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케이 스미레
1. 프로필
2. 개요
'''
보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image] 엔도 아야 / [image] 김가령[4] / [image] 에리카 린드벡.
TVA 1화에서 첫등장했으며, 후에 원작 코믹스 18화에서도 등장한다.[5]
보라색 양갈래 댕기머리 머리 여자아이로 우치하 사라다[6] , 아키미치 쵸쵸, 스즈메노 나미다, 이즈노 와사비와 어울리고 있다. 아카데미 시절의 복장은 여학생 세라복을 개조한 디자인이다. 제법 이쁘게 생긴 편인지 예쁜 위원장이란 말을 듣거나 마기레 같은 스토커가 붙을 정도이며[7] 이미지와 목소리, 행동거지 모두 가녀리고 얌전한 편이다.
[image]
반장[8] 으로 학급의 질서 유지에 힘쓰나 안습하게도 스미레의 말을 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도짓코 속성이 있으며, 당황할 때마다 나오는 말버릇은 "하와와".[9][10][11]
3. 작중 행적
4. 비판
5. 논란
6. 사용 술법
6.1. 인술(수둔)
- 수냉파(水冷波)
물 덩어리를 총알처럼 발사하는 술법. 호즈키 일족의 "수철포의 술"과 비슷하다. 미츠키에게 사용했지만 미츠키의 뱀분신의 머리를 한 번 맞춘 것 외에는 한 번도 맞지 않았다.
- 수진벽(水陣壁)
B랭크 술법. 물로 벽을 만들어 상대의 공격을 방어 하거나 자신을 방어하는 술법. 누에를 보호하기 위해서 사용했다.
- 물 분신의 술(水分身の 術)
B랭크 술법. 환영 분신술의 수둔 버전.
잘 보면 어린애 주제에 꽤 고위의 수둔을 구사한다.[12] 나뭇잎에 대한 보복을 위해 길러진 아이인만큼 부친이 혹독하게 단련을 시킨 것도 있었겠지만, 그 전에 일단 본인 역량 자체가 좋게 타고 난 듯하다. 작중 수둔만 주로 쓴 걸 보면 주로 타고난 속성은 수속성인 듯하다. 공식 프로필에도 소환술과 수속성 인술만 적혀 있다.6.2. 시공간인술(時空間忍術)
- 소환술(口寄せの術)
자신의 손에 깃든 누에를 소환하는 술법. 사건이후 누에의 크기가 새끼처럼 작아졌다. 이후 다시 커다란 대형견 사이즈만큼 커지지만, 스미레의 차크라가 부족한 상황이 찾아오면 다시 작아지면서 스미레의 차크라에 많은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인다.
7. 전투력
일단 고스트 편에서 공개된 전투력 기준으로 보루토 세대 동기들 내에선 못해도 하닌 상위권 정도로 보이며, 대다수가 하닌임을 고려해보면 확연히 상위권의 강자라 할 수 있는 수준이다.[13]
대규모 파괴,[14] 상대에게의 에너지 드레인과[15] 장기적 부상, 자유로운 아공간 이동이 주는 유틸성,[16]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지시를 이해하며 싸울만한 지능과 신체능력을 지닌 소환수 누에를 지닌데다가 누에에게 크게 의존 안 하고 수둔과 체술만 써도 보루토 동기들 중 대놓고 최상위권의 강자인 미츠키(나루토)와 단기간이나마 비벼볼 수 있는 수준의 전투력[17] 을 지니고 있다.[18]
물론 미츠키와 싸울 땐 미츠키가 진심으로 맡붙기보단 다 잡은 고기 갖고 한 번 놀아주는 식으로 설렁설렁 싸워줬음에도 스미레 입장에선 발악에 가까운 수준으로 싸워도 못 이겼다. 애초에 미츠키가 당시 동기들 기준으로 '''넘사벽'''이라는걸 감안하면 충분히 강한 건 맞다. 중닌엔 못 미쳐도 하닌 내에서도 상위권은 될 수준이다. 게다가 보통 나루토~보루토 내에서도 실력자들은 어느 정도 혈통이 따라주거나 특수 인술[19] 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20] 얘는 이런걸 기대 못할 일반 일족 출신인데도[21] B급의 속성인술을 아카데미생 나이대부터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2]
다만 이후론 '''그런 거 없다''' 수준으로 묘사되는 등 전투력 너프가 꽤 일어나는 편이어서 전투력 묘사 관련으로 논란이 있다.[23]
설정상이긴 해도 작중에선 전혀 눈에 띄지 않지만 차크라 수치가 동기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24] 차크라통이 큰 편인 듯한데, 일반인이지만 그냥 운좋게 크게 타고난 건지[25] , 아버지에게서 받은 하시라마 세포나 우두천왕 술식 등으로 인해 커진건지는 불명이다.[26] 또 일단 하시라마 세포 적합체질이긴 하나 목둔은 전혀 못 쓰는데[27] 누에를 만드는데 하시라마 세포가 이용되었다는걸 보면[28] 그냥 죽지 않고 누에의 그릇이 되기에 적합한 체질 정도일지도 모른다.[29] 물론 저것도 그냥 작중에선 반영 안 되는 표기일수도 있는게 당장 설정집에서 목둔 가능하다 나온 모에기마저도 '''목둔은 전혀 안 쓴다'''(...)[30]
보루토 애니메이션과 소설 둘 다 스미레가 누에의 힘을 다누는 것이 미숙해서 누에의 힘이 살짝 폭주했을 때 목둔의 흔적이 남아버려 그것이 추적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묘사되므로 목둔의 속성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기는 하다. 다만 몸에 우두천왕이 심어진 뒤로 자신을 교육했던 아버지조차 죽어 목둔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지 못해 사용하지 못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31]
아니면 누에 역시 일단 제작과정에서 목둔과 연관이 깊은 하시라마 세포가 활용되었기에 목둔 차크라가 감지되는 정도일 수도 있다.[32] 누에는 분명히 목둔을 연상시키는 에너지 드레인을 좀 쓰긴 하지만 진퉁 목둔에 비하면야 그 수준은 결국 모자라고 [33] 정작 목둔 그 자체는 못 쓴다.
8. 팬덤 반응 + 2차 창작
9. 기타
애니메이션 엔딩에서는 보루토의 캐릭터들을 상징하는 이미지 컬러가 있다. 스미레의 경우는 연한 보라색.[34]
스미레의 메인 에피소드인 고스트편을 다루는 보루토 소설 3권, 그리고 그 외에 4권을 제외한 1권과 2권, 5권은 보루토 애니팀 각본가 소속이자 코다치 우쿄가 대표로 있는 팀인 "チーム・バレルロール" 소속인 "重信康(시게노부 코우)"가 집필하였으며, 보루토 소설 4권의 경우에는 "チーム・バレルロール" 소속 작가인 "三輪清宗(미와 키요무네)"가 집필하였다. 보루토 스작인 코다치는 감수와 피드백 작업을 하여 함께 작업하기는 했으나, 메인으로 소설을 집필한 사람은 저 두 사람이다. 참고로 시게노부 코우는 현재까지도 보루토 애니의 각본을 집필하고 있으며[35] , 미와 키요무네의 경우 코다치가 대표인 팀에 속해 있기는 하나, 보루토 소속은 아니다.[36] 다만 코다치 우쿄가 소설을 공식 범주에 넣었기 때문에 누가 집필했든 간에 소설에 들어간 내용들 자체는 전부 공식이다.
