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키 카나메
伊佐木 要 | Kaname Isaki
[image]
잔잔한 내일로부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사카 료타/브라이스 패픈브룩.
바다 마을 거주자이며 중학교 2학년생. 사키시마 히카리, 무카이도 마나카. 히라다이라 치사키의 소꿉 친구. 여유롭고[1] 서글서글한 성격에 말솜씨도 좋은 편이다.[2][3] 특이하게도 다섯 멤버들 중 유일하게 가족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4]
작품내 주연 중에서도 감정표현이 잘 안드러내는 편인데, 자세히보면 뒤돌아 갈때라던가 고개를 돌릴때 입꼬리가 변한다. 세세하게 잘 표현된편.
기가 세고 막무가내인 히사누마 사유를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래 전부터 히라다이라 치사키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치사키가 좋아하는 상대인 히카리보다도 별 상관없어 보이는 키하라 츠무구에게 이유모를 적대감을 드러낸다.[5] 곧 동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에는 방관자로서의 이미지를 버리고 치사키에게 고백한다.
12화에서 히카리가 마나카에게 고백하도록 상황을 만드는데 카나메의 행동에 화난 치사키가 비난하며 나가자 책상에 엎드려 '이쪽도 이제 한계라고'라고 말하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13화에서 치사키가 츠무구를 감싸안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여 놀라고 있던 차에 기둥이 무너지는 바람에 소용돌이에 휘말려서 행방불명되었다.[6][7] 아무래도 다른 바다 사람들처럼 동면에 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작품초반에 은근히 카나메를 좋아하는 이성이 많다.[8]
[image]
15화까지는 등장이 없었으나 16화 마지막 부분에서 히카리와 마찬가지로 알몸이 되어 등장[9][10][11] 하였다.
나란히 성장해서 5년간 동거까지 한 치사키와 츠무구를 보고 마음이 복잡해진 듯하다.[12] 19화에서도 치사키를 두고 츠무구와 계속 신경전을 벌인다.[13] . 치사키가 츠무구 편을 들어 괴로워 한다.
20화에서는 히카리와 같이 복학했다.
23화까지 다른 주연급과 비교해서 출연분량도 비중도 적다. 23화에서는 마나카가 남을 좋아하는 마음을 잃어버린 일을 두고 모두 의논하는 자리에서 그게 없어졌다 해도 특별히 나쁠 게 있느냐고 한 마디 던졌다가 사유를 화나게 했고 히카리에게 기분 나쁘다[14] 는 소리까지 들었다.
24화에서 그렇게 츠무구에게 고백받고 괴로워하는 치사키에게 자신의 감정은 상관하지 말고 다 털어놓아 보라고 이야기해 상담을 해준다. 겉으로는 부드럽게 나오면서도 속으로는 서글퍼하는 걸 내색하지 않고 있었는데, 사유에게 고백받는다. 고백을 받고 눈물을 흘렸는데, 친누나가 지상에 있는 히카리나 감정을 잃어버린 마나카와 달리 아무도 관심을 안 주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15] 하고 있던 차에 5년 전부터 자신을 그리워했다며 고백을 받은 것. 이에 카나메는 앞으로 사유를 어린 아이가 아닌 한명의 여자아이로 보겠다고 사유와의 앞날을 생각하겠다고 대답. 치사키가 히카리와 츠무구를 좋아한다고 바로 앞에서 고백한 탓에 치사키와의 커플링은 깨져버려 사유와 이어지는 건 확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16]
25화에서는 츠무구에게 자신이 들었던 치사키의 본심을 밝혀 둘 사이의 거리가 보다 좁혀지는데 공헌한다. 여러모로 대인배. 또한 아직도 자신이 산제물 역할을 할까 생각하는 치사키에게 안 된다고 단호하게 못박는다.[17] 또한 바다에 빠질 뻔한 사유를 구해주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카나메를 기다려주는 사유를 향해가면서 마무리된다.
[image]
1. 소개
잔잔한 내일로부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사카 료타/브라이스 패픈브룩.
바다 마을 거주자이며 중학교 2학년생. 사키시마 히카리, 무카이도 마나카. 히라다이라 치사키의 소꿉 친구. 여유롭고[1] 서글서글한 성격에 말솜씨도 좋은 편이다.[2][3] 특이하게도 다섯 멤버들 중 유일하게 가족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4]
작품내 주연 중에서도 감정표현이 잘 안드러내는 편인데, 자세히보면 뒤돌아 갈때라던가 고개를 돌릴때 입꼬리가 변한다. 세세하게 잘 표현된편.
2. 작중 행적
2.1. 1쿨
기가 세고 막무가내인 히사누마 사유를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래 전부터 히라다이라 치사키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치사키가 좋아하는 상대인 히카리보다도 별 상관없어 보이는 키하라 츠무구에게 이유모를 적대감을 드러낸다.[5] 곧 동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에는 방관자로서의 이미지를 버리고 치사키에게 고백한다.
