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우스(하스스톤)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기타
5. 너프 이전
6. 캐릭터 변경 이전
6.1. 캐릭터 변경 이전 상세
6.2. 캐릭터 변경 이전 기타


1. 개요



'''한글명'''
자비우스
[image]
'''영문명'''
Xavius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악마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6
'''공격력'''
7
'''생명력'''
5
'''효과'''
내가 카드를 낸 후에, 2/1 사티로스를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자비우스는 살게라스를 이 세계에 소환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일단은 사티로스로 만족해야겠군요.
''(Xavius has grand nightmares of summoning Sargeras into this world, but few Satyr will have to do for now.)''

소환: 주인님께선 내게 많은 재주를 내리셨지. ''(The master gave me many gifts.)''

공격: 주인님을 섬겨라! ''(Serve the master!)''

성우는 안장혁.
소환 시 음악은 핏빛안개 섬 음악으로 1분 29초 부분4분 2초 부분을 합쳤다.

'''한글명'''
사비안 사티로스
[image]
'''영문명'''
Xavian Satyr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직업 제한'''
공용
'''종족'''
악마
'''황금 카드'''
황금 자비우스의 효과
'''비용'''
1
'''공격력'''
2
'''생명력'''
1
'''효과'''
-

2. 상세


하스스톤 오리지널 공용 전설 카드. 최초의 사티로스인 '''자비우스'''다.
원래는 일리단 스톰레이지였으나, 황폐한 아웃랜드가 나오기 직전에 신규 직업인 악마사냥꾼의 기본 영웅으로 일리단이 나오면서 자비우스로 번경되었다.
어떤 카드를 내건 하수인을 공짜로 소환해서 필드를 가득 채울 수 있는데다가 능력치도 6코스트 평균 수준은 된다. 그러나 6코스트 전설 중에서는 활용도가 매우 떨어지는 쪽에 속한다. 체력이 5로 낮은 편이라 각종 번카드 에 취약하며, 6코스트에 바로 튀어나왔을 때 활용성이 제일 떨어진다. 실바와 케른은 죽어서 상대를 괴롭히고 흑기사는 단발에 상대 도발을 쓱싹해버리는데, 자비우스는 나와서 죽어버리면 그냥 바닐라와 다를 바가 없다.
이 카드를 안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더 효율이 좋은 카드가 있기 때문이다. 이 카드의 목적은 주문이나 저코 하수인을 난사해서 필드에 토큰을 까는 것인데, 같은 역할을 하는 카드로 보랏빛 여교사가 있다. 여교사는 자비우스보다 2코스트나 싸고 체력이 같으며 희귀 카드라 2장씩 넣을 수 있는 데 비해, 자비우스의 장점은 본체와 소환물의 공격력이 더 높고 주문이 아닌 다른 카드로도 토큰을 소환한다는 것뿐이다. 하지만 자비우스의 토큰이나 여교사의 토큰이나 둘 다 체력이 1이라 광역기에 훅 쓸려나가는 건 똑같다. 그래서 토큰을 만들고 버프하기 위한 덱에서는 더 빠른 타이밍에 나오고 연계하기도 편한 여교사를 채용하고 말지 자비우스를 넣을 이유가 없다.

3. 역사


일리단일 시절에는 한번도 티어덱에 쓰인적이 없었고, 그건 자비우스가 된 이후에도 마찬가지다. 바뀐 기념으로 써보는 사람들이 조금 있긴 하다.

4. 기타


  • 자비우스도 나름 큰 일을 한 네임드인데 나중에 에메랄드의 악몽을 테마로 한 확장팩에서 좋은 카드로 나올 수도 있던 걸 땜빵용 카드로 만든 것에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 일리단의 해괴망측한 매커니즘을 탈피하기 위해 발동 조건이 "내가 카드를 낼 때마다"에서 "내가 카드를 낸 후에"로 바뀌고, 소환하는 토큰의 종족값도 악마로 바뀌었다.
    • 이 때문에 너프당했으며 가루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한 술 더 떠서 일리단이라서 이 카드를 소지하고 있던 사람들도 많아서 카드 게임의 중대 사항인 캐릭터가 자비우스로 번경되었으니 보상해줘야 한다말도 있었다. 물론 서큐버스 때처럼 일러스트 교체라서 가루보상을 주지는 않았다.
  • 일리단을 그냥 자비우스로 덮어씌운 탓에, 각종 모험모드에서 자비우스를 냈을 때 일리단을 냈을 때의 상호작용 대사가 출력되는 문제도 발견되고 있다. 예시 1, 예시 2