보루토 와서 많이 보이는 역반달형 눈매의 예시격 캐릭터 중 하나. 사실 얘 말고도 같은 반 나미다 등 보루토 등장인물들 중엔 전작과 달리 역반달형 눈매가 많이 나온다.[37] 아무래도 새로 바뀐 작감이 그쪽 눈매를 선호하는게 아니냐는 말도 가끔 있다.[38] 그리고 작화보정은 확실히 잘 받는다. 전작캐고 신작캐고 다 못 피해가던 인면어 작화도 잘 피해가는지 예쁘게 뽑히는 경우가 더 많은데 아무래도 현 작감 스타일에 맞는 캐여서 그런 걸수도 있다.[39] 그러나 이케모토는 이런 역반달형 눈매로 안 그리고 거의 대다수의 캐들처럼 평행사변형에 가까운 눈매로 그린다.[40]
기존의 마사시가 그렸던 여캐들에 비해 매우 이질적인 캐릭터 디자인 때문에 마사시가 디자인한게 맞냐 아니냐로 말이 제법 나왔었는데, 스작 우쿄 발언을 보면 애니팀 디자인이 맞다고 한다.[41]
본래의 성격을 드러낼 때와 대외용 이미지의 분위기가 온저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대외적인 이미지는 "얌전하고 청순하고 귀여운 인상을 가진 상냥한 성격의 소녀"이지만, 고스트 에피소드의 후반부에서 드러낸 본래의 성격은 "날카롭고 어두운 분위기이며, 정에 약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싸늘한 타입의 소녀"이다. 소설판에 따르면 스미레를 살짝 얼빠진 인상으로 만든 "하와와"라는 대사도 실수로 내뱉은 말이지만 이 덕분에 곤란한 질문을 피해갈 수 있었기에 그 뒤로는 곤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일부러 하와와, 라는 소리를 내면서 대답하는 것을 피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모든 일이 끝난 뒤에도 계속 하와와 거리는 걸 보면 입에 붙은 모양이다.
다만 스미레의 본래 성격은 아버지가 내린 부담스러운 강요와 명령, 이를 이루어야 한다는 부담감 등으로 인해 만들어진 성격이고, 이후에 보이는 성격을 보았을 때에는 초기에 보였던 상냥한 성격이 본래의 성격일 수도 있다. 즉, 고스트 에피소드 후반에 보인 성격이 대량살상을 시전할 수 있을 정도의 냉혹함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그녀가 만들어낸 페르소나일 수도 있다는 것. 참고로 만화에서의 스미레는 애니메이션처럼 상냥한 성격이기는 하나, 애니메이션보다 훨씬 더 당당한 편이다.[42]
의외로 토비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볼 수 있편.[43] 오비토는 그게 원인보다는 닌자시스템 자체에 경악하고 혐오했던 것이다. 그러나 스미레는 아버지의 과거사 때문에 나뭇잎에서 쫓겨나고 힘들게 살게 된 것 때문에 사적인 원한을 품은게 차이점.[44] 그리고 둘 다 제법 어린 나이대에 일을 시작한 것도 매우 비슷하다.[45] 그나마 스미레는 사상자 없이 일을 끝냈지만, 역으로 상황이 따라줬다면 누에 건으로도 충분히 사상자가 나올 수 있는데다가 '''얘도 역시 의도적으로 사상자가 나올 걸 각오하고 술식을 발동시킨거다.'''[46] 또한 악역인데도 편애 의혹이 있고 팬덤 내에선 어쨌든 옹호 세력과 인기가 있다는 것도 비슷한 편.[47]
사실 기믹이나 취급 자체로 치자면 오히려 이타치와 비슷하다. 아군이 된 적, 마을 내부 소속인 상태에서 대량의 피해자를 냈던 점이나 작중에서 자신들이 만든 피해자들을 동원해서까지 용서되고 옹호된다는 점,[48] 단조와 뿌리 관련 인물, 마을의 어둠과 적폐 관련으로 진상이 묻힌 점, 제작진 측이 스토리 레벨로 이들의 범죄행각과 처리에 대해 처벌하거나 나쁘게 묘사하기보단 오히려 옹호해준다는 의혹이 있다는 점 등이 비슷한 편. 특히 본인은 착한 캐릭터지만 심적 갈등이 있고 나쁜 어른이 있어서 나쁜 짓을 하게 되었다는 식으로[49] 슬쩍 시행범[50] 에게 책임을 다 떠넘기고 현행범인 본인들[51] 에 대해선 각본레벨로 악행옹호를 하는 점에서 유사하다는 의견이 은근 나오는 편.[52][53]
스미레의 부친 타누키는 초딩밖에 안 된 나이의 딸에게 나뭇잎에게 복수하라는 식으로 복수를 강요하며 무기로 길러낸 막장부모였지만,[54] 정작 스미레의 어머니는 죽기 전 딸에게 평범한 삶을 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스트 사건을 일으킨 목적이 뿌리의 복수라는 것이 밝혀지고 나서 다시보면 다소 골 때리는 점이 있는데, 학교에서는 뿌리 해체 일등공신의 딸과 잘 지냈다는 것이 된다.[55] 본인의 입장에서 보면 원수의 자식이랑 같이 지냈다는 게 되는데...[56][57] 그리고 결과적으로 마기레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용당한 셈이다. 스미레는 자신이 고스트 사건의 용의자의 의심을 받지 않으려고 일부러 피해자가 되기 위해 교내의 스토커(...) 한 명을 이용한 것이다.[58][59]
중닌시험 편을 기점으로 어째 전투력 너프 의혹이 있다. 초딩 나이대에 감시망이 쳐진 마을 내로 들어가서 진상을 은닉하고 버틸 정도의 은폐력에 더해 미츠키랑도 나름 잘 붙던 수준의 맞다이 실력은 어디가고 너무 쉽게 졌기 때문이며 누에 없이도 충분히 강한 편이지만 작중에선 고스트편 이후론 영 높은 전투력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 분석력 쪽에서 어필이 된 걸 보면 실력 자체는 아직 안 죽은게 맞는데 제작진이 부러 묘사하질 않는 방향으로 간듯.
과학닌구반의 토오노 카타스케를 존경한다고 한다. 그런데 둘 다 과학닌구 관련자이며 오오츠츠키와 접점이 있었고[60] 마을에 본의 아니든 본의든 대규모 민폐(…)를 저질렀지만[61] 사건이 끝난 후엔 확실하게 아군이 되었다는게 공통점. 다만 스미레는 갱생한 악역이지만 카타스케는 세뇌를 당했을 뿐 본인 자체는 그냥 선한 인물이다.
