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센
1. 개요
Jia-Shen / ジャシェン /甲申[1]
陽월 (태양의 달) 10일 생[2] / 18세(R) → 22세(SR) → 23세(SSR)/ 159cm[3]
(CV. 이시가미 유이치)
1.1. 성능
패시브와 1혼의 카리스마를 활용한 토템형 서포터.
체력이 높아야 카리스마 부여가 가능한데 도발로 인해 우선적으로 두드려맞게 되므로 체력관리가 중요하다. 토템형 서폿이라는 부분에서 대략적으로 알 수 있듯이 자센도 하이드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패시브와 스킬 하나를 제외하곤 전부 계륵이다. 2, 4혼이 대상을 지정하지 못해서 필요한 지원을 미리 할 수 없는게 큰 문제인듯.
1혼의 데미지가 상당히 쏠쏠한 편이라서 딜 기여도 무시 못하는 편이고, 카리스마 버프가 아군의 전력을 대폭 증강시켜주는 수준이다보니 조기결착을 시킬 수 있는 원더에서 자주 쓰이는 방식으로 쓰인다. 자센이 피해를 입게되면 카리스마 버프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애초부터 넣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한때는 나이젤 SP와 팡 SP의 단짝이었다.
2021년 기준으로 자센의 입지는 차선책이지만 안정적인 캐릭터 정도. 원더에서 최소턴으로 쓰이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아졌고, 그마저도 하이드의 대체제가 되는 신세다. 나이젤 SP와는 진작에 헤스티아 스킬북이 꿰차고있었고, 팡 SP는 출근률이 자센과 비슷한 처지라고 볼 정도로 추락했기 때문. 하이드처럼 스트레스 주는 랜덤성은 없어서 대신 기용되기도 한다.
2. 캐릭터 스토리
제목: 웃고 노래하는 인생극장연극은 인생과 같고, 인생은 연극과 같다.
한낱 자라일지라도, 아무도 모르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그것은 희극일까? 아니면 비극? 판단은 여러분에게~
콜렉션 형태 : 경품 손북
3. 인물 관계
4. 대사
5. 기타
- 서브컬쳐 계열에서 굉장히 드문 자라 캐릭터로 자라 특유의 돼지코 같은 주둥이가 훌륭히 재연되었다. 외형 때문에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니나 개성은 확실히 챙겼다는 평가. 자신이 자라라는 데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는지 거북이라고 부르면 싫어한다.[8] 또한 산체스와 더불어 스도리카에서 보기 힘든 소시민 캐릭터이다. 거기다 동방의 물계열 소속 수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름이 갑신이라 불리지 않고 자센이라는 중국어 발음으로 불리는 것이 아이러니....
- 자기 변명이 좀 심하고 영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해대며 눈치도 없는지라 본의 아니게 화를 입을 때가 많다. 첫 등장시에도 미사의 기적을 자기 요술하고 비교했다가 마침 곁을 지나던 미사 눈에 딱 걸려 형장에 끌려갈 뻔했고, 이 덕에 그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주인장인 도마뱀 조부와 조모에게도 징계당한다. 또한 그를 구해준 소피도 자센과 대화를 할 때 이게 무슨 개똥철학인가 싶을 수준으로 황당해했다. 또한 자신이 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다치지 않았다고 하자 실망하는 모습을 봐선 속물기질도 있는거같다. 좋게 말하면 소시민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이기적이다. 설정을 봐선 후에 선역으로 나설듯한데 이런 첫인상때문에 작중 인물들에게나 유저들에게나 나쁘게 찍혔다. 그러나 9챕터에서 도와달라는 룬에게 자기는 모른다고 시치미를 뚝 뗐지만 결국 보다못해[9] 나서서 치료를 해주는데 소개 문구처럼 본심은 상냥한 인물이란 사항에 걸맞는 인물임을 보여준 셈.
- 같이 나온 로우와 비교되는데, 성능은 더 낫지만 존재감이 너무 희미하다(...) 로우 쪽이야 수인 팬덤에서 눈이 뒤집힐정도로 좋아하기도하고 일반적으로도 친숙한 생물인 늑대수인인지라 외모에선 말할것도 없고, 미라지 4장 스토리와 이벤트 스토리에서 성격을 잘 살린 모습으로 인상을 남긴 반면 자센의 등장은 위에 소시민적이고 속물적인 모습으로 잠깐 나오고 끝이었으니.. 9월에 나온 레이저는 존재감이 묻힌다는 말이라도 많이 받지만, 이쪽은 진짜로 언급조차 거의 없었다. 커뮤니티 뿐만이 아니라 나무위키에서조차도 신캐 중 내용이 제일 빈약했었다. 9월 밸런스패치를 받고 날아올라서 성능상 존재감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는 캐릭터가 되었지만, 스토리에선 여전히 좁쌀만한 비중인건 변함없긴하다.. 산체스를 살리려고 했던 모습으로 소소한 인상을 남기긴했으나 다이애나 여왕에게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활약도 후일담인 12장에서 지나가는 말 몇마디로 떼웠다...생일날 제작사에서 챙겨주기는 했지만 하필 그게 2부 마지막 스토리 업데이트 날이었다(...)
