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렬

 



'''유경렬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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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렬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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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역대 주장'''
박진섭
(2004)

'''유경렬'''
(2005~2007)


박동혁
(2008)
박동혁
(2008)

'''유경렬'''
(2009)


오장은
(2010)



'''유경렬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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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K리그 베스트 일레븐 '''
FW
나드손
FW
모따
MF
김동진
MF
따바레즈
MF
김두현
MF
김대의
DF
산토스
DF
'''유경렬'''
DF
무사
DF
곽희주
GK
이운재

'''2005 K리그 베스트 일레븐 '''
FW
박주영
FW
마차도
MF
김두현
MF
이천수
MF
이호
MF
조원희
DF
임중용
DF
'''유경렬'''
DF
조용형
DF
김영철
GK
김병지




<color=#373a3c> '''FC 서울 수석코치'''
'''유경렬'''
'''(柳俓烈 / Yoo Kyoung-Youl)'''
<colbgcolor=#b5191a><colcolor=#fff> '''출생'''
1978년 8월 15일 (46세)
서울특별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한양중 - 한양공고 - 단국대
'''포지션'''
센터백
'''프로입단'''
2003년 울산 현대 호랑이
'''소속'''
<colbgcolor=#b5191a><colcolor=#fff> '''선수'''
상무 축구단 (2001~2002)
울산 현대 (2003~2010)
대구 FC (2011~2013)
천안시청 (2014~2015)
'''코치'''
천안시청 플레잉 코치 (2014~2015)
천안시청 트레이너 (2016~2017)
광주 FC 수석 코치 (2017~2020)
FC 서울 수석 코치 (2021~)
'''국가대표'''
17경기
1. 소개
2. 경력
2.1. 선수
2.2. 지도자
3. 여담
3.2. 그 외

[clearfix]

1. 소개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로, 현재는 FC 서울의 수석코치이다.

2. 경력



2.1. 선수


[image]
[image]

단국대학교 졸업 후 상무에서 뛰다가 2003년 울산 현대 호랑이에서 데뷔하여, 프로입단 동기인 김정우, 이호와 함께 루키 3인방으로 묶이며 첫시즌에 바로 주전을 꿰차는 등 활약했다. 조 본프레레 감독 시절 대표팀에 2006 월드컵 최종예선 주전으로 선발된 경험은 있지만 그 이후로 전무하다.[1] 울산에서 2010년까지 뛰었지만 2011년 울산의 수비수 포풍영입(곽태휘,강민수)과 폼 하락을 이유로 재계약을 하지 않고 대구 FC로 이적했다.
대구로 이적한 이후 대구의 레전드가 되어가고 있다. 베테랑으로써의 경험과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 수비진을 이끌며 대구 수비진의 핵심 선수가 되었다. 특히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이상덕이 전력에서 이탈하자 팀 수비진을 거의 홀로 이끌었다. 2012시즌에는 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팀 창단 10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대구FC 10주년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343&aid=0000021768
분투에도 불구하고 2013 시즌 대구는 결국 2부로의 강등을 맞이했고, 재계약없이 대구와의 계약이 마무리되면서 대구를 떠났다.
본프레레호에서 3백의 중앙 수비수로 중용받았다. 본래 유상철의 자리였으나, 노쇠화로 인해 유경렬이 그 자리를 차지하였다. 박재홍, 김한윤, 박동혁 등과 함께 주전 수비수로 월드컵 티켓을 따냈으나 수비력이 엉망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부임하여 4백 체제로 전환을 꾀하였고, 김진규의 성장과 최진철의 복귀가 맞물려 주전자리에서 멀어졌고, 김영철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후보 자리에서도 밀려나 2006년 1월 전지훈련을 끝으로 대표팀 경력은 끝났다.