우치하 사라다와는 여러모로 대조되는 느낌이 강한 캐릭터. 안경 착용 / 안경 미착용, 단발 / 장발, 컬러링의 경우 난색[62] / 한색[63] , 타이틀 히로인 / 서브 히로인, 주인공 보루토에 대한 연심적 측면이 애매함 / 확고함, 사용술법의 경우 화둔 / 수둔, 부모님 모두 생존 / 사망, 가족이 뿌리와 시무라 단조의 피해자[64] / 동조자[65] , 아버지의 막장 여부[66] , 작중 초반 비중,[67] 하닌 이후의 행적[68] , 제작진의 홀대 / 편애 논란 등등(…) 다만 둘 다 오오츠츠키와 일단은 관련이 있다는건 공통점이다.[69]
보루토 극장판에선 당연히 등장하지 않는다. 카미나리몬 덴키, 유이노 이와베 등과 함께 극장판 이후 TVA 보루토에서부터 캐릭터가 만들어졌기 때문. TVA판에서 히마와리 외전을 잠깐 보여줬을때 이와베가 등장하는데 이를 보아 극장판 내용이 시작되면 이에 맞게 수정되거나 할 듯하다.
보루토 애니메이션 2쿨 ED에서 거의 스미레, 보루토, 미츠키의 구도로 연출이 잡혀서 나왔다. 다만 스미레 엔딩이 쓰인 건 14화 뿐이고[70] 15화부터는 사라다 외전을 테마로 엔딩이 바뀌었다.[71]
반대로 140화쯤 그녀가 과학닌구반에 들어간 이후 원래 다른 동기들과 같이 걸어가던 장면에서 스미레가 제외되었다. 마찬가지로 시간여행편이 끝났기에 나루토와 지라이야 역시 없어졌다. 팬덤에서는 비중도 없는데 오프닝에서도 없애냐며 항의하기도했다. 하지만 원작에서 과학닌구반에 들어간 스미레가 보루토를 좋아한다는 언급을 했기에 과학닌구반 이후가 기대된다는 반응도 있다.
애니에선 보루토 작화 특유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인면어화[72] 가 가면 갈수록 심해지는 와중에도 이를 눈에 띄게 피해가면서[73] 작화보정을 굉장히 열심히 받는 스미레지만, 코믹스 가면 이케모토 특유의 인삐 논란을 못 피해갔다. 사라다랑 함께 붙어나오는 코믹스 최초등장 시기에도 너무 얼큰이식으로 나왔다는 평이 튀어나왔을 정도.[74] [75] 거기에 더해 사라다처럼 아이인데도 불필요하게 높은 하이힐을 신겨대서 까이기도 했다.[76]
해외나 국내에선 스미레가 이후에 오오츠츠키 카구야와 관련될 수도 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그도 그럴게 우두천왕의 술식은 아직 스미레의 손바닥에 남아있기 때문이다.[77][78] 또한 보루토가 가지고 있는 정안이 오오츠츠키 일족의 힘인데, 그런 정안이 누에와 특별한 연결고리가 있어 누에를 소환하거나 누에의 차크라를 볼 수 있는 등의 다양한 연결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미레가 가진 우두천왕의 힘이 보루토의 정안과 특별한 관계가 있을 거라는 추측 또한 나오고 있다.
그녀가 들어간 팀이 다루는 과학닌구가 보루토의 중심 소재이며 카구야의 비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루토 후반부에 오오츠츠키 일족과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면 비중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79][80]
보루스미와 미츠사라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보루토가 스미레의 태양이라는 추측 또한 존재한다. 그 근거로는 스미레 시점에서 전개된 소설 에피소드에서 스미레가 보루토를 바라보며 그의 미소 짓는 얼굴은 겨울 하늘의 태양 같다라고 묘사한 적도 있고, 그를 미래를 비추는 끊임없이 빛나는 태양, 이라고 묘사한 적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미레가 과학 닌구반에 가는 것을 고민하고 있던 중에 과학 닌구반의 일원이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에는 보루토의 포기하지 말라는 간접적인 말에 자극을 받아서인데, 이때도 스미레는 떠오르고 있는 태양을 보면서 보루토의 말을 떠올리며 결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81]
한국에선 보루토의 첫사랑이란 루머가 돌았으나 실제론 소설책에서나 어디서나 그런 내용도 그렇게 추측할 만한 내용도 전혀 없다고 한다. 대체 저 내용이 어디서 어떤 이유로 퍼졌는지는 불명.[82] 상대적으로 정보왜곡이나 주작 네타가 쉽게 퍼질 수밖에 없는 해외 작품이어서 난 사단인듯.
초창기부터 캐붕 관련 없이 어그로를 끌어서 안티가 형성되었다는 점은 하루노 사쿠라와 비슷하다.[83] 다만 국내에선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어그로 행각으로 인해 발생한 악성 밈에 주구장창 시달리던 사쿠라와 달리 스미레는 위에서 언급되었다시피 국내 쪽 팬층이 확고한데다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라는 유구한 나루토 악역 클리셰가 붙고[84] 고스트 편 이후론 스스로 어그로를 끈게 없다시피해서 그런가 오히려 악행에 대해 과거엔 좀 까였어도 현재는 별로 안 까인다.[85][86]
참고로 위에서 비슷하다고 써져있는 사쿠라와는 어그로 말고도 비슷한게 몇 가지 있다. 기본속성이 수속성,[87] 초창기때 장발, 특별한 비전이나 혈계한계 등이 없는 일반 일족 출신, 이름의 유래가 꽃이라는 점[88] , 미인이란 묘사가 나온다는 점이 비슷하다. 그 외엔 닮은게 없지만(…)[89] 이외에 둘 다 호불호를 크게 타는 캐릭터이고 히로인 쟁탈전 때문에 안티들에게 엄청 시달린다는 점도 비슷하다.[90]
오리지널 캐이냐 아니냐를 가지고 논란이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닌, 공식 캐릭터이다. 오리지널 캐릭터로 보지 않는 사람들은 마사시가 디자인하지 않았다는 것과 마사시가 디자인한 보루토 세대에 없다는 것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마사시가 이케모토와 우쿄에게 나루토란 큰 작품의 '공식 설정'을 만들 수 있는 권한을 준 이상, 오리지널이 아닌 공식이 될 수밖에 없다.[91] 또, 스미레가 만화책이 아닌 애니에서 나왔기 때문에 오리지널 캐릭터로 보는 입장도 있는데, 스토리 작가인 우쿄의 발언에 따르면 스미레는 원래부터 등장이 예정된 캐릭터이며, 단지 애니에서 먼저 등장시킨 것뿐이며, 스미레의 이름을 정한 것은 자신(우쿄)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스미레는 엄연히 공식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물론 캐릭터 디자인을 할 때 애니팀의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애초에 캐릭터를 처음 탄생시킨 것과 캐릭터의 설정을 짠 것은 모두 우쿄이며, 애니에 먼저 출현을 시키기 위해 애니팀에게 디자인을 맡긴 것이기 때문에 이 또한 공식 캐릭터가 아니다, 의 근거가 될 수는 없다.[92]
위에서 실컷 설명된대로 비중 적은 거 치곤 여러가지로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주시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여전히 말이 많은 '''호불호갈리는 캐릭터'''.
