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링 폭탄

 

2. KOF 시리즈의 필살기
2.1. 이어링 폭탄
2.2. 이어링 폭탄 2 : 하트 어택


1. 비밀전대 고레인저모모레인저의 무기


모모레인저가 무기로 사용하는 귀걸이형 소형 수류탄.
마스크 양쪽 귀에 붙어있는 하트형 귀걸이를 떼어냄으로 안전핀이 뽑히며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준비됐죠? 갑니다!"(いいわね?いくわよ!)란 대사와 함께 상대에게 던져서 공격한다. 모모폭탄이나 핑크폭탄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며, 31화에서는 상대의 주변을 폭풍으로 포위하는 쥐폭탄이란 바리에이션 기술도 선보였다.
해적전대 고카이저 13화에서 모모레인저의 레인저 키로 고카이체인지한 고카이 핑크도 사용했다. 물론 트레이드 마크인 그 대사도 빠지지 않았다.

2. KOF 시리즈의 필살기


위의 모모렌쟈의 무기를 패러디한 기술로 사용자는 레오나 하이데른. 다만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대사는 다른 캐릭터가 가져갔다.

2.1. 이어링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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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귀고리 를 던지는 기술. 이어링은 공중에서 포물선을 그리다가 상대방에게 도착하면 터진다. 약과 강의 궤도가 다른데 약으로 쓰면 화면 2/3쯤에서 지상에 떨어져 바운드되고, 강으로 쓰면 끝 부분까지 날아가서 지상에 닿는다. 날아가는 도중에는 상단, 지면에 닿을 쯤부터 바운드되는 동안에는 하단 판정이다.
발동이 느려서 원거리 견제용으로 쓰거나 아예 봉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투척 후의 경직은 적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나오는 것 자체가 느리니... 특히 장풍 반사기를 가진 캐릭터로는 눈으로 보고 반사기로 튕겨낼 수 있어 함부로 내지를 수도 없다. 그래서 단독으로 쓰는 것은 위험하고 상대를 날려버린 뒤 바로 쓰는 것이 기본. 게다가 첫 등장인 98에서는 노멀 히트 시 아예 추격타도 불가능이었다. 이후 시리즈부터나 가능해진 것. 어쨌건 거리를 맞춰서 던지고 달려들어간다거나, 점프해오는 상대방을 격추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사용해 주자.
어쨌든 짧은 경직 덕에 일단 던지고 나면 여러모로 다양한 압박이 가능하다는 것이 매력적인 기술. 궤도 또한 독특한 포물선 궤도라서 그런지 은근히 점프로 넘기가 까다롭다. EX가 가능한 XIII 이후부터는 빠른 발동속도와 통상 장풍 관통기능에 꽤 쏠쏠한 데미지도 가지고 있어서 이쪽으로 기를 곧잘 투자하게 된다.
99, 00에서는 최대한 거리를 벌리고 이걸 던지면 몇몇 캐릭터의 인공지능은 알아서 맞아주었다. 99에서는 보스인 크리자리드를 상대로 서로 끝에서 이어링 폭탄을 쓰면 '''하단은 안 막고 서서 막으면서 움찔하다 맞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성능과 인공지능 모두 악랄했던 크리자리드를 대처하기 위한 최종병기였다.''' 료 사카자키는 아예 대시로 달려오다 맞고 다시 날아간다(...). 이후 패턴 반복으로 손쉽게 자폭사 유도.
다만 대인전에서 료 사카자키와 기 2개 이상 있는 K9999(02UM에선 네임리스)를 상대로는 봉인하는 것이 좋다. 선딜 때문에 단독으로 썼다간 료의 패왕상후권과 K9999의 화면 끝까지의 리치를 자랑하는 MAX 초필살기에 카운터로 맞고 나가떨어질 위험이 크다.
레오나가 등장한 메탈슬러그 XX에서는 이걸 폭탄으로 사용한다. 일단 원작처럼(...) 선딜이 길지 않고 다른 캐릭터 폭탄과 성능은 비슷하지만 범위가 약간 작아졌다는게 문제. 대신 기본 12발에 폭탄 입수시 12발이 더 추가된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어나더 데이에서는 폭탄이 아닌 섬광탄으로 등장한다. 어쩌면 용도가 다른 걸 수도 있고...
99~03에서는 밑의 이어링 폭탄 2가 등장하하면서 기술명이 이어링 폭탄 1로 바뀌었다. 의외로 놓치기 쉬운 부분. XIII에서 이어링 폭탄 2가 사라지면서 원래대로 돌아왔다.

2.2. 이어링 폭탄 2 : 하트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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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링 폭탄 제 2 형태. 상대에게 이어링 폭탄을 붙인다. 폭탄을 붙이는 공격 자체에는 대미지가 없고 대신 큰 히트 경직이 생긴다. 투척하는 1형태와는 다르게 이쪽은 휘두르는 손에 있는 공격 판정에 근접 타격을 해야 붙은다. 이후 커맨드를 다시 한번 입력하면 레오나가 스위치를 누르는듯한 동작을 하며 원격 폭파. 일정 시간이 지나도 자동 폭발한다. 폭탄을 상대에게 붙여 놓는 기술이므로 맞춘 뒤 레오나 자체엔 딜레이가 없다. 단 상대방의 공격에 피격되면 폭탄이 무력화된다.
첫 등장인 99에서는 거의 밥줄 수준. 가드당해도 빈틈이 없어서 계속 압박이 가능했으며, 폭파 대미지도 매우 높았다. 하지만 00에서는 발생이 이어링 폭탄과 동일해져서 콤보로 쓰는 게 스트라이커 없이는 힘들었으므로 비중이 대폭 다운. 이후 01에서 다시 빨라졌지만 가드당했을 시 모션이 추가되며 빈틈이 많이 늘었고 폭파 대미지도 이어링 폭탄 수준으로 떨어졌다. 일단 헛쳐도 딜레이가 적으므로 02에서는 원거리에서 기 모으기 용도로도 썼다.
하트 어택 히트시 생기는 경직이 길므로 일단 추가타가 가능하나 강제 연결 취급이라 콤보 히트 수가 올라가진 않는다. 일반적으로 근접 D 1히트→하트 어택→근접 D 2히트→스트라이크 아치→V 슬래셔를 많이 애용한다. 지상 콤보가 부족한 레오나에게 99부터 데미지 딜링을 도와주는 요긴한 기술.
시리즈에 따라 '점프 D→근접 D 1히트→하트 어택→근접 D 2히트→스트라이크 아치→V 슬래셔→하트 어택 자동 폭발→V 슬래셔'라는 충격과 공포의 끔살 콤보가 가능하다. 99는 하트 어택 자동 폭발 이후 V 슬래셔는 안 들어가지만 대신 하트 어택 자체의 대미지가 높으므로 이쪽도 무시무시하기는 마찬가지.
대사는 호떡떡. 정확히는 하트 어택이란 명칭을 보건데 일본식 영어 발음으로는 하또 아딱쿠 인데 발음 문제및 녹음품질의 저조로 이렇게 들리는 것인듯. 이쪽은 시어 하트 어택의 패러디. 또한 기폭대사인 "지고 끝이야" 는 바이쳐 더스트의 "지고 죽어라" 의 패러디로 스트라이커 동작인 킬러 터치(!!!)에서도 사용된다.
XIII에서 삭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