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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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카콜라의 조지아 로고 디자인. 예전엔 위와 같았으나 지금은 변경된 상태다.
1. 개요
2. 종류
3. 서브컬처
4. 기타


1. 개요


코카콜라에서 만든 캔 커피 브랜드. 현재 전 세계 캔커피 시장 지분 1위.
1975년 오리지널을 시작으로, 1980년대에 시리즈 전개가 시작되어, 현재 일본에서 가장 많은 시리즈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에는 2008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차태현이 나오는 CM이 유명. 스트레스가 팍팍돋는 직장에서 자판기에서 캔커피를 뽑았더니 늘씬한 라틴계 미녀라고도 하는 제시카 고메즈가 나타나 "웰컴 투 조지아"라고 귓가에 속삭여주는 광고다. #[1] 참고로, 이 광고는 일본에서 똑같은 콘티로 제작된 적이 있다.[2]
일본 현지에서는 현재 지역, 기간 한정 상품을 포함하여 약 40종류 이상 판매 중인데, 기간한정으로 종료된 상품도 50가지가 넘는다. 큰 발전이 없었던 대한민국 캔 커피 업계에 각성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12월에 코카콜라가 대한민국 대법원에 상표등록 거절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하였지만, 지명과 기술적 표장을 이유로 패소하였다.
참고로 코카콜라의 본사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다. 하지만 정작 조지아 주에서는 조지아 캔커피를 팔지 않는다(…). 물론 다른 나라인 조지아에서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는 팔지 않기 때문이다. 동아시아와 인도, 중동에서만 파는 브랜드다.
이 브랜드를 띄우기 위해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브랜드인 일리와 손잡고 출시한 일리 이씨모를 단종시켰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그동안 네슬레와 손잡고 출시하던 네스카페 캔커피를 조지아로 대체하면서 단종시켰다.

2. 종류


현재 한국에서 판매중인 상품은 다음과 같다.
  • 조지아 단짠커피
  • 조지아 오리지널
  • 조지아 카페라떼
  • 조지아 다크블렌드 - 카페인 함량 169mg로 좀 독한(?) 캔커피. 핫식스 3캔 분량(...). 용량 250ml짜리 레드불보다도 카페인 함량이 높다. 논외로 가장 독한 캔커피는 용량 275ml에 카페인이 187mgUCC 캔커피 블랙 무가당 버젼이다. 캔커피를 벗어난다면 카페인 함량 1위는 스누피 커피우유가 된다.
  • 조지아 커피가 진한 카페오레 - 이것도 카페인 함량 169mg인데, 다크블렌드가 단종되고 이름만 바뀌어 나온것으로 보인다.
  • 조지아 카페오레
  • 조지아 카라멜향 마끼아또
  • 조지아 MAX 커피 - 의외로 일본과 한국밖에 발매를 안 한 듯하다. 출처 그리고 전국에서 찾을 수 있는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판매지역이 한정되어 있다(2009년부터는 일본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교토오사카에서는 여전히 보이지가 않는다[3].). 그리고 일본에서는 연유가 들어가는데, 한국에서는 그냥 우유가 들어간다. 따라서 연유를 사서 넣어먹는 것을 추천한다. 제법 넉넉하게 넣는 것이 좋다. 그러면 훨씬 달달하고 맛있어진다. 취향에 따라 설탕도 넣어먹을 수 있다. 한 캔당 카페인이 117mg이였으나 갑자기 138mg으로 늘어났다.
  • 조지아 MAX 커피 초코맛
  • 조지아 MAX 커피 모카에너지(타우린 첨가) - 그냥 맥스도 한 캔에 117mg으로 어지간한 에너지드링크에 안 꿀리는 카페인 함량을 자랑한다. 타우린까지 넣으면 영락없는 커피 맛 에너지 드링크.
  • 조지아 카페 - 175ml의 소용량 캔이다.
    • 마일드
    • 스위트 블랙
  • 조지아 매일 오후 커피 브레이크
  •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시리즈
    • 디 오리지널
    • 스위트 아메리카노
    • 클래식 라떼 - 너무 잘 팔려서(?) 그런지 2015년 8월경부터 단종 수순을 밟고 맛없는(?) 고티가 커피로 대체됨.
  • 조지아 유러피안(신제품)
    • 에스프레소 블랙
    • 에스프레소 라떼
  • 조지아 리틀카페 - 200ml의 소용량 캔이다. 편의점에서 800원 정도에 판매중.
  • 조지아 콜드브루
    • 아메리카노
    • 스위트 아메리카노
    • 카페 라떼
  • 조지아 크래프트
    • 아메리카노
    • 카페 라떼
    • 블랙[4]
  • 조지아 고티카
    • 빈티지 블랙
    • 빈티지 스위트 아메리카노
    • 빈티지 라떼
기본은 240ml 캔이며, 이지 그립이라는 PET 형태도 존재한다. 에메랄드 마운틴 시리즈 캔의 경우 간지폭풍의 훌륭한 디자인이다. 하지만 캔 자체가 일반 캔커피(175ml)보다 크기 때문에 그만큼 캔 자체가 약하니[5] 옥션이나 G마켓 등등에서 대량주문할때는 특별히 포장을 잘해달라고 하자. 그쪽의 판매자들도 이런 내용을 써놓는다.
2012년 식약청의 카페인 함량 조사 결과로는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블렌드 미당이 156mg, 조지아 오리지널이 126mg, 조지아 맥스커피가 125mg, 조지아 카페라떼가 107mg,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스위트 아메리카노 85mg,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디오리지날 85mg, 조지아 아이스라떼 79mg,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클래식라떼 71mg,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블렌드 아이스블랙 67mg 등 개중 에너지 드링크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출중한 각성제(...) 라인업들이 꽤 있다(레드불, 핫식스 등의 카페인 함량은 60mg대 수준...).
2018년 9월 기준 조지아 맥스의 총 카페인 함량은 138mg이 되었다.
또한 조지아 캔커피의 경우 생산처 중 OEM 공급사도 3곳이 있다. 대표적으로 보면 자연과사람들[6]과 OKF[7]만 적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매일유업으로부터 납품받는 경우도 있다.[8]