[외국어표기] 영어(Kakei Sumire) 일본어(筧スミレ) 중국어(笕堇)[1] 일본에서는 연인의 날에 해당한다.[2] 러스크 비슷한 음식으로 보인다. 애초에 러스크의 기본형이 빵 테두리를 튀기는 것이다.[3] 선인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미츠키를 제외하면 보루토 동기들 중에서 차크라의 양이 가장 많다.[4] 전작에서 우치하 이즈미를 맡았다.[5] 보루토는 TVA도 정사이기 때문에 설정상 문제될 부분은 없다. 실제로 이와베, 덴키 등과 함께 스핀오프나 소설판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6] 참고로 스미레가 아카데미에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가 사라다다[7] 마기레가 스토커가 된 것은 스미레가 우두천왕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타락시킨 것이다.[8] 원문은 '위원장(委員長)'.[9] 이때문에 일웹에서는 "하와와반장(はわわ委員長)"이라는 별명도 있다. 일본에서는 모에 속성인 듯하다.[10] 고스트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 이후에는 본인의 악역 미화 및 편애 논란 때문에 가식적이라고 여기는 측도 제법 존재한다. 일단 본인은 단조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알지 못한 상태였기는 하나, 어쨌든 나뭇잎 부수기의 동기가 시무라 단조이기 때문에 범죄 행적에 대해서는 안티와 팬덤 양측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다만 동정 여부에 대해서는 팬덤과 비팬덤 측이 갈린다.[11] 하와와라는 말 버릇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것은 아니고, 사라다가 아카데미 입학식 날 곤란한 질문을 하자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몰라 얼버무리려고 낸 소리가 하와와였고, 그 뒤로 곤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하와와를 쓰다가 그것이 입에 붙어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다(애니 한정이다. 만화는 한 번밖에 안 말했다).[12] B랭크면 A랭크 다음이니 제법 랭크가 높은 편이다. 전작 주역들과 적들이 B나 A랭크 따윈 약한 닌자나 쓰는 것처럼 보일만큼 삐까번쩍한 최고위 술법들에 금술까지 구사해대서 파워인플레를 일으켜댄 것 뿐, B도 높은 편이다. 애초에 그 마다라가 쓴 미친 위력의 화둔 호화멸각이나 오비토의 폭풍난무도 B랭크다. 그리고 원작의 물 분신의 술은 고위 분신술인 환영분신술과 동격의 술법이며 수진벽 역시 (안개닌자 여럿이 모여서 했다지만) 화둔계 레전드의 초 거대규모 화둔을 상쇄한 적도 존재한다. 그리고 제아무리 화둔 봉선화의 술같은 C랭크 술법 정도라 해도 쓰는놈이 오버벨런스 수준의 파워캐이면 메테오가 되는게 이 동네 술법들이다(...)[13] 상위권이라는 사실은 거의 부정이 안 되는데 상위권 내에서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약간 말이 오간다. 미츠키보단 확연히 아래라는 건 확실한데 보루토나 사라다 등과는 어떻게 우열관계가 매겨지는지는 의문. 일단 중닌시험 이후의 보루토보단 아래로 보는 의견이 좀 더 우세하고 사라다와 관련해선 스미레 > 사라다 아님 사라다 < 스미레로 의견이 좀 갈린다. [14] 누에는 창조목적부터가 대규모 지역 파괴를 목표로 한 차크라 폭탄이다. 진짜 강자한텐 잘 먹히지 않지만 그래도 만만하거나 어정쩡한 놈들 상대로 하는 양학에 있어선 최적화되어있다. 인주력에게도 카운터인데, 차크라 통이 압도적인 인주력의 차크라를 많이 먹어치우면 그만큼 빨리 대량의 차크라를 충전해 폭발하기에 더 유리하다.[15] 고스트 편에선 이런 용도로 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렇게 해서 차크라 폭탄이 되는게 제대로 된 활용법이다. 그래서 여차하면 누에는 인주력 카운터로도 쓸 수 있다. 현제 그렇게 못 써먹는건 스미레가 더 이상 타인의 차크라를 스틸하거나 악용하는 짓을 하지 않기로 해서인지 자기 차크라만 누에에게 주느라 그런다. 스미레의 기력 문제가 발생하는걸 보면 효율적으로 쓰는 방식은 아닌듯하다. 애초에 누에는 다 커지기 전까진 어둠의 차크라를 매개로 여러 타인에게 기생해 장기적으로 짤짤히 차크라를 빨아먹으며 크는 놈인지라, 윤회안의 봉인흡인마냥 적들이 있는 상태에서 바로바로 뭘 빨아들이기도 거시기하니 차크라를 한 번에 대량으로 제공할 다른 수단을 갖추지 못한다면 단기전에선 효율적으로 쓰기에는 다소 어렵다.[16] 누에의 특성 중 하나로, 자기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데리고 본래 지내는 아공간으로 데려가거나 하는게 가능하다. 실제로 위기가 발생하자 누에는 스미레를 데리고 자신의 아공간으로 도주했다. 다른 존재의 아공간에 간섭하거나 이동 가능한 시공간인술의 숫자는 보루토 시점에서 인간 사용자들 중에선 거의 없다시피하기에 상당히 유용하다. 작중 같이 들어갔던 보루토와 미츠키도 자의로 시전 가능한 아공간 간섭 쪽 술법은 없었고 정황상 본의 아니게 작동한 보루토의 동술 덕에 누에가 도주할 때 용캐 같이 붙어갈 수 있었던 케이스다. 즉, 정안쯤 되는 동술이 없으면 누에가 아공간으로 도망갈 때 따라가 잡는건 거의 불가능하다.[17] 바로 잡혀주지 않고 몇 합 수리검술로 맡붙거나 체술로 미츠키의 공격을 회피하기도 했고, 분신 하나를 수냉파로 격파하긴 했다. 미츠키도 일순 볼에 상처를 입고는 하면 되지 않냐는 식으로 말할 정도.[18] 참고로 미츠키는 직급상 아카데미생 시절에도 중급닌자에 그 중에서도 상당한 실력자일 아부라메 시노와 싸운 상태에서도 (본인도 널널하게 이기진 않았다곤 했지만) 어쨌든 승리한 전적이 있으므로 진짜 실력은 하닌 따윈 이미 뛰어넘은지 오래인 강자다.