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

 

1. 던전 앤 파이터의 등장인물
2. 버림 받은 황비의 등장인물
3. 스카이림의 NPC
4. 안즈(웹툰)의 등장인물


1. 던전 앤 파이터의 등장인물



2. 버림 받은 황비의 등장인물



3. 스카이림의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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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a.
스카이림에 등장하는 NPC. 호박색 눈의 임페리얼 여성 마법사. 성우는 리디아와 동일한 Colleen Delany.
리프튼의 남서쪽에 있는 'Darklight Tower'에 들어가면 갑자기 으아아아아아아아 하는 비명소리가 들리고 문을 열고 들어가보면 도둑이 제 발 저리다고 다짜고짜 "어쩔수 없었어요!"라면서 대화를 걸어온다. 그리고 대화를 하다보면 옆의 여자를 죽였다는 사실을 설명해준다. 이유는 자기 어머니가 인간이기를 포기하기 위해 다른 누군가를 희생시키려 하는데, 이에 대한 딸의 협조를 강요하고 있는 것 회개 참조.
일리아는 자신의 어머니를 막는 걸 도와달라고 하는데, 이때 좋다고 하면 일리아가 앞장서서 플레이어와 본인을 제외한 탑 안의 모든 걸어다니는 것들을 도륙하면서 전진한다…[1] 그 뒤 탑의 옥상에 다다르자 일리아는 한가지 제안을 하는데, 자신이 플레이어를 '제물'로 끌고왔다고 거짓말할테니 이 때 뒤치기를 하라는 것. 이후 그녀의 어머니가 바라던대로 의자에 앉아준 뒤 배신을 때리면 모녀간의 공방이 펼쳐지는데, 이 때 가세할 수도 적당히 간을 보다 개입할지는 자유.
일단 그녀의 어머니를 죽이면 따라오라는 대화 선택이 가능한데, "뭐, 여기서 고민하는 것 보단 당신을 따라가는게 좋겠죠?" 란 말과 함께 따라와준다. 문제는 이렇게 동행시키다가 헤어지게 되면 따라오라는 대사 선택지가 봉인된다는 것. 관점에 따라선 버그일수도, 은혜에 보답하고자 딱 한번만 동행하는 1회성 동료일수도 있다.[2] 만약 그녀를 다시 동행시키고자 한다면 일리아를 조준점에 놓고 콘솔을 연 뒤 클릭해 코드명이 뜨게 만들거나 'prid 4b22e'를 친 다음 'setrelationshiprank player 1~4'[3]를 쳐서 대화 선택지를 다시 뜨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콘솔에 익숙치 않거나 쓸 여건이 안된다면 해어질 때 중요 아이템들은 미리 빼두자. 게다가 컴패니언 퀘스트 진행시 때때로 기존 팔로워를 보내고 서클 멤버와 함께 진행하기에 이 때도 유의. 그리고 집이나 야외에 대기시켜둔 뒤 마을에서 물품 구매와 잡템 처분을 할 때 이따금 기존 장비들을 멋대로 내다버린 채(초기화) 따라오는 버그가 있기에 대기시 유의.
또한 그녀가 쓰는 마법 종류는 냉기 폭풍과 망토, 얼음의 창 정도로 냉기 쪽에 편중되어 있지만 냉기마법 강화 퍽이 2개라 굉장히 강력하다. 즉, 아라니아 예니스와 함께 4티어급 마법을 사용하는 법사 팔로워라 근접이나 궁수 계열 동료들에 비해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드래곤을 잘 맞추고 견제할 수 있다. 문제는 그녀의 주력 마법인 냉기 계열이 노르드나 드워븐 기계에 그리 효과적이지 않을 뿐더러, '얼음의 창'이나 냉기 폭풍이 시체나 아이템에 적중시 15피트 정도 날려버리거나 밀어버리는 효과가 있기에 루팅시 흩어진 것들을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그 다음으로 알아둘 점은 후드와 갑옷을 겸하는 로브 때문인지 갑옷만 주면 절대 갈아입지 않는다.[4] 또한 일리아에게 필히 줘야 할 장비는 바로 '''지팡이'''. 쓰는 마법 종류가 냉기계열[5]이다 보니 기본적인 화력이 후달리는데 지팡이를 쓸만한 거 몇개만 쥐어줘도 아라니아 예니스 못지 않다.[6] 죽은 엄마에게 루팅한 Staff of Hag's Wrath부터 시작해서, 안쓰는 지팡이가 있다면 아낌없이 넘겨주자. 레벨이 높아질수록 냉기폭풍 쓰는 빈도가 급격히 줄어들며, 매지카를 전부 소진시 활이나 냉병기를 들고 적을 상대하는 부분은 장점이자 단점이다. 게다가 한손검+방패를 쥐어주면 마치 전사마냥 칼질만 하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해야 하며, 마법사 팔로워는 공통적으로 파괴마법 강화 관련 인챈트에 의한 효과가 없기 때문에 체력이나 매지카를 늘려주는 방법이 생존이나 화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여담으로 도덕성이 극도로 높고 충성도가 매우 낮은 동료다. 중립 NPC를 '''단 한대'''만 때려도 바로 동료에서 떠나버리며 적대화된다.[7] 실수로 때리는 경우가 많은 스카이림에서 한 대 잘 못 때렸다가 바로 뒤통수를 얻어맞고 죽을 수 있다는건 상당한 패널티.

4. 안즈(웹툰)의 등장인물


이브릴리아 노엘 문서로.

5.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의 히로인



[1] 사실 탑을 올라가기까지는 수많은 마녀와 거미를 상대해야 하지만 내버려 둬도 상관없는게 일리아가 3~4티어 익스퍼트급의 흉폭한 마법으로 이들을 도륙내기 때문.[2] uesp위키에선 이 때문에 탑 한정 동료로 분류하는데, 사실 콘솔로 RemoveFromAllFactions를 사용해 모든 설정을 제거하고 위 방법으로 호감도를 재조정해도 다시 시작하면 호감도가 0이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봐서는 faction 문제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설령 블레이드에 입단시켜도 리프트까지 갈 수고는 줄어들지만 이 버그는 1.9.32.버전에서도 그대로라 딱히 뭘 기대해선 안된다. 그래도 용 레이드에 가세할 수 있기에 아주 의미없는 건 아니다.[3] 뒤의 수를 아무거나 쳐도 어차피 게임을 재로드하면 초기화가 되기 때문에 상관없다.[4] 웃긴 점은 데이드릭이나 드래곤 헬멧 같은 성능 좋은 투구를 주면 갈아입기는 하는데, 인벤토리에 복부를 가릴 옷이 없다면 그냥 속옷 차림으로 돌아다닌다. 같은 로브라도 갑옷만 줘도 갈아입는 예니스와는 다른 점.[5] 상술했듯 50% 냉기 저항인 노르드와 아예 냉기 면역인 드워븐 기계들 상대로는 제 빛을 못 본다.[6] 예니스는 양손이 파괴마법으로 세팅되어 있다 보니 지팡이보단 본인 마법을 더 선호하게 되는데, 바꿔 말하면 아무리 좋은 무기나 지팡이를 줘도 잘 안쓴다. 반면 일리아는 한손은 파괴마법, 한손은 지팡이로 잘만 사용한다.[7] 도둑질은 아무리 해도 봐준다. 즉 도덕성 2동료인데 도덕성 2는 스카이림에서 스벤뿐이며 정작 뜯어보면 도덕성 2가 아니다. 앞서 서술한 호감도가 0이 되는 버그와 관련이 있는것으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