.

프리랜서 인테리어 기사로 일하며 틈틈이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키운 끝에
국내 최대 패션회사에 입성하게 되지만-
중학교 때 그녀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웠던 동창 장서아가 직속 상사라니 기가 막히다.
그러나 서아의 엄마인 김정원 대표와는 처음부터 묘하게 잘 맞아서 어느새 그녀의 워너비가 된다.
이토록 프로페셔널하고 멋진 대표님이 내 엄마라면 어떨까...
자신도 모르게 상상해 보다가 스스로 놀란다.
별 일. 내가 제일 사랑하는 분은 울 엄마 이순정님 뿐인데... 엄마, 나 왜 이러지?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1. 개요


오! 삼광빌라!의 여주인공으로 순정의 첫째 딸이자 인테리어 기사, Lx패션 직원. 진기주가 연기하는 인물이다. 인물 소개를 확인해보면 김정원의 딸이라고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소고기뭇국, 만두, 갈비찜, 파김치. 장녀라 그런지 나름 삼 남매 중에서 가장 의젓한 모습을 보이며 동생들보다 어머니의 고생을 더 알아봐 주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4화에서 장서아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한 사건이 나온다. 장서아는 가해자로 빛채운을 지목했으며 본인은 절대 자신이 가해자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묻혀버렸고, 그 뒤 자퇴를 하고 만다. 이후 LX패션에 공모전을 지원해서 최우수에 당선했지만 일방적 취소통보[1]를 받고 이를 수상하게 여겨 조사를 한 결과 임원들 중 장서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악바리로 해명을 하고 인턴으로 들어갔지만 장서아에게 불합리한 대우를 받게 된다.
6화에서 장서아에게 본인에게 누명씌운 죄책감으로 이렇게 밀어내려 하냐며 일갈한다. 이후 누명을 벗으려고 동창에게 찾아가 간곡히 부탁하고 이 동창 도움으로 직원들 사이에 도는 나쁜 이미지도 벗어나게 되었다.
이후 차를 운전하다가 부모님의 이혼을 막지못한 재희가 걸어가는 걸 보고 태워준다. 하지만 재희가 타지 않겠다하고 이후 서로 안게 된다. 그리고 서로에게 조금씩 호감을 보이며 좋아지게 된다. 우재희에게 먼저 고백을 받았지만 자존심이 워낙 센 탓에 좋은걸 티를 내지 않고 수줍어하며 피하지만 결국 우재희랑 사귀게 되었다!
결국에는 본인의 친모가 누군지 알아버리고 친모에게 본인이 사망처리 되어있다는 것을 알고 충격받게 된다.[2]이후 자신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밝히기 위해 친모 김정원의 집에 들어간다.
황나로의 정체를 조금씩 알아가자 믿음이 깨지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김정원을 친엄마로 받아들인다.
우재희에게 프로포즈를 받는다.
박필홍의 정체가 이기사[3]라는 것을 알아냈다. 이후 박필홍이 주변인을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면서 뒷수습에 치여살게된다. 그러다 결국 40화에 병원 에 실려갔다. [4]
41화에서 결국 남친과 결혼하게 되었다.

3. 평가


결정권을 가진 본부장급이자 김정원 집안의 터줏대감인 장서아에게 인턴사원이자 굴러온 돌의 처치라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탓인지, 시청자들한테 호구같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는 편. 다만 장서아가 악행을 벌일때마다 해당 사건이 장서아의 짓인지 여부는 늘 정확하게 판단하며, 불이익을 받으면 가만히 있지 않고 당차게 경고하는 스타일이다. 친아버지 박필홍과 연관된 복잡한 가정사에 얽히게 되어 결국 이순정에게 입양되었지만, 순정의 넘치는 가족애 덕에 씩씩하고 바르게 자랐다. 주위인물간의 갈등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사고들로 많은 고통을 받는다.


[1] 작품표절이라는 이유.[2] 본명은 박서연으로 박필홍과 김정원의 딸.[3] 우재희씨 현장에서 일했던 '''이동출 기사'''.[4] 자기 친아버지 보고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