5. 너프 이전


[image]
일리단이던 시절 알파에서는 "전투의 함성 : 두 플레이어가 3장의 카드를 버리고 카드 3장을 뽑습니다." 였다. 그대로 나왔다면 상대방의 카드 전략을 완전히 깨버리는 사기 카드. 하지만 베타 때는 잘 쓰이지 않았다. 얼마 안 가 블리자드가 "우리는 상대방이 기분 나쁜 경험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의 패를 직접적으로 건드리는 카드는 만들지 않을 것이다."라며 일리단의 효과를 완전히 바꾸었다. 하지만 이후 2017년에 상대의 카드를 직접적으로 건드리는 비겁한 밀고자, 엄습하는 외눈깨비, 노움페라투,티케투스가 나오면서 사실상 없던 말이 되어버렸다.
재미있게도 황폐한 아웃랜드에서 추가된 직업인 악마사냥꾼은 이 효과를 계승하듯 상대방의 손패를 조작하는 카드들이 출시되고 있다.

6. 캐릭터 변경 이전




'''한글명'''
일리단 스톰레이지
[image]
'''영문명'''
Illidan Stormrage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악마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6
'''공격력'''
7
'''생명력'''
5
'''효과'''
내가 카드를 낼 때마다 2/1 아지노스의 불꽃을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일리단의 형, 말퓨리온은 일리단을 하이잘 지하에 10,000년 동안이나 가둬두었습니다. 스톰레이지 형제들, 참 뒤끝 작렬이네요.
''(Illidan's brother, Malfurion, imprisoned him beneath Hyjal for 10,000 years. Stormrages are not good at letting go of grudges..)''

소환: 너흰 아직 준비가 안 됐다!''(You are not prepared!)''

공격: 누가 또 이 칼날 맛을 보고 싶은 거냐!''(Who will be next to taste my blades!)''

'''상대 영웅이 말퓨리온일 때 소환: 오랜만이군... 형.'''''(Hello... brother.)''

성우는 와우와 동일한 민응식.
소환 시 음악은 아졸네룹 음악으로 5분 24초 부분6분 52초 부분을 이었다. 자락서스도 같은 부분을 사용한다.

'''한글명'''
아지노스의 불꽃
[image]
'''영문명'''
Flame of Azzinoth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직업 제한'''
공용
'''종족'''
정령
'''황금 카드'''
황금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효과
'''비용'''
1
'''공격력'''
2
'''생명력'''
1
'''효과'''
-

6.1. 캐릭터 변경 이전 상세


'''전쟁은 속임수다. 어둠 속에 숨어 적의 뒤를 쳐라.''' - 트레일러에서

오리지널 공용 전설 카드. 마법의 힘에 눈이 멀어 동족들을 배신하고 결국 3차 대전쟁에서 악마가 된 일리단 스톰레이지다.
일리단이 악마사냥꾼의 기본 영웅이 되면서, 기본 영웅은 카드로 내지 않겠다던 약속 때문에 황폐한 아웃랜드를 준비하는 17.0 패치로 자비우스로 번경되었다.
그 일리단 스톰레이지라서 어떻게든 활용해보려는 유저들이 있었으나, 모두 폐품으로 판정났다. 일단 흑마법사가 공허소환사를 이용해 일리단을 공짜로 불러오고 각종 카드를 사용해 빠르게 필드를 굳히는 방법의 경우 다른 카드, 특히 말가니스를 불러오는 게 훨씬 낫다. 그리고 고블린 대 노움에서 나오는 기계하수인 및 예비부품을 이용한 방법의 경우 광역기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둘 다 정규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방법이다.
그나마 남은 활용법이라면, 템포도적에서 저코스트 주문과 연계해서 필드를 먹음과 동시에, 일리단과 토큰을 깔아서 필드를 먹는 운영법이 남아 있기는 하다. 해당 덱으로 전설을 단 사례도 있다: 일리단 요그 템포도적. 다만, 도적 자체가 현재는 주문도적과 느조스 주문도적이 더 좋다는 점이 문제.
그러나 분신수를 진화시켜 나오면 상당히 쓸 만하다. 2/1 토큰 소환은 토큰술사가 필드를 먹을 때 상당히 도움이 되어준다. 케른, 사바나 사자 등과 함께 대박 하수인 축에 속한다.

