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 자이언트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성능
3.1. 장점
3.2. 단점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카운터 카드
7. 관련 문서
8. 기타


글로벌
'''모던 로얄'''
해골 드래곤

'''일렉트로 자이언트'''
일렉트로 스피릿

엄마 마녀

1. 개요


[image]
일렉트로 자이언트 / Electro Giant / 雷电巨人 / エレクトロジャイアント

등에 멘 감전 팩으로 자신을 공격하는 범위 내 적들을 감전시키고 피해를 줍니다.

쉿! 손가락 총이 가짜라는 것은 말하지 마세요. 실망해서 쇼크받을 테니까요!

He channels electricity through his Zap Pack, a unique device that stuns and damages any Troop attacking him within its range.

Shh! Don't tell him his finger guns aren't real! He"ll zap you.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image]
아레나 11
일렉트로 아레나
<rowcolor=#fff> 공격 속도
[image]
공격 대상
[image]
속도
[image]
사정거리
[image]
엘릭서 비용
[image]
희귀도
[image]
유형
[image]
2.1초
건물
느림
근접:중거리
8
영웅
유닛
2020년 10월 시즌 16에서 출시된 클래시 로얄의 100번째 카드. 유저들 사이에서는 '''일자'''라고 줄여 부른다.

2. 레벨별 스탯


<rowcolor=#fff> 레벨
[image]
체력
[image]
피해량
[image]
반사 피해량
[image]
초당 피해량
[image]
6
2700
120
57
7
2970
132
62
8
3267
145
69
<rowcolor=#fff> '''9'''
'''3591'''
'''159'''
'''75'''
10
3953
175
83
11
4348
192
91
12
4752
211
100
13
5261
231
110

3. 성능


체력은 자이언트보다 조금 높은데 DPS는 자이언트보다 훨씬 낮다.[1]
일렉트로 자이언트는 근처의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적을 0.5초 동안 감전 시키고 '''반사 피해'''를 입힌다. 반사 피해량이 크진 않지만 웬만한 물량 유닛은 한 두방에 죽일 수 있어 자신에게 달라붙는 물량 유닛들을 태워버리는데 특화되어 있다.
하지만 반사 피해라는 수동성 때문에 아예 공격을 받지 않거나, 유효 사거리보다 멀리서 공격받으면 반사 피해를 주지 못한다. 반사 피해량 또한 그리 크지 않아서 체력이 높은 유닛에게는 큰 피해를 주기 어렵다.
공격 범위로 부터 벗어난 적은 피해를 주지 못한다는 단점을 보완해주는 토네이도와 같이 사용하면 좋다. 일렉트로 자이언트의 범위 밖에서 때리는 원딜이나 물량 유닛들을 토네이도로 근처에 끌어와서 반사 피해로 처리되도록 하는 방식. 특히 상대방이 인페르노 드래곤으로 수비하려고 할 경우 토네이도로 일자 주변에 끌어놓으면 단숨에 무력화 시킬 수 있다.

3.1. 장점


  • 특정 카드 상대로 효과적인 감전 공격
일렉트로 자이언트의 감전 공격은 공격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물량 유닛을 상대할 때 이 장점이 두드러진다. 물량 유닛 특성상 1기 당 체력이나 공격력이 낮은 편인데, 일렉트로 자이언트의 공격 반응 속도 또한 매우 빠르기 때문에 물량 유닛으로 막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다. 대형 석궁과 교전할 때도 석궁이 공격할 때 감전을 시키기 때문에 석궁도 힘을 못쓰고 파괴된다.
  • 물량 유닛에 강력한 탱커
보통 탱커들은 물량 유닛의 강력한 DPS에 녹아내리기 마련이지만, 일렉트로 자이언트는 반사 피해로 유닛들을 죄다 태워버리기 때문에 물량 유닛들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박쥐, 미니언같은 공중 물량 유닛도 어렵지 얺게 처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

