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게이머

 

'''이세계 게이머'''
[image]
'''장르'''
퓨전 판타지
'''작가'''
청빙 최영진
'''삽화가'''
둔둔 → 죄인[1]
'''연재처'''
네이버 웹소설, 네이버 N시리즈
'''연재 기간'''
2018. 06. 07. ~ 연재 중 (네이버 웹소설)
2018.06.07 ~ 2019.07.04 (네이버 N시리즈)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일행
3.2. 라이오스 제국
3.2.1. 제국의 다섯 별
3.2.2. 가르시아 영지
3.2.3. 라르펠 영지
3.3. 크흘루카 제국
3.4. 아르한 제국
3.5. 킬마 제국
3.6. 마왕군
3.6.1. 육마장군
3.6.1.1. 사단장
3.7. 티아스리온
3.8. 신
3.9. 기타 등장인물

[clearfix]

1. 개요


게임 고인물인 남학생이 우연히 이세계에 소환되어서 겪는 일들을 게임소설 형식으로 나타낸 차원이동물 장르의 작품이다.[2] 작가는 청빙 최영진이며 작가의 별도의 세계관인 B유니버스와는 관계가 없다고 하였다.[유료연재스포일러] 목요일, 일요일에 업로드 되고 있다. 단, 미리보기를 연재하는 N시리즈에서는 조기종결을 우려한 것인지[3] 주말 제외하고 주 5일 연재하고 있다. 이 때문에 네이버 웹소설에 풀리는 분량과 미리보기 분량 격차가 어마어마하다. 부제목은 전부 '~와(과) ~'라는 형식으로 짓고 있다.
2019년 7월 4일부로 미리보기 분량이 완결되었다. 전작들이 그랬듯 이번에도 용두사미.

2. 줄거리


판타지의 세계 라이오스 대륙에 소환된 고등학생 게이머 강준호.

혼자만의 퀘스트를 받아, 현실에서 강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퀘스트 조건은 마왕군을 물리쳐 대륙을 구원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

그런데 1레벨 시작인 데다, 스킬이라고는 부활과 생활 스킬뿐이다?

게임에서 쓰던 아이템을 모두 가졌지만 1레벨이라 사용불가, 실화냐?

비운의 황녀를 도와 레벨을 올리면서, 막강한 마왕군을 쓰러뜨려라!

유쾌, 통쾌한 이세계 게임 판타지가 막 시작되었다.

1화에서부터 주인공은 영문도 모른채 이세계로 워프 당한다. 친구들과 게임 레이드를 돌기 위해 곧 가기로 약속하고 게임 코스프레장에 들어오는 순간 절묘하게 워프가 된 바람에 주인공은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다가 앞에 있는 인물들이 게임 캐릭터라는 걸 알게 되고 충격과 공포를 느끼게 된다. 알고 보니 이들은 게임 속의 주인공, 쥬노[4]를 워프시켰으나, 당연히 게임 캐릭터인 쥬노가 워프될 수 없으니 해당 캐릭터 플레이 유저인 준호가 대신 워프된 것이었다. 이때 그들이 원하던 준호의 능력치는 (게임시점으로) 전사, 마법사 만렙인 100레벨이였고 기타 잡스킬인 일상 스킬들조차 만렙이였다!
하지만 워프되면서 이 게임 세상에서는 전부 1레벨이 되어버리며, 그나마 일상 스킬들은 만렙으로 남아 있지만 수영, 요리, 도축 등 말 그대로 잡스킬이었다. 현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던 찰나, 상대편에게 습격당한 주인공이 갑작스레 죽어버린다.
만렙인 줄 알았던 준호가 소환된 후 마왕과 싸워주기를 기대한 마법사들은 어쩔 수 없이 자신들을 습격한 적들과 싸우고, 그 사이에 준호를 소환한 대마법사 중 카르낙의 배신으로 왕녀 '프리실라'를 제외한 모든 아군이 죽어버린다. 직후, 준호는 리스폰되어 살아난다. 그러나 대마법사 헨켈이 죽는 바람에 정작 본인은 현실 세계로 돌아갈 방법이 없어진다. 거기다 저주가 걸려 죽을 때마다 부활에 걸리는 시간이 증가. 저주의 이름은 '바하라의 저주'이며, 메인 퀘스트인 '마왕 사타닉 격퇴' 또한 시작된다. 그렇게 왕녀 프리실라와 함께 메인 퀘스트를 깨고 현실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참고로 준호가 하던 게임이자 앞으로 이 세계관의 배경이 될 게임의 이름은 '라이오스 대륙전기'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일행