- 3부 이클립스에서는 2장의 평안제에서 거리공연을 하는 모습으로 미라지 캐릭터들 중 가장 먼저 등장했다. 물론 대사는 없었다(...) 챕터 4에서는 사막시장에 도착한 팡이 자센의 안부를 걱정하며 이름만 등장했다(...) 챕터 5에서는 제대로 등장하지만, 공수현과 부딪히면서 그녀가 약재들을 떨어뜨리자 도둑이라고 오해해서[10] 덤벼들지만 엎어치기에 당해버린다. 그래도 사막왕국의 특사 신분으로 동방에 왔기 때문에 예전과 달리 동방에서도 상당히 대접받는 몸이 되었고, 여기서는 에이스와 함께 매옥 맹주에게 곧 개최되는 무술대회를 잠깐 중단하고 초대장 폭발 사건을 조사할 것을 권하는 외교적인 압박 제안을 내린다. 다만 맹주가 어느 정도 높은 지위인걸 아는지 아니면 본래 같은 고향 출신인만큼 동방에 정이 많은지 거의 대사를 에이스가 다 뱉어내게 양보한 반면 자신은 한 마디만 말하고는 이후 다른 족장들이 모일 땐 대사 한 마디 없어 병풍신세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래도 챕터 6에서는 여전히 비중은 적지만 팡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그를 도와주겠다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챕터 7에서는 센노스케를 에이스와 함께 맞서며 난폭한 센노스케에게 겁은 먹었지만 푸찌를 감싸면서 센노스케의 공격을 막아낸다. 그리고 치유키가 아니라 푸찌에게 투표했다고 한다(...)
- 다만 서브스토리 공개 이후 그가 암울한 환경 속에서[11] 도 나름 주변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해 노력해 왔고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자신만의 방법으로 주변인들을 보호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정신적 지주였던 시카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도 고향인 동방으로 돌아가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 사막왕국에 남아서 만담꾼 역할을 자처한 것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비슷한 컨셉이지만 심리묘사에 실패했던 소피와 비교되는 부분.
- 필치가 꽤 독특하다. 언뜻 봐서는 그냥 위에서 자라를 본 모습을 그려놓은 것 같지만 잘 보면 자라 머리 쪽이 갑옷 갑(甲)자를, 꼬리 쪽에 납 신(申)자를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갑신정변 할 때 그 '갑신'과 한자가 같다. [2] 현실날짜로는 6월 10일
[image][3] 보통 대다수 수인들은 인간이나 야인보다 엄청난 떡대를 자랑하는데도 이 캐릭터만큼은 얀보, 푸찌와 더불어 덩치가 작은 이례적인 케이스다.[도발] : 도발이 부여된 캐릭터가 우선 공격 목표로 지정된다.[4] R~SR까지의 스킬명은 하늘로 쏘아 올린 기색[5] R~SR까지의 스킬명은 강호에 전해진 비전의 약주[실드수혈] : 자신의 턴이 종료될 때, 1중첩 당 현재 실드량의 30%에 해당하는 체력을 회복한다.(최대 3회)[6] R~SR까지의 스킬명은 만병통치 사과엿[재생] : 자신의 턴이 종료될 때, 1중첩 당 전체 체력의 10%를 회복하고 공격을 받으면 원상태로 돌아온다.(최대 3회)[7] 정확히는 동방연방에서 탈주하던 팡이 우연히 사건에 말려든 것. 선셋 1챕터 등장 전 이야기이다. 이후 이클립스 6장에서 혼자 비를 맞고 있던 팡을 발견하고 우산을 씌워준다.[8] 정작 유학생 시절에는 자라 일족이 아니라 거북 일족 대표로 갔다고 한다.[9] 자센이 자기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며 자라 수인을 찾는 거라면 다른 데로 가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룬이 그 말을 믿고 죽어가는 산체스를 업은 채 정말로 그쪽으로 걸어간다...[10] 사실 약재시장에서 사기치는 거북이와 싸움이 붙은 바람에 어쩌다 들고 온 거라 틀린 말은 아니다(...)[11] 교환학생으로써 사막왕국의 방식대로 교육을 받아왔지만, 도마뱀 수인들이 자센이 이방인이라는 아유로 빈정대거나 차별행위를 한 모습만 봐도 크고작은 해코지가 있었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 게다가 결국 함정에 빠져 퇴학까지 당해버린다.
[image][3] 보통 대다수 수인들은 인간이나 야인보다 엄청난 떡대를 자랑하는데도 이 캐릭터만큼은 얀보, 푸찌와 더불어 덩치가 작은 이례적인 케이스다.[도발] : 도발이 부여된 캐릭터가 우선 공격 목표로 지정된다.[4] R~SR까지의 스킬명은 하늘로 쏘아 올린 기색[5] R~SR까지의 스킬명은 강호에 전해진 비전의 약주[실드수혈] : 자신의 턴이 종료될 때, 1중첩 당 현재 실드량의 30%에 해당하는 체력을 회복한다.(최대 3회)[6] R~SR까지의 스킬명은 만병통치 사과엿[재생] : 자신의 턴이 종료될 때, 1중첩 당 전체 체력의 10%를 회복하고 공격을 받으면 원상태로 돌아온다.(최대 3회)[7] 정확히는 동방연방에서 탈주하던 팡이 우연히 사건에 말려든 것. 선셋 1챕터 등장 전 이야기이다. 이후 이클립스 6장에서 혼자 비를 맞고 있던 팡을 발견하고 우산을 씌워준다.[8] 정작 유학생 시절에는 자라 일족이 아니라 거북 일족 대표로 갔다고 한다.[9] 자센이 자기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며 자라 수인을 찾는 거라면 다른 데로 가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룬이 그 말을 믿고 죽어가는 산체스를 업은 채 정말로 그쪽으로 걸어간다...[10] 사실 약재시장에서 사기치는 거북이와 싸움이 붙은 바람에 어쩌다 들고 온 거라 틀린 말은 아니다(...)[11] 교환학생으로써 사막왕국의 방식대로 교육을 받아왔지만, 도마뱀 수인들이 자센이 이방인이라는 아유로 빈정대거나 차별행위를 한 모습만 봐도 크고작은 해코지가 있었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 게다가 결국 함정에 빠져 퇴학까지 당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