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원의 정령
유희왕의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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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 WRGP 편 129화에서 후도 유세이가 해럴드와의 듀얼에서 사용. 해럴드가 유세이의 필드에 특수 소환한 극성사룡 요르문간드를 제외시키고 특수 소환한 후, 라이프 가드너와 함께 포뮬러 싱크론의 소환에 사용했다.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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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오브 라그나로크에 등장한 하급 튜너 효과 몬스터. 자신의 몬스터를 제외하고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룰 효과, 제외한 몬스터를 필드로 되돌리는 유발효과를 가졌다.
퓨처 비전과 유사한 감각으로 쓰거나 그외에도 능력치가 내려간 다크엔드 드래곤을 제외시켜 능력치를 원상복구 시키는 등의 활용법이 있을 수 있었던 카드로 생각됐지만 이 카드가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까지 앞면으로 남아야 몬스터를 되돌릴 수 있다는 효과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는 슬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자신의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가 아니라 바로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필드 위에 되돌리기 때문에 이 카드로 제외한 카드가 빛과 어둠의 용 등의 몬스터를 제외했다 다시 불러낼 수도 있다. 대신 이 카드가 필드 위에 남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턴은 이 카드를 각종 소환의 소재로 써서 제외한 몬스터의 귀환을 포기하거나 이 카드를 필드 위에 그냥 남겨둬야 한다. 일단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으므로 전투 데미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신 마스터 룰의 경우 엑스트라 몬스터 존을 비우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카드를 제외하면 돌아올 때는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 아니라 메인 몬스터 존으로 귀환시킬 수 있으므로 아예 그쪽을 상정한 사용도 할 수 있다.
혹은 역발상으로 아예 귀환을 상정하지 않고 패에서 간편하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레벨 1 튜너로 사용할 수 있다. 도플 워리어 등의 토큰을 사용한다면 어차피 귀환이 안되므로[1] 도플 워리어의 효과로 토큰 2장을 소환한 후에 그 중 1장을 제외해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해서 레벨 2 싱크로 소환 등으로 연결할 수 있다.
[1] 토큰은 필드 위를 떠나는 순간 소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