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고등학교
[clearfix]
1. 개요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이다.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었고 2018학년도 부터는 사회중점학교로도 지정되었다.
2. 학교 연혁
1동에는 교장실 및 본 교무실, 행정실, 보건실, 회의실, 각종 과학실들과 탈의실 [6] 그리고 1학년 교실들이 있다. 가장 큰 건물이자 가장 오래된 건물이기도 하다. 교실에 복도측 창문이 없어 여름에는 정말 죽어난다. 환기도 안돼 체육 다음 시간엔 창문을 열고 수업을 해야 한다. 과거 재건축 계획이었으나 재건축 기간 동안 학생들이 옮겨갈 곳이 마땅치 않아 취소되고 전면부 외벽에 대리석을 붙이는 수준의 리모델링을 했다. 따라서 외관은 가장 깨끗하다.
2동은 도서실과 진로 진학실, 미술실, 홍채 어학실, 2학년 교무실 그리고 2학년 교실들이 있다. 2018학년도부터 사회중점과정을 운영하게 되어 (구)2-1교실에 사회 연구실이, (구)반기문1,2실에 사회1,2실이 자리잡았다. 특이하게 '''2층''' 동편에 출입구가 나있다. 이 출입구부터 체육관까지 비 가림막이 설치되어있다. 교실과 복도 사이에도 창문이 있어서 여름에 그나마 덜 덥다.
3동은 3학년 교무실과 3학년 학생을 위한 교실들이 있다. 가장 나중에 지어진 건물이기도 하고 고3들이 쓰는 건물이라 그런지 에어컨을 매우 후하게 틀어준다.[7] 3채의 건물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햇볕을 가장 잘 받는다. 3동과 호암학사 사이에는 사색의 동산이 있다.
학교 후문에는 호암관이라는 이름의 급식실이 있고, 정문 등굣길의 우측 언덕에는 반기문학사와 체육관, 그리고 호암학사가 순서대로 보인다.
1동 뒤에는 샤워실[8] 이 있고, 음료수자판기가[9] 있다.
1, 2, 3동 건물들은 모두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다. 때문에 비가 와도 밖을 나가지 않고 건물을 오갈 수 있다.
4.1.1. 반기문학사
충주고등학교의 부속 기숙사. 본교 출신인 UN 사무총장 반기문을 기려 이름을 반기문학사라고 지었다. [10] 현재는 호암학사와 통합되었다. 전 반기문 학사는 시설 폐쇄.
4.1.1.1. 선발
2019년 1학기 기준 1학년 32명, 2학년 27명, 3학년 19명 총 78명이다.
각 학기마다 전국 모의고사 점수와 내신 과목 점수[11] , 자기소개서[12] 점수를 합해,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1학년 1학기의 경우는 중학교 내신과 1회에 걸쳐 진행하는 반 배치 고사를 통해 선발한다. [13]
2017년 신입생을 기준으로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인원이 '''미달'''되고 있다.
4.1.1.2. 시설
지상3층 지하1층[14] 이 있다. 1층엔 사감실과 독방 자습실, 토론실, 화장실, 샤워실, 자습실이 있다.
각 층마다 공동 샤워실과 세면실, 공동 화장실, 로비와 생활실이 있다. 커다란 에어컨이 각 층 복도 양쪽에 2개씩 있으며 세탁기는 샤워실 옆에 2-3개 씩 비치되어 있다. 4인 1실로 각 층마다 11개의 방이 있다.
각 방에는 2층 침대 2개와 식탁, 개인용 캐비닛 2개와 천장 선풍기 2개와 스탠딩 선풍기 1개[15] 가 있다.
2018년에 학사 학부형께서 반기문학사에 약 1000만원 가량을 기부하셨고 모든 방에 에어컨을 설치하였다. 이로서 여름에 덥고 겨울에도 더운 학사는 옛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16]
반기문학사에는 좋은 시설의 정독실이 구비되어있다. 여름이나 겨울이나 쾌적하고 신입생 관리만 잘하면 조용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다. CCTV가 중앙에 2개 모퉁이 마다 4개씩 있다. 하지만 기준 효율적인 감시를 위해 사감실에 모니터링용 모니터도 한 대 늘렸다. 정독실이 좋아서 시설이 좋은 호암학사를 포기하고 온 학생도 있을 정도이다.
