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Sdorica)

 




1. 개요
1.1. 성능
2. 캐릭터 스토리
3. 인물 관계
4. 대사
5. 기타


1. 개요


[image]
[image]무지한 흉터
[image]
[image]가축의 낙인
[image]
[image]용맹의 상처
<rowcolor=#eedd77> '''서명'''
'''혼결정'''
'''스토리 보상'''
[image]
[image]
[image]
'''스탯 (SSR/LV 70/+0 기준)'''
<rowcolor=#eedd77>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4513
23697
8
Rune / ルーン / 盧恩
海월 (바다의 달) 6일 생[1] / 20세 / 185cm
(CV. 아자카미 요헤이)
노예로 사막왕국에 팔려갔다는 기억만 남은 채 노예 전사로 성장했다. 용맹하고 전투에 능하다.
하지만 그의 전투 능력을 알아본 주인의 대리자는 그를 한 인격체로 대우해주지 않았다. 달릴 때는 4족 보행을 시켰고 대화 능력은 어린 아이 수준에 머물게 만들고 말았다.
작은 동작 하나를 할 때도 명령을 받는 일에 익숙해져버린 탓에 스스로 선악에 대한 판단 능력이 전무하다. 사나운듯 보여도 본래는 정직하고 솔직한 성격을 지녔다. 몸에는 노예 시절의 고단함을 말해주듯, 수많은 흉터들이 남아있다.
노예 생활을 벗어난 룬은 조금씩 명령이 없는 삶에 익숙해져갔다. 미래에 대한 동경을 품게 되었고 자신이 지키고 싶은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가게 되었다. (SSR)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참모 스킬'''
'''투지 폭발'''
매번 전투가 시작될 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캐릭터와 체력이 가장 높은 캐릭터가 1혼 스킬을 1회 시전한다.[2]
'''패시브'''
'''끝없는 분노'''
전투가 시작될 시 영구적으로 [격노]를 얻는다. 공격을 받을 시, 동료에게 공격(x0.1)을 가하고 임의의 적에게도 공격(x1)을 가한다.[격노]
'''1혼 스킬'''
'''용맹의 포효'''
자신에게 2턴간 [전의]와 [도발]을 부여하고 동료에게 2턴간 [기절]을 부여한다.[전의][도발][기절]
'''2혼 스킬'''
'''대지의 외침'''
자신에게 [강화]를 부여하고 동료에게 공격(x0.5)을 가한 후, 임의의 적에게도 공격(x3)을 가한다.[강화]
'''4혼 스킬 방형'''
'''천지역충'''
임의의 적에게 공격(x5)을 가하고 동료에게 3턴간 [기절]을 부여한다.

'''티저 영상'''

