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포스 블리자드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일어판 명칭'''
'''エターナルフォースブリザード'''[1]
[image]
'''한글판 명칭'''
'''이터널 포스 블리자드'''
'''마나비용'''
{7}{U}{U}{U}{U}{U}[2][3]
'''유형'''
집중마법
일순적으로 상대 주변의 대기까지 빙결시킨다.

'''상대는 죽는다.'''
'''수록세트'''
'''희귀도'''


1. 설명
2. 진실
3. 기타 설명


1. 설명


이터널 포스 블리자드(Eternal Force Blizzard, EFB)란, 국립연구기관 V.I.P. (Very Irritating Poor)에서 개발된 실존하는 최강의 주문영창형 공격주문이다.
마법의 체계화에 성공한 V.I.P.의 오래된 연구의 끝에 탄생된 최흉최악의 마법임과 동시에, 마법연구의 영지를 집결한 것. 습득자는 V.I.P. 안에서도 극히 드물다. 참고로 대부분이 중학생.
그리고 사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진정한 이터널 포스 블리자드의 습득자는 이터널 포스 블리자드를 사용하는 것을 자각하고 있지 않다! 라는 것이 발각되었다! <-이게 중요!
한자로는 영원력폭풍설(永遠力暴風雪). 가끔 영구절대궁극빙결풍참(永久絶対究極氷結風斬)으로 불려지는 때도 있다.
전 세계 역사상 최강, 최대, 최고, 최흉, 최악의 필살기.
기술의 효과는 확실하다. '상대방은 죽는다.'
그 어떤 것이든 단 한번의 공격으로 파괴할 수 있는 무서운 필살기.
그 위력은 사상 최강의 폭탄이라는 차르 봄바조차도 어린애 장난 수준으로 보이게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것을 고안한 전설의 무도가조차 그 위력에 압도당했다.
현재 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자는 극소수로서, 그들 대부분은 자신의 의지를 상실한 채 필살기의 노예가 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이름만 보고도 본능적인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무도를 익혀 상대의 기 수준을 감지할 능력을 지니는 사람은, 단어만 보고도 두려움을 느끼고, 실제 사용자를 만나는 순간 형언할 수 없는 공포를 맛보며, 실제로 시전하는 걸 보는 순간 공포를 초월한 경외감을 느껴 결국 무릎을 꿇게 된다.
이 시전장면을 촬영한 영상도 있다. 일반인 레벨이라면 무서움을 느끼는 수준이지만, 당신이 무도를 익힌 사람이라면 절대로 봐선 안 된다. 이 2분짜리 영상 하나를 위해 희생한 206명의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와 경의를 표한다.
마음의 준비가 된 자들만 아래로 내려가 영상을 보도록.


2. 진실


사실은 2ch중2병 경험자들이 장난삼아 만들어낸 신기술. 이하 설명.
  • 이터널 포스 블리자드
순식간에 상대 주위의 대기를 통째로 빙결시킨다
상대는 죽는다
2채널의 뉴스속보판 스레드(thread)에서 고안된 마법(필살기?).
그 어마어마하게 높은 퀄리티 때문에 다양한 AA가 만들어졌다.
또한 많은 열람자에게 자기도 과거에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트라우마를 불러 일으켰다.
그밖에 동일 스레드에서 발상된 것 중에는
  • 버닝 다크 프레임 오브 디셈버
고대전설의 암흑마법의 힘을 빌려 아버지가 회사에서 미움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날 밤, 생전 처음으로 담배를 핀다.
  • 인페르노 오브 메사이어
명계왕 다크 인페르노를 소환하여 반경 8km의 대지를 무차별로 씨를 뿌려 결국 결실을 맺는다.
  • 폰 드 보[4]
구운 송아지뼈랑 향미야채를 푹 고아서 고기요리에 깊은 맛을 부여한다. 상대는 죽는다
156cm.[5] 상대는 죽는다
등이 있다.

3. 기타 설명


드래곤 퀘스트에서 유래된 농담이란 설이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몬스터 중에 블리자드란 놈이 있는데, 이놈들이 '''즉사기인 자키, 자라키를 난사해 주인공 파티를 몰살'''시키는 것으로 워낙 악명이 높아서 드래곤 퀘스트 유저들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를 안겨줬기 때문.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가 일본에 미친 영향력을 고려하면 의외로 가능성있는 얘기다.
놀랍게도(?) RPG 판타지의 원조라 할 수 있는 D&D에도 이런 비슷한 주문이 있다. '''톨로딘의 살인 바람'''이라고. 이쪽은 '''정말 조금이라도 닿으면 죽는다.''' 자세한건 해당 항목을 볼 것.
일본언사이클로피디아에는 이렇게 설명되어있다.
적절한 사용 예
현실에서의 사용 예
나미네 리츠의 오리지널 곡 E.F.B ~ 항구의 빙결의 소재로도 사용되었다.
천공의 유미나를 만든 제작사인 ETANAL사는 여기서 이름을 따 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루토 후미아키씨와 회사에 있는 지인이 메신저로 이런 대화를 했었다고.

마루토 : 그런데, ETANAL의 유래는 어떻게 되나요?

사원 : 아, 예... 그게 실은 어떤 최강의...

마루토 : 설마 그 최강의 검 말인가요...

사원 : 아뇨, 마법이요. 이터널 포스 블리자드.

마루토 : 뭐... 라고?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 등장하는 중앙 칠지주 4군단장 플뢰르티가 12권에서 이 기술을 사용했다. 묘사대로 적 주변을 삽시간에 얼려버린다.
초차원게임 넵튠에서는 쌍둥이 자매 여신인 롬 & 람이 둘 다 사용한다. 어린 놈들이 이상한 폼을 잡은 상태에서 이터널 포스 블리자드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면 여러모로 형언할 수 없는 기분이 들게 된다. 그리고 중요한건 이 마법은 본인들이 아니라 '''언니가 가르쳐 준 주문'''이라는 것.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에서는 이터널 호스 블리자드로 패러디되었다.

[1] 위 그림은 매직 더 개더링의 패러디. 카드의 일러스트는 Waterspout Djinn의 것이다.[2] 여담으로 매직의 5색중 청색은 마나모으기가 가장 힘든색이다. 게다가 7무색에 5유색이면 녹색도 힘들다(...)[3] 다만 더 코스트가 높은 카드도 있는데, 바로 Draco. 다만 얘는 상황에 따라서 가격이 줄어드니 그걸 감안하면 Emrakul, the Aeons Torn이나 세계척추 웜이 가장 높다.[4] 프랑스 요리에서 쓰이는 육수의 일종. TV에서 퐁듀보라고 광고하는 그것이다.[5] 하이드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