4.1.1.3. 여담
- 개인 전자기기 사용을 10시 40분까지로 제한한다. 그 이전에는 제출을 해야 하며, 별도의 연장 신청을 통하여 최대 11:50까지 사용 가능하다. 2019년 중반 부터는 개인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해 휴대폰 등을 가지고 올 수 없게 되었다. 물론 가져올 사람들은 다 가져온다.
- 청출/어람으로 3학년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자습실이 있었는데, 청출/어람 학생들은 별도의 자습실보다 기존의 자습실을 더욱 선호해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 좁은 방에 에어컨이 하나씩 있어 여름엔 좋기 때문에 절대 비어있지 않았다. 현재는 토론실과 독방 자습실로 바뀌었다.
- 학사 이름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름을 딴지라 반기문학사를 줄여서 학생들끼리는 '반기문'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아 맞다. 너 반기문이지?"라는 괴상한 말이 오가곤 한다.
- 반기문 봉사단이 있다. 주로 근처 숭덕재활원에서 장애인분들께 각종 과학 실험을 경험하게 해 드리는 활동을 하나, 일반적인 봉사도 같이 한다[17] .
- 전자기기에 관한 벌점이 엄격한 편이다. 무단 외박이 벌점 5점인데, 전자기기로 딴 짓을 하면 벌점 7점이고, 등록되지 않은 전자기기를 갖고 있거나, 늦게까지 휴대폰을 사용하면 벌점이 10점이다. 휴대폰이 사용 금지된 2019년에 들어선 더 엄격해져 휴대폰을 가져오는 즉시 퇴사였다.
- 이와는 반대로 한때 외박에 관한 규칙은 매우 관대했다. 1주일 외박하는 학생들이 수두룩한 정도였고 외출도 관대한 편이라서 휴일에 학원 간다고 뻥치고 PC방 가는 학생들이 정말 많았다. 이 역시 현재에 들어선 옛날 이야기. 사감이 눈치를 못 채는 경우도 있지만
- 2017학년도에는 학사에서 아침을 안 먹는 학생들이 많은데, 학교 측에서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했는지 아침을 먹지 않으면 벌점을 주었었다
- 벌점이 5점을 넘기면 학부모에게 통보하고 10점이 넘으면 1주일 퇴사이며, 15점을 넘으면 영구 퇴사이다. 영구 퇴사 당하면 다시는 반기문 학사에 들어올 수 없다. 질병으로 인한 퇴사는 이후에 한 번 더 들어올 수 있다.
- 2017년에는 유독 학사에서 짤리거나 나간 사람이 많다. 2017년 7월 기준으로 1학년만 21명 나갔으며, 2학년은 4명, 3학년은 1명 나갔다. 다만 2학기 때는 규정이 많이 완화되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많이 나가지는 않았다.
- 2017년에 자진퇴사한 학생들이 증가하자 2018년 1학기에는 아예 학교 측에서 자진퇴사를 못하게 막아놨다.
- 2018년 1학기 반기문학사 OT에서 새로 부임한 교장선생님께서는 나무위키를 직접 언급하며 위의 문제점들을 1년 내에 모두 개선하여 반기문학사의 명예를 되살리겠다고 선언하셨다.
- 학사내 인터넷상황이 열악하다. 인강 수강시 인터넷 연결이 끊기면 학생들의 탄식이 터져 나온다. 2개였던 AP를 4개로 증설하였으나 상황은 이전과 다름이 없다. 아예 랜선에 공유기를 꽂고 비밀번호를 걸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 건물이 오래되다 보니 시설도 열악하다. 방음이 안 돼서 옆방이 잠을 안 자고 떠든다면 내 방도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 또한 층간소음도 상당해 2층을 쓰는 학생들이 애를 먹었다. 또한 겨울철엔 물이 안 나오는 상황도 발생해 호암학사에 가서 샤워하기도 했다.