1.1. 성능


2019년 5월 22일에 미라지가 본격적으로 개방됨과 동시에 초연의 혼부여에서 소피와 동시등장한 신캐. 포지션은 아군에게 기절과 피해를 주면서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딜러..를 가장한 최상위 발동참모 캐릭터.
기본적으로 다수의 금캐들이 10개 다 제거해야 부활이 가능한 반면 이쪽은 다수의 백캐와 흑캐와 동일하면서도, 금캐 중에서는 부활코드가 최초로 8개인 경우다.[3]
일단 금캐들 중에서는 4혼의 계수가 무려 '''(x5)'''인데다[4] 강화, 전의, 격노를 모두 스스로 얻을 수 있는 캐릭터다. 대신 스킬마다 아군 파티에게 부담을 가하는 리스크 투성이라서 딜러로써의 운영은 매우 난해하다. 룬이 보유한 1혼과 4혼은 아군에게 기절을 부여하고, 2혼과 패시브는 자신을 제외한 아군과 임의의 적에게 대미지를 가한다. 1, 4혼으로 기절한 아군은 룬의 공격이나 적군의 타격, 아군을 타격시키는 참모 등으로 깨우기 전엔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다. 또한 룬이 가진 강력한 버프가 아군에게 주는 대미지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순식간에 룬 외의 파티원이 모두 사망할 수도 있다. 특히 2혼의 경우 룬에게 어느 정도 버프가 걸려 있다면 아군에게 만 단위(...)의 대미지가 들어가니 더더욱 그렇다.
이런 단점 때문에 룬을 금혼 포지션으로 사용하려면 아군 조합은 크게 힘을 쓰지 못하며, 룬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는 참모를 채용하는게 좋다. 대표적으로 진인 얀보가 룬의 전투력을 한단계 더 이끌어준다. 사실 이렇게해도 출시 초기부터 룬이 금혼으로 활약한 경우는 거진 두번정도였기에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여기서부터 설명하는 참모가 룬의 본체이자 핵심.''' R과 SR의 경우 시작하자마자 턴소모 없이 조건에 해당하는 특정 캐릭터의 1혼을 '''2번''' 발동시키기 때문. 특히 SSR은 다른 두 캐릭터가 동시에 1혼을 사용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턴의 단축이 중요한 원더랜드에서 파티마나 샤리스 대용으로 애용될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도 참모로서 거의 매주 출근하고 있다. 각 등급마다 참모스킬의 적용 대상이 달라서 상황따라 그때그때 골라 쓸 수 있는 만능성까지 갖췄다. 다만 체력, 공격력이 가장 높은 것이 트리거 조건이기에 파티 구성, 레벨, 강화를 신경써야한다.
룬을 참모로 쓸 때 조합이 좋은 캐릭터는 1혼 스킬을 발동했을 때 강화나 전의를 받을 수 있는 캐릭터가 있다. 어금니, 로우, 셜록 등등이 있는데 특히 셜록의 경우엔 안그래도 계수가 높은 편인데 룬의 참모 스킬로 60% 공뻥이 가능한데다 백혼을 뺀 모든 혼을 제거해서 그 엄청난 공격력과 쌓은 백혼으로 4혼 스킬을 빵빵 날릴 수 있다. 그 외에 노바, 팡슾처럼 1혼으로 광역공격이 가능한 캐릭과도 상성이 좋다.
룬 참모 파티의 백, 흑, 금 캐릭터에서 1명만 살아남았을 경우에는 다음 전투를 시작했을 때 참모 스킬이 발동되지 않는다.
룬 참모는 파티마, 샤리스, 심지어 CD가 0인 적보다도 발동이 빠르다. 예를 들어 스피드:실드 원더에서 샤리스나 파티마 참모는 룬석의 쉴드회복 효과가 먼저 발동된 후 스킬이 발동되지만 룬 참모는 룬석의 효과보다 먼저 발동된다. 때문에 적의 턴에 아군 스킬 효과를 60% 증가시키는 적프렐과의 조합도 유효하다.

2. 캐릭터 스토리


오랫동안 노예의 신분으로 살아온 룬, 이는 그의 사고마저 지배한다.

늘 '명령'만을 실행하는 삶을 산 그에게 '자유'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던 그가 광장에서 아이 한 명을 만나게 되는데……

