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이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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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y Issimo
1. 개요


1. 개요


한국 코카콜라에서 내놓았던 프리미엄 캔커피. 2009년 5월 출시되었다. 이탈리아의 커피브랜드인 일리(illy)의 이름을 내건 만큼, 일리의 로스팅 기법 등을 사용한 원두를 썼다고 한다.
카페 에스프레소/라떼 마키아토/카푸치노 3종류가 있었다. 용량은 카페 에스프레소가 150ml, 라떼 마키아토와 카푸치노는 200ml. 라떼 마키아토나 카푸치노는 보통의 프리미엄 캔커피와 눈에 띄는 차이점이 없지만, 카페 에스프레소는 다른 블랙 계통 캔커피와 차별성을 보인다. '''진하다'''. 왜 150ml밖에 안 되는 건지 이해할 수 있을 정도. 그리고 맛있다.
가격은 3종류 모두 편의점 기준으로 1500원. 이는 스타벅스 더블샷과 같은 수준으로, 한국 캔커피 중에선 가장 비싼 수준이다.
마셔 본 사람들의 평가도 좋은 편이었고, 편의점 캔커피 13종, 바리스타가 평가해보니라는 기사에서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적도 있었지만, 문제는 '''시중에서 제품을 보기가 힘들었다'''(...). 편의점에도 잘 들여놓지 않고, 대형마트에서도 보기 어려웠다. 결국 인지도는 출시때부터 단종될 때까지 듣보잡.[1]
마지막으로 생산된 제품의 유통기한이 2010년 8월까지였으며, 이젠 그 제품들의 유통기한도 지나 버렸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물건이 되었다.

[1] 코카콜라의 아시아권 캔커피 브랜드인 조지아를 띄우기 위해 단종시켰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