  • 강준호(쥬노)
게임을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18세 고등학생. 얼마 전에 검사와 마법사 듀얼 클래스로 레벨 100을 찍었으나, 제국의 다섯 별에 의해 라이오스 대륙에 소환되면서 레벨이 1이 되어버렸다. 프리실라의 공간 이동 마법으로 도피한 이후 원래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 프리실라의 수행인으로 위장하여 루크 용병단에 합류, 미리 올려놨던 일상 스킬들을 이용해 활약[5]한다.
  • 노엘
가르시아 영지로 가기 위한 뗏목을 만들기 위한 루인 나무를 찾던 준호와 프리실라 앞에 나타난 드라이어드. 타락한 엔트 카림 퇴치를 부탁했고, 준호가 벌목 스킬로 카림의 타락을 풀어내자 준호를 자신의 새 나무로 삼은 뒤, 루인 나무 베는 것을 허락한다.
  • 아서
육마장군 중 한 명이 수하로 부리던 존재. 리타이어한 후 준호의 새로운 펫이 되었다.
  • 클레버 드 그라툴
그라툴 후작의 이복동생. 형과는 달리 호전적이고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이며, 형제간의 사이는 좋지 않다. 군대를 이끌고 로벨 영지를 점거 중이었다가 준호에게 목이 잘리고, 리빙 데드 스킬로 부활하여 준호의 펫이 된다.
  • 프리실라 라이오스 홀리라이트(프리셀)
라이오스 제국의 황녀. 어둠 마도사 카르낙을 좋아했으나 그가 배신자라는 사실을 알고서 충격. 공간 이동 마법으로 준호와 함께 도망친 뒤, 준호의 안전과 여비 사정으로 인해 루크 용병단에 들어갔다. 작품의 히로인.[후반스포]
  • 루크 용병단 - 라이오스 대륙 내에서 실력이 뛰어나고 나름 이름을 날리는 용병단이다. 이후 중간에 사망한 빌과 메버릭을 제외한 전원이 프리실라가 창설한 기사단 '골드 드래곤 나이츠'에 소속된다.
    • 루크 워베어 휴머리온
루크 용병단의 대장으로 곰 머리 수인. 레벨 55의 검사에 레벨 50의 약제사이다. 마법으로만 상대할 수 있는 몬스터가 가끔 나타나는 탓에 프리실라를 영입했다. 대장으로서의 능력은 상당히 뛰어나다. 단원들을 이끌고 잘 챙기며, 가르침을 주기까지 하는데다 단원이 사망하면 그 가족들에게 자기 돈을 털어 위로금을 보내는 등, 책임감이 강하다.
  • 메버릭 자이언트 휴머리온
하프 자이언트로 루크 용병단의 탱커. 덩치가 크고 말이 어눌하다. 가르시아 영지 사건을 해결한 뒤 습격해 온 멜콤을 상대하다가 동료들을 피신시키고 멜콤과 함께 늪에 뛰어들어 사망.
  • 로버트 드 저스티스
검과 방패를 함께 쓰는 전사로 루크 용병단의 회계를 맡고 있으며, 젊은데도 고풍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정체는 '로버트 드 가르시아'로 가르시아 남작의 첫째 부인 소생 장남. 주변 사람들은 가르시아 남작의 뒤를 이어 영주가 되길 바랐으나, 모험과 유랑을 더 사랑하는 탓에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영지를 떠나서 신분을 숨기고 루크 용병단에 합류했다. 암살자 길드가 두 번이나 습격해오자 정체를 밝혔으며[6], 마침 근처에 가르시아 영지가 있으니 브루스와 거래를 하여 마차와 식량 등을 얻자고 제안한다. 이후 가르시아 영지에서 부모님의 죽음의 비밀을 밝히고 가르시아 영주가 된다. 그리고 이미 프리셀의 정체를 꿰뚫고 있었다.
  • 크라울
단도를 주 무기로 다루는 근접전 전문가. 처음에는 준호가 전리품과 포상금 분배에 끼워달라고 하자 종자는 모시는 단원과 하나라며 반대했지만, 루크가 준호가 조리한 고기를 입에 물려주자 결국 제대로 솜씨 발휘하라며 허락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준호와 고운 정 미운 정 다 든 모양.
석궁을 다루는 궁수. 과묵하여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스포일러]

