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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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대이작도
2.2. 소이작도
2.3. 배편


1. 개요


'''伊作島'''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에 위치한 섬. 2개의 유인도(대이작도, 소이작도)로 구성되어 있다.

2. 상세


인천 본토로부터 44㎞ 떨어져 있어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간다. 대이작도와 서이작도 사이의 거리는 약 200m. 동쪽으로 가면 가까운 거리에 승봉도가 있어서 보통 세 섬이 세트로 엮인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에 속하였고, 고구려신라한강 유역을 번갈아 점령함에 따라 소속이 바뀌었다.[1] 조선시대에는 남양부에 속하였고, 1914년 경기도 부천군 영흥면에 소속되었다가 1983년 옹진군 자월면으로 승격되면서 새로운 법정리(이작리)로 독립하였다. 전체적으로 낮은 구릉성 지형이며, 갯바위가 많아 어디에서나 낚시가 가능하다. 섬 전역에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 선착장 후사면과 남부 해안가의 일부 지역에는 상수리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며, 흑염소와 토종닭 등 가축 사육과 밭농사도 활발하다.

2.1. 대이작도


오형제 바위와 데크 길이 유명하다. 섬마을 선생님 영화의 촬영지인 계남 분교, 아들 낳게 해준다는 약수터, 구름다리가 있는 부아산 등도 볼만하다.

2.2. 소이작도


손가락 바위가 유명하다. 물길에 밝은 이곳 주민들 일부가 이순신의 해군에 복무하기도 했다고 한다.

2.3. 배편


연안부두에서 스마트호, 레인보우호, 대부고속카훼리5호[2]가 운행한다. 모두 2번, 왕복 4번 정박한다.

[1] 삼국시대에 이작도는 해적들의 근거지로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2] 연안부두<->덕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