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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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교사가 될 생각을 가지지 않아서 대학을 졸업하고 1997년부터 기간제 교사로만 근무하고 정작 임용시험은 늦게 보셨다고 한다. EBS에서는 2005년부터 강의를 시작하여 10년이 넘은 베테랑 강사이기도 하다. 초반에 화학Ⅰ을 강의하셨고, 해를 거듭할수록 화학Ⅰ, 화학Ⅱ을 병행하였으나, 2015년부터 화학Ⅱ 강의에 전념하시는 중.
인터뷰에서 EBS강의 제의를 받았을때 '학생들이 교실에 남아서 공부하지 않고 학원으로 가는 모습을 보고 '''내가 더 잘 가르칠수 있는데''''라는 생각을 항상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에 망설였다가 2004년 초겨울, 학생들이 '''선생님은 잘 가르치시잖아요'''라며 응원해주고, '''잘 가르쳐주는 학교 선생님이 강의한다면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될 것이다'''고 결심한게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저동고등학교, 백석고등학교, 경기북과학고등학교, 정발중학교를 거쳐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화정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다.[3] 인강에서는 자애로운 강사지만, 학교에서는 호랑이 선생님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2019학년도 대수능 대비 수능개념 화학Ⅱ 강의에서는 '왜 인강에서의 모습과 현장에서의 모습이 다른가요?' 라고 셀프디스를 하기도.
최근에는 화학 과목이 공무원 시험 과목에 포함된 관계로 기초부터 다지기 위해 이 분의 강의를 수강하는 사람들이 제법 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2020 수능개념 화학Ⅱ가 마지막 강의라고 한다.''' 수강후기의 학생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뜻하는 바가 있어, 다른 공부를 하느라 이번 강의를 끝으로 14년 교육방송 강의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4] 다만 수강후기 답변은 계속 할 예정이라고.
그러나 Real 통합과학 강의에 합류함에 따라 마지막 강의는 Real 통합과학이 되었다. 그리고 자리가 빈 2021 화학Ⅱ 수능 강의는 화학Ⅰ을 담당하던 손은정이 이어받았다.
수능개념의 경우 다양한 예시와 실험 영상[5]을 통해 꼼꼼히 개념을 설명하기 때문에, 지루함 없이 비교적 재미 있게 들을 수 있고 상당히 알차다. 그래서 임용준비생이나 대학교에서 화학관련 전공학생들이 많이 강의를 듣는다.
수능특강에서는 수능개념에서 소개한 계산의 방법론적인 방법을 바로 적용하기 때문에, 수능개념을 수강하지 않았을 경우 다소 따라가기 벅찰 수가 있다. 일부 혹평의 경우 그에서 비롯된 것일수도 있으나 개념을 과도하게 건너뛰고 답지를 읽듯이 푸시는 느낌을 받는다는 수강평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판단은 본인의 몫. 강의를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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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가 굉장히 많다.
인강 자체의 논란은 없으나, 현장(교직)에서는 호랑이 선생님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지만, 정말로 열심히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선생님을 존경하는 학생들도 많은 편이다.
다른 선생님이나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버릇없는 태도를 보이면 곧바로 불호령이 떨어지는 등 예의범절을 대단히 중시하는 분이시다.
수강 후기에 별점이 낮은 평가를 삭제한다는 얘기도 있었으나, 삭제를 하는 기능은 없다고 한다. 사실, 분쟁유도의 수강후기 글은 EBSi 관리자측에서 삭제하기도 한다.[6]
학교 내에서 같은 이과계열의 일부 정시파이터 학생들이 이희나 선생님의 화학2 시간에 다른 과목 공부를 해도 되는지 허락을 맡으면 바로 엄청난 면박과 눈치를 주시지만, 인문계열을 지망하거나 예체능 계열 학생들에게는 다른 과목을 공부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신다.
학교에서는 '죽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신다. "이거 제시간까지 안해오면 죽어^^"라든지 수업 시작전 학생을 훈계하고 들어와서는 "한명 죽여놓고 왔다"고 표현 하시는 등 가끔 과격한 표현을 사용하신다.
학교 전체에서 일이 가장 많다. 우리학교에서 학종이 가능한건 이희나쌤의 공이 크다. 2019년도 학종입시를 멱살잡고 캐리했다.
'''대한민국 대표 화학, 똑소리나는 화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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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래 교사가 될 생각을 가지지 않아서 대학을 졸업하고 1997년부터 기간제 교사로만 근무하고 정작 임용시험은 늦게 보셨다고 한다. EBS에서는 2005년부터 강의를 시작하여 10년이 넘은 베테랑 강사이기도 하다. 초반에 화학Ⅰ을 강의하셨고, 해를 거듭할수록 화학Ⅰ, 화학Ⅱ을 병행하였으나, 2015년부터 화학Ⅱ 강의에 전념하시는 중.