[19] 비전인술이나 혈계한계 등[20] 심지어 동기 내 상위권인 보루토네 반 3인조만 해도 보루토와 사라다는 부모와 혈통부터가 남달라서 안 센게 더 이상할 정도고, 나머지 하나는 아예 부모가 온갖 조치를 다 해놔서 넘사벽급으로 강한 케이스이다.[21] 즉 누에 빼면 남는게 그냥 수둔이랑 닌자로써의 기본기 정도밖에 없다.[22] 일반 일족인데도 이 정도의 전투력을 지니게 된건 아버지에게 문자 그대로 병기로써 길러지며 혹독한 조기훈련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소설판에서 언급된다. 훈련받던 시절엔 오히려 교습 담당이었던 아버지에게 재능없다고 까이기까지 했던걸로 보아 누에를 제외한 현재의 전투력은 노력으로 얻어낸 수재 타입일수도 있고, 아니면 그런 격한 조기훈련을 따라갈 정도의 재능은 있었던 걸로 보인다(스미레가 상대해야 했던 나뭇잎 마을의 전력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고 해도 형편없다는 평가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23] 특히 중닌시험 때는 정말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탈락한 모습(나미다가 상대측의 기술에 당한 걸 지켜만 보다가 끝났다)을 보인 데다가 쥬고 관련 에피소드에서도 전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나 뛰어난 전투력이 있다고 강조되는 묘사는 없고, 그 뒤로는 아예 과학닌구반에 가버려서 전투력 묘사 장면 자체가 실종되어버렸다.[24] 선인모드가 가능해서 차크라가 ?인 미츠키를 제외하면 동기들 중에서 가장 많다.[25] 전작의 하타케 카카시도 일반 일족 출신이긴 했으나 차크라통 자체는 일반 닌자들보단 더 큰 편이었으므로 (못해도 사스케보단 큰 편으로 묘사된다) 네임드 일족이나 인주력이 아닌 일반 일족이라 해서 차크라량이 무조건 모자라리란 보장은 없다.[26] 하시라마 세포는 신체능력 전반을 뻥튀기하는 기능이 있고, 우두천왕 = 누에의 경우 술식이 심어진 숙주 + 추가로 만들어내는 숙주 모두에게서 차크라를 연신 퍼먹어가며 성장하기에 쓰다 버리는 일회성 추가 숙주가 아닌 한 메인 숙주라면 차크라 통이 어느 정도 받쳐줘야한다. 일단 소형~중형 사이즈의 누에까지는 추가적으로 숙주를 안 만들고 부리는 모습이 있으므로 (물론 중형 사이즈만 되도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인다) 차크라 통 자체가 큰건 확실하다.[27] 심지어 위기시에 몰려서도 쓰는건 결국 죽어라 수둔과 일반 체술, 누에 정도. 쓸 줄 안다면 유사시에라도 쓸테니 못 쓰는게 맞는듯하다.[28] 누에의 재생력과 차크라 흡수 능력 등은 하시라마 세포 + 목둔을 연상시킨다. 수준은 그에 비할 바가 되지 못하지만.[29] 일단 본인 자체는 그냥 이식해도 안 죽는 선에서 그친 걸로 추정된다[30] 아마도를 포획할 때도 토둔을 사용했지, 목둔을 사용하지는 않았다.[31] 사실 그 아버지도 하시라마 세포 적합자조차 아니어서 목둔에 대해 정보를 안다고 해봤자 제대로 가르쳐줄 수 있을 리도 만무했을 것이다.[32] 나루토에서도 마다라가 뜯어낸 하시라마의 살점이 사람 살점같지 않고 흰색(...)의 점토같은 뭔가처럼 묘사된 거나 보루토 159화에서 공개된 하시라마 세포의 실험체의 신체조직이 무슨 나무조각같이 묘사된 것, 159화에서 특유의 개조+강화신체 덕에 하시라마 세포의 면역거부반응에서 살아남아 항체를 생성한 미츠키도 목둔 쓰는 묘사는 안 나오는 점, 애초에 하시라마 세포를 쓰면 생존자가 목둔 사용의 가능성이 생긴다 등을 볼 때 그냥 하시라마 세포나 그에 영향을 받은 것들은 걍 목둔 성질을 띄는 걸로 보인다. 누에도 마찬가지일듯.[33] 끽해야 흡수와 재생 정도. 자폭 기믹이라던가 일회용 숙주의 심리의 불안정화와 폭주는 목둔과는 좀 다른 계열로 봐야한다[34] 진한색도 쓰인적이 있으나 이는 고스트 사건 한정이다.[35] 그가 집필한 에피소는 5(중), 6, 13, 28(상), 29, 35, 42, 45, 51, 52, 61, 74, 75, 79, 86, 92, 101, 107, 114, 122, 126, 132, 138, 147, 155, 162(2020.09.06 기준)이다.[36] 시게노부 코우의 당시 상황 등의 이유로 인해 4권만 대신 집필한 듯하다.[37] 원작은 쳐진 눈매가 오히려 찾아보기 힘들었고 (인상이 순해도 눈매는 치켜올라간 경우가 많았다) 애니도 원작에 비해 작화 전반이 둥글둥글하긴 해도 역반달형 눈매가 많이 보이지는 않았다.[38] 일단 보루토에선 총작감이 바뀌면서 그림체가 훨씬 더 둥글둥글해진건 확실하다.[39] 비슷하게 코믹스에선 다른 캐들은 다들 불안정한 작화로 욕먹어도 카와키만은 작화가 스타일에 잘 맞는지 작화가 불안정할 적에도 작화보정을 받긴 했다. 다만 이 작화보정마저도 편애의혹을 사는 경우가 있다. 주역들을 포함해서 다른 캐들 모두가 작화가 불안정한 적이 제법 있거나 상시로 있는데도 아 둘만 유독 작화상태가 꾸준히 좋게 나온다는 점 때문인듯.[40] 원작자 마사시도 여캐 대다수에게 이런 눈매를 썻다.[41] 아니라고 주장한 측에선 이유로 눈매와 스미레의 기본 복장(아카데미 시절) 등을 꼽았다. 특히 마사시는 대다수의 여캐들을 눈꼬리가 좀 올라간 스타일로 그리고 역반달 수준의 쳐진 눈매는 거의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이 눈매는 보루토 애니가 나오고 나서야 등장했다. 복장도 대놓고 여학생 교복을 연상시키는 어깨 뽕이나 칼라, 슬릿 없는 치마를 연상시키는 통 넓은 치마바지 같은건 거의 쓰지 않았다. 대다수의 여캐들에겐 바지, 바지 대용 붕대, 스패츠, 슬릿(트임)치마 등등을 주로 썼다. 마사시식 디자인에 그나마 가까운건 스미레의 하닌 복장인데, 교복칼라 빼면 그냥 체육복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42] 만화가 워낙 딱 주요 줄기만 다루고 생략을 하도 해먹은게 많아서 그렇지 스미레가 과학닌구반에서 지내는 기간이 좀 길었다면 성격적으로 변화가 왔을수도 있다. 