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李源性
1941년 11월 27일~
1. 개요
2. 선거 이력
3. 둘러보기


1. 개요


1941년 11월 27일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났다. 충주고등학교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61학번)를 졸업하고, 1965년 제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부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대검찰청 형사부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2000년 4월 13일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주시 선거구에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당선 반년여만인 2000년 11월 뇌졸중으로 쓰러져 투병생활을 했고, 그만큼 의정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몸이 최우선이니 당연하지만 지역구에서도 동정은 들을지언정 좋은 의원이란 말은 못들었다. 당연히 의정활동(=예산타오기)을 못하니까. 2002년 대선 정국의 격랑때도 건강 문제로 인해 사실상 중립이었다.
2003년이 되면 건강이 약간 회복되었고, 민주당 신주류와 행보를 같이 하여 민주당을 탈당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몸이 쾌차하지 않은 상태에다가 지역구 내 강력한 경쟁자인 이시종이 충주시장직을 사퇴하고 한나라당을 탈당하더니 2004년 1월 15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한다.[1] 자신의 건강 문제와 당 내 강력한 경쟁자의 존재로 인해 그는 1월 27일 17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정계를 은퇴한다.
그래도 16대 임기가 끝나는 2004년 5월 말까지는 현직 국회의원이었기에 또 다른 역사의 소용돌이인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때 볼 수 있나 했으나 역시 건강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때 소수인 원내 3당이었던 우리당이 현역의원 총동원령을 내려 국회의장석을 결사방어 중이었는데도, 이원성이 불참했다고 아무도 뭐라하지 않은 걸 보면 당에서도 그의 건강이 매우 안 좋다고 인정했던 듯 하다.
2004년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2.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0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충주)
새천년민주당
37,103 (38.65%)
당선 (1위)
[2]

3. 둘러보기




[1] 특히 이시종과 이원성은 사이가 좋지 못한 걸로 유명했다.[2] 2003.9.20 탈당, 11.11 열린우리당 창당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