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홀딩스
1. 개요
1995년 데이콤의 사내벤처로 출발해 1997년 10월 정식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홈페이지 오픈은 그보다 더 이전인 1996년 6월 1일.[1]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512 삼성동빌딩 10층에 위치해 있다. 상근직원은 2009년 기준 23명.
2. 상세
원래 구 인터파크였으나 2015년 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안이 의결되어 인터파크가 인터파크홀딩스로, 인터파크INT가 인터파크로 이름이 바뀌었다. 바꿔치기에 해당하는데, 인터파크INT가 주식시장에 기업공개를 했을 때 이미 예견된 사항이었다.
실적부진이 계속되면서 직원을 줄이고 있다. 2004년 이후로 다른 전자상거래 업체가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서 이익이 손실로 반전되었고, 이로 인해 자금이 부족해져 2008년 자회사인 G마켓을 이베이에 매각한 뒤부터 급속도로 실적이 나빠지는 중이다. 2011년 9월 9일부로 코스닥 스타지수 종목에서 제외되었다. 안습. 대신 골프존이 스타지수에 편입되었다.
대한민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을 개척했다고 해도 될 정도의 회사. IT버블이 한창이던 1999년 7월 5일 코스닥시장에 등록했다. 대한민국의 첫 전자상거래 회사인 만큼 소비자 만족과 신뢰에 신경을 썼기에 여러가지 소비자 관련 상을 휩쓸기도 했다. "Interpark"이라는 이름은 "인터넷 테마파크"의 줄임말이다.
주요 자회사는 MRO업체 아이마켓코리아이며 B2C(도서, 티켓, 여행)를 담당하는 인터파크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외에도 커피프랜차이즈인 디초콜릿커피(인터파크에이치엠), 초중등어학원인 페디아를 운영하고 있으나 아직 괄목할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