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남

 

'''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
''' 이름 '''
'''이지남'''
'''李指南 / Lee Ji-nam'''
'''출생'''
1984년 11월 21일 (40세)
[image] 전라북도 전주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포지션'''
센터백
'''신체 조건'''
186cm, 72kg
'''프로입단'''
2002년 FC 서울
'''소속팀'''
안양 LG 치타스/FC 서울 (2002~2007)
경찰 축구단 (2006~2007/군복무)
경남 FC (2008~2010)
대구 FC (2011~2013)
허난 젠예 (2014)
전남 드래곤즈 (2015~2020)
1. 개요
2. 선수 경력
3. 국가대표
4. 플레이 스타일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센터백.

2. 선수 경력


안양공고를 졸업하고, 2002년 지역팀 안양 LG 치타스에 입단[1]하였고 2006년 경찰 축구단으로 군복무를 하기 위해 입대하였지만 4경기 출장에 그쳤다.
2008년 조광래감독의 부름을 받아 경남 FC로 이적하여 8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본래 스토퍼 역할을 수행하던 이지남은 경남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윙백 로서도 출전하며 여러 포지션에서 경험을 쌓더니 결국 좌측 윙백에 정착했다.
2009년 시즌에서도 7경기 출장에 그쳤으나 2010년 시즌부터 23경기 1골을 기록하며 주전으로 도약하였다.
시즌 후 2011년 대구 FC로 이적하였는데 완전히 주전으로 안착하였다.
2011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3R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동점골을 먹히며 1-1로 비겼다. 2011시즌 28경기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4월 3일 전남과의 4R에서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이다. 이 활약에 힘입어 주간 위클리 베스트 수비수 부문에 선정된다.
모아시르 감독의 2012시즌 전지훈련을 브라질로 가게 된 대구에서 특출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꾸르찌바와의 연습경기에서 상대의 공격을 잘 차단해냈다. 다만 경기는 0-1로 패했다.
2012년 3월 20일 반야월초에 무료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2012년 5월 23일 안산 경찰청과의 FA컵 32강 경기에서 4-4-2의 포백으로 유경렬과 함께 센터백 듀오를 형성햇고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FA컵 16강전에서도 포백의 센터백으로 출전했으나, 제주의 역습에 당하며 0-2로 패배했다. 2012년 8월 9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의 희망의 집에서 실시중인 무료급식 행사에 동참했다. 2012시즌은 32경기 3골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2013시즌은 28경기 2골로 대구 FC 수비의 주축선수로 성장하였다. 2013시즌 터키 전지훈련에서 팀의 무승을 끊어내는 오른발 슈팅으로 FK Radnicki 1923 전 1-0 승리를 기록해 이지남의 공격본능이 아직 살아있음을 각인시켰다. 이후에도 전남 드래곤즈, 강원 FC,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잇달아 출전하며 팀의 주전임을 입증해내고 있다. 꾸준한 활약에 힘입어 K리그 클래식 14R 주간 위클리 베스트에 최호정, 황일수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대구 FC의 팀 100승 달성시 선수단 전원과 그라지예 팬석에서 함께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19R에서도 용병 아사모아와 함께 대구에서 주간 위클리 베스트에 이름을 올린다.
2014년 2월 중국 슈퍼 리그 허난 젠예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바이아웃 금액인 6억원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 2015 시즌부터는 전남 드래곤즈 유니폼을 입는다.
2021년 1월 29일 전남 드래곤즈는 이지남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전남에서의 통산 기록은 '''111경기 출전 5골 1도움.'''

3. 국가대표


2014년 1월 홍명보호의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되며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의 소집되었지만 A매치 데뷔는 하지 못했다.

4. 플레이 스타일


공격적인 윙백이라기보다는 수비적인 스타일로 경기를 운영한다.[2] 주력이 그리 빠른 것은 아니지만 수비력이 준수한 편이라 약점을 상쇄한다. 여기에 윙백답게 체력도 매우좋아 2012시즌 32경기를 무교체 풀타임 출장하기도 하였다.


[1] 계약금없이 연봉만 2천만원[2] 대구 입단 직후에는 4경기에 출장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형 윙백으로 자리매김 하는듯 싶었지만, 2011시즌 중반 터진 K리그 승부조작 사태로 대구 수비진이 대거 떨어져 나가면서 이지남 선수의 역할도 수비지향적으로 변경되었다. 그래도 간간히 골을 성공시키며 공격본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