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마엘 베나세르

 


AC 밀란 No. 4
'''이스마엘 베나세르
(Ismaël Bennacer)
'''
<colbgcolor=#000> '''생년월일'''
1997년 12월 1일 (27세)
'''국적'''
[image] 알제리 | [image] 모로코 | [image] 프랑스
'''출생지'''
아를
'''신체조건'''
175cm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주로 쓰는 발'''
왼발
'''등번호'''
AC 밀란 - 4번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 - 4번
'''유소년 클럽'''
AC 아를-아비뇽 (2004~2015)
아스날 FC (2015~2017)
'''소속 클럽'''
AC 아를-아비뇽 B (2014~2015)
AC 아를-아비뇽 (2015)
아스날 FC (2015~2017)
투르 FC (2017 / 임대)
엠폴리 FC (2017~2019)
'''AC 밀란''' (2019~ )
'''국가 대표'''
25경기 1골
1. 개요
2. 클럽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스타일
5. 여담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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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제리의 축구선수, AC밀란 소속이다.

2. 클럽경력



2.1. 아스날 FC


당시에는 아스날의 유망주로, 2015년 10월 27일 리그컵 4번째
라운드인 셰필드 웬즈데이전에서 데뷔했다, 그러면서 그럭저럭 팀에 있다가 경기감각을 살리기위해 리그 2의 투르 FC로 임대된다.

2.2. 엠폴리 FC


아스날로 돌아왔지만 자리가 없던 베나세르는 결국 2017년 8월 21일, 세리에 B 소속이였던 엠폴리로 이적한다, 2017-2018시즌 베나세르는 39경기 2골을 기록하고 엠폴리의 우승과 승격에 공헌한다. 엠폴리에서는 미드필더에서 공격에서 수비까지 중심이 되어 끌어나가는 역할을 했다. 유망주 수준이었던 베나세르의 실력도 일취월장. 하지만 2018-19시즌 엠폴리는 다시 강등되어 베나세르는 팀을 떠나게된다.

2.3. AC 밀란


엠폴리가 강등되고 베나세르의 재능을 눈여겨본 AC밀란이 베나세르의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이적이 많이 지연되어 좋은 선수를 놓치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을 토로하는 팬들도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MVP로 선정될만큼 화려한 경기력을 뽐냈기 때문이다. 아직 어린 나이와 리그 적응, 재능 등을 고려해보면 AC밀란 입장에서는 상당히 좋은 영입임에 분명하다. 결국 AC 밀란은 이적료는 1600만유로, 5년 계약으로 베나세르를 영입한다. 이로써 베나세르는 엠폴리에서 같이 뛰던 크루니치와 같이 결국 AC밀란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4번.

2.3.1. 2019-20 시즌


19-20시즌 초반에는 노장의 반열에 든 빌리아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선발경쟁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최악의 성적으로 조기경질된 지암파올로 감독 이후 피올리가 감독으로 선임된 이후 거의 어김없이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다. 수비적인 문제, 미드필더 간의 호흡 문제 등이 있긴하나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훌륭한 드리블 능력 등을 통해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 제대로 터진다면 리그 최상위 클래스의 미드필더 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이다.
즐라탄이 영입된 이후 밀란은 442 포메이션으로 전술을 대대적으로 수정한다. 이 때 미드필더의 중심이 되는 것이 바로 베나세르. 투볼란치 시스템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공격, 수비 모두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밀란이 연승 행진을 하는 데 중요한 몫을 하고 있다. 전진 드리블, 커팅 능력, 볼키핑까지 이정도면 리그 내에서는 톱클래스 자원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짝으로 나오는 미드필더가 케시에(...)라서 고생을 좀 하는 중. 때문에 밀란은 벤피카의 초신성 유망주 플로렌티노를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좌절. 결국 케시에와 남은 시즌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팀의 성적은 엉망인데 개인 퍼포먼스가 특출난 편이라 타리그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고있다. 심지어 바이아웃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적 가능성도 높아보였다. 하지만 바이아웃 발동은 2021년부터이며 밀란 내에서도 핵심자원으로 분류되어 당분간 판매될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코로나 재개 후 케시에와 투미들체제가 완전히 포텐이 터지면서 리그내 최고의 조합이 되었다. 덕분에 밀란은 매경기 좋은 결과가 나오는 중. 팀의 상승세에 베나세르의 몫이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볼로냐전에서 밀란에서의 첫 골을 넣었다.

