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캔커피
1. 개요
한국에서 만들어진 신종 캔커피.
2. 상세
2000년대 중반 스타벅스 등 카페 체인점이 인기를 끌고 삶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사람들은 인스턴트 커피보다 베리에이션 커피를 선호하게 되었다. 거기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대박을 치게 되면서 사람들의 커피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바뀌게 된다. 하지만 기존 커피 시장은 저가의 제품이 주류를 이루었고, 사람들은 양질의 커피를 간단히 마실 수 있는 커피 음료 제품을 원하게 되었다.
이래서 제조 된 것이 롯데칠성음료의 롯데 칸타타. 기존 저가 캔 커피 / 커피 자동판매기의 밀크 커피와 차별화 된 시장을 구축하고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 한 배우들이 광고를 하고 소비자 욕구에 완벽하게 부합하여 완전 인기가 솟구치게 되는데, 천원 이상의 가격임에도 5개월 만에 100억 매출을 돌파했다.
이러니 후발 상품이 우후죽순 제조 되어 나오는 건 당연하다. 기존 커피 음료 제품에 사용되는 추출액을 그대로 사용하여 만들면 되니 투자비도 적은지라 커피를 만드는 기업은 너도나도 뛰어들게 된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알루미늄 포장(NB캔 : New Bottle can)을 사용한다는 점이나[1] , '''과장 광고를 한다'''는 점들을 공통적인 특징으로 지닌다.
이 프리미엄 커피라는게 제조 공정이 다르니 맛이 천차만별이다.[2]
2020년 상반기 현재 점유율로는 롯데 칸타타가 1위, 맥심 T.O.P가 2위, 조지아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3]
2020년 상반기 현재 점유율로는 롯데 칸타타가 1위, 맥심 TOP가 2위를 달리고 있다.[4]
3. 목록
- 동서식품: 맥심 T.O.P, 스타벅스 더블샷
- 남양유업: 원두커피에 관한 4가지 진실
- 롯데칠성음료: 롯데 칸타타, 빽다방 빽메리카노/황금라떼/바니바닐라떼
- 네슬레: 네스카페 제품군 중 일부(프렌치라떼/에티오피아블랙 등)
- 웅진식품: 할리스 커피온바바
- 한국코카콜라: 조지아 고티카
- 스타벅스 RTD
- 블루보틀: 콜드브루 RTD 볼드/브라이트
[1] 일반 페트병을 쓰는 제품도 많다.[2] 드립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셔 보면 ' 그냥 캔 커피 맛 '이라고 느낄 뿐이지만 뒤집어 말하면 캔 커피 매니아들에겐 이 브랜드, 저 브랜드 하나 하나가 차별화 된 맛이다. 애초 그들에게도 드립 커피는 가격만 다른 같은 맛 커피일 뿐이니 매한가지.[3] 참고로 해당 시장 분야는 액상 커피 분야로 되어 있다. 액상 커피 분야에서 3위는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롤스, 5위는 레쓰비가 차지하고 있다.[4] http://www.ezy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