3.2. 단점


  • 높은 코스트 대비 낮은 체력
골렘과 같이 8코스트로 엘릭서 비용이 높다. 9레벨 기준으로 3593[2]이며, 체력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같은 8코스트인 골렘과 비교하면 한참 낮기때문에 그냥 막 보내기에는 부담이 크다.
  • 공격 능력, 범위의 한계
일렉트로 자이언트는 주변에 흐린 원이 존재하는데, 그 원 안에서만 공격할 수 있다. 이 점 때문에 공격 범위에 한계가 있으며, 호그 라이더 같은 건물 공격 유닛들은 일렉트로 자이언트를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공격 능력에도 한계가 있다. 또한, 일렉트로 자이언트는 상대방 유닛이 공격한 횟수만큼 유닛을 공격하기에 스파키 같은 유닛들을 한번에 잡을 수 있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3]
  • 본체의 부실한 공격 능력
일렉트로 자이언트의 공격력은 159으로 낮은편은 아니지만 공격속도가 2.1나 되어 초당 피해량이 75으로 라바 하운드의 2배를 살짝 넘는 수준이다.
  • 어중간한 감전 피해
감전 피해량이 9레벨 기준 159으로 특출나게 높은 것도 아니며[4], 웬만한 대형 유닛들에게는 굉장히 적게 들어가는 피해이다. 바바리안과 일렉트로 드래곤과 같다.
  • 높은 토네이도 의존도
일렉트로 자이언트를 원거리 유닛으로 상대하면 반격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를 반격 사거리 안으로 끌어들일 토네이도가 없으면 매우 취약하다. 특히 인페르노 드래곤.

4. 변천사


2020년 10월 5일 시즌 16이 시작함과 동시에 드래프트 도전으로 공개되었다. 출시 후 평가는 좋지 못했는데, 8이라는 비싼 코스트 치고는 성능이 저열하기 때문이였다. 같은 8코스트 탱커인 골렘보다 체력이 낮고 일렉트로 자이언트의 차별점인 감전 공격 매커니즘도 피해량이 낮고 범위가 좁아서 인페르노 시리즈와 사냥꾼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물량 유닛만 견제될 뿐이지 중앙에 깔린 건물만으로도 쉽게 막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버프가 시급해보인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여러모로 성능에 비해 코스트를 너무 높게 책정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당시 일렉트로 자이언트 정도의 스탯과 성능이면 6~7코스트가 적당한데, 코스트를 낮추면 자이언트 고블린과 비슷해지니 코스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성능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일각의 평가도 있는 편이였다.
성능과는 별개로 상위권에서는 연구가 한참 진행되었는데, 대체로 자이언트 덱이나 골렘 덱 등에서 일렉트로 자이언트를 대신 넣어서 주력 탱커로 굴리는 형태로 쓰였다. 또한, 토네이도를 이용해 상대방의 유닛들을 일렉트로 자이언트 쪽으로 끌어당겨 감전시키는 플레이가 연구되었다. 하지만 위니 덱 상대로는 강력해도 확실한 카운터 카드를 만나면 답이 없는 것은 매한가지라 승률이 썩 좋지 않았다. 그 결과 상향되지 않는 이상 카드 레벨 부스터가 꺼지면 픽률도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당시엔 신규 카드빨에 부스터가 적용되었음을 감안해도 높은 픽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니였다.
찝찝한 마음을 감출 순 없지만 부스터도 있겠다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듯 하다가 결국 일주일도 안 돼서 어느 방면으로든 사용하기 애매하다는 결론이 나와 바로 관짝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결국 10월 14일 핫픽스로 체력이 '''12.5%'''나 증가하는 버프를 먹었다. 덕분에 코스트 대비 낮은 체력이라는 단점이 어느정도 보완이 되었으나, 그럼에도 경쟁 카드인 골렘에 비해선 한참 낮기 때문에 유저들은 여전히 사용하길 꺼려하는 눈치였다. 확실히 12.5%의 체력 버프는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수치지만 감전 공격의 성능이 8코스트 대비 여전히 애매하기 때문에 체력만 높여서는 답이 없다는 평이였다.
11월 16일 패치로 감전 공격의 피해량이 레벨에 따라 올라가도록 조정되어, 일렉트로 자이언트 자체 피해량과 같아졌다. 뿐만 아니라 감전 피해량 자체가 6레벨을 제외한 전 구간이 전체적으로 올라가서 자체 성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유저들은 비정상적이였던 것이 그냥 정상적으로 돌아왔다는 평. 레벨에 따라 수치가 오르지 않는 고정 데미지 때문에 일자 자체의 효율이 떨어지고, 좋은 활용을 위해서는 저렙 플레이를 간접적으로 부추겼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만렙 기준으로는 전에 비해 감전 공격의 피해량이 대폭 상승한 것이므로 랭크 상위권에선 큰 버프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 유튜버 중 sado(사과도둑)이 일자덱으로 세계 1위를 달성하고 이것이 sns에서 알려져 최상위권에서도 일렉트로 자이언트의 픽률이 급상승하였다.[5]
이제는 감전 공격의 딜량이 무시못할 정도로 쎄져서 일렉트로 자이언트 근처에 토네이도로 적 유닛을 끌어오는 전략이 유의미하게 강력해졌다. 대형 유닛은 몰라도 체력이 낮은 원거리 딜러 유닛들은 토네이도로 끌어오면 공격 몇방으로 금방 끊어낸다. 중앙 건물이나 P.E.K.K.A 정도를 제외하고는 토네이도로 끌어내면 막기가 상당히 어려운지라 나름의 입지를 구축하였다. 2021년 초 현재는 다크 프린스와 고블린 우리를 넣은 형태의 일자덱이 정형화되었다. 비록 메이저로 올라가지는 못했으나, 최상위권 랭크게임이나 그랜드 도전에서는 잊을 만하면 나오는 조커 픽으로 종종 얼굴을 비추고 있다.

