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욱(야구선수)

 

[image]
'''이름'''
이창욱(李昌旭)
'''생년월일'''
1984년 8월 28일 (39세)
'''출신지'''
전라북도 군산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군산남초[1] - 군산남중 - 군산상고 - 고려대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7년 2차 1라운드 (전체 6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 (2007~2015)
1. 소개
2. 선수 경력
2.1. 2014 시즌
2.2. 2015 시즌
3. 은퇴 후
4. 관련 문서


1. 소개


'''힘들었던 8년을 버티게 한 것은 가족입니다.'''

SK 와이번스 소속의 투수.

2. 선수 경력


최고 145km/h에 달하는 직구와 안정된 제구력을 높이 평가받아 200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전체 6순위로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그러나 입단 후 어깨 통증과 수술을 받으며 기나긴 재활을 소화했고, 군 입대 등으로 1군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웠다. SK 망픽 중 하나라고 스카우트진에 대한 비난의 한 원인이라고 평가받았으나, 2013년 마무리 훈련 때부터 가능성을 보여줬다.
2012년 말에 통증이 완화와 동시에 재기의 실마리가 잡히면서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교육리그에 참가하였다. 이창욱은 교육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SK 구단 관계자는 “교육리그 중 다수의 투수들이 6점대 이상의 방어율을 기록했지만, 이창욱은 유일하게 2점대 방어율이었다”고 설명했다.

2.1. 2014 시즌


2월 16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6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0.2이닝 1실점 비자책점을 기록했다.
2월 18일 요코하마 DeNA 2군 팀에 계투로 1이닝 무실점을 거뒀다.
2월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9회에 등판해 한화타선에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팀의 역전승을 마무리했다.
3월 9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 중 7회말에 불펜 점검차 등판하였다.
4월 6일 백인식이 2군으로 내려가고 드디어 1군에 등록됐다. 데뷔 후 첫 1군 등록.
4월 10일 채병용과 함께 2군으로 내려갔다. 이때 콜업된 선수들은 이명기임경완.
5월 15일 다시 1군으로 콜업되어 두산에게 7대 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 병살 플레이 도중 2루 송구 실책을 저지르며 이닝이 끝나야 할 상황이 실점으로 이어지는 쓰라림을 맛보며 팀은 6연패를 당했다.
5월 17일 한화와의 연장전에서 6번째로 12회말 마운드에서 3자 범퇴로 1이닝을 틀어막으며 데뷔 첫 승을 기록하였다. 이날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나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 그리고 아내에게도 많이 고마웠다. 아내와 오랜 기간 동안 연애한 뒤에 결혼을 해 힘든 시간을 함께 해줬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팬들은 오랜 무명기간을 겪었던 박희수처럼 이창욱 또한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길 바라고 있는 상황.
2014년 최종 성적은 7경기 7.1이닝 동안 1승 평균자책점 8.59.

2.2. 2015 시즌


6월 5일 임훈이 말소되며 등록됐다가 6월 30일 말소됐다. 대신 등록된 선수는 이대수.
시즌 후 방출되었다.

3. 은퇴 후


이후 인천의 한 야구 클리닉에서 엄정욱과 함께 야구 레슨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4. 관련 문서


[1] 1997년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