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인
異世界人
초능력자,외계인, 미래인과는 달리 등장사례가 없어서 실제 존재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가상의 존재이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첫 대사인 "히가시 중학 출신 스즈미야 하루히. 평범한 인간에겐 관심 없습니다. 이중에 우주인, 미래인, 이세계인, 초능력자가 있으면 제게 오십시오. 이상."이라는 대사에서 언급된 것.
그녀가 말한 그대로, 우주인, 미래인, 초능력자는 하루히에게 왔지만 이세계인은 아직 오지 않고 있다. 아마 작가가 숨겨둔 떡밥이 아닐까 추측중이다. [1]
독자가 쿈의 시점을 따라간다는 것을 보아 하루히가 만든 세계, 즉 소설 속의 세계가 현실과 대조하여 소설을 읽는 독자들이 결국 이세계인들이며 하루히가 이끄는 일들을 다른 세계에서 참여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결국 하루히는 이세계인을 원했을 때 자신의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함으로 단어 자체에 같은 세계에 속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이세계인들을 초대하였다고 볼 수도 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정리해본다면, 현실 세계인인 쿈은 하루히에 의해, 혹은 현실 세계에서 빠져나가 초능력, 시공간 이동과 우주인이 존재하는 세계로 가고 싶다는 생각에 의해 하루히가 창조한 소설 속의 세계로 이동하게 되었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 추가로, 쿈이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소설과 애니의 극초반부에 드러난다. 사실 이세계인, 초능력자, 우주인, 미래인과 신격의 하루히는 모두 서로 관계를 지니며 하나가 다른 하나를 존재하게 만드는 원동력과 절대적인 이유가 된다. 먼저, 소설과 애니 내의 시간의 비연속성과 복잡성을 고려해본다면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알아낼 수 없다. 신인 스즈미야 하루히가 쿈을 불러내었다는 설명, 평행우주들 사이를 무의식적으로 떠돌 수 있는 쿈이 자신이 어릴 적 원했던 이상적인 세계로 도착해 하루히가 신인 평행우주에 도착했다는 설명과 독자와 쿈은 결국 한 몸이며 그 소설/애니를 보게 된 순간, 시작된 순간부터 현실 세계가 아닌 하루히의 이세계로 들어왔다는 설명이 모두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하나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느 부분도 존재할 수 없게 된다. 만약 쿈이 시간이동으로 3년 전 칠월칠석에 도착해 하루히에게 북고로 입학할 생각을 주지 못했다면 물론 SOS단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며 자연히 시간이동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NT노벨의 번역판에는 저 대사중에 "이세계인"이 사라져 있는 꽤 중대한 탈자가 있는데, 사실 이것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초판 원문이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을 그대로 번역한 것이다. 작가가 1권 완결을 마음에 두고 집필했기 때문. 그런데 NT에서는 아직까지 개정이 되고 있지 않던 상황인 모양. 그리고 그 상황 그대로 9번째 권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열에서 이세계인을 언급함으로써, 큰일나 버렸다.
정발 DVD 자막에서도 '외계인'으로 오역되었다.
다만 작중 이세계인 떡밥이 없는건 아닌데, 2권, 애니에선 2기 마지막화에서 쿈이 "문화제 전날까지 눈에 띄던 판타지 풍의 기묘한 꼴의 녀석들"이 있었는데, '''정작 그런 녀석들이 나올 만한 연극은 문화제에 없었다'''고 한다. 쿈의 회상으로 보면 공주를 두고 칼싸움까지 벌인 것 같다.
1. 다른 세계에서 온 인간
초능력자,외계인, 미래인과는 달리 등장사례가 없어서 실제 존재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가상의 존재이다.
2.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수수께끼 중 하나
스즈미야 하루히의 첫 대사인 "히가시 중학 출신 스즈미야 하루히. 평범한 인간에겐 관심 없습니다. 이중에 우주인, 미래인, 이세계인, 초능력자가 있으면 제게 오십시오. 이상."이라는 대사에서 언급된 것.
그녀가 말한 그대로, 우주인, 미래인, 초능력자는 하루히에게 왔지만 이세계인은 아직 오지 않고 있다. 아마 작가가 숨겨둔 떡밥이 아닐까 추측중이다. [1]
독자가 쿈의 시점을 따라간다는 것을 보아 하루히가 만든 세계, 즉 소설 속의 세계가 현실과 대조하여 소설을 읽는 독자들이 결국 이세계인들이며 하루히가 이끄는 일들을 다른 세계에서 참여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결국 하루히는 이세계인을 원했을 때 자신의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함으로 단어 자체에 같은 세계에 속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이세계인들을 초대하였다고 볼 수도 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정리해본다면, 현실 세계인인 쿈은 하루히에 의해, 혹은 현실 세계에서 빠져나가 초능력, 시공간 이동과 우주인이 존재하는 세계로 가고 싶다는 생각에 의해 하루히가 창조한 소설 속의 세계로 이동하게 되었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 추가로, 쿈이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소설과 애니의 극초반부에 드러난다. 사실 이세계인, 초능력자, 우주인, 미래인과 신격의 하루히는 모두 서로 관계를 지니며 하나가 다른 하나를 존재하게 만드는 원동력과 절대적인 이유가 된다. 먼저, 소설과 애니 내의 시간의 비연속성과 복잡성을 고려해본다면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알아낼 수 없다. 신인 스즈미야 하루히가 쿈을 불러내었다는 설명, 평행우주들 사이를 무의식적으로 떠돌 수 있는 쿈이 자신이 어릴 적 원했던 이상적인 세계로 도착해 하루히가 신인 평행우주에 도착했다는 설명과 독자와 쿈은 결국 한 몸이며 그 소설/애니를 보게 된 순간, 시작된 순간부터 현실 세계가 아닌 하루히의 이세계로 들어왔다는 설명이 모두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하나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느 부분도 존재할 수 없게 된다. 만약 쿈이 시간이동으로 3년 전 칠월칠석에 도착해 하루히에게 북고로 입학할 생각을 주지 못했다면 물론 SOS단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며 자연히 시간이동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NT노벨의 번역판에는 저 대사중에 "이세계인"이 사라져 있는 꽤 중대한 탈자가 있는데, 사실 이것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초판 원문이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을 그대로 번역한 것이다. 작가가 1권 완결을 마음에 두고 집필했기 때문. 그런데 NT에서는 아직까지 개정이 되고 있지 않던 상황인 모양. 그리고 그 상황 그대로 9번째 권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열에서 이세계인을 언급함으로써, 큰일나 버렸다.
정발 DVD 자막에서도 '외계인'으로 오역되었다.
다만 작중 이세계인 떡밥이 없는건 아닌데, 2권, 애니에선 2기 마지막화에서 쿈이 "문화제 전날까지 눈에 띄던 판타지 풍의 기묘한 꼴의 녀석들"이 있었는데, '''정작 그런 녀석들이 나올 만한 연극은 문화제에 없었다'''고 한다. 쿈의 회상으로 보면 공주를 두고 칼싸움까지 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