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노(G1)
1. 개요
영어: Inferno
일어: インフェルノ
트랜스포머 G1에 등장하는 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이다.
비클모드는 1955년형 미쓰비시 후소 T951 사다리차.
직위명은 '''구조원'''.
2. 상세
프라울, 레드얼럿과 함께 구조, 신속응답팀의 일원으로 활약중이다.
2.1. 애니메이션
시즌2 13화 'The Insecticon Syndrome' 편에서 첫 등장.
정의감이 몹시 투철한 성격이라 위기상황과 마주하면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다만 그게 좀 과한지라 첫 활약부터 추락한 헬리콥터에서 빠져나온 조종사들에게 소화제를 뿌려대기도(...). 소방차답게 불을 진압하는 능력도 있는데, 항상 멀쩡한 호스를 놔두고 차체 곳곳에서 분사구를 꺼내 물을 뿜는다. 같은 소방 관련 차량으로 변신하는 레드 얼럿과는 친한 사이다. 동형의 크레인 트럭으로 변형하는 그래플과도 행동을 같이하는 경우도 많다.
"Auto Berserk' 편에서는 곤경에 빠진 레드 얼럿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그에게 1인 안기 운송법, 즉 공주님 안기를 시전한 적도 있다.[3]
주연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없지만, 시즌 2에선 디셉티콘들에게 맞서 네가베이터를 지키거나, 옵티머스 일행과 함께 크림직을 저지, 혹은 다른 오토봇들과 같이 농구를 하는(...) 식으로 조연으로서 꾸준히 활약한다.
마지막 등장은 시즌 2 48화 'Masquerade' 편.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아크에 남아서 붙잡아둔 스턴티콘들을 감시하다가 에너존 감옥을 뚫고나온 브레이크다운에게 기습 공격을 받아 쓰러진다. 물론 죽은 건 아니라서, 그 후 그래플과 함께 ''' "우린 괜찮아!" '''하며 일어서는 모습을 보인다.
3. 완구
- 1985년 인페르노
최초의 인페르노 완구. 기원은 다이아클론의 카로봇 제품 라인업으로 출시되었던 소방자동차 고층빌딩용 사다리차(消防自動車高層ビル用ハシゴ車) 로봇.
- 2009년 유니버스 인페르노
- 2016년 마스터피스 인페르노
MP-33번으로 출시되는 마스터피스 인페르노 완구. 블래스터와 호스에 꽂아줄 수 있는 물 이펙트 파츠가 동봉되어 있으며, 크롬 도색 버전과 무광 도색 버전의 블래스터, 라디에이터 그릴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작중 레드 얼럿을 1인 안기 운송법으로 들어올리는 모습을 재현하기 위한 받침대도 있으며, 두 가지 디자인의 헤드 파츠로 두상까지 바꿔줄 수 있다.
상기한 완구들은 모두 사다리 부분을 크레인으로 바꾸고 주황색을 칠해서 그래플로도 출시되었다.
- 2021년 킹덤 인페르노
4. 기타
[image]
- 데바스테이터, 메트로플렉스처럼 캐릭터 모델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아 극중에서는 위처럼 서로 다른 디자인의 두상을 하고 등장하기도 했다.[4] 그리고 이는 마스터피스 완구에서도 재현.
- 1984년작 국산 애니메이션인 '불사조 로보트 피닉스킹'에서 도용당해 주역메카 '피닉스킹'으로 등장한 적도 있다. 정확히는 인페르노의 원본되는 다이아클론 소방자동차 로봇 완구가 도용당한 것인데, 인페르노에게는 불명예스럽게도 미디어에서의 등장은 이 쪽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