제목: 마음의 족쇄
콜렉션 형태 : 망가진 쇠고랑
모건 서커스단. 소피 일행은 평소처럼 대중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던 도중에 루이가 공이 없어졌다고 갑자기 울어제껴서 서커스단이 물바다가 되어버렸다. 노예 생활에서 자유의 몸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룬은 소피에게 자신이 뭘 하면 좋겠냐고 묻자 마침 소피는 물바다가 된 서커스단을 청소하라며 공연 끝나면 같이 돕겠다고 부탁하고는 룬은 그것을 명령으로 받아들여 청소하기 시작했지만 서커스단도 모자라 밖으로 나와서 거리까지 청소하게 된다. 그 도중 양아치 건달들이 룬을 보고 어찌 거리까지 청소할 수 있겠냐면서 진짜로 그럴 생각이라면 바보같은 녀석이라고 조롱하면서 조용히 청소하고 있는 룬에게 대놓고 시비를 건다. 그럼에도 룬은 소피의 명령으로 청소를 해야 한다면서 무마해도 양아치들이 비켜주지 않자 결국 룬의 압도적인 힘에 역관광한 양아치들이 지레 쫄아도 룬은 아랑곳하지 않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청소를 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컷아웃.
늦은 밤. 소피 일행은 서커스단으로 하도 오지 않는 룬을 매우 걱정하고 있다. 허친슨은 한베에가 룬을 찾았다는 소식을 알려주고 룬을 찾았는데 정작 보니 룬이 하루종일 청소를 우직하게 하고 있었다.[5] 한베에가 계속 그만 하라고 해도 무시하고 그냥 하는 룬. 보통 사람 같으면 청소를 하라면 해당 구역만 간단히 하고 끝날 텐데 룬은 시간을 질질 끌면서 길가까지 했기 때문에 소피 일행은 어리둥절했다. 답답해 미치고 환장할 뻔했다고 말한 한베에와 아까 그렇게 징징대며 서커스장을 물바다로 만들어놓고 룬을 바보라고 놀리는 루이는 덤. 그래서 소피는 룬에게 그만하라고 하자 룬은 바로 청소를 중단하고, 소피는 룬에게 자신은 청소하라고 '''명령''' 한게 아니고 본인은 이제 노예 신분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에 어느 누구의 명령도 들을 필요가 없다고 이해를 시킨다. 그럼에도 룬은 아직 자유를 얻은 지 별로 안 돼서 명령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도저히 못 알아먹는다. 한베에는 옆에서 룬의 '''병'''[6]을 고치는 것보다는 상식을 좀더 채울 필요가 있다고 덧붙인다. 하지만 사람이 그리 쉽게 변하지는 않는 법. 결국 서커스단은 차근차근 룬을 고쳐나가기로 다짐한다.
다음 날 아침. 룬이 시장 거리를 돌아다니던 중에 우연스레 '''부잣집 아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디오가 자신의 애완동물인 '호랑원숭이'를 다른 아이들에게 자랑한다. 하지만 평민 아이들은 디오의 아버지가 악명 높은 노예상이라는 이유로 거부하고는 원숭이를 향해 돌을 던지고 디오한테 원숭이랑 친구 먹으라며 조롱한다. 원숭이가 도망간 후 디오는 룬한테 왜 거기 있냐고 물어본다. 룬은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며 디오한테 말했고[7] 결국 그는 원숭이를 잡아오라는 명령을 하달 받는다. 겨우 호랑원숭이를 데려온 룬은 디오한테 자신이 강하냐고 묻자 그는 자신이 봤던 그 누구보다 강하다고 인정을 하자 디오는 룬을 정식 부하로 임명하고,[8] 그를 자신의 집 비밀 아지트로 데려가며 싸움의 기술을 알려달라고 한다.
모던 서커스단. 또다시 엘리오의 행방을 찾으러 돌아다니고 있는 소피 일행. 그 와중에 룬이 갑자기 들어오며 소피 일행에게 항구에 잠깐 다녀오겠다고 말하고는 거기서 디오와 만난다.[9] 디오는 왜 이리 늦었냐고 묻자 룬은 길을 잃었다고 답한다. 디오가 손을 올리며 가까이 오자 룬은 노예 시절 겪었던 트라우마 때문에 또 맞는다고 생각하며 두 팔로 머리를 감싸지만 디오는 그냥 그의 손을 잡고 자센의 묘기를 보러 가자고 하며 디오는 룬에게 자센을 통해서 진흙 괴물 케이크를 사오라고 한다. 룬은 또 거기서 노예 본성(...)을 보이며 그게 명령인지 물어본다. 더 가관인 건 디오가 그의 진지한 질문을 장난으로 삼아 '''먹을 것을 전부 사오라는 명령'''(...)으로 내리는 거란다.
룬이 케이크를 사러 가는 그 사이에 디오는 돌연스레 납치범들한테 끌려나간다. 그러나 디오가 잡혀가는 것을 가만 보지 않을 게 뻔한 룬이 그들을 물리치자 그들은 룬이 성혈 투기장의 우승자임을 알게 되고, 자신들은 디오가 그 악명 높은 노예상 로버트의 아들이며 그를 왜 보호하냐고 물어보고는 디오를 납치하여 혼쭐을 내주려서 했지만 룬을 경호원으로 고용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물러간다. 디오는 한숨을 쉬며 자기 아버지가 나쁜 사람이라는 이유로 자기를 미워하는 사실에 매우 슬퍼하지만 룬이 그를 위로해준 덕에 기분이 좀 풀린다. 이제 기분이 좀 나아졌는지 디오는 룬에게 바닷가로 데려가라는 명령(...)을 내린다.