3.2. 라이오스 제국


대륙 중심에 있는 나라. 그래서 대륙의 중심을 자처한다. 작중 시작 시점에서는 마왕군의 습격을 받아 황실이 무너진 상태였다. 로버트의 친모가 멀쩡히 살아있고 이혼도 하지 않았음에도 전대 가르시아 남작이 후처를 들여 브루스를 낳았다는 언급을 보면, 귀족 한정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일부다처제가 합법인 모양.
  • 제피로스
라이오스 제국의 수호 드래곤. 작품 시작부터 마왕군에게 패배하여 행방이 묘연하다고 전해진다. 작중 루크 용병단이 배달 의뢰를 받은 상자 안에 알이 들어있었으며, 이후 알에서 부화하여 등장한다.

3.2.1. 제국의 다섯 별


  • 프리실라 라이오스 홀리라이트
라이오스 제국의 황녀. 공간 조작 마법의 전문가.
  • 헨켈
깊고 광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고대 마법의 전문가. 카르낙의 창에 심장이 꿰뚫려 사망.
  • 카르낙 디트리히
공격 마법의 일인자.[반전]
  • 노라
헨켈의 제자로 각종 마도구를 만들어내는 천재. 카르낙의 에어 봄에 당해 튕겨나간 후로 등장이 없다가 루크 용병단이 황도에 도착한 후에 재등장한다.
  • 드루이드 루돌프
자연 마법의 일인자. 카르낙의 화염 마법에 당해 사망.

3.2.2. 가르시아 영지


로버트의 고향. 주변이 늪으로 둘러싸인 덕분에 마왕군의 침공을 받지 않았다.
  • 브루스 드 가르시아
로버트의 이복 남동생으로 가르시아 영지의 현 영주. 독 마법사이자 창술사이다. 어렸을 때는 나름 사이가 좋았지만, 점점 자라면서부터 자신보다 더 뛰어난 탓에 모든 기대를 받는 형 로버트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었다. 아버지와 큰어머니(로버트의 생모)가 돌아가신 뒤,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 만진 펜에서 독을 감지했고, 마침 장례식 직후 로버트가 영지를 떠난 탓에 로버트가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오해하고 있었으나[7] 암살단을 보내지는 않았다. 로버트에게 이에 대해 따졌지만, 준호가 만든 빙수[8]를 한 입 먹고, 감옥에 암살자가 침입해오자 우선 대화를 나눠보기로 한다. 추리 끝에 독살 사건과 루크 용병단에게 암살단을 보낸 범인이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았던 오하루코 신전의 소행임을 눈치챈다. 준호의 활약으로 사건이 해결되자 파티를 열고 용병단에게 영지의 특산 명주인 '늪의 물'을 대접하는데...[사건의진상]
가르시아 영지의 총관.
  • 헬렌
가르시아 영주의 늙은 시녀.
  • 레베카
가르시아 남작의 후처로 브루스의 친모. 자매까진 아니지만 로버트의 친모와 나름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친아들인 브루스의 말에 의하면 머리가 나쁘고 소심하다고...
  • 오하루코 신전
늪의 신, 오하루코를 모시는 신전.
  • 아베론 크라니우스
오하루코 신전의 대신관. 78세. 녹두색 로브를 입고, 너덜너덜한 경전을 가지고 다닌다. 스무 살때부터 오하루코를 섬겨 군소 영지 신관으로서는 드물게 대신관이 되었다고 한다. 대신관이라 성력이 강력하다. 하지만 사실은 레벨 59에 성장이 멈췄고, 초조해진 나머지 흑마법에 손을 대서 빠르게 성장하여 대신관 직위를 얻어낸 것. 준호에게 얻어터진 뒤, 액체화(?)하여 지나가던 시녀를 흡수하려 했으나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청년에 의해 실패, 준호에게 완전히 끝장난다.

