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디자이너

 

1. 개요
2. 상세
3. 프로세스
4. 교육기관
5. 대중 문화 속의 자동차 스타일
6. 나무위키에 문서가 개설된 자동차 스타일러


1. 개요


기계산업의 하위부류인 자동차 산업 일부에 딸린 하위 부류로 자동차 스타일을 주로 담당.

2. 상세


자동차 스타일링을 위해선 미적역량보다 공학적인 종합적 역량이 필요하다.
자동차 디자이너라고 겉멋든 용어를 사용하는 학교나 어프렌티스들이 있으나 자동차 회사는 기계 및 엔지니어링이 지배하는 경영 구조이고 자동차 전체중 일부 부품을 담당하는 것이라 입사하면 스타일링 부문 근무자도 연구원이라 칭할뿐이다. 자동차 스타일 회사에 취업할수도 있는데 그런 회사는 신입직은 받지 않을 뿐더러 대단위 제조산업 특성상 국내에는 자동차 스타일 전문 회사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
위와 같은 특성(중공업, 공대 출신 남성 위주)으로 인한 군대 문화의 영향 때문인지 2000년대까지는 구타 및 얼차려가 성행했다고 한다. 똥군기/사례 참조.

3. 프로세스


아이디어, 이미지 자료들, 제안등을 토대로 컨셉을 잡아나가며 어느정도 방향이 잡히면 스케치를 시작해 나간다. 수많은 스케치를 통해 아이디어를 정리해 나가며 어느 정도 방향이 잡혔으면 마카 렌더링 혹은 디지털 렌더링을 통해 보다 구체화된 스타일을 만들어 나간다. 스타일이 확정된 이후엔 실제 사이즈 목업을 만들기 위해 3D Modeller 와 Clay Modeller 가 동원된다.[1] 따라서 스타일러의 스케치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최근에는 VR과 CAD, CAS(Computer Aided Styling) CAM, RP(Rapid Prototype) [2], 클레이 모델 N/C 가공기의 발전으로 Clay 모델러의 역할은 점점 축소되는 추세다. 완성된 1:1 클레이 모델의 3D 스캐닝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CAS 작업이 이루어 지게 된다.

4. 교육기관


국제적으로 미국의 아트센터 칼리지(ACCD)와 College for Creative Studies (CCS)와 더불어 영국의 왕립 예술학교 (RCA), 코벤트리 대학교와 독일의 포르츠하임 대학교도 있다. 이들 학교로 진학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학원이 국내에 수 곳 있다. QS 스타일 대학순위 참고 [3]

5. 대중 문화 속의 자동차 스타일


TV 드라마화 된 허영만 원작 아스팔트 사나이에서 자동차 스타일러를 다루었다. 드라마에서 멋지게 나오는 자동차 디자인 환경과 스타일러는 현실과는 상당히 떨어져 있다. 그런데 자동차 스타일이 많은 장비가 동원되는 일이다 보니 실제 현장은 섭외가 안 되는 문제가 있다. 세트를 제작하자니 비용 문제, 디테일 재현의 어려움으로 영화나 드라마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6. 나무위키에 문서가 개설된 자동차 스타일러



[1] 보통 교육기관에서는 1/4사이즈 혹은 1/8사이즈로 제작하지만 실제 기업에서는 1:1 비율의 실제와 동일한 크기로 클레이모델을 제작한다.[2] 일종의 3D 프린터라고 보면된다.[3] 기업체평판(Employer Reputation)과 학교평판(Academic Reputation)으로 구분된다. 학교평판(Academic Reputation)은 평가주체가 모호하고 점수차가 매우 근소하다. Overall Score는 고용주평판에 학교평판의 비율로 합산되는데 서울대학교를 제외하고는 공란이라 개별 평가지수별로 살펴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