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중

 


[image]
슬램덩크의 등장인물. 일본 원작에서의 이름은 나가노 미츠루(永野 滿).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남기원(SBS판).
상양 고등학교 3학년 선수로, 포지션은 포워드. 191cm의 큰 키로 장신군단이라 불리는 상양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데, 참고로 도내 다섯손가락에 드는 센터인 해남대부속고고민구와 키가 같다. 몸무게는 84kg.
후반에는 하도 안습했지만 전반 초반에는 서태웅의 패스를 2번이나 커트하며 오창석과 함께 성현준의 득점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서태웅을 상대로 레이업슛을 성공하는 장면도 나온다.
김수겸의 등장 이후 다른 상양의 포워드들과 함께 공기화되었다(...) 오창석북산강백호와 매치업이라 블록도 당하고 스틸도 당하는 공격 측면의 굴욕씬이라도 여럿 나오지만, 임택중은 공격면의 비중이 제로에 가깝고 서태웅의 돌파에 손도 못쓰고 당하는 장면만 나온다. 오창석 항목과 비교해도 작성이 거의 되지 않았다.
......였으나......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후속작인 리얼(만화)에서 같은 이름의 등장인물이 나온다. 호주의 명문대인 NSW의 휠체어 농구팀 출신의 휠체어 농구선수로서 등장하는데, 문제는...
'''얼굴이 이 캐릭터와 너무 비슷하다!''' 심지어는 우락부락한 체격[1]마저 비슷한 상황... [2]
게임 슈퍼슬램에서는 원작이나 애니에서에 비해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우선 덩크슛이 가능하고 높이가 있어서 가로 수비에도 써먹을 만하며 의외로 3점 라인 내 점퍼 성공률도 괜찮은 편이다.

[1] 하지만 슬램덩크 세계관에서만 힘캐이지, 임택중의 체중인 84kg는 표준체중이며, 빅맨치고는 마른 편이다(...) 참고로 호리호리해보이는 우지원의 프로필상 체중이 임택중과 비슷한 191cm, 83kg이다.[2] 다만 리얼쪽의 인물이 체중이 110kg나 되는 프로레슬러 뺨치는 근육질이다 보니 덩치의 존재감도 훨씬 크게 느껴지고 얼굴도 훨씬 넙대대하게 보여서 실제로 보면 별로 안비슷하다. 그저 이름이 같은 것을 이용한 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