2.3.2. 2020-21 시즌


시즌 초라 폼이 올라오지 않은듯 나쁘진 않지만 실수가 나오고 있다. 지난 시즌에 비하면 패스도 잘 끊기고 뭔가 허둥대는 느낌이다. 파트너인 케시에가 축신 포스를 보여주고 있어 비교가 되는 상황. 그래도 키핑이나 전진하는 역할을 해주고 있기에 빼기 힘들고, 토날리가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면서 계속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폼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유로파리그 스파르타 프라하전에서 피를로를 빙의한 듯 키패스를 뿌려주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경기를 치르면서 폼이 완전히 올라오며 저번 시즌보다 롱패스가 더 날카로워졌다. 볼키핑, 드리블, 패스, 수비커버까지 완전체 미드필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밀란팬들은 여름에 발동되는 바이아웃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시급히 재계약을 하길 원하는 중. 유로파리그 릴 원정에서는 전체적으로 힘든 경기 중에 혼자 고군분투하며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피오렌티나전에서는 근육 피로로 인해 결장했으나 바로 다음 경기인 셀틱전에 교체출장하며 복귀했다. 그러나 다소 무리가 있었는지 바로 다음 경기인 삼프도리아전에서는 명단 제외되었다. 파르마전에 선발 출전하였으나 또다시 부상으로 교체되며 밀란팬들의 근심을 사고있다. 키예르와 똑같은 상황이라 팬들든 무리한 출전을 강행한 것이 문제라도 생각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밀란의 의료진 시스템도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3~4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이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가 사실상 케시에와 토날리 뿐이라 벤치멤버가 없는 상황이라는 것.
생각보다 부상기간이 길어지며 부상당한지 한달 넘게 결장 중이다. 베나세르 결장 중 팀 경기력이 바닥을 치면서 특히 유벤투스, 아탈란타, 인테르 등 강팀전에서 패배했다. 미드필더에서 풀어주는 역할이 필요한 상황이다.
볼로냐전을 앞두고 부상에서 복귀하였고 교체출장했다. 뛴 시간이 많진 않았지만 무난한 모습이었다. 스페치아전에서 드디어 선발출장했으나 팀전체가 부진했고 베나세르도 평범한 모습을 보이다 메이테와 교체되었다. 유로파리그 즈베즈다전에서 선발출장했으나 40분도 뛰지 못하고 또다시 부상을 당하며 토날리와 교체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프랑스 U18, U19를 거친뒤 2016년부터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뛰고있다, 2019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에 큰 기여를 하며 MVP에 등극했다.

4. 플레이스타일


드리블과 온더볼 테크닉이 뛰어난 선수다. 찔러주는 패스도 상당히 좋은 편이며 과감한 중장거리 패스를 자주 시도한다. 빠른 발로 수비도 곧잘 해낸다. 테크니션임에도 공격이나 수비 모두 굉장히 저돌적인 스타일이다. 볼키핑, 드리블이 워낙 좋고 활동량도 많아 어느 팀에서든 활약할 수 있는 스타일의 선수이기도 하다. 10, 8, 6번 포지션을 전부 뛸 수 있는 선수로 포지션 이해도도 높은 편. 다만 슈팅은 다소 평범하며 마무리 짓는 플레이보다는 연결고리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선수 본인의 선호 포지션은 레지스타이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꽤나 독특한 스타일의 선수인데 상당히 좋은 온더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드리블 시도와 성공률이 유럽리그 전체를 봐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국가대표에서도 메짤라 역할을 하고 있어 레지스타보다는 오히려 메짤라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AC밀란에 영입된 이후에는 주전 레지스타 자리를 차지하였다. 문제는 원볼란치로 기용하면 포백 보호에 다소 취약하고 본인의 주특기인 공격적인 재능을 펼치기엔 포지션상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차라리 다른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하고 베나세르를 메짤라로 기용하길 바라는 팬도 많을 정도. 포텐이 다 터지지않은 젊은 선수이기에 레지스타로 자리를 굳힐지, 메짤라로 자리를 옮길지 아직은 속단할 수 없다.
19/20 시즌 후반기에는 케시에와 함께 투볼란치 역할을 맡았는데 이게 상당히 잘 맞는지 공수 가리지 않고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볼을 갖고 전진하는 것은 베나세르가 맡고 수비적인 역할이나 직접적인 박스 타격은 활동량이 많은 케시에가 맡으면서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밀란에서 이 역할 자체가 단순히 수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박스투박스 미드필더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공격, 수비에서 모두 뛰어나지 않다면 소화가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것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해당 포지션에서 리그 탑클래스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5. 여담


  • 티아고 알칸타라와 베라티의 플레이를 즐겨보는데 티아고 알칸타라를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실제 플레이스타일도 닮은 데가 많다.
  • 피파온라인4 COC시즌에서 능력치를 무려 97이나 배정받았다!
  • 모로코인 아버지와 알제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독실한 무슬림으로 하루에 5번씩 메카를 향해 기도한다고 한다.

6.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