바닷가. 룬은 디오의 명령을 받고 그에 어깨에 올려달라고 말하는데, 좀더 높이 바다를 보고 싶었던 것. 하지만 그렇게 해도 보이지 않았다. 무엇이 보고 싶냐고 묻는 룬에게 그는 바다 건너편을 보고 싶다고 답한다. 그러고는 룬에게 배를 타본 적이 있냐고 묻자 룬은 기억이 전혀 없다고 답한다. 디오는 나중에 집을 나와서 바깥 세상으로 탐험하고 싶다고 말하고는 이어서 자기를 가르쳐준 선생님을 회상했는데 그는 바다 건너편에는 더 큰 세상이 있다고 말했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자기를 버리고 갔다며, 그리고 어른들은 다 거짓말쟁이라며 한탄한다. 한창 둘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디오의 아버지인 로버트가 나타나서 수업을 땡땡이친 아들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그를 집으로 강제로 끌고 가려고 한다.
하지만 디오는 새로운 선생님은 예전 선생님보다 더 엄격하고 무섭다며[10] 하지만 로버트는 공부를 열심히 안 한 아들 탓으로 돌리며 선생님을 고용하는데 엄청난 돈이 들었다며 하지만 로버트를 막는 룬. 그러자 로버트는 룬이 성혈 투기장의 챔피언임을 알아챘고 그를 생포하려고 마음을 먹었다.[11]
그는 바로 부하들을 통해 룬을 잡으려고 했지만 무지막지한 룬의 힘으로 전부 제압당한다. 디오는 아버지에게 잘못했다고 빌어도 이 아버지란 작자는 룬의 몸값만 생각하고 있었으며 더 많은 부하를 부른다. 그럼에도 룬한테 그들은 적수도 되지 못했고 결국 홀로 남겨진 로버트를 보고 "죽여버리겠다."[12]라며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고 했지만 디오의 만류로 멈춘다.[13] 룬은 바로 명령에 순종했지만 그것도 잠시 그가 제압했던 한 부하의 기습으로 상처를 입는다. 그는 로버트에게 매우 쳐맞았고 디오가 겨우 말린다. 하지만 이 탈만 아버지인 인물은 주인이 되었으면 노예를 이렇게 패는게 교육이라는 말을 한다. 그러고는 아들을 1방 때리고 나서 룬을 계속 팬다. 디오가 못된 애비를 두어서 미안하다고 말을 하지만 로버트는 옛날에 자기가 고용했던 선생님 탓을 하며 집으로 돌아간다.
로버트의 감옥. 두 경비병은 룬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갑자기 무슨 소리가 들리자 1명은 그 쪽으로 간다. 디오가 갑자기 튀어나오며 나머지 경비병에게 밖의 나쁜 사람들을 좀 해결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룬을 풀어주고 함께 도망간다. 속아 넘어간 두 경비병은 디오가 거짓말을 한 것임을 알게 되고 로버트한테 보고하러 간다. 로버트의 저택에서 룬과 디오는 온 힘을 다해 달리고 있다. 하지만 둘은 경비병들에게 포위당한다. 로버트는 디오를 1대 때리며 노예 1명 때문에 자기를 배신한거냐고 물어본다. 디오는 위급한 상황에도 떳떳이 옛날 선생님이 가르쳤던 '''노예도 사람이고 본인들도 그들에게 어떠한 폭력을 행사해선 안된다'''는 주장을 한다. 하지만 로버트는 그 선생님을 죽여버렸다는 사실을 밝힌다. 디오는 분명히 자신을 싫어해서 떠난 거라고 말했지만 실은 선생님이 디오를 데리고 도망치려고 했던 것이다. 그 말을 들은 그는 매우 상실감에 빠진다. 디오는 왜 살인을 했냐고 묻자 그의 '''"사람을 죽이는 건 개미 한 마리 죽이는 것보다 더 쉽거든! 물론 저 노예와 네 녀석도 포함해서 말이지!"'''라는 답은 정말 가관이다. 아버지는 아들한테 룬보고 자신의 명령에 복종하게 하라고 강요하며 계속 때린다.
그 참담함을 두 눈으로 똑바로 본 룬은 매우 화가 나서 각성한다. 디오는 계속 맞는데도 로버트를 붙잡고 룬에게 도망가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 후 화난 로버트에게 죽도록 얻어맞는다. 그러나 그는 도저히 자기 주인이 계속 맞는 참상을 지켜만 볼 수 없었다. 그는 결국 '''자신의 의지로 디오의 명령을 무시하고 돌아와서''' 주인을 구출한다. 로버트는 룬에게 단 한숨에 제압 당한다. 이에 감동한 디오는 룬한테 자신을 주인님이 아닌 '''친구'''로 부르라고 하며[14] 둘은 결국 친구가 되었다. 큰 소동이 끝난 후 둘은 로버트를 다이애나에게 데려가서 그의 악행을 자수한다.[15]
모던 서커스단. 이후 그동안 있었던 사건의 설명을 들은 소피는 디오에게 모건 서커스단에 들어오라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디오는 '''아무리 못난 아버지라도 버릴 수는 없다'''며 거절하고, 자신의 집에 있는 수많은 노예들의 대우를 개선시켜 주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떠나기 전에 룬에게 안겨 바다 너머로 갔다 돌아오게 되면 꼭 그곳 소식을 알려달라는 감동적인 말을 남기며 퇴장한다.