혹은 작가 묘사 차이라고 보는 팬덤도 있는데 이케모토의 경우 기본적으로 캐들을 쿨캐로 그린다는 평이 있기에 그 영향을 받은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 반면 애니팀의 경우 노골적으로 히나타 느낌을 스미레에게 많이 부여하느라 좀 더 히나타에 가까운 순하고 상냥한 모습으로 주로 나온다는 추측도 있다. [43] 어린 나이에 테러 시도를 했고 테러의 대상이 나뭇잎 마을이라는 점 등. 심지어 둘 다 마을 테러범이란 점에선 우즈마키 부자와 악연(...)[44] 즉 오비토가 (개인의 원한도 아주 없다고 보긴 힘들지만) 닌자 시스템 자체에 더 큰 원한을 품고 사상적으로 움직인 측면도 존재한다면 스미레는 사상같은건 없고 그냥 어릴 적 궁핍한 삶의 원한 + 아버지의 세뇌식 교육과 압박이 합쳐져서 사적으로 복수하려든 것에 가깝다.[45] 특히 그 과정에서 얘들을 이용하려는 어른들이 연관되었다는 점과 그 어른들은 이들이 일을 시작할 때 이미 죽고 없었던 점, 목적달성을 위해 장기간의 위장과 내숭떨기(…), 가식 기믹이 동원된 것도 공통점이다.[46] 마을 부수기를 작정하고 시전한다면 닌자들은 몰라도 민간인들 선에서는 '''어떻게든 반드시''' 사상자가 나오기 마련이다.[47] 어차피 악역이나 과거 악역인 캐들이 문제적 행태를 하고 비판받을 여지가 있어도 파는 팬덤 중엔 그것마저도 감수하고 논리나 도덕요소를 씹고서라도 옹호해주는 이들이 제법 되니 당연한 것이긴 하다. 당장 스미레보다도 더한 짓들을 실제로 실천한 나루토의 인기 악역들도 어떻게든 옹호해주는게 그 캐릭터들의 팬덤들이다.[48] 이타치는 사스케에게, 스미레는 시노와 와사비, 나미다에게.[49] 그러나 잊지 말아야할게 있다면 심적 갈등이 있더라도 악행을 자의로 택해서 한 건 결국 그들 본인들이다.[50] 단조 + 상층부, 타누키.[51] 이타치, 스미레.[52] 덕분에 안티들에겐 이타치와 더불어 함께 범죄 옹호까지 받는 편애캐라 까이기도 하지만 어딜 이타치에 스미레를 비비냐고 이타치는 옹호하면서 스미레는 까내리는 무개념팬도 있다 . 다만 둘 다 까면서도 최소 사회로 편입되기는 커녕 죽은 이타치와 달리 스미레는 대놓고 범죄은폐를 윗선에서 해준 후 사회로 편입되어서 잘 살고 있기 때문에 최후 처리 건으로 스미레를 더 까는 이들도 있고, 테러 미수에서 그쳤기에 사람은 안 죽인 스미레와 달리 이타치는 정말로 학살을 해서 연쇄살인범이 되었으므로 죄질에 중점을 둬서 이타치를 더 까는 이들도 있다. 이외에 정황적 측면에선 그 당시 현재진행형으로 윗선의 압박이 있다는 점에서 이타치가 압박을 주는 뒷배도 전무한 상황에서 자진해서 범죄를 벌인 스미레보단 미미하게 낫다고 평하는 이들도 있다. [53] 그러나 초반부터 이런 걸로 왕창 까이던 스미레와 달리 이타치는 예나 지금이나 정말 소수만 까는 수준이지 어딜가든 악행 그 자체에 대해 팬덤이 나서서 옹호와 미화를 해주며 비판하는 사람들을 입틀막하려는 면모를 더 많이 보인다. (사실 이타치 미화가 그나마 대놓고 까이는 한국에서도 이런 케이스가 자주 보인다...하물며 외국은 더 그런다) 이유는 연출의 문제와 견제세력의 유무. 작가부터 나서서 작품 전체를 갈아넣어 정말 눈치채기 힘들 정도로 고도의 악역미화를 해준게 작품 막장화가 한참 이어진 후 완결나서야 티난(…) 이타치와 달리, 스미레의 경우 이타치 포함 악역들의 악역미화/옹호/선처문제로 인해 팬덤 사이에서 악역의 그런 식 처분에 대해 염증이 제대로 난 상태에서 전작의 문제시 전개를 반복하며 선처받은 캐릭터인데다 이타치 미화에 쓰인 각본에 비하면야 허술한 티가 나는 각본 덕에 바로 나쁜 시선을 받기가 더 쉬웠다. 거기에 더해 견재팬덤이나 안티의 세력이 매우 작은 이타치와 달리 스미레는 초반부터 견재팬덤과 안티가 어느 정도 세를 잡은 편이기에 까나 비판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기가 더 쉬운 것도 있다. 즉 한쪽이 실더의 압박이 팬덤 내에서 아주 강한 편이라면 다른 쪽은 그런게 크게 없다는것. 거기에 더해 이타치는 포지션으로 봐도 강한 견제세력이 생길 여지가 약한데 (이타치의 가장 큰 피해자인 사스케 팬덤 중엔 이타치도 함께 파면서 옹호하는 팬덤이 더 많을 정도다) 스미레는 초반부터 히로인 쟁탈전에 걸려넘어지는 포지션의 캐릭터기 때문에 나루토 때부터 극심했던 히로인 쟁탈전 시즌 2(…)에 동원돼서 세력이 이미 컸던 보루사라 팬덤이 빠르게 견제세력이 된 것도 크다.[54] 스미레의 본 실력을 보면 평범한 아카데미생이라 치기엔 상당히 우월한 수준이다. 부친이 뿌리 출신에 극단적 단조추종자, 그리고 나뭇잎에의 보복을 원한 걸로 봤을 때 아주 어릴 적부터 작정하고 스미레를 혹독하게 훈련시켜놨을지도... 그리고 본인 입으로 자신은 부친의 복수를 위한 무기라고 하기도 했고.[55] 하지만 사라다 입장에선 스미레의 아빠가 몸 담고 있던 뿌리는 바로 자신의 '''일족이 멸문당한 원인'''이다. 어찌보면 서로의 부친들이 서로의 조직 / 서로의 일족에 대한 원수인 셈(...) [56] 다만 스미레가 주저앉아서 울면서 '아카데미, 정말 재미있었어' 라고 흐느끼는 걸 봐선, 본인은 어디까지나 아버지의 망집을 이루기 위해 반쯤 억지로 자신을 몰아붙이며 복수를 하고 있었고(가망이 영 없을 것 같자 목숨도 내다버릴 것처럼 행동하기도 했다), 사실은 또래 아이들과 평범한 아카데미생으로, 친구로 지내는 게 더 좋았던 모양이다. 그렇지 않다면 사라다를 포함한 아카데미생들과 지냈던 시간을 두고 저렇게 말할 리는 없다.[57] 또한 타누키가 사스케가 단조를 죽였다는 얘기는 해주지 않은 것인지, 스미레는 사라다에게 개인적인 원한은 없지만 아버지가 마을 사람들 전체를 미워했기 때문에 아버지의 도구인 자신은 당연히 아버지를 따라서 그녀를 미워해야만 한다고 독백한다. 소설에서도 단조의 원수로 사스케를 언급한 점은 없고 그냥 뿌리와 단조를 욕하기 시작한 마을만 욕하는 걸로 봐선 스미레는 사라다 친부가 뿌리 괴멸의 제 1원인이라는 사실도 모르는 모양. 물론 우치하 괴멸의 원인이 단조와 뿌리라는 사실도 모르고 있지만. [58] 가끔 팬덤에서 갓인성이나 인성갑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스미레의 애니판 행적만 봐도 인성갑에선 거리가 멀다. 행적만 보면 자의로 범죄를 계획하고 실행했던 촉법소년 그 자체이기 때문.(겸사겸사 피해자들에대한 사과여부도 나오지 않았다. 