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마

 


[image]
''' 이름 '''
이용마 (李容馬)
''' 국적 '''
[image] 대한민국
''' 출생 '''
1969년 1월 10일
''' 사망 '''
2019년 8월 21일 (향년 50세)
''' 학력 '''
풍남초등학교
전주동중학교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87학번)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 직업 '''
기자
''' 가족 '''
배우자 김수영, 슬하 2남[1]
1. 개요
2. 생애


1. 개요


'''"지금까지 MBC 뉴스 이용마입니다." '''

이용마 기자의 삶은 정의로웠다. 젊은 기자 시절 우리 사회 곳곳에 뿌리박힌 기득권의 부정과 부패에 치열하게 맞서 싸웠고, 국민에게 공영방송을 돌려주기 위해 가장 험난한 길을 앞서 걸었다.

-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image]
2017년 12월 8일, MBC로 복직되고 나서 첫 출근하는 모습. 오랜 암투병으로 인해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이다.
대한민국의 기자.

2. 생애


1969년 1월 10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나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2],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MBC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전국부, 경제부, 문화부, 외교부, 정치부 등을 두루 거치며 기자로 활동하는 한편, 전국언론노동조합 MBC지부에서 홍보국장을 역임했다.
2012년, MBC 파업 당시 노조 홍보국장으로 역임하며, 최승호 PD 등 6명과 함께 파업을 적극적으로 주도했다는 이유로 같은 해 3월 해고됐다. 김재철이 첫 번째로 해고한 언론인이다. 해임 후 국민라디오에서 <이용마의 한국정치>를 진행하였고,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갑작스런 복막암 발병으로 인해 투병 생활을 하였으며, 복막암 투병 중에도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저서를 냈다. 2017년 12월 8일 최승호가 MBC의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해직된 동료 언론인들과 함께 MBC로 복직되어 돌아왔다. 그러나 아직 투병 중인 관계로 그 날 이후로는 계속 휴직중이었으며, 결국 2019년 8월 21일, 향년 5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사후에는 분당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되어 있다.
언론자유를 위해 투쟁한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방송기자연합회에서 '이용마 언론상'을 제정했다.

[1] 이란성 쌍둥이이다.[2] 1991년에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