- 그리마가 자주 출몰한다. 샤워를 하다보면 하나 둘 스멀스멀 기어나오기도 했다. 대신 바퀴벌레나 지네는 거의 안 보인다.
- 자기 물건을 잘 챙겨야한다. 아무데나 나뒀다간 없어지기도 하며 반대로 물건들을 내팽겨두고 나가 한 학기 동안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물건을 정리하다가 2~3년 전 물건들이 나온 사람도 있다.
- 유난히 학기 초반보다 후반에 규칙이 엄청나게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3월에 빽빽했던 자습실이 말기에 가서는 텅텅 비어있을 정도. 자리를 비운 학생들은 대부분 자기 방에 가서 놀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사감이 이를 발견할 시 벌점을 먹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학생들도 꾀가 늘어 사감이 올라올 시간이 되면 장롱에 숨거나 아예 밖을 몰래 나가기도 한다.
- 여름에 에어컨을 틀어줄 때는 오직 자는 시간이었지만 멀티탭이 있을 시 평소에도 틀 수 있다. 에어컨을 연결하는 가까운 콘센트의 전력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중앙 제어하기 때문에 멀티탭을 사용해 다른 콘센트로 꽂으면 흥청망청 틀 수 있다. 여름에 추워서 담요를 두르고 다닐 정도(!!). 반대로 겨울에 히터를 틀어주는 날엔 바닥이 뜨거워서 1층 침대가 달궈질 정도이다. 찜질방이 따로 없을 정도(!!).
- 2019년에는 강당이 공사에 들어가고, 급식이 도시락 업체로 교체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고, 시설 열악이 극에 달해 물이 끊기기도 하였으며 학생들과 사감 간의 충돌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등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계속됐다.
- 아침에 기상송이 있었다. [18] 그러나 2019년 여름 이후 라디오로 바뀌었다.
4.1.2. 호암학사
호암학사는 자택이 학교와 멀리 떨어진 학생들을 위해서 설립된 시설이다. 현재는 반기문 학사와 통합되었다. 시설은 호암학사로 그대로 유지.
4.1.2.1. 선발
1학년 28명에 2,3학년 26명을 선발한다. 선발 기준은 거리이며 거리 순으로도 인원이 넘치면 성적 순으로 자른다. 2014, 2015 기준에는 모의고사 및 내신 성적 하위 30%인 학생은 뽑지 않는 기준이 있었으나 2016년 선발부터 없어지고, 인원이 차면 성적 순으로 자른다. 자진퇴사를 하면 다시 호암학사에 입사할 수 없다.
4.1.2.2. 시설
지상 4층, 지하 1층이 있다.
지하는 전기, 보일러실이며 공구들이 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야구 고무 배트하나가 구비되어 있다.
1층은 정독실(냉온풍기 2개), 사감실(CCTV 모니터, 컴퓨터, TV, 사감전용 사워실), 냉장고, 식수대, 샤워실(부스 7개), 컴퓨터(6대)가 구비되어 있다. 현관 쪽에는 음악실이 있다. 미을제 같은 축제기간에는 음악실과 기숙사 간 갈등이 빚어지곤 한다. 정독실이 반기문 학사에 비해 조금 작다.
2~3층은 숙소로 각 층에 화장실이 있다. 각 방에는 2층 침대 2개, 개인 옷장 4개 에어컨 1개가 있다.
4층은 옥상문이 있다.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시설을 갖췄으며 정독실도 우수한 수준이다. 자습 시간은 당연히 조용하며 자습 시간 이후엔 풀리지만 대체로 정적을 유지한다.
4.1.2.3. 여담
- 2017년이 되며 반기문학사와 같이 호암도 시간표가 바뀌었는데 반기문과는 다르게 더 효율적으로 바뀌었다.
- 호암학사는 신규 입사자에게 장기자랑을 하게 하는데 잘렸다 들어온 사람도 예외는 없다. 보통 춤이나 노래를 시키고 잘하든 못하든 다 통과시켜준다.
