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노 와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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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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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닌자가 된 후[1]
'''伊豆野ワサビ'''
1. 소개
애니메이션 보루토의 등장인물.
주인공 우즈마키 보루토의 닌자 아카데미 동기생이다. 보이쉬한 외모와 성격이 특징이며, 나미다와는 항상 붙어다닐 정도로 친하다. 어째서인지 뒤에 고양이 꼬리를 달고 다니는데, 아래 별도의 항목에 언급되는 본인 특유의 술법과 연관이 있다.
성(姓)인 '이즈노(伊豆野)'가 도쿄도의 이즈(伊豆) 제도에서 따온 걸로 보이는데, 이즈 제도의 토속 음식인 시마즈시는 '''와사비를 안쓰는''' 생선초밥[2] 으로, 아이러니한 네이밍이다.
2. 작중 행적
4화에서 보루토와 사라다의 야키소바빵을 둘러싼 시비가 남녀간 싸움으로 번지는데, 이때 와사비는 상당히 호전적으로 나온다.
10화에서는 카케이 스미레와 함께 정수장을 체험하다가 고스트의 난동에 휘말려 조금 다치나, 11화에서는 둘다 스미레보다 먼저 퇴원해서 집에 간다.
수학 여행편에서는 나미다와 함께 수영복 서비스 씬을 연출했다.
졸업 시험편에서는 의료인술과 '''네코카부리'''( 猫被り)라는 기술을 뽐냈다. 이후 하타케 카카시를 상대할때 친구들끼리 힘을 모아 카카시의 움직임을 봉쇄하는데 한 몫 한다.
하급닌자가 된 이후에는 복장도 바뀌고, 제15반에 편성되어 아카데미 시절 잘 어울려 다녔던 카케이 스미레, 스즈메노 나미다와 같은 반이 되었다.
49화에서는 임무 중에 징징대는 나미다에게 짜증을 내고 싸우는데, 거대 늑대에게 습격당한 나미다를 스미레와 함께 구출하면서 화해하게 된다.
55화에서는 스미레, 나미다와 함께 경단가게에 앉아 중닌시험에 대해 얘기하는데, 이때 스미레가 진지한 얼굴로 보루토와 사라다 등을 상대할 전략을 구체적으로 줄줄 읊자 '너 항상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거냐?'라며 당황한다.
57화에서는 나미다가 유루이의 풍선껌에 붙잡힌걸 보고 당황하다가 깃발을 뺏겨 탈락. 시험이 끝난 후 발목 잡아서 미안하다며 우는 나미다를 달래느라 애쓴다.
96화에서는 나미다의 수련을 도와주다가 실수로 강렬한 배빵을 먹인다. 그리고 네코카부리가 의외로 허당 기술이라는게 밝혀지는데, 속도는 비약적으로 상승하지만 그 후에 공격기가 고양이처럼 손톱으로 할퀴는 것.(...) 그와는 별개로 닌자 출신으로 보이는 성인 남자를 상대로 체술로 밀리지 않는 것을 보면 실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듯 하지만...
여담으로 드라마를 좋아하는것 같다. 나미다산죠의 술의 스플뎀으로 일시적으로 청력을 상실한 상태에서 7반을 만났을 때 사라다가 수고했다고 하는데 못알아듣고 "뭐? 새로나온 드라마가 재미있다고?"라고 헛소리를 하는 개그씬을 연출한다.
3. 사용술법
- 네코카부리( 猫被り)
몸의 일부를 고양이처럼 만들어 파워업하는 일종의 변신기 계열 인술. 두루마리에 특수한 차크라를 저정했다가 필요할때 꺼내서 자신의 몸에 주입하면 술법이 발동하는데 평소에 달고다니는 꼬리가 진짜 꼬리처럼, 눈동자가 고양이눈으로 변하며 손&발톱도 고양이처럼 날카롭게 변형된다.[3] 이 술법의 최고 강점은 각력 및 민첩성이 몇배로 강해져 고양이처럼 기민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는 부분. 참고로 두루마리에 저장된 차크라는 각자의 버전이 있어 상황에 따라 고양이 변신의 파워를 조절할 수 있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이걸 사용하면 동기들 중 최고의 육체파인 메탈 리와 동급의 스피드를 자랑한다고 하는데, 매일 극한의 수련을 통해 다져진 메탈의 신체능력을 생각하면[4] 이 인술의 강화능력은 상당히 사기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술법의 유지시간이 짧다는 부분과 육체가 강화되더라도 본인의 육체 자체에 걸리는 부하가 있다는게 약점.[5] 일단 육체적 수련을 통해서 부하를 완화시키는 방법이 있고 이즈노도 이제 막 본격적인 쿠노이치 생활을 시작한 신인이기 때문에 이 술법은 얼마든지 개선될 여지가 있다.
참고로 네코카부리는 내숭 혹은 내숭쟁이라는 뜻인데, 네코+카부리로 분리하면 '고양이 모습을 뒤집어 쓴다.'는 뜻도 된다. 술법의 특성을 암시하는 일종의 말장난인듯.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판에선 이런 말장난을 살리기 어렵기 때문인지 '인법 고양이 변신'으로 표기.
쌩 일반인 출신의 아카데미생이 쓰기에는 제법 고등인술로 보이고 쓰는 녀석이 와사비 하나뿐인지라, 일족 비전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는 이들도 소수나마 있다. 다만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
아무래도 좋을 여담으로 이 술법과 이름이 매우 비슷한 캐릭터(네코카 부리코)가 작중에서 단역으로 등장한 적 있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이걸 사용하면 동기들 중 최고의 육체파인 메탈 리와 동급의 스피드를 자랑한다고 하는데, 매일 극한의 수련을 통해 다져진 메탈의 신체능력을 생각하면[4] 이 인술의 강화능력은 상당히 사기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술법의 유지시간이 짧다는 부분과 육체가 강화되더라도 본인의 육체 자체에 걸리는 부하가 있다는게 약점.[5] 일단 육체적 수련을 통해서 부하를 완화시키는 방법이 있고 이즈노도 이제 막 본격적인 쿠노이치 생활을 시작한 신인이기 때문에 이 술법은 얼마든지 개선될 여지가 있다.
참고로 네코카부리는 내숭 혹은 내숭쟁이라는 뜻인데, 네코+카부리로 분리하면 '고양이 모습을 뒤집어 쓴다.'는 뜻도 된다. 술법의 특성을 암시하는 일종의 말장난인듯.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판에선 이런 말장난을 살리기 어렵기 때문인지 '인법 고양이 변신'으로 표기.
쌩 일반인 출신의 아카데미생이 쓰기에는 제법 고등인술로 보이고 쓰는 녀석이 와사비 하나뿐인지라, 일족 비전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는 이들도 소수나마 있다. 다만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
아무래도 좋을 여담으로 이 술법과 이름이 매우 비슷한 캐릭터(네코카 부리코)가 작중에서 단역으로 등장한 적 있다.
- 의료인술
사용 가능하다고 밝혀졌으며 동기들 중에선 실력이 가장 뛰어난 편이라고 한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