3.2.3. 라르펠 영지


상업 도시국가.

3.3. 크흘루카 제국


라이오스 제국 밑에 있는 나라. 국토의 3분의 2가 정글이며 수인족이 번성한 곳이다. 그러나 황실은 고대인[9]의 피를 이어온 탓에 혈통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 수인족을 박해했다.
마왕군의 습격을 받아 대치하고 있던 라이오스 제국에까지 지원을 요청하지만 라이오스 제국의 지원군도 마왕군의 오세에게 패배하여 후퇴하였고, 결국 멸망했다.
  • 투칸 52세
크흘루카의 황제. 작중 회상에서 설명으로만 등장했다. 수인족 출신인 브리타스를 중용하지만 브리타스가 반란을 일으킨다는 밀서를 받고 그를 처형한다. 라이오스 제국은 수인족 전체를 억누르고 약화시키기 위해 황제가 꾸민 일이라고 추측한다. 당시 라이오스 제국의 선황[10]이 크흘루카 북부 침공을 고려했지만 킬마 제국과 아르한 제국이 동시에 쳐들어와서 못 했다고 한다. 이것도 라이오스 제국은 투칸이 뒷공작을 부린 것으로 여기고 있다. 멸망했을 당시에도 황제였는지는 불명.
  • 브리타스
작중 회상에서 설명으로만 등장한 인물. 수인족 출신의 장군으로 최고 자리인 변경백까지 올라 북부 전선 총사령관이었다. 그러나 황실로 날아온 밀서에 라이오스 제국과 내통했다는 내용이 있어 그 혐의로 황도로 압송되어 형식적인 심문과 재판 끝에 처형된다. 심복들이 진짜 반란을 일으키자고 반발하지만 백성들의 희생을 우려해 저항을 포기하고 잡힌다. 브리타스의 처형 이후 크흘루카의 중앙 정계와 고위직에 오르는 길이 완전히 막혔다고 한다.

3.4. 아르한 제국


라이오스 제국 서쪽에 있는 나라. 크흘루카 제국의 뒤를 이어 마왕군에게 멸망당한다. 마왕군의 습격 이전에는 라이오스 제국과 사이가 그다지 좋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3.5. 킬마 제국


라이오스 제국 북쪽에 있는 나라.
  • 일다트
킬마 제국의 황제.
  • 에리카
여동생 레이나와 함께 일다트의 시녀이며, 대검을 사용하는 전사이기도 하다. 호전적이고 불같은 성격. 레이나와 자주 티격태격한다.
  • 레이나
언니 에리카와 함께 일다트의 시녀이며, 얼음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 차갑고 냉정한 성격으로 언니 레이나가 흥분하면 진정시키는 역할이다.