- 호암학사는 반기문학사에 비해 입사 및 퇴사에 대해 민감하다.통학문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 수도권에 비하면 적은 편인지는 모르겠지만 호암에서 잘리면 타 시, 군 기준으로 아무리 가까운 지역이라도 왕복 5천원 이상의 비싼 교통비를 써서 학교를 다녀야 한다. 심지어 야자까지 다 하면 막차도 끊긴다. 다만 이런 학생들을 위해 주변에 하숙집들이 있다.
4.2. 체육시설
농구대 6개와 족구대 하나, 풋살장 하나[19] 와 운동장(축구장) 하나[20] , 두개의 배드민턴 장, 체육관[21] 이 있다. 바로 옆의 코오롱 스포츠 센터의 수영장과 양해각서가 체결되어 있어 수영부 학생들이 이용한다.
5. 운동부
교내 농구부가 존재한다.
6. 학교 생활 및 여담
- 2013년 8월 26일 반기문 UN사무총장이 본교에 와서 강연을 하였다. 본교 학생 뿐만 아니라 충주의 중고교생까지 총 500여명이 방청을 하였다고. #보도자료 #사진
- 1학년은 3월에 학교 규정상 100% 충고형스포츠머리(반삭)을 하게 되어 있다.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보통 없다. 머리에 큰 흉터가 있거나 아역배우, 또는 몸으로 때울 자신이 있다면 피할 수 있다. 미용실가서 충고 신입생이라고 하면 미용사가 씨익 웃으며 알아서 예쁘게 잘 깎아 준다 카더라. 단, 3학년은 잘 안 잡는 편이기는 하다. 하지만 2018년 부터 충고형머리가 사라졌다. 현재는 상당히 완화되어서 파마나 염색을 자연스럽게 해오는 학생도 있다.
- 2016년의 일과 중 수요일은 정말로 꿀 같은 시간이었다. 보충수업이 없고 방과후 3교시가 모두 자율활동이라서 학생들은 자습 대신 운동하러 운동장에 나가기도 했다.[22] 이를 의식한 현재 2017년의 일과 진행은 월~금 7교시에 모두 자율활동이 들어가고 8, 9교시가 모두 보충수업으로 변경되었다. 8, 9교시 때 못 놀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7교시 때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
- 학교로 배송되는 모든 우편물이나 택배는 오전 11시를 전후로 시작하여 오후 2시까지 행정실 앞으로 배송된다.
- 4월 중순 ~ 5월 초에 총동문 체육대회를 한다 [23]
- 반기문학사가 위치한 곳에 원래 '구 학생식당'이 있었는데, 2004년 말에 화재로 불타서 없어졌다. 다행히도 호암관(현 학생 식당)이 이 시기와 맞물려서 지어진 터라 학생들의 급식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 24대 한상윤 교장 시절에 제천고등학교와의 정기 교류전을 진행한 적이 있다.[24] 연고전을 본뜬 것. # 한편 한상윤 교장이 굉장히 열성적이고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대단한 터라, 이 시절이 '충주고등학교의 리즈 시절'로 손꼽힌다.
- 건물 중 1동(1학년 교실이 있는 건물)은 몹시 오래되었고, 2동(2학년 교실이 있는 건물)은 1980년대에 지어졌으며, 3동(3학년 교실이 있는 건물)은 2003년~2004년에 지어졌다. 이 중 1동은 2008년에 리모델링이 되었다.