3. 서브컬처



4. 기타


  • 최훈과의 콜라보 상품도 출시되었다. 물론 칸타타가 있는 롯데 빼고 말이다.
  • 2013년 8월 곰팡이가 가득한 커피를 판매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나, 코카콜라 측은 자신들의 책임이 아닌 유통 과정 실수로 사건을 축소하며 책임을 회피했다. 기사 그리고 2016년 5월, 이와 비슷한 이물질 커피가 다시 논란이 되었는데 롯데칠성음료에서 출시한 롯데 칸타타가 재떨이 커피로 판매된 것. 2018년 6월 박스포장되어 유통된 조지아 맥스 커피에 곰팡이가 퍼져있다는 문의를 제기했더니, 캔이 유통과정에서 찌그러져(확인됨) 구멍이 생김에 따라 곰팡이가 핀 거라고 해명했다. 또한 캔을 눌렀을 때 평소보다 잘 찌그러지면 곰팡이가 핀 것이라고 일렀다.
  • 마음의소리와의 콜라보 상품이 출시되었다. 캔에 마음의소리의 캐릭터들이 그려졌는데, 오리지널에는 조석[10],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는 애봉이,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MAX는 조준.[11]
  • 광고 슬로건은 "세계는 누군가의 직업으로 이루어진다."


[1] 여기서 제시카 고메즈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으나.. 사실 보정된 것으로 실제 촬영에서는 뱃살이 툭 튀어 나와 있었다(...)[2] 이 광고가 흥했는지 씁쓸한 인생뭉치가 패러디한 적이 있다. 이때는 '''좋지요'''. 동명의 조지아와 엮어서 개그 소재로 쓰이는 일도 있다.[3] 그러나, 극소수의 상점에서는 판매하고 있다. 교토대에 위치한 매점에는 패트병에 담긴 맥스커피가 판매중이다.[4] 470ml용량에 카페인 함량은 183mg이다.[5] 대형마트에서 일하던 사람이 실제로 실수로 커터칼로 조지아 캔을 그었던 적이 있었는데 커피가 새버렸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6] 담양군 금성면 금성공단길에 소재.[7] 안동시 풍산읍 절뒤길에 소재.[8] 매일유업의 경우 영동군 매곡면에 소재하고 있는 공장에서 생산된다.[9] 그도 그럴 것이, MAX 커피는 한때 와타리 와타루의 고향 치바현 한정 판매 음료였다. 지금은 일본전국은 물론 해외전개 상품.[10]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첫 번째는 부장님의 "조지아, 좋지아?"라는 아재개그를 듣고 빵 터진 척 하는 조석, 두 번째는 파일이 날아가서 당황하는 조석.[11] 참고로 스위트 아메리카노의 경우는 처음에는 애봉이가 많이 장식했다가, 콜라보 이벤트가 끝날 무렵에는 조준이 장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