사실상 스미레의 범행은 상층부에서 어른의 사정으로 은폐조치가 되었기에 스미레는 테러 미수범임에도 멀쩡히 나뭇잎 소속이 되어 현재까지도 잘 다니는 셈이다. 친구들이나 아카데미 선생 시노에게는 밝히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은밀하게 사죄한 것에 가깝다.) 또한 마을의 피해자 포지션이긴 하지만, 스미레의 아버지는 나뭇잎 마을과 닌자 세계에 광역 나비효과급 민폐를 준 뿌리의 일원이며 그 수장 단조의 열렬한 추종자다. 그와 그의 가족아 박해받은 이유도 나치스같은 전범세력과 그 가족이 전후에 사정이 밝혀지자 민폐줬던 놈들이라 박해받았던 것과 비슷하지, 과거 나뭇잎 내부의 차별로 나왔던 피해자들(우치하)나 외부의 피해자(비 마을) 등과는 사정이 다르다. 구태여 따지고 보면 아버지의 행각에 연좌제가 적용된 거긴 하지만. (애초에 스미레보다도 더한 악행을 저지른 우치하 이타치나 우치하 마다라 등도(스미레는 테러가 미수에서 그쳐서 사상자는 내지 않았으나 저쪽들은 이미 사상자를 실컷 냈다.)갓성이나 선지자 취급을 해주는게 나루토 팬덤이긴 하다. 스미레 역시 여느 나루토 캐릭터들이 그렇듯 실드와 까가 극명하게 팬덤 내에서 이뤄지는 사례 중 하나라 보면 된다.[59] 소설판에 따르면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설레기도 하면서 그가 자신을 좋아하는 계기가 자신이 그의 존재를 알아줘서인데 그 이유조차 마기레가 꽤나 실력이 있는 자라는 것을 알고 목표물에 넣기 위함이었기 때문에 그의 좋아하는 마음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일부러 그의 고백을 대놓고 거절한 것이고, 그가 순순히 포기하지 않을 것 같자 그에게 고스트 차크라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걱정해 그를 떨어뜨리기 위해 일부러 고스트 차크라로 홀린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중에 마기레의 애증이 고스트 차크라에 의해 심각하게 돌변하자 그가 진짜로 무서워져서 후회한다. 어찌되었든 중도에 취급이 선회한거지, 원래 이용 예정이었다는 점에선 변함 없지만(…) 게다가 이미 고스트 차크라를 심은 대상들이 어떻게 되는지 충분히 확인했고 본인도 심각성과 죄책감을 연신 느껴올 정도로 그게 악질적인 수법인지 확연히 인지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본인의 악행을 지속하는데 결국 걸리적거릴 사람 하나 떼어놓겠답시고 그런 악질적인 수법을 다시 동원한 점은 까여마땅하다. 애초에 얘가 마기레에게 들킬까봐 괜시리 쫄린 것도 죄다 '''본인이 먼저 쓸데없이 고스트 사건을 벌리고 다녀서 제 발 저린 것이다'''.[60] 카타스케는 오오츠츠키와 관련된 조직 카라의 조직원에게 세뇌를 받아 본의 아니게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일행을 돕는 어그로를 저질렀고, 스미레는 아버지가 심어놓은 우두천왕의 술법이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비술과 관련된 존재라는 떡밥이 있다.[61] 카타스케는 세뇌 상태에서 본의 아니게 과학닌구로 지구 침공 중이던 오오츠츠키 모모시키를 도와버렸고, 스미레는 본의로 나뭇잎에 테러 시도를 했고 그것과 관련해 민간인 부상자를 여럿 내고 다녔다.[62] 사라다는 빨간색.[63] 스미레는 보라색.[64] 사라다의 일족인 우치하 일족은 뿌리의 수장 단조와 그 휘하 이타치 때문에 정치적 이유로 몰살행을 당한 것이며 아버지 사스케는 덕분에 천애고아 신세, 큰아버지 이타치도 독박 뒤집어쓰고 탈주함으로써 범죄자 행.[65] 시가라키 타누키는 단조의 열렬한 추종자로 뿌리 소속원이었으며 그 단조의 밑에서 자진해서 악행을 한 인간이다.[66] 사라다의 아버지 사스케는 집을 오래 비우긴 했으나 사라다에 대해 소중히 생각했던 반면 스미레의 아버지 타누키는 스미레를 문자 그대로 도구 취급했으며 딱히 죽는다 쳐도 신경쓰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67] 사라다는 본인 외전 에피소드가 애니화되기 전까지 히로인 치곤 비중이 낮았지만 스미레는 초반부터 고스트편의 주역으로 발탁되는 등 비중이 의외로 높았다. 고스트편 + 사라다 외전 이후론 비중이 정반대가 되어 사라다는 비중이 오른 반면 스미레는 정말 간간히 나오는 수준이 되었지만.[68] 사라다는 계속 닌자 되길 택한 반면 스미레는 빠져서 과학닌구 쪽으로 들어갔다.[69] 사라다는 혈통 쪽으로 오오츠츠키의 방계이며, 스미레는 혈통은 오오츠츠키와 무관하나 오오츠츠키의 비술(우두천왕 = 누에)을 지니고 있다.[70] 아무래도 '''"고스트 오리지널 스토리가 이제 끝났다."''' 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엔딩인 것으로 보인다. 꽤나 괜찮은 엔딩연출로 호평받았다. 공식 트위터에 의하면 14화의 ED는 스폐셜 버전이었다고 한다. 다만 오리지널 장편 스토리 스페셜 엔딩버전을 받은 유일한 장편 에피소드 주역 캐릭터가 스미레인데다 하필 메인히로인 사라다와 엔딩을 공유한 탓에 더해 제작진의 편애발언 논란 등이 합쳐져 일부 안티들에겐 이것도 편애 흔적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고 팬덤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는 중이다.[71] 아직 스미레 본인의 테마곡이나 테마 엔딩이 나오지 않았기에 졸지에 서브히로인과 메인히로인이 테마곡과 엔딩을 공유한 케이스가 되었다(…)[72] 캐들의 얼굴 작화 단순화 + 넙데데 + 눈이 너무 커지는 것이 일관적으로 반복되는 걸 까는 것.[73] 자주 등장하지 않아서 그런다고 하기도 뭣한게 등장빈도가 낮은 사스케나 사이 등은 가차없이 인면어화의 피해를 받는 편이다. 사스케야 나중에 좀 나아지는 적도 있는데 사이는 인면어화 전락 후엔 작화개선이 전혀 안 보이고 있어서 팬덤 내에서도 불만이 제법 나온다.[74] 이건 함께 붙어나오던 사라다도 마찬가지다.