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타 마을

 


1. 소개
2. 전개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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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2기
3기

1. 소개


'''원어'''
'''음차'''
'''정발판'''
'''1기 더빙'''
'''2기 더빙'''
'''3기 더빙'''
イエタ村
이에타 마을
예타촌
-

드래곤 마을
  • 등장 에피소드
    • 원작: 67~70장 (8권)
    • 1기: (등장 없음) / 2기: 23~25화
    • 3기: 13화
イエタ村. 지미나 마을 등 다른 마을과 마찬가지로 '말할 수 있다(言えた)'와 동음이의어이긴 한데... 의미상 이걸 노리고 지은 이름은 아닌 것 같다. 일본어에서는 '예'를 'ェ'로도 'イエ'로도 적을 수 있기 때문에[1] '예타'로도 볼 수 있고, 정발판에서도 이쪽으로 적었다. 3기 더빙판에서는 용이 나온다는 전설에 따라 '드래곤 마을'이 되었다.
마경아라하비카로 진입하기 직전에 잠시 들르는 인간 마을이다. 처음 마경에 들어갈 때에는 이 아래부터는 쫙 마경인 것같이 묘사되지만 의외로 아라하비카 이후에도 에루에루 마을이나 엣토르 마을 등, 인간 마을은 꽤 있기는 하다.
높은 언덕에 돌담을 쌓은 식으로 되어있다.
코팔 왕국이나 아라하비카나 꽤 긴 에피소드 사이에 쉬어가는 에피소드 격. 3기에서는 원래 외전이었던 마녀 할멈 이야기[2] 연출이 끼어들어가기도 했다.
2기에서는 원작/1기 기준 앗치 마을에서 등장하는 케베스베스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원작과 3기에서는 눈이 쌓여있는 추운 마을로 등장한다. 확실히 산골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어색하지는 않은 편. 그에 따라 복장도 겨울 복장으로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더운 지방에는 꽤 가는 편이지만 추운 지방에 가는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 주인공 일행의 겨울 복장은 3기의 이에타 마을이 유일하다. 이후 아라하비카에서 쿠쿠리가 다른 곳에서와는 달리 목도리를 착용하는 것과 잘 이어지는 편이다.
원작에서는 마지막에 눈이 내리는 장면이 있다.

2.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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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리용사님은 일단 여행을 떠나고 뜨문뜨문 이 마을에 돌아온다고 해도 (쥬쥬는) 언니랑 같이 이 마을에 남겠다는 게 정말이야?"

"엄청 설명조네..."

마침 챕터가 끝나가서 급하게 말풍선 하나로 코팔 왕국 에피소드를 마무리하고(...)[3] 코팔 왕국을 떠나기로 한 니케와 쿠쿠리는 '''다음에 어디로 가야 할지 미처 생각을 못해서''' 방황한다. 마침 깁플이 '이에타 마을이라는 곳에서 용이 나타난다더라' 하는 소문을 물어와서, 니케는 "그래! 역시 판타지라면 용을 무찔러야지!!" 하는 마음에 불타서 이에타 마을로 향한다.
그런데 막상 이에타 마을에 가보니 너무나 평화로운 마을이어서 맥이 확 풀린다. 하와이 식당의 할머니는 용이 정말로 있다고, 자기 눈에는 보인다고 주장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그 말을 듣고 쿠쿠리가 확인해보니 쿠쿠리 눈에는 정말로 용이 보였다. 3기에서는 니케도 보이는 걸로 약간 달라졌다.
3기에서는 혼자 용이 보이는 걸 믿어주지 않아 슬퍼하는 할머니를 위로하고자 니케가 줄에 매달려서 쇼를 선보인다. 앞서 말했듯이 이 부분은 원작에서는 3권의 외전이며 1기에서는 앗치 마을 전의 자바 왕국에 삽입되어있던 부분이다. 이 이야기에서는 마녀 할멈의 집을 쿠쿠리만 먼저 발견해서 들어가는 장면이 있는데, 이 전개가 이에타 마을에서 쿠쿠리가 먼저 용을 발견하는 것과 닮아있기는 하다.

「何の料理ですか?」(무슨 요리예요?)

「ギンギー」(깅기.)

「材料は?」(재료는?)

「ギンギー」(깅기.)

하와이 식당에서 '깅기 요리(ギンギー料理)'가 나오는 부분이 개그 포인트. 이 드립은 이후 레프 섬에서 재료만 마타데(マタデー)로 바꿔서 또 한 번 나온다. 정발판에서는 '깅기'가 아니라 '여우'로 번역됐고, 3기 더빙판에서는 '메기'로 번역되었다.
하룻밤 묵으니 고양이가 춤을 추는데, 이는 용사를 알아보고 그런 것이었고 마을 사람들은 온갖 요란을 떨며 환영을 해준다. 이 마을에는 예전에도 용사가 나타난 적이 있었는데, 옛날에는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떠나보냈던 것을 후회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환영이라고 해주는 것이 위험한 묘기라서 니케쿠쿠리 일행은 잔뜩 기겁한다. 외진 산골 마을이라서 보여줄 게 그런 묘기밖에 없다고...
다시금 용사가 나타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을 사람들은 이전의 용사가 남긴 것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구루구루였다. 마을 사람들이 말하던 용사는 미그미그족이었던 것. 구루구루를 두려워하던 앗치 마을과는 사뭇 다른 전개. 그 구루구루는 아라하비카 에피소드에서 딱 한 번 사용하는데 '프티 행성'이라는 구루구루였다.
레이드가 마법공학 비행선 '셸(シェル)[4]을 타고 나타나 쿠쿠리를 위기에 빠뜨릴 뻔하지만 덩치에 비해서 공격 능력이 변변치 않아서 퇴각한다.
구루구루 2 10권에서 마을 꼬맹이들이 부르는 노래가 정말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다.

3. 등장인물


워낙 짧게 지나가는 에피소드라 이 마을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 가운데 이름이 있는 캐릭터는 없다. 여관 할머니나 마을 꼬맹이 둘 정도가 꽤 비중 있게 다뤄진다.

[1] 외국어 발음을 정확히 적어야 할 때는 イェ로, 일본어에 유입됐다고 판단되면 イエ로 적을 수 있다. '예수(イエス)', '예티(イエティ)' 등. 반대로 '예일 대학'은 그 정도로 유입됐다고 판단되지 않기 때문에 'イェール大学'이라고 적는다.[2] 1기에서는 앗치 마을~슈기 마을 사이의 자바 왕국 에피소드로 들어갔다.[3] 3기에서는 12화의 분량이 끝나가서 쿠쿠리가 대사 하나로 급하게 정리하는 걸로 원작을 구현했다.[4] '貝(조개 패)'라고 쓰고 'シェル'이라고 읽기 때문에 '셸'이 맞다. 정발판에서는 후리가나상으로 스테가나(작은 가나)가 분간이 안 돼서인지 '시에르'라고 오역했다. 3기 더빙판에서는 제대로 '셸'이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