5. 업데이트 내역


2020년 10월 14일 긴급 패치로 체력이 12.5% 증가하였다.(버프) [6]
2020년 11월 17일에 반사 피해량이 레벨에 맞춰 증가하도록 패치되었다.

6. 카운터 카드


  • P.E.K.K.A: 하드 카운터 1. 공속이 느리고 한 방이 무지막지하게 센 공격 형식이라 반사 대미지를 별로 받지 않고[7] 코스트도 1 아낀 채로 수비가 가능하다. 심지어 페카를 사용하는 덱엔 주로 배틀 램과 마법 아처가 들어가는데 이들도 일렉트로 자이언트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 미니 P.E.K.K.A, 엘리트 바바리안: 공속이 페카만큼 느리진 않지만 각각 1.7초/1.5초이며, 그 프린스를 능가하는 한 방 대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사 대미지는 좀 받겠지만 처리할 수 있다.
  • 인페르노 타워, 인페르노 드래곤: 근처에 있는 적만 감전시키는 일렉트로 자이언트는 사거리가 길고 DPS가 매우 높은 인페르노 타워를 감전시키기도 전에 카운터당한다. 또한, 인페르노 드래곤은 사거리가 짧아서 막지 못할 것 같지만 일렉트로 자이언트보다 사거리가 조금 길다. 그러므로 인페르노 드래곤을 정중앙이 아닌 일렉트로 자이언트가 위치한 곳에 범위에 들어가지 않게 살짝 옆에 배치하면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8][9]
  • 스파키: 하드 카운터 2. 출시 전에는 일렉트로 자이언트가 스파키의 카운터 카드 역할을 해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공격을 받고 감전 데미지를 주는 일렉트로 자이언트의 특성상 감전공격이 무용지물이 되고, 스파키의 한방 피해량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카운터당한다. 게다가 그 자잘한 반사 대미지 마저 스파키의 원거리라는 특성과 공격시 밀리는 효과로 피할 수가 있어 그 카운팅의 처절함은 배가 된다.