- 요새야 학교 주변을 감싸고 있던 담이 많이 제거되어 사정이 많이 달라졌겠지만, 예전에는 지각하는 학생을 잡아내는 선생님의 눈을 피해 월담을 하거나 개구멍을 이용하거나 급식실 옆 쪽문 [25] 또 학교 뒷산을 넘어서 들어오는 학생들이 꽤 있었다.[26]
- 충주고등학교에 처음 에어컨이 들어왔던 일화는 가히 전설적이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동창회에서 말이 시작되었다. "우리 후배들 날도 더운데.... 고생하지 않게 에어컨 하나씩 놓아줍시다." 당시 50명이 빽빽히 들어가있는 교실에 냉방시설이라곤 선풍기와 남고생의 넘쳐나는 에너지를 이용한 부채밖에 없었다... 당시 돈으로 1인당 약 10만원정도의 회비를 내고 에어컨을 대량으로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35회 충고 동문회장이 200만원을 지원하여 돈을 걷을 필요가 없어졌다. 하지만 당시의 변압기로는 그 많은 에어컨을 모두 돌릴 수 없어서 에어컨이 가동되다가 꺼지는 불상사가 일어나기 일쑤였다. 이러한 불편을 듣고 당시 동창회에서 다시 얘기가 나왔다. 한전에다가 정식 절차대로 민원을 넣었지만 일이 그렇게 빨리 진행되지는 않았다. 다행스럽게도 당시 한전에 충고 졸업생이 높은 자리에 앉아 있어 변압기 교체는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변압기 교체가 된 후 에어컨 바람을 쐬려고 충고에 오려는 학생도 많았다 . 이 사건은 옆학교 예성여고에도 영향을 주었다 카더라.
- 학교의 과중반 사랑이 넘친다. 덕분에 과중반 학생들은 생기부에 기록할 수 있는 스펙들이 넘쳐난다고 한다. 또 2017년에는 급수대도 과중반 앞에 있었으나, 2018년에는 과중반 두 반이 1층으로 옮겨졌다. 1층에는 급수대가 없다!
- 2016년 4분기 부터 고양이 3마리가 보였는데 2017년 새 학기가 되면서 이 고양이를 어떻게 할지 논의중이라고 한다. 참고로 그분이 고양이를 싫어한다 카더라 [27]
- 외부 현장 체험 학습 하기가 정말 힘들다. 가족여행, 탐구활동 이런 걸로는 어림도 없다. 증빙 문서도 준비해야하고 이유도 교장이 납득할 수준이 되어야 하며, 진로와도 연결되어야 한다. 이런다고 해도 승인될지는 모른다. 실제 통과 사례가 거의 없다. 교사들도 학교 사정을 알기에 외부 현장 체험 학습을 만류할 정도.
- 공립학교이지만 음료수 자판기가 존재한다.[28] [29]
- 가장 오래 근무하신 선생님의 근속 년수는 2017년 기준 약 16년 이라고 한다.
- 여름에 에어컨 하나는 후하게 틀어준다. 근데 교실에 라디에이터 2개만 있어서 난방은 비교적 열악하다. 그래서인지 방과후 수업시간이나 자 습시간에 라디에이터를 차지하려는 심리전이 일어나기도 한다.
- 급식실 동편 1학년들이 이용하는 식당 계단에는 고장난 손 소독기가 있는데 재질이 철제라 때리면 소리가 크게 나 영양사 선생님이 급식실에 계시면 호출벨 대용으로 쓸 수 있었다.
- 관내 타 학교에 비해 수학여행을 일찍가는 편이다. 빨리 놀고 학업에 집중하자는 취지라고 하나 실상은 2007년 10월 수학여행도중 패싸움이 났기 때문이다. #기사
- 2018학년도에 허문 호암학사 옆 건물터에 생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 본교 주변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름은 학교주소에서 따온 '예성로 37'
- 2018학년도 신입생 OT에서 학생부장은 충주고등학교가 명문인 이유로 높은 자퇴율을 꼽는 희대의 논리를 시전하였다.
- 급식 신청 여부를 제대로 검사하지 않아 신청을 하지 않고도 급식 을 먹는 학생이 종종 있다. 이로 인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
- 2018년은 충고 역사상 가장 대입 실적이 안좋은 해였다.[30]
- 2019년을 마지막으로 호암학사는 역사 속에 사라지게 되었다. 반기문 학사가 호암학사 건물로 옮기게 되었고, 이름은 그대로 유지.
- 2019년 2학기 경 급식실이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바람에 급식을 도시락 업체를 통해 먹게 되었다. 대체로 평가는 좋지 않았다(...). 밥을 먹던 중
돌이 발견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 2020년 2학기부터 기존 학교 건물에서 남한강초등학교로 이사가게 되었다. 사유는 학교 리모델링. 코로나19로 학사 일정이 밀린 와중에 수능 문제도 있기 때문에 반응이 좋지만은 않다.