3. 인물 관계


  • 소피 리 - 친구 겸 짝사랑 대상[16]
  • 산체스 - 절친
  • 디비어스 루이스 마르코 - 주인[17]대적[18]
  • 레이저 버나드 - 산체스를 죽인 숙적[19]
  • 엘리오 세리스 - 친구
  • 디오 - 주인→친구
  • 마리아 - 친구
  • 클락 샷 - 친구
  • 니콜라 - 임시 협력관계[20]
  • 미란다 알론소 - 협력관계
  • 다이애나 후안 고메즈 - 협력자[21]
  • 샤를 세리스 - 협력관계


4. 대사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원본 (금속성)'''
'''기본'''
미...소...?
나...잘 모른다...산체스가, 듣고 있다.
주인, 저, 샀다, 저, 값싼, 물건을.
나는, 소피의 미소가, 좋으...니까... (SSR)
자유...?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 (SSR)
적, 무기, 소리. 들렸다...생각없이 직관적으로... (SSR)
'''선택'''
지키기 위해서
새로운...주인?
뭘, 하면, 좋아?
'''전투'''
'''1혼'''
와라! (SSR)[22]
'''2혼'''
라져!
처치한다! (SSR)[23]
'''4혼'''
죽인다!
나, 소피, 지킨다! (SSR)
'''반격'''
해본다! (SSR)
'''사망'''
아직...끝나지 않았다.
지키 지... 못했...다. (SSR)
'''클리어'''
끝났다.
다음....명령은....?
너를 미워하지 않는다. 이건, 단지, 명령이다.
나는....이루고...싶은...미래가...있다. (SSR)
이걸로, 앞으로, 나아간다. (SSR)
아직...해답을 찾지 못했다. (SSR)

