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노 해머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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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에 상대 몬스터를 뒷면 표시로 할 수 있는 유발효과를 가진 상급 효과 몬스터.
표시 형식 변경은 보통 공격 전에 하기 마련인데, 대상이 존재하지 않게 될 경우도 고려하면 발동 조건과 효과가 매우 맞물리지 못한다. 단순히 뒷면 수비 표시로 바꾸길 원한다면 달의 서나 쓰쿠요미 쪽이 더 쓰기 쉽다.
어태커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 차별화 하려 해도, 이미 같은 공격력/속성/종족에 즉시 제거가 가능한 효과를 가진 사 제왕 가이우스가 버티고 있다. 다만 가이우스와는 달리 특수 소환해도 효과를 쓸 수 있고 악몽 재발에 대응한다는 메리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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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 WRGP 편인 104화에서는 WRGP의 참가자 중 1명이 쓴 것으로 등장. 윈드 팜 제넥스를 전투로 파괴하면서 피니시를 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안젤라의 레벨 업 보수로 입수할 수 있다. 원작 / 애니에서 사용한 카드가 아닌 것이 보수로 설정되어있는 경우는 많지만, 사용 덱과 별로 맞지도 않은데다 이미지도 어울리지 않는 카드가 들어간 경우는 드물다. 유희왕 GX 41화의 회상에 등장한 카드로 나온 것이 그나마 연관 요소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