12화에서 히카리가 마나카에게 고백하도록 상황을 만드는데 카나메의 행동에 화난 치사키가 비난하며 나가자 책상에 엎드려 '이쪽도 이제 한계라고'라고 말하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13화에서 치사키가 츠무구를 감싸안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여 놀라고 있던 차에 기둥이 무너지는 바람에 소용돌이에 휘말려서 행방불명되었다.[6][7] 아무래도 다른 바다 사람들처럼 동면에 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작품초반에 은근히 카나메를 좋아하는 이성이 많다.[8]
2.2. 2쿨
[image]
15화까지는 등장이 없었으나 16화 마지막 부분에서 히카리와 마찬가지로 알몸이 되어 등장[9][10][11] 하였다.
나란히 성장해서 5년간 동거까지 한 치사키와 츠무구를 보고 마음이 복잡해진 듯하다.[12] 19화에서도 치사키를 두고 츠무구와 계속 신경전을 벌인다.[13] . 치사키가 츠무구 편을 들어 괴로워 한다.
20화에서는 히카리와 같이 복학했다.
23화까지 다른 주연급과 비교해서 출연분량도 비중도 적다. 23화에서는 마나카가 남을 좋아하는 마음을 잃어버린 일을 두고 모두 의논하는 자리에서 그게 없어졌다 해도 특별히 나쁠 게 있느냐고 한 마디 던졌다가 사유를 화나게 했고 히카리에게 기분 나쁘다[14] 는 소리까지 들었다.
24화에서 그렇게 츠무구에게 고백받고 괴로워하는 치사키에게 자신의 감정은 상관하지 말고 다 털어놓아 보라고 이야기해 상담을 해준다. 겉으로는 부드럽게 나오면서도 속으로는 서글퍼하는 걸 내색하지 않고 있었는데, 사유에게 고백받는다. 고백을 받고 눈물을 흘렸는데, 친누나가 지상에 있는 히카리나 감정을 잃어버린 마나카와 달리 아무도 관심을 안 주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15] 하고 있던 차에 5년 전부터 자신을 그리워했다며 고백을 받은 것. 이에 카나메는 앞으로 사유를 어린 아이가 아닌 한명의 여자아이로 보겠다고 사유와의 앞날을 생각하겠다고 대답. 치사키가 히카리와 츠무구를 좋아한다고 바로 앞에서 고백한 탓에 치사키와의 커플링은 깨져버려 사유와 이어지는 건 확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16]
25화에서는 츠무구에게 자신이 들었던 치사키의 본심을 밝혀 둘 사이의 거리가 보다 좁혀지는데 공헌한다. 여러모로 대인배. 또한 아직도 자신이 산제물 역할을 할까 생각하는 치사키에게 안 된다고 단호하게 못박는다.[17] 또한 바다에 빠질 뻔한 사유를 구해주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카나메를 기다려주는 사유를 향해가면서 마무리된다.
[1] '여유로운 척'한다고 하는게 맞다. 이에 남을 배려하느라 자주 상처받는 모습을 보인다.[2] 커다란 사건마다 비중이 적어서 그렇지 사사로운 일에는 엄청난 배려심을 보여준다.[3] 작중 4화에서 츠무구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다시한번 말해달라는 장면이 있다. 이때 츠무구는 '히카리가 오해한것 때문에 모두가 히카리를 오해하지 않았으면 해'라고 말하는데 빠르게 듣고 지나가는 상황이면 이해하기 쉽지 않다. 카나메덕에 2번 들어서 이해한 사람이 많아졌을 듯. [4] 13화에서 가족들과 마지막으로 대판 싸웠다고 했다. 동면날 외출허가를 받는 일로.[5] 작품 초반에 치사키와 츠무구의 의견충돌이 있을때 남을 잘 신경써주는 카나메가 그 상황을 모두 봐왔기 때문.[6] 그런데 이때 바다에 빠지면서 웃고 있었다.[7] 이 때 츠무구를 구한건 치사키+카나메.[8] 물론 비중없는 사람에 한정. [9] 동면에 깨어나서도 시간부터 묻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10] 히카리와는 달리 누구도 마중나가지 않은게 이상하다. 츠무구와 연구하는 아저씨가 모니터링하는건 변함 없었을 텐데 말이다. 물론 때가 아침이기도 했다.[11] 지상마을의 바텐더 아저씨에게 뜬금없이 말을 걸어 아무렇지 않게 지금이 언제냐고 어색함 없이 묻는 모습에 터미네이터를 떠올린 팬이 있었다.[12] 웃으면서 치사키에게 자신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자기는 연상도 좋아한다고까지 말했지만 이내 치사키가 표정을 읽을수 없는 곳에서 씁쓸해하는 표정을 지었다.[13] 정확히는 카나메가 일방적으로 츠무구를 걸고 넘어지는 편. 또한 치사키뿐만 아니라 츠무구가 하는 말마다 태클을 건다. 하지만 츠무구는 카나메를 별로 상대하지 않는다(...)[14] 정확히는 역겹다고 했다.[15] 사유가 비극의 히로인아니냐고 물었을 때, '히로인? 히어로가 아니라?'라고 대답했다.[16] 이로 인하여 카나메 사유 5년 만기적금 드립이 자주 언급되었다.[17] 이 또한 자신을 위한 행동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배려를 너무 잘해서 고통받는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