5. 기타


  • 은근히 실험체와 공통점이 존재한다. 둘 다 금속성 탱커, 어마무시한 괴력, 유아기 정도의 대화와 지능 수준. 차이는 마물이면서도 어떤 때는 말을 못하는 경우가 많고 보는 물체마다 호기심을 보이는 실험체와는 달리 이쪽은 인간이고,[24] 말을 할 수 있으면서도 항상 대리자로부터 명령된 수행대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환경적으로 사막왕국에서 대리자로부터 엄한 훈련으로 인해 지능지수가 많이 떨어진 탓이다. 그나마 SSR까지는 좀 나아졌긴 해도 대사를 듣다보면 어째 이 캐릭터처럼 딱딱 끊는 것이 특징이다.[25] 더 확장하면 바보 웅전사도 비교할 수 있으나 이쪽은 진지해질때는 진지해지면서도 이 둘보다 영리하다는 차이가 있다. 비록 산체스와 함께 노예생활에서 해방되어 자유의 몸이 되어 현재는 소피 일행과 행동을 함께하고 있다. 아이같은 성격은 여전하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26]
  • SSR 외모와 일러는 준수하면서도 간지나게 뽑힌 편인데... 설정부터가 노예라 그런지 R과 SR 일러는 로저나 제롬 일러스트와 더불어 이상하다는 평.[27] 게다가 야미츠키와 더불어 전신이 모두 흉터가 상당하다.[28] 또한 얼굴이 어째 피곤에 쩔다 못해 초탈하기까지 한 표정이라 그 방면으로 드립을 치는 사람들이 많다(...) 만일 노예생활이 아니었으면 샤를, 엘리오와 더불어 주변인에게 훈남 소리를 들어도 충분할 만한데 아쉬운 부분. 미라지 3장부터 캐릭터 외형이 SSR로 바뀌는데 훈남이라고 평했던 모습과는 달리 표정을 얼굴형태나 특유 분위기를 생각 안하고 갖다붙인 덕에 부자연스러움이 늘었다. 사람들이 평하기론 얼굴이 길쭉해보여서 말상같다고..
  • 거기다 몸에 문신이 있는데 2장에서 엘리오에 의하면 룬은 본래 북방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더군다나 이 문신은 선셋편 16장에서 폭주한 랄프의 몸에 새겨진 그 형태와 비슷했고, 랄프와 룬 둘 다 사람의 생명력을 흡수해서 힘을 얻는 것, 극강의 파워를 자랑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작중에서 그 강한 자태로 적군 아군 모두 비명횡사하는 것을 보면 다소 신빙성이 있다.[스포일러]
  • 작중에서 상당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룬 스토리에서 룬이 우직하게 청소하고 있었을 때 자신에게 시비를 건 건달들에게 그 무식한 파워로 쫓아버린것은 물론 디오도 그의 실력을 인정했으며, 성혈투기장에서도 그 무식한 용맹을 보여준 덕택에 산체스와 함께 노예 생활을 벗어날 수 있었다. 각주에 있는 레이저와의 전투에서도 그렇고.... 이 정도면 그야말로 탈인간급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메인 스토리에서도 주역 캐릭터들 중 룬이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명확히 차이나는데, 소피만으로 플레이 하는 챕터 8에서 어린 표족들이나 태양왕국 병사들에게 애먹을 때 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다.
  • 다만 강한 인물임은 맞는데, 평가에 살이 너무 많이붙어서 지나친 과열양상이 펼쳐지기도 한다. 상술했던 것처럼 룬은 시즌1 최종보스인 랄프와 동일한 출신의 기술이기도 하였고,[29] 성혈 투기장 우승이나 레이저와의 싸움에서 끝내 이기는 등 화려한 전적이 있긴 하지만 이를 넘어 용신교파의 환일이나 무와 맞먹는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한다.[30] 나무위키 문서 일부에도 이런 유언비어가 종종 보이는 편으로 이는 레이저도 마찬가지. 통상적인 전투력은 상위권일지 몰라도 각종 변수를 구사하는 강력한 룬 마법사를 상대로 전면전은 불리한더러 룬에게 새겨져있는 술식마저 무력화가 가능할 수 있으므로 스토리 상 최강자라인까지는 미치지 못 한다.
  • 룬의 본고향인 북방 지역은 기계 강역과 더불어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그 모습이 드러나지 않은 곳이다. 추후 추가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으며, 레이의 대화를 잠깐 보자면 아틀라스처럼 기후가 춥다고 알려진 것이 전부다.
  • SSR로 각성했을때 샤를, 안젤리아, 헤스티아, 티카와 더불어 헤어스타일이 바뀌는 몇 안되는 캐릭터. 다만 셋은 전부 여캐고, 이쪽과 샤를은 남캐다. 우선 안젤은 SR까지는 포니테일이였다가 SSR에서는 자연스레 풀었고, 헤스티아와 티카는 장발로 바뀐다. 이쪽은 초창기에는 푼 머리였다가 SSR로 가서는 샤를과 더불어 포니테일로 묶은 모습이다. 3편에도 비춰졌지만 이 단장은 소피가 해준 거다.
  • 소피에게 호감을 보이는 듯 하다. 첫 대면에서 소피의 서커스 공연을 보게 되었고, 소피가 지은 미소와 조만간 자신의 서커스 공연 또 참여해달라는 소피의 부탁에 정신연령이 어린 그가 무슨 뜻인지 처음에는 눈치를 못채고 얼머부었지만 스토리가 어느 정도 전개되거나 산체스와 함께 노예생활에서 해방되어 소피 곁에 붙은 이후에는 소피가 시키는 일은 뭐든지 하려고 하고 소피를 다치게 하는 상대가 있으면 자신이 먼저 몸을 던지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를 반영한듯 SSR로 공명각성을 하면 대사집에 있듯이 소피를 지킨다던가, 소피의 미소가 좋다던가 하는 등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인다.[31] 이후 엘리오가 룬아카데미로 돌아가자 소피도 엘리오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룬과 자연스레 플래그를 꽂은 듯 하다.
  • 룬에게 주어진 주 키워드가 '지킴', '보호' 등으로 대사에서도 소피를 지킨다는 발언을 할 정도로 중요시하는 컨셉이다. 하지만 이런 타이틀과 반대로 전투에 나갔다 하면 아군들을 비명횡사 시키는 일에 특화되는지라 캐릭터 디자인에 실패된 사례로 꼽힌다. 오히려 후에 나온 로우의 경우엔 '대사부'와 '분노'가 메인 타이틀로 갖고 온 캐릭터라서 룬의 스킬셋과 좀 더 부합되는 편인데 불구하고, 스도리카 사상 최악의 성능을 보유한 캐릭터이며 분노 컨셉에 걸맞는 '격노' 버프도 달고오지 않아서 다른 쪽으로 성능 디자인에 실패된 캐릭터로 자리잡는다. 하지만 로우의 경우엔 패시브에 격노를 추가하고 스킬 계수만 올려주는 것으로 캐릭터 스킬셋 디자인을 많이 보완할 수 있으나 룬의 경우엔 아예 스킬셋 디자인이 컨셉과는 달리 완전히 산으로 가버린 케이스라 비교할 순 없다. 다만 술식의 힘이 폭주해서 주변의 기력을 빨아들이는게 밝혀지면서 이 컨셉이 사실상 맞게 되었다. 1혼과 4혼의 기절은 기력을 흡수당해서, 2혼과 패시브 아군 피해는 주체하지 못하는 힘에 의한 여파인듯.

