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유희왕)
1. 설명
極星 / Nordic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군. 극성수, 극성령, 극성천, 극성보의 상위 카드군이며, 다들 "극성"이 들어가기 때문에 서포트를 공유한다. 삼극신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카드군.
영문명칭의 경우 극성천은 Nordic Ascendant, 극성수는 Nordic Beasts, 극성령은 Nordic Alfar, 극성보는 Nordic Relic. 이 중 극성보만 앞에 붙고 나머지는 of the를 사용한다. Nordic은 등장 하는 카드들이 전부 북구의 신화를 참고했다는 점에서 붙인 것으로 보인다.
2. 일람
2.1. 효과 몬스터
2.1.1. "극성수" 몬스터
2.1.2. "극성령" 몬스터
2.1.3. "극성천" 몬스터
2.1.4. 극성장 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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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 효과 때문에 쓰기 힘들다. 하다 못해 선봉 대장과 비슷한 효과라도 있었으면, 싱크로 소환용으로라도 쓰였을텐데… 그나마 극성령 스바르트아르브의 소재로 쓸 수는 있다. 능력치 하나는 엄청 좋으니 료스아르브나 가름보다 나쁘지만은 않다.
원작에서는 이하의 효과였다.
여기에 자괴 효과도 없었다. 해럴드는 이 카드로 함정 카드 오딘의 눈의 효과 무효화를 없애려 했으나. 유세이가 함정 카드 트릭 미러로 오딘의 눈을 복사해서 삽질이 되었다.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전쟁의 신 '''티르'''. 외팔이인 것도 훌륭하게 그려놓았다. 신화대로 극성수 가름과는 싸우면 무승부가 난다.
참고로 세계대회 우승상품 중에는 똑같이 티르를 모티브로 한 카드가 있는데 그쪽은 효과도 능력치도 화요일을 배정받은 신답게 엄청나다.
2.1.5. 극성사룡 요르문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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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펜리르와의 연계 콤보를 통해 큰 데미지를 안겨줄 수 있는 카드. 하지만 극신을 꺼내놓지 못하면 거의 쓸모가 없는 데다가, 상대에게 레벨 8, 공격력 3000의 강력한 몬스터를 준다는 점이 문제. 상대가 엑시즈 소환으로 랭크 8의 엑시즈 몬스터를 꺼내거나, 튜너를 소환해 성태룡을 꺼내거나, 더 최악인 경우 드래곤족 / 어둠 속성인 요르문간드와 야수족 펜리르를 릴리스해서 융합 몬스터 비스트아이즈 펜듈럼 드래곤만 주는 최악의 상황이 올수도 있다.
극성수 탕그뇨스트 역시 수비 표시에서 공격 표시로 돌아갔을 때 발동하는 효과가 있으니 펜리르 대신 중력 해제 등을 이용해 굴릴 수 있을 지도. 물론 이 방법도 효율은 보장하지 못한다. 그래도 극성천 굴베이그 덕분에 삼극신의 소환이 쉬워졌으니, 여차하면 상대 필드에 특수 시킨 뒤에 파괴시킨 후 소생시켜서 어태커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해럴드가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사용. 위의 펜리르와 이 카드를 동시에 꺼내놓아 유세이의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게 만들었지만, 유세이는 이차원의 정령의 코스트로 이 카드를 써먹은지라 오히려 독이 되었다.
라그나로크때 토르에게 한방에 사망했기 때문인지 공격력이 토르보다 낮다.
이름의 유래는 로키의 세 자식 중 하나이자 라그나로크의 주역인 요르문간드.
2.1.6. 극성사랑 펜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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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요르문간드와의 연계 콤보를 통해 큰 데미지를 안겨줄 수 있는 카드. 게다가 이 카드가 일으키는 전투 데미지는 두 플레이어가 전부 받기 때문에 이 카드로 전투를 하기도 꺼려지게 된다. 문제는 역시 단독으로는 사용하기가 꺼려지는 데다가, 공격력 4000 몬스터를 상대에게 넘겨줘야 한다는 게 걸린다. 다행히 3번 효과로 전투 데미지는 서로가 받지만. 위의 요르문간드와 콤보로 사용하면 상대의 배틀 페이즈 시작시에 상대에게 3000 데미지를 줄수있긴 하지만, 굳이 이런 번거로운 방법으로 데미지를 줄 바에야 극신으로 그대로 밀어붙이는 것이 더 빠르고 효율이 좋다. 게다가 상대가 배틀 페이즈를 실행하지 않으면 위의 연계도 불가능해진다.
일단 세뇌 해제를 이용하여 자신의 필드로 되돌리는 사용법이 있다. 그 외에는 극성천 바나디스를 레벨 10으로 만들기 위한 소재로 이용하여 극신과 랭크 10 엑시즈 소환을 하거나.
애니메이션에서는 해럴드가 사용. 요르문간드와 함게 이 카드를 내놓았으나, 유세이는 Sp - 스타 포스의 코스트로 써 버렸다.
이름의 유래는 요르문간드처럼 로키의 자식이면서 역시 라그나로크의 주역인 펜리르.
2.2. 마법 / 함정 카드
전부 "극성"이라는 이름이 붙었을 뿐 몬스터 카드는 아니지만, 매지컬 실크햇으로 꺼낼 경우 이들도 극성의 빛의 전투 내성과 같은 카드군 지정 효과를 받게 되므로 카드군에는 포함된다.
2.2.1. "극성보" 카드
2.2.2. 극성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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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는 않지만 마냥 좋다고 볼수도 없다. 정작 극성덱에서 오딘이나 토르를 소환하기 위한 재료 준비에 쓰이는 극성수 탕그리스니와 극성수 탕그뇨스트는 파괴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3. 관련 카드
"극성" 카드는 아니지만, 텍스트로 "극성" 몬스터를 지정하는 카드들.
3.1. 함정 카드
3.1.1. 신의 질곡 글레이프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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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최상급 서치 카드. 라이딩 듀얼에서 사용해 마법은 아니지만 성능은 무척 훌륭하다. 함정이라 속공성이 떨어지긴 해도 나이트 샷이 아니고서야 이 카드를 제거하려는 상대를 낚는 플레이는 가능.
원작에서는 해럴드가 사용하여 극성사랑 펜리르를 패에 추가했다. 이후 극신황 로키의 효과로 다시 패로 회수하지만, 다시 사용하지는 않았다.
북미에서는 울트라 레어로 승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