[75] 반면 어른 캐들의 경우 어린아이 캐릭터들에 비해 인삐가 아주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특유의 얼굴작화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아이들 작화에 비하면야 빠르게 개선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대표적인게 초기 이케모토 작화의 피해자지만 나중엔 보루토 애니 작화라도 제법 따라잡은 우치하 사스케.[76] 코믹스 표지에서 나온 사라다와 스미레의 하이힐은 츠나데나 사쿠라의 굽 있는 신발보다도 높고 너무 얇지도 않지만 그런다고 통굽도 아니어서 일단 걷기부터 힘든 디자인이다. 게다가 애니에선 저 정도 나이대의 캐들에게 하이힐같은걸 신기지도 않았는데다가 디자인적으로도 별로라고 까인다.[77] 이후 보루토 역시 오른손에 다이아몬드 모양 문양이 박히는데, 둘 모두 오오츠츠키 일족과 관련이 있기에 훗날에 큰 떡밥이 될 것으로 보인다.[78] 스미레는 왼손에, 보루토는 오른손에 문양이 있다. 전작에서 육도선인이 힘을 부여해 나루토의 오른손과 사스케의 왼손에 문양이 생겼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하지만 보루토와 마찬가지로 왼손에 카마가 있는데다가 보루토와 공명하는 카마를 가진 최종보스 후보가 있으니 아직은 신중하게 지켜봐야할 것이다.[79] 물론 나루토에서의 인물들처럼 처음엔 비중이 있었다가 어느순간 병풍으로 전락할 수도 있지만 일단 카구야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비중이 커질 수 밖에 없다.[80] 그녀가 카라나 오오츠츠키 일족과 대면한적은 없으나 만약 그들이 우두천왕의 존재에 대해 눈치채면 전작의 인주력과 비슷하게 제거 혹은 납치 대상이 될 가능성도 있다.[81] 이 경우 팬덤의 성향에 맞게 마사시가 그렸던 사라다의 만화경이 태양 모양이라는 점을 토대로 보루토는 미츠키가 아닌 스미레의 태양이고, 사라다가 바로 미츠키의 태양인 것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82] 함께 퍼졌던 메탈 리의 엄마에 관한 내용이나 나루토 가족이 어렸을 적 토네리에게 놀러갔다는 내용도 루머.[83] 사쿠라는 초창기에 나루토에게 패드립을 시전해서 어그로를 끌었고 스미레는 고스트편의 묻지마 테러 시도와 설득력 부족한 범행동기가 어그로를 끌게 되었다.[84] 뒷배 없이 자의로 대규모의 악행을, 그것도 무고한 절대다수를 상대로 벌인건 사실이지만, 스미레의 교육자가 문제적인 사상을 가진 저질인성의 아버지였다는 점과 스미레가 너무 어린 나이라는 점이 일단 스미레의 악행에 대한 변호거리가 되긴 한다. 팬덤도 주로 이쪽으로 옹호하거나 스미레 애비를 대신 깐다. 반면 사쿠라의 경우 어그로를 끌 때마다 딱히 핑계가 될만한 뒷배조차 없던 경우가 많아서 (초반 패드립이나 후반 거짓고백이나 군의관 직무 유기나 딱히 누군가의 큰 영향 없이 그냥 사쿠라 본인의 미성숙한 측면이나 짧은 생각 탓에 그런거라는 식으로 묘사된다) 더 까인다고도 볼 수 있다(…)[85] 일각에선 어쨌든 주인공에게 우호적인 여캐이고 연애 플래그가 먼저 박혔기에 덜 까인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실제로 사쿠라의 경우 대놓고 중범죄를 저지른 스미레와 달리 초창기 어그로 행적은 정말 사소한 수준이었는데도 겁나 까였고 이후로도 패드립을 치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미운털이 크게 박혔는데, 그 이유 중엔 주인공에 몰입해서 보는 독자들 기준으론 이입이 힘든, 주인공 대신 다른 캐를 좋아하는데다 주인공을 대놓고 욕하는게 합쳐진 캐릭터여서란 이유도 언급되었을 정도. 물론 그 이후에도 거짓 고백과 군의관 직무 유기라는 더 큰 어그로를 끈 사쿠라와 달리, 스미레는 고스트 편 이후엔 그냥 보루토를 좋아하고 갱생한 채 어그로 안 끄는 착한 아이처럼 묘사되어서 고스트 편의 스미레의 악행과 전작에서 답습된 악역에 대한 얼치기식 처리 문제를 유심히 봐두던 사람들이 아닌 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줄 가능성이 크긴 하다. 팬덤에서도 뒷배 없이 저지른 묻지마 테러 문제나 악역 처리 대충인 것에 대해선 거의 까지 않고 불우한 과거의 소유자라며 동정하거나 불우한 과거를 딛고 일어선 아이 정도로 좋게 봐주는 경향이 크고.[86] 안티들 중에서도 스미레의 악행 그 자체에만 집중해서 까는 경우는 국내, 해외 다 합쳐도 썩 많지는 않다. 그냥 그 이유로 까던 사람들이 꾸준히 깔 뿐(…)[87] 스미레는 대놓고 수둔술사. 사쿠라는 속성인술을 전혀 안 쓰긴 하지만 일단 속성이 수, 토.[88] 사쿠라 - 벚꽃, 스미레 - 제비꽃.[89] 사쿠라는 초창기땐 공인 약체고 전력이 되기 시작한건 질풍전부터인데, 스미레는 초창기 때부터 동기들 중에서도 상위권이다. 그리고 어그로를 끌긴 했어도 나서서 악행을 하거나 악인을 옹호한다거나 하는건 없던 사쿠라와 달리 (사쿠라의 경우 망설이느라 결국 성공 못하긴 해도 사스케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타락했다고 보자 그토록 짝사랑하던 대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엇나가기 전에 죽이겠다며 배제시도를 할 정도였다) 스미레는 자의로 악행을 했고 악인인 아버지와 단조를 옹호했으며 악행의 동기조차도 그들이다(…)[90] 차이점이라면 사쿠라는 해외쪽도 만만찮지만 국내 쪽 안티들이 더 부각된 반면, 스미레는 해외 쪽 안티들이 더 부각된다는 것.[91] 작가가 이미 우쿄에게 권한을 넘긴 이상 부정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애초에 보루토란 작품 자체를 부정하는 것 자체가 그들의 자체 필터일 뿐, 그들이 부정한다고 해서 공식이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다.[92] 애초에 코믹스와 애니 모두 정사이기 때문에 애니에 나온 이상 정식 캐릭터가 될 수밖에 없다. 심지어 스미레는 이미 원작에 등장한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