7. 역대 교장
- 20대 김진달 교장 (알 수 없음 ~ 2001년 6월)[31]
- 21대 심상래 교장 (2001년 9월 ~ 2002년 8월)
- 22대 이철주 교장 (2002년 9월 ~ 2003년 8월)
- 23대 김세영 교장 (2003년 9월 ~ 2005년 2월)
- 24대 한상윤 교장 (2005년 3월 ~ 2007년 2월)
- 25대 이재승 교장 (2007년 3월 ~ 2009년 2월)
- 26대 오진택 교장 (2009년 3월 ~ 2012년 2월)
- 27대 이완호 교장 (2012년 3월 ~ 2015년 2월)
- 28대 안병헌 교장 (2015년 3월 ~ 2018년 2월)
- 29대 강광성 교장 (2018년 3월 ~ 2020년 2월)
- 30대 홍승현 교장 (2020년 3월 ~ )
8. 출신 인물
정·관계
- 7회 진치범 前 국회의원
- 10회 이재화 前 헌법재판소 재판관
- 10회 이택희 前 국회의원
- 11회 홍순영 前 외교통상부 장관
- 16회 이원성 前 국회의원
- 19회 반기문 現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前 국제연합 사무총장
- 19회 허세욱 前 국회의원
- 22회 김호복 前 충주시장
- 24회 우건도 前 충주시장
- 30회 이언구 前 충청북도의회의장
- 34회 김응환 現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 38회 김정훈 前 서울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 2기)
- 39회 이인영 現 통일부장관
- 39회 노승일 現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치안감)
- 39회 정용근 現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치안감)
- 39회 한재연 前 대전지방국세청장
- 41회 엄재식 現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 정진식
- 61회 김선태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실 주무관[32]
국군
- 18회 노연웅 예비역 육군중장 (ROTC 5기) - 前 중앙고속 대표이사
- 28회 임관빈 예비역 육군중장 (육군사관학교 32기)
- 38회 유무봉 육군소장 (육군사관학교 42기)
- 39회 허강수 육군중장 (육군3사관학교 23기)
- 42회 윤병호 공군소장 (공군사관학교 38기)
- 44회 박후병 해군준장 (해군사관학교 46기)
- 허창회 공군소장 (공군사관학교 32기)
- 최인영 공군준장 (공군사관학교 32기)
- 이광수 예비역 공군준장 (공군사관학교 33기)
- 진광수 공군준장 (공군사관학교 35기)
- 정임재 예비역 해군준장 (해군사관학교 40기)
문화·예술·체육계
[1] 본래 충주여자고등학교 부지로 예정되었으나, 범죄 위험이 높은 지역이라는 이유로 인해 바뀌었다는 소문이 있었다.[2] 잠겨있는 경우가 많다. 내부의 화장실은 새로 리모델링한 모습 그대로라 엄청 깨끗하다. 구축하던 2000년에 최신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구축한 공간이다. 2016년 3월, 홍채 어학실을 리모델링해 탄금학사를 홍채 어학실로 이동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다.[3] 학교 측에서 관리하기 힘들어서 2003년에 갈아엎었다.[4] 1층은 교직원 급식소, 2층은 학생급식소, 3층은 농구부 합숙소이다.[5] 현재는 회의실로 사용중이다.[6] 교내 신문부의 활동실이다.[과중] A B C 과학중점계열[사중] A B 사회중점계열[이과] 이공자연계열[문과] 인문사회계열[7] 1, 2학년들도 무더위 날엔 후하게 틀기도 하지만 안 트는 날이 더 많은 편. [8] 녹색 어머니회에서 기부한 건물이다.[9] 호암학사 옆에 위치하였다가 2018년 1월, 새 자판기로 교체되었다.[10] 2016년 말 기숙사 명칭 변경 계획안이 나왔었는데 자세한 이유는 모르지만 반기문이 대선에 출마할 계획이라 그런 것 같다는 얘기가 돌았다. 하지만 2017년 2월 반기문이 대선출마 포기를 선언 하면서 기숙사 명칭 변경안은 무산되었다.