3.6. 마왕군


  • 마왕 사타닉

3.6.1. 육마장군


  • 루시페르
  • 레비아탄
  • 벨페골
  • 데이모스
  • 제르제브
  • 릴리스

3.6.1.1. 사단장

  • 루시페르 휘하
    • 발락
루시페르 휘하의 1사단장. 비행형 몬스터의 왕으로 비룡왕이라는 별칭이 있다.
  • 아바돈
루시페르 휘하의 2사단장. 곤충형 몬스터의 왕으로 거충왕이라는 별칭이 있다.
  • 오세
루시페르 휘하의 3사단장. 야수형 몬스터의 왕으로 마수왕이라는 별칭이 있다.
  • 베팔
루시페르 휘하의 4사단장. 어류형 몬스터의 왕으로 해왕이라는 별칭이 있다.
  • 데이모스 휘하
    • 창귀
데이모스 휘하의 1사단장. 창의 달인이라 창귀라는 별칭이 있다.
  • 궁귀
데이모스 휘하의 2사단장. 활의 달인이라 궁귀라는 별칭이 있다.
  • 추귀
데이모스 휘하의 3사단장. 둔기의 달인이라 추귀라는 별칭이 있다.
  • 멜콤
마왕군의 4군단, 4사단장. 별칭은 검귀. 준호 일행이 고전하며 처리한 새끼 키릴의 어미를 혼자서 일도양단할 정도의 실력자.
  • 꾸꾸
멜콤이 타고 다니는 코카트리스. 멜콤이 루크 용병단을 습격했을 때 준호의 도축 스킬에 분해당한다. 이후 시체(?)는 준호의 요리 스킬에 의해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치킨이 된다(...).

3.7. 티아스리온


  • 니암 크루즈 머천트리온
루크 용병단에게 의문의 상자 배달을 의뢰한 인물. 온갖 진상을 다 만날 수 있는 상인임에도 '고결한'이란 단어가 칭호에 들어가 있는 걸 보면[11] 올곧은 성품인 듯. 진짜 정체는 티아스리온의 11번째 사도이며, 쉴라가 살던 고아원을 후원하던 당시에는 검사 견습생이었으나 쉴라가 날린 주먹에 손을 맞은 후에는 검술을 버리고 마법을 익혔다. 루크 용병단에게 진짜 상자를 맡기고 자신은 미끼가 되었으며, 결국 텔레포트 스크롤을 이용해 쉴라를 상자가 있는 곳(루크 용병단)으로 보내고 멜콤의 검에 사망.
  • 쉴라
니암의 호위인 격투가로 마셜리온. 용인족이라 여자임에도 덩치가 크고 신체 능력이 장난이 아니다. 고아원에서 살고 있었으나 고아원을 후원하던 니암의 눈에 띄어 격투가로 성장했다. 13년간 함께 지내면서 니암을 스승이자 아버지이자 친구로 여기고 이성으로 사랑했지만 니암은 애써 모른척 했으며, 재앙의 상자를 좇아온 멜콤을 상대하다가 그의 검에 부상당하고 저주에 걸린다. 결국 니암에 의해 재앙의 상자를 가진 루크 용병단에게 보내졌으며, 준호의 도움으로 저주에서 풀려난 뒤[12] 루크 용병단에 합류한다.

3.8. 신


  • 바카츄라
칭호의 신.
  • 오하루코
늪의 신. 가르시아 영지의 버금신이다.
  • 바하라
죽음의 신으로 준호에게 '바하라의 저주'를 건 장본인. 이후 준호와 거래하여 그를 죽음의 교황으로 임명한다.
  • 아카리아
제인이 모시는 전쟁의 신. 전사들 간의 정정당당한 대결을 사랑하며, 전쟁에 휘말린 민간인들의 죽음을 싫어한다.

3.9. 기타 등장인물


  • 데릭 용병단
    • 데릭
데릭 용병단의 대장.
  • 블랙
  • 제인
전쟁의 신 아카리아를 모시는 교단의 대신관.