2.2. 지도자


대구를 떠난 뒤 대구의 前 감독인 당성증이 이끄는 내셔럴리그 천안시청의 플레잉코치를 맡다가 이후 은퇴해 팀의 트레이너로 당성증 감독을 보좌했다.
[image]
2017 시즌을 마친 뒤 절친한 1년 선배 박진섭이 감독으로 부임한 광주 FC의 수석 코치로 합류했다.
대표팀 경력이 짧기에 일반 대중들은 유경렬을 잘 몰랐지만, 밑에 나온 짤방으로 인해 엄청난 인지도를 쌓게 된다(...). 하지만 짤방의 유명세로 유경렬을 알기만 하지 정확히 어떤 선수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이렇게 설명하면 어떨까. 유경렬은 'K리그의 카드캡터'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수비시 커버 플레이가 정말 매끄럽지 못한 선수다. 그래서 파울을 많이 유발했고 국대 시절에도 노란 딱지를 자주 받기 일쑤였다. 결국, 본프레레 퇴출 이후 자연스레 국대와는 인연이 없었다.
또한 'K리그의 헐리웃 배우'라는 또 다른 별명이 있듯 오버액션에 능(?)하여 안 받을 노란 딱지를 수집한다. 덤으로 보기에도 구타유발을 일으키는 웃긴 표정이 포인트다.
사진으로만 보면, 은퇴 이후 살이 많이 쪘는지 후덕해졌다.
박진섭 감독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2021년부터는 박 감독을 따라 FC 서울 코치로 간다고 한다. #

3. 여담



3.1. 짤방


[image]

위의 두 짤방은 2006년 10월 22일에 열렸던 울산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경기에서 나왔다.
[image]
유경렬의 실연(...).
[image]
[image]
일명 '''유경렬 간질설''' 짤방. 2005년 1월 20일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나온건데, 상대 공격수인 호세 카르도소와 몸싸움을 벌여 심판에게 주의를 받은 후 특유의 장난끼(...)가 발동해서 들이대다가 발생한 해프닝. 짤방에는 안 나오지만 카르도소가 유경렬의 하복부를 쳤다.[2] 물론 접촉의 강도에 비해 유경렬의 반응이 지나치게 다이나믹했지만. (...) 참고로 이 날 카르도소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는데 그 원인이 바로 '''유경렬의 파울이었다.'''

3.2. 그 외


2005년 8월 동아시안컵 중국과의 개막전에서도 유경렬 특유의 깐죽거림이 빛을 발했는데, 전반 6분 중국의 프리킥 상황에서 리웨이펑을 상대로 도발하자(!)[3] 빡친 리웨이펑이 얼굴을 밀쳤고 이에 얼굴을 감싸쥐고 쓰러져서 안 일어나는 등의 매우 훌륭한 할리우드 액션으로 레드카드를 소환해냈다. 그런데 이 상황을 주심이 못 보는 바람에 2부심에게 가서 확인했고 그 결과 퇴장시킨게 '''그냥 리웨이펑 옆에 서 있었을뿐인''' 가오린이었던 것. (.....) '''심지어 이 경기 주심은 일본의 니시무라 유이치, 가오린을 지목한 2부심은 북한의 최해일이었다. (.....)'''
경기 자체는 중국이 후반 7분 순시앙의 선제골을 넣었고 27분에 김진규가 프리킥 동점골을 넣으며 1:1 로 비겼다. 사실 후반 38분 김동진이 쇄도하다가 차오양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는데, 이동국이 찬 볼을 중국 골키퍼가 정확히 막아내면서 무승부에 그친 것. 또한 이 페널티킥 판정에 격분한 리웨이펑이 주심을 상대로 격하게 어필하면서 퇴장당했다. (.....)
[1] 딕 아드보카트 시절부터 밀리기 시작하더니 2006 칼스버그컵 덴마크전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대표팀에서 제외.[2] 짤방 중간에 카르도소가 살짝 유경렬쪽으로 시선을 돌린 그 시점.[3] 나중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한 뒤로 이미지가 나아진거지, 그 전에는 '''성질 더러운 중국 축구 선수'''로 유명했다. 자세한건 리웨이펑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