[1] 현실날짜로는 5월 6일이며, 셜록과 생일이 같다.
[image]
[2] 이는 SSR 한정. R은 공격력이 가장 높은 캐릭터, SR은 체력이 가장 높은 캐릭터의 1혼 스킬을 2회 발동시킨다.[격노] 공격을 받을 시 1회 중첩되고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 증가한다. (최대 3회)[전의] 스킬을 시전하면 1회 중첩되고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 증가한다. (최대 3회)[도발] 도발이 부여된 캐릭터가 우선 공격 목표로 지정된다.[기절] 본 캐릭터는 어떤 스킬도 사용할 수 없으며 공격을 받으면 원상태로 돌아온다.[강화]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씩 증가한다 (최대 3회)[3] 덤으로 룬보다도 시대를 더 앞서간 저렴한 부활코드를 가지고 있는 엘리오(7), 셜리(4)도 있다. 더 나아가면 흑캐 중에서 6개의 부활을 가진 디모 정도.[4] 자살 패널티가 붙은 로저 다음으로 높은 금 4혼 계수다.[5] 룬은 오랜 기간 노예 생활을 해서 남의 명령을 받으면 그걸 끝까지 하는 것에 익숙했기 때문에 이 지경까지 간 것이다.[6] 명령을 내리면 그것만 하면 되는데 쓸데없이 무리해서 일을 더 만드는 것[7] 룬은 정말 순진하게 디오의 명령을 받을 준비가 되었으며, 이건 디오가 여러 번 물어봐도 명령을 받겠다고 계속 말한다.(...) [8] 다만 디오는 친구 없이 외로웠기 때문인지 룬을 진짜 노예처럼 부려먹는 건 아니고 사실상 친구처럼 대하는 것이다.[9] 이 때 소피는 룬이 친구가 생겼다는 것에 안도한다.[10] 그 선생님이 얼마나 막장이었는지 그는 디오가 할 일을 해오지 않으면 먹고, 자는 걸 박탈하였고, 폭행에다 욕설도 하였다.[11] 비록 룬이 노예였다고 하지만 그는 산체스와 함께 성혈투기장의 싸움에서 승리해서 자유를 얻었기 때문에 그를 생포하는 건 여왕의 법률을 어기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안 그래도 이 아버지라는 작자가 악명높은 노예상인 것을 볼 때 으쓱한 곳에서 지속적으로 여왕의 법률을 몰래 어기면서까지 갖갖 노예들을 인신매매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토리 9장에서 레이저가 디비어스에게 산체스를 실험 재물로 바치자 다이애나로부터 호되게 질책받았다.[12] 일어로 "殺す(코로스)"라고 했다.[13] 이 때 디오의 대사는 "루, 룬... 아버지를 놓아 줘... 아버지를 다치게 해선 안 돼... 이건 명령이야!"로 그의 처절한 심정이 잘 드러나 있다.[14] 여기서 감동적인 순간은 이제 디오가 다신 룬에게 명령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점이다.[15] 그 와중에도 디오는 아버지한테 죄송하다는 말을 한다.[16] 사실 소피는 엘리오를 짝사랑했으나, 정작 엘리오는 처음 보는 그녀에게 호감을 갖기 어색했고, 한동안 행방불명 당하여 모습이 보이지 않다가 티카와 재회하여 최리화와 함께 동방연맹으로 모험을 떠났으니 최종적으로 소피는 그와 함께 플래그가 될 듯....[17] 정확히는 우스 사제의 주인[18] 소피와 자신의 친구인 엘리오를 실험매개로 쓰기 위해 인질로 잡았기 때문.[19] 7장에서 그에게 거의 죽음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 패배했기 때문에 9장에서는 그와 마무리를 보려고 한다. 게다가 절친 산체스의 죽음에 그 증오심은 말할 필요도 없이 커지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10장 이후로부터는 레이저가 디비어스를 적으로 돌리기 시작하면서 이 관계는 9화까지만 그쳤다.