6.2. 캐릭터 변경 이전 기타


  • 형인 말퓨리온과는 상호작용이 있는데 티란데 위스퍼윈드와 마이에브 섀도송과는 상호작용이 없다. 상호작용 대사를 추가하지 않기로 했는가하면 정작 판드랄과 티란데는 상호작용 대사가 존재한다. 아마 한 카드당 상호작용 대사는 하나만 만들기로 결정한 듯하다.
  • 공작 말체자르, 길거리 요술쟁이, 약삭빠른 악마와 함께 하스스톤에서 넷 뿐인 중립 악마 하수인이였지만... 확장팩들이 등장함에 따라 악마는 흑마법사만의 전유물이 아니게 되었고, 지금은 몇 안되는 중립 악마라는 칭호가 무색해졌다.
  • 와우 네임드들 중에서도 인기나 활약에 비해 성능이 낮게 나온 카드들이 많았지만(로닌, 볼바르 폴드라곤, 아눕아락 등) 일리단은 그중에서도 최상의 인기를 자랑하고 하스스톤이 등장한다는 소식에 많은 유저들이 일리단의 성능을 기대했으나 굉장히 실망스러운 성능으로 나와 많은 아쉬움을 사는 카드. 종종 유저들이 자작으로 성능이 이렇게 바뀐다면 어떨까?하는 창작에는 한번쯤은 언급되는 카드다.
  • 튜토리얼의 마지막 상대로 등장한다. 이 튜토리얼에서 처음 무기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된다. 시작 시 설명이 굉장히 압권인데, "이 대전은 정말 불공평합니다. 못된 게임 개발자를 탓하세요." 그리고 진짜로 생초보가 상대하기엔 좀 어려운 편이다. 일단 무기를 사용하는 것도 있고, 영웅 능력도 2/1 하수인이 둘 깔리는 것이라 좀 처리하기 까다롭다. 참고로 화염 폭발이라는 주문을 사용하며, 분명히 효과는 "3코스트, 피해를 1 주는 화살 5개를 무작위 적들에게 발사합니다."인데, 대부분의 경우는 전부 명치로 날아오며, 하수인을 맞추는 일이 거의 없다. 더군다나 사용하는 무기 두 종류는 각각 2코스트 2/2, 6코스트 4/2로, 실제 게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거기다 2코스트 무기의 이름은 아지노스의 쌍날검...

  • 효과의 발동 매커니즘이 보랏빛 여교사류 카드와 비슷하지만 그런 카드들은 보통 주문 시전시에 발동되고, 이 카드는 주문뿐만 아니라 무기, 하수인 등을 내더라도 발동되기 때문에 단검 곡예사, 양 폭탄 등과 함께 하스스톤 매커니즘 실험에 단골로 출연한다. 보통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실험할 때 자주 활용된다. 하스스톤 카드의 매커니즘은 기본적으로 카드를 내고 그 다음에 카드의 효과가 나오는 식인데,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효과는 저 둘의 사이에 존재한다. 즉,
    • 손에서 카드를 낸다
    • 필드에 있는 일리단의 효과가 발동하여 2/1 하수인이 생성된다
      • 단검 곡예사가 단검을 던진다
      • 단검을 맞은 하수인이 죽으면서 죽음의 메아리 효과가 발동된다.
    • 카드의 효과가 발동된다.
의 순서인데, 2/1 하수인이 나왔을 때, 단검 곡예사의 효과가 발동되어 상대 하수인이 단검을 맞게 된 시점에서 필드의 상황이 카드를 처음 냈을 때의 상황과는 많이 달라지는데, 이 때에 카드의 효과는 어떻게 발동되느냐 하는 것을 실험의 내용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위에도 적었듯, 보랏빛 여교사와의 차이점이라면, 일리단은 주문 외의 다른 카드에도 발동이 가능해서 다양한 카드로 실험이 된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것이 자락서스요그사론.

  • 2018년 2월 7일 패치로 등장 애니메이션이 바뀌었다. 아지노스의 전투검이 일리단이 등장하는 곳으로 날아온 뒤 일리단이 날개를 펼치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 자비우스로 바뀐 이후 아지노스의 불꽃을 대전 모드에서 볼 방법은 사라졌지만 튜토리얼에서 여전히 만나보는 것이 가능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