인터뷰에서 EBS강의 제의를 받았을때 '학생들이 교실에 남아서 공부하지 않고 학원으로 가는 모습을 보고 '''내가 더 잘 가르칠수 있는데''''라는 생각을 항상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에 망설였다가 2004년 초겨울, 학생들이 '''선생님은 잘 가르치시잖아요'''라며 응원해주고, '''잘 가르쳐주는 학교 선생님이 강의한다면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될 것이다'''고 결심한게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저동고등학교, 백석고등학교, 경기북과학고등학교, 정발중학교를 거쳐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화정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다.[3] 인강에서는 자애로운 강사지만, 학교에서는 호랑이 선생님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2019학년도 대수능 대비 수능개념 화학Ⅱ 강의에서는 '왜 인강에서의 모습과 현장에서의 모습이 다른가요?' 라고 셀프디스를 하기도.
최근에는 화학 과목이 공무원 시험 과목에 포함된 관계로 기초부터 다지기 위해 이 분의 강의를 수강하는 사람들이 제법 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2020 수능개념 화학Ⅱ가 마지막 강의라고 한다.''' 수강후기의 학생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뜻하는 바가 있어, 다른 공부를 하느라 이번 강의를 끝으로 14년 교육방송 강의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4] 다만 수강후기 답변은 계속 할 예정이라고.
그러나 Real 통합과학 강의에 합류함에 따라 마지막 강의는 Real 통합과학이 되었다. 그리고 자리가 빈 2021 화학Ⅱ 수능 강의는 화학Ⅰ을 담당하던 손은정이 이어받았다.
2. 강의 스타일
수능개념의 경우 다양한 예시와 실험 영상[5]을 통해 꼼꼼히 개념을 설명하기 때문에, 지루함 없이 비교적 재미 있게 들을 수 있고 상당히 알차다. 그래서 임용준비생이나 대학교에서 화학관련 전공학생들이 많이 강의를 듣는다.
수능특강에서는 수능개념에서 소개한 계산의 방법론적인 방법을 바로 적용하기 때문에, 수능개념을 수강하지 않았을 경우 다소 따라가기 벅찰 수가 있다. 일부 혹평의 경우 그에서 비롯된 것일수도 있으나 개념을 과도하게 건너뛰고 답지를 읽듯이 푸시는 느낌을 받는다는 수강평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판단은 본인의 몫. 강의를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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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상내역
- 제 6회 올해의 과학 교사상 수상
- 제 41회 과학의 날 기념 교육부장관상
- EBS 우수강사 교육부장관상
- 제 3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지도교사 교육부장관상
- 제 59회, 62회 전국과학전람회 지도교사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외 다수
4. 저서
저서가 굉장히 많다.
- 2015 개정 화학1, 화학2 교과서(상상아카데미)
- 2009 개정 화학1, 화학2 교과서(상상아카데미)
- 2007 개정 고급화학 교과서(서울특별시교육청)
- 2009 개정 고급화학 교과서(서울특별시교육청)
- 청소년 권장도서 '케미가 기가막혀' '미라클 화학' (들녘)
- 완자 화학1, 화학2(비상교육)
- 오투 화학1(비상교육)
- 우공비 화학1(좋은책 신사고)
- 수능다큐 화학1(좋은책 신사고)
- 핵심 고등과학(지학사)
- 파사쥬 화학1(미래엔)
- EBS 수능특강
- EBS 10주 완성
- EBS 파이널 실전 모의고사
- EBS 기본과 특별한 과학
- EBS 화학2 300제
- 수능아우라 화학1, 화학2(비유와 상징)
- 연도별 수능기출문제집(마더텅)
- 고등과학(올플)
- 엑시트 화학1 모의고사(학력평가원)
- 마더텅 화학1 모의고사(마더텅)
- 수능달인 화학1 모의고사(천재교육) 등
5. 여담
인강 자체의 논란은 없으나, 현장(교직)에서는 호랑이 선생님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지만, 정말로 열심히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선생님을 존경하는 학생들도 많은 편이다.
다른 선생님이나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버릇없는 태도를 보이면 곧바로 불호령이 떨어지는 등 예의범절을 대단히 중시하는 분이시다.
수강 후기에 별점이 낮은 평가를 삭제한다는 얘기도 있었으나, 삭제를 하는 기능은 없다고 한다. 사실, 분쟁유도의 수강후기 글은 EBSi 관리자측에서 삭제하기도 한다.[6]
학교 내에서 같은 이과계열의 일부 정시파이터 학생들이 이희나 선생님의 화학2 시간에 다른 과목 공부를 해도 되는지 허락을 맡으면 바로 엄청난 면박과 눈치를 주시지만, 인문계열을 지망하거나 예체능 계열 학생들에게는 다른 과목을 공부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신다.
학교에서는 '죽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신다. "이거 제시간까지 안해오면 죽어^^"라든지 수업 시작전 학생을 훈계하고 들어와서는 "한명 죽여놓고 왔다"고 표현 하시는 등 가끔 과격한 표현을 사용하신다.
학교 전체에서 일이 가장 많다. 우리학교에서 학종이 가능한건 이희나쌤의 공이 크다. 2019년도 학종입시를 멱살잡고 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