[20] 링크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니콜라 쪽에서 룬을 속이고 일방적으로 이용해 먹은 것이다.[21] 소피 인물관계 항목 참조.[22] SR까지는 단순한 기합소리.[23] 일본어 발음으로는 '''타오스.''' 아군을 자주 비명횡사시키다 보니 룬을 상징하는 대사가 되었다(...)[24] 엄연히 보면 룬도 호기심이 만만찮다. 오랫동안 압박된 노예생활로 인해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실감할 기회가 많이 없었기에 지극히 당연하다.[25] 성격, 말투 외에도 전투력도 한 단계 높다는 것도 공통점이다.[26] 초창기나 룬 서브 스토리를 보면 노예에서 해방된지 얼마 되지 않은 그는 아직까지 타인이 내려준 명령에 수동적으로 해왔던 탓인지 소피가 루이로 인해 물바다가 된 서커스단을 청소해달라고 부탁했을때 엉뚱하게 거리까지 청소했는데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답답할 노릇. 하지만 그 이후로 계속 서커스단에서 짬밥을 조금씩 먹고 있는 중인지 상태가 나아지기 시작하고, 챕터 5장에서 엘리오가 잡혀갔을 때 눈물을 보이거나 디오를 구하는 등 인간적인 면을 많이 보여준다. 2부 막바지에서는 단순히 명령만을 따르는 게 아니라 고향에 가보고 싶어하거나 자기 의지로 소피를 따라가겠다는 의사를 표현할 정도로 자아가 성장했다.[27] 처음 나왔을 때 이놈과 닮았다는 말도 많이 나왔다.[28] 사실 이건 흉터가 아닌 문신이다.[스포일러] 실제로 미라지 7장에서 격노한 룬이 레이저를 상대로 전투에 돌입하는데, 이때 룬의 몸에 있는 룬 문신이 빛나며 룬은 초월적인 힘을 발휘해 레이저와 맞붙는다. 그런데 그 주변에 있던 소피 일행의 기력이 빠져나가며 하나둘 쓰러지는 묘사가 나온다. 즉, 알고보니 작중 1편 최후반부에서 랄프가 실제 사용한 주변인들의 생명력을 흡수해 강해지는 룬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후술할 컨셉과 아주 동떨어진 것은 아님이 밝혀졌고, 또한 이 무시무시한 스킬은 룬의 성격이 아니라 룬의 몸에 새겨진 그 룬 문신에 맞춰진 컨셉이었던 것(...) 앞서 말한 엘리오가 룬이 "북방인"이라는 것과 실제 카지노에서 비밀장소에 돌입하기 전 룬이 모두를 지키겠다고 하자 한베에가 "그래, 퍽이나 그러시겠지."라고 언급한 것이 복선이었던 셈이다.[29] 다만 전투방식은 주변, 타인의 생명력을 댓가로 한다는 것 외에는 많은 공통점은 없다. 랄프가 좀 더 살육적이고, 광역의 마법을 쏟아내는 형식이라면 룬은 스스로에게 스태미너와 생명력을 재생시키고 신체스펙이 강해진다는 정도. 색도 랄프가 빨간색 계열이라면 이쪽은 청록색.[30] 이길 수 없다고 단언할 수도 없지만, 확실히 이길 수 있을지 단언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 룬에게 새겨진 술식의 근원도 결국 룬 마법의 일종이라면 이쪽 분야에 일가견있는 강력한 마법사나 미지의 기술을 사용하는 환일들이라면 허무할정도로 룬을 쉽게 제압시킬 수도 있다. 당장 룬은 괴물이 된 레이저나 융합체가 된 불완전한 디비어스에게도 유효타를 주지 못했는데, 더 낮춰서 조라나 샤를 선에서 정리될 수도 있다. [31] 실제로 2장에서 엘리오가 룬을 치료하려고 룬의 몸을 만지자 소피를 다소 당황하게 했다. 근데 문제는 엘리오가 워낙 넘사벽이라 문제. 천재+미소년+신사에 여행자치곤 꽤나 세련됐다. 소피도 엘리오한테 목숨 거는걸 보면 이쪽은..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