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동커볼케
1. 소개
폭스바겐 그룹 소속 아우디, 벤틀리, 람보르기니, 현대자동차그룹을 거친 자동차 디자이너.
2. 활동
1990년 푸조에서 커리어를 시작, 2년 뒤에 잉골슈타트의 아우디로 이직하면서 길고 긴 폭스바겐 그룹과의 인연이 시작된다. 이후 1994년 체코의 스코다로 이직, 스코다 옥타비아와 스코다 파비아를 내놓았다.
1996년 아우디로 복귀하여 2년간 컨셉트 카 개발에 매진하였다. A2 컨셉트, A4 아반트와 R8 르망 레이서 (우리가 흔히 아는 2도어 슈퍼카 R8이 아닌, 르망24시 출전용 레이스 카다) 를 디자인 하였다.
1998년 람보르기니 디자인 총괄로 승진하며 이후 7년간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VT 6.0,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등, 현재 람보르기니를 있게 한 걸작 스포츠카들을 데뷔시켰다. 사실상 람보르기니의 디자인을 다 만든 사람으로서 유명하다. 이후 세아트, 벤틀리에서 디자인 총책으로서 주목할만한 차량들을 많이 내놓았다.
2015년 11월 피터 슈라이어의 부름을 받고 현대자동차에 영입되어 현대자동차 수석 디자이너 및 제네시스의 디자인 부문 총책임자를 맡고 있다. 2017년 12월 28일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피터 슈라이어의 뒤를 이어 현대-기아자동차 총괄 디자인 담당(부사장 직급)을 맡고 있었지만 2020년 4월 26일에 퇴직했다.[1]
2020월 11월 2일 현대자동차그룹이 디자인 기반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Chief Creative Officer)를 신설하고, 담당 임원에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임명되어 복귀했다.
3. 대표 디자인 모델
3.1. 스코다
3.2. 아우디
3.3. 람보르기니
3.4. 세아트
- 트리부 컨셉트
- 이비자 Mk4
- IBE 컨셉트
3.5. 벤틀리
- 플라잉스퍼 (2014)
- EXP 10 Speed 6 컨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