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펠몬

 

'''インフェルモン''' ''INFERMON''
[image] [image]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이름의 유래는 지옥이나 화재 등을 의미하는 인페르노(inferno).
1. 종족 특성
2. 작중 묘사
2.3. 디지몬 크로스워즈
2.4. 여담


1. 종족 특성


  • 세대 : 완전체
  • 타입 : 불명
  • 속성 : 불명
  • 필살기
    • 헬즈 그레네이드 : 입 속의 총구에서 무시무시한 파괴력의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기술.
    • 코쿤 어택 : 고치 형태로 적에게 돌진하는 기술.
    • 바이러스 스케이터 : 입에서 전기를 띈 어둠의 가스를 내뿜는 기술.
크리사리몬이 진화해 지면을 거미와 같이 걷는 디지몬. 6개의 손은 크리사리몬의 촉수가 진화한 것이다. 이것에 의해서 재빠르게 이동을 할 수 있다. 모든 네트워크에 무단으로 침입해 데이터를 파괴한다. 손발과 목을 몸 안에 담고, 누에고치 형태도 될 수 있지만, 일직선 밖에 진행할 수 없다.

2. 작중 묘사



2.1. 우리들의 워 게임!


'''여보세요여보세요여보세요여보세요....'''[1]

'''나 잡아봐라~'''[2]

그레이몬캅테리몬에게 습격받아 위기감을 느낀 케라몬성숙기를 거치지 않고 '''곧장 완전체로 진화'''했다. 당연히 선택받은 아이들은 진화 루트를 정석대로 거쳐 진화하는 걸 상식으로 알고있었기 때문에 처음엔 그레이몬과 캅테리몬이 성숙기라 해볼만 하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리 경험이 없다고 해도 일단 세대가 완전체인지라 '''완전체와 성숙기의 싸움이기 때문에 바로 인펠몬에게 당했다'''.
이후 인펠몬이 완전체라는 걸 깨달은 신테일과 장한솔이 바로 그레이몬과 캅테리몬을 진화시키려 했지만 '''놀랍게도 진화하는 도중에 공격해서''' 일시 리타이어시키고 도주해버린다. 디지몬 시리즈의 유일한 진화 방해 장면.
그 후 매튜와 리키 형제가 가세한 리벤지 매치 도중 디아블로몬으로 최종 진화한다.
이때 케라몬이 성숙기인 크리사리몬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완전체로 진화하는 장면은 크리사리몬의 도감 설정에서 해명된다. 정석대로라면야 당연히 정규 루트를 밟아 제대로 진화하는 편이 훨씬 더 강한 인펠몬, 디아블로몬으로 진화할 수 있었겠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성숙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완전체로 진화가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다. 게다가 이 당시 케라몬은 경험도 없이 경험이 많은 성숙기 디지몬 둘을 상대로 싸워야 한다는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었기 때문에[3] 살기 위해서 일단 완전체로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급하게 진화했다는 것을 감안하고도 인펠몬은 의도하지도 않게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페이크를 걸었고, 절륜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헌데, 더빙판에서는 절대완전체라고 오역을 해버렸다. 중간단계를 안 거치고 단숨에 보다 상위의 단계로 진화하는 사례가 궁극체(더빙판에서는 절대완전체)만 나와서인 것으로 보인다.[4]

2.2. 디지몬 테이머즈


지나가던 베르제브몬전투력 측정기. 성숙기인 크리사리몬이 더블 임팩트에 떼거지로 작살나고 사망하자 살아남은 크리사리몬들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인펠몬으로 진화하지만 헬 그레네이드는 몸빵으로 씹히고 '''다크니스 클로 한방에 사망'''했다. 뭐, 갓 진화한 완전체가 칠대마왕 중 하나이자 궁극체인 베르제브몬을 상대로 뭘 어쩌겠냐만은...

2.3. 디지몬 크로스워즈



사실 이 개체는 '''쿼츠몬의 분신이 의태한 가짜다.''' 진화라고 표현했지만 실상은 보다 상위 단계로 의태한 것 뿐이었다.
크로스업 아레스타드라몬(우가몬)과 크로스업 아스타몬(트리케라몬)의 협공에 크리사리몬이 격퇴되자 인펠몬으로 재의태, 디지쿼츠 내를 순간이동하며 디지몬 헌터들을 농락한다.
그러나 나우진최지석이 자신들의 파트너를 더블크로스 시킨 크로스업 아레스타드라몬(아스타몬)의 맹공에 패배하고 만다.
이때 쿼츠몬의 분신들이 모여 거대한 디아블로몬으로 변신하는데, 타이밍 좋게 차도혁과 노유라가 합류하면서 샤우트몬X7이 간만해 등장하면서 간단히 쓰러졌다.

2.4. 여담


쿠라몬의 진화테크를 보면 인펠몬까지 곤충형의 모습인데, 이는 Bug가 벌레 외에도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버그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컨셉을 거기서 따온 듯 하다.

[1] 인펠몬 상태로 NTT 안에 들어갔을때나 태일에게 전화했을때 한 대사.[2] 인펠몬 상태로 미국으로 도주하여 놀고있을때 보낸 대사. 생각보다 섬뜩하다.[3] 이전 기술에선 사실상 4마리라고 기술했지만, 케라몬이 진화할 당시 신태일과 장한솔 이외의 선택받은 아이들은 연락이 되지않는 상황이었고, 인펠몬에게 당한 이후 매튜와 리키만이 어렵게 연락되어 파피몬과 파닥몬이 움직일 수 있었다.[4] 디지몬 어드벤처 본편에서 궁극체로 워프진화한 사례는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 샤벨레오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