7. 관련 문서



8. 기타


  • 클래시 로얄의 100번째 카드이다.[10]
  • 출시 초기에는 사냥꾼이 일렉트로 자이언트를 초근접하여 공격할 경우, 사냥꾼의 총알 1발이 공격 1회로 간주되어 10발의 총알이 10배의 데미지로 한번에 반사되며 그대로 즉사하는 버그가 있었다. 다만 당시 이 부분은 버그인지 아닌지 유저들 사이에서 작게 논란이 되었는데, "사냥꾼의 총알은 각각 한 발이 독립된 공격 판정을 가지고 있으므로 실드를 무시하듯 일자에게 일부러 취약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버그가 아닐 것이다" 라는 의견과, "공격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반사 피해 한 번에 즉사하게끔 유도하지는 않았을 것이므로 명백한 버그이다" 로 의견이 갈렸다. 결국 슈퍼셀이 버그로 간주하여 사냥꾼이 근접해서 때려도 즉사하지 않게끔[11] 수정되었다.
  • 성능과는 별개로 한동안 안 만들던 애니매이션 카드 광고도 만들고 관련 이벤트를 많이 하는 등 나름 100번째 카드라고 준비는 많이 한것 같다.
  • 설명과 소개영상을 보면 주변 유닛이 자신을 공격해서 감전당하는 걸 자기가 손가락 총을 쏴서 공격하는 줄 아는 모양이다.
  • 첫 등장때 반사시 하늘에서 번개가 내려치는 묘사가 있었지만 후에 반사 대미지 조정과 함께 등에 맨 배터리에서 번개가 내려치게 변했다.
  • 일렉트로 자이언트가 손가락 총을 쏘며 등의 배터리에서 번개가 튀는 이모티콘이 있는데 인페르노 드래곤이 빔을 쏘다 감전당하는 이모티콘과 타이밍을 맞춰 사용하면 묘하게 어울린다.


[1] 하지만 아레나 타워를 공격할 때는 감전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타워에 주는 DPS는 자이언트에게 꿀리지 않고, 상대가 수비하지 않을 경우에는 혼자서 프린세스 타워를 철거할 수 있다. [2] 그래도 메가나이트보다 높은 수치로 인게임 2위이다. 하지만 여전히 코스트당 체력은 메가나이트, 혹은 그보다 더 떨어지는 페카보다도 밀린다.[3] 출시 전엔 이 카드가 스파키의 카운터가 될 거라 생각한 사람이 많았으나, 오히려 스파키가 이 카드의 카운터가 돼버렸다. 반면 이 메커니즘에 의해 인페르노 드래곤은 범위 안에만 들어가면 차징이 계속 초기화돼서 입지가 낮아졌다.[4] 고블린까지는 한방에 죽이는 게 가능하다.[5] 물론 전체 픽률은 높지 않지만 메인 카드의 픽률을 기준으로 본다면 장족의 발전이다.[6] 이 패치로 체력이 메가 나이트를 넘기며 인게임 2위가 됐다.[7] 애초에 페카는 인게임 체력 6위, 코스트당 체력으로 따지면 일렉트로 자이언트보다 높기 때문에 반사 대미지가 별 의미가 없다...[8] 이를 위해서는 고도의 컨트롤이 필요한데, 거리를 확보하겠다고 조금이라도 멀리 배치하면 일렉트로 자이언트가 공격 범위 밖을 벗어나서 공격이 초기화되며, 딜을 노리고 조금이라도 가까이 배치하면 반사 데미지를 입는다.[9] 인페르노 드래곤의 경우 토네이도를 이용해 일렉트로 자이언트의 반격원 안으로 끌어들여 역카운터가 가능하다.[10] 치유 마법을 포함하면 101번째가 되지만 치유 마법은 삭제된 카드이므로 사실상 100번째 카드이다. 진짜 101번째는 일렉트로 스피릿이다.[11] 이제는 총알을 몇 발을 맞추든 무조건 1회 분량의 반사 피해만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