[11] 서울대학교 내신 산출 방식[12] 대학교 자기소개서 항목 중 하나가 질문으로 나온다.[13] 반 배치고사를 대충대충 보는 학생들이 많은 관계로 1학년 1학기 입사생들은 반기문학사 체험학습이라 불리며 절반 가량이 2학기 때 재선발된다.[14] 과거 한번 내려가면 온전하게 올라오지 못했다는 전설이 있다[15] 없는방도 있다. [16] 이제 겨울엔 덥고 여름엔 춥다. [17] 2017년에는 활동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2018년에는 잘 활동하지 않는 것 같다. [18] 2019년 1학기 기준 fromis_9 - To heart, 레드벨벳 - Power Up, 트와이스 - Likey, What is Love?, EXID - Me&You였다. [19] 원래는 테니스장이었다.[20] 2017년 현재 운동장 주변의 트랙이 납 성분 검출 관련으로 모두 철거되고 흙으로 대체되었다. 후에 시설을 보강할 예정인듯 하다.[21] 2019년 2학기 개학과 동시에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22] 2016년이 절정기 였다.[23] 충주고 동문 선배님들은 술을 좋아하시는 편이다.[24] 한상윤 선생님은 나중에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영전하셨다. 이 분은 제천고 출신.[25] 교장이 담배 피러 나가는 문.[26] 그래서 선생님들은 각 동의 입구 하나만 개방하고 대기 타다가 지각한 학생을 잡아낸다.[27] 4월 현재 2마리만 보인다. 없어진 1마리는 2017년 4월 8일 호암지 배드민턴장에서 대회를 개최했는데 이 때 많이 몰려든 차 때문에 로드킬을 당한것으로 보인다. 사실 호암지 배드민턴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기 2일 전 로드킬을 당한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 3마리를 잃었다.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죽기 2~3시간전 아침에 슬프게 울고 있었다다고 한다. 학생들은 이 증언을 토대로 아마 새끼를 잃은 슬픔으로 인한 자살이라 추측하고 있다. 참고로 달리는 차 앞에서 고양이가 일부로 멈추어 죽는 현상이 인터넷 상에도 있기에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 최근에는 주황색 고양이 한마리만 눈에 띈다. 주황색 고양이는 아무데나 돌아다니며 어느날 갑자기 무슨 사고를 당했는지 눈이 뒤집히고 귀에 담배 자국으로 추정되는 구멍과 함께 꼬리가 꺾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재는 눈이 돌아왔지만 귀에는 구멍이 뚫리고 꼬리는 꺾여있다. - 2018년도 2학기에 주황색고양이 또한 하늘 나라로 가버렸다. 그 이유는 놀랍게도 먼저 죽은 고양이와 같은 도로에서 일어난 로드킬이라고 한다. 이로써 2017~2018의 충주고 마스코트였던 고양이들은 모두 없어졌다. 많은 학생들이 슬퍼했다고 한다. [28] 음료수의 가격대는 500원(레몬 에이드, 사과 에이드, 포도 에이드, 초코라떼, 믹스), 600원(쌕쌕, 자몽 에이드), 700원(게토레이 , 립톤, 코코팜)이다. 참고로 초코라떼, 믹스, 쌕쌕은 가성비가 정말 좋지 않다. 특히 쌕쌕이 그런데 학교에서 600원에 180ml였던 것이, 학교 정문 건너편 마트만 가도 700원에 250ml로 변신한다. 오히려 600원 짜리 자몽 에이드는 처음 들어왔을 때 약간의 혹평을 받았지만 지금은 나름 인기있는 듯.[29] 2019년 2학기 개학 후 탄산음료가 들어왔다.[30] 서울대를 무려 0명이나 보냈다(...).[31] 김진달 교장이 급작스럽게 작고해서 충주여자고등학교 교장을 맡던 심상래 교장이 자리를 옮겨왔다.[32] '충주시 홍보맨'으로 유명하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인터뷰 중 공개했다. 영상[33] 슈의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