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칼루이트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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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완공된 신 청사의 이미지샷. [1]
캐나다 누나부트 이칼루이트에 있는 공항이다. 이칼루이트 공항은 오타와, 몬트리올과의 연결편이 존재한다. 단 에어 캐나다 대신 캐나디안 노스항공[2] 이 해당 노선들을 운영한다. 옐로나이프, 팽너퉁과 같이 누나부트노스웨스트의 주요도시에도 취항한다. 주로 보잉 737이 주로 투입되는데, 화물기+여객기 복합운용을 한다. 캐나다 타 지역에서 식량, 공산품들을 수송하면 보통 이칼루이트에 도착한다. 즉 여객기화물수송도 같이한다. 한 때는 그린란드 누크행 노선이 있었고, 그래서 캐나다 국경관리청 직원 4명 정도가 상주해서 출입국을 담당했다.
그리고 에어버스사가 신형 항공기 시제기를 제작할 때 이 공항에서 신기재에 대한 극지 기후 테스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A380A350의 시제기들이 여기서 테스트를 하기도 하였다.[3] 이 공항 반경 1,000km에 마땅한 대형기 이착륙이 가능한 공항이 없기 때문에 미국 서부와 유럽을 잇는 항공기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이 공항에 비상착륙하는 일들이 연간 1-2회 정도 발생하기도 한다.

[1] 실제 모습과는 글씨 위치, 청사 앞 시설물 등에서 소소한 차이가 있다.[2] 이칼루이트에 본사가 있는 항공사다. 한 때는 퍼스트 에어도 같은 노선을 운영했으나 나중에 합병하였다.[3] 이칼루이트 공항은 A380기의 이착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