[1] 둔둔 작가의 건강 악화로 2019년 4월 4일부로 교체.[2] 후의 전개로 차원유랑물 요소도 보여준다.[유료연재스포일러] 허나 279화에 진한성이 등장하면서 이 말은 결국 깨졌다.[3] 청빙 최영진 작가가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한 3개의 소설이 전부 조기종결 처분을 받았다. 그나마 호접몽전이 N스토어(현재 N시리즈)에서 연재 기회를 얻어 2부 이후부터 N스토어에서 연재해 완결을 냈다.[4] 본명이 준호이며 게임 캐릭터 이름이 '쥬노'이다.[5] 특히나 라이오스 대륙은 요리 문화가 발달하지 않은 탓에 요리 스킬 덕을 톡톡히 봤다.[후반스포] 사실상 중반부터는 한국의 게이머 남궁설리가 히로인이 되며, 완전히 후반에는 강준호가 자신의 마음이 프리실라에서 남궁설리로 옮겨졌음을 인정하면서 확인사살까지 당했다.[6] 브루스가 어렸을 때부터 자신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었는데, 자신이 가르시아 영지 근처에 나타나자 후환을 없애기 위해 암살자 길드를 보낸 것 같다고 추측했다.[스포일러] 사망하고 나서야 유서를 통해 준호와 같은 지구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빌 마틴'이라는 이름의 카톨릭 신자 미군이었으며, 게임 라대를 아는데다 제국의 다섯 별이 소환하고 영구 통역 마법을 걸어준 덕분에 빨리 적응했던 준호와 달리 의문의 존재들에 의해 소환되자마자 통역 마법이고 뭐고 그냥 버려진 탓에 간신히 살아남아 루크 용병단에 들어가 어느 정도 적응하기까지 이래저래 고생했던 모양. 쥬노가 자신과 같은 지구인이란 걸 눈치챘음에도 지구 이야기를 하면 그리움이 몰려올까봐 자기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며,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막아달라는 부탁을 유서에 남겼다. 준호는 지구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능력을 터득한 후이기 때문에 빌의 죽음에 더더욱 큰 슬픔을 느꼈다.[반전] 배신자였...으나 이중첩자. 처음에는 배신자인 악역으로 나오지만 알고보니 이중첩자였고 후반에는 죽은 줄 알았던 헨켈과 루돌프, 노라가 악역이 되면서 혼자 선역이 된다.[7] 로버트는 부모님이 열병으로 돌아가셨다고 알고 있었다.[8] 루크 용병단은 가르시아 영지에 오자마자 모든 무기를 압수당하고 감옥에 갇혔는데, 감옥 안이 워낙 더운 탓에 열을 식히고자 준호가 프리실라의 마법으로 만든 눈을 이용해 빙수를 만들었다.[사건의진상] 가르시아 영지가 무사했던 건 브루스가 마왕군과 거래를 했기 때문이었다. 아버지가 강직하고 황가에 충성하는 만큼 마왕군이 침공해오면 목숨을 걸고 싸우리라는 걸 안 브루스는 마왕군을 찾아가 자신을 영주로 만들어주고 영지를 파괴하지 않으면 마왕군에게 평생 충성하겠다고 거래했다. 그러자 마왕군 측에서 오하루코 신전을 움직여 가르시아 남작과 로버트의 친모를 처리하고, 로버트가 영지 근처에 나타나자 암살단을 보내 로버트도 죽이려 한 것. 그리고 오하루코 신전 사건을 로버트 일행이 해결하자 늪의 물에 독을 타서 용병단을 처리하려 했으나 준호의 활약(퀘스트 완료 보상 중 대신관의 완드는 손에 넣었으나 무역과 생산이 활성화되지 않아 의아하던 차에, 브루스에게서 살기를 감지한 준호가 노엘을 통해 일행들에게 술을 마신 척 한 다음 쓰러지는 척을 해달라고 알렸다. 마법을 직접 쓰는 건 로버트와 프리실라가 있으니 불가능, 요리 또한 전부 준호가 직접 했기에 불가능하니, 남은 건 술. 늪의 물을 갖고 온 시녀가 아베론에게 흡수당할 뻔했다가 준호와 의문의 청년에게 구해졌던 그 시녀로, 준호에게 눈빛으로 술병을 가리켰던 덕분.)으로 실패, 영주 자리에서 박탈당하고 지하 감옥에 구금된다.[9] 갈색 피부에 황색 눈동자가 특징이며 라이오스 대륙에 가장 먼저 나타난 인류라고 해서 고대인이라 불린다고 한다.[10] 프리실라의 할아버지로 추정.[11] 게임 라대 내에서 '고결한'이란 수식어는 채팅창에 욕을 한 번만 해도 얻을 수 없어서 천연기념물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12] 다만 저주를 푸는 과정이 쉴라의 몸 이곳 저곳을 터치하는 방식이라 준호는 하마터면 몸을 회복한 쉴라에게 죽을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