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루카 라파둘라

 

[image]
<colbgcolor=#2b68a7> '''US 레체 No. 9'''
<color=#373a3c> '''잔루카 라파둘라
(Gianluca Lapadula)
'''
'''생년월일'''
1990년 2월 7일
'''국적'''
[image] 페루, [image] 이탈리아
'''출신지'''
토리노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178cm
'''유스클럽'''
유벤투스 FC (1996~2004)
리볼리 콜레노 (2004~2007)
FC 트레비소 (임대) (2006~2007)
'''프로클럽'''
FC 프로 베르첼리 (2007~2008)
ASD 칼초 이브레아 (2008~2009)
파르마 칼초 (2009~2012)
아틀레티코 로마 (임대) (2010~2011)
라벤나 FC (임대) (2011)
산마리노 칼초 (임대) (2011~2012)
AC 체세나 (2012~2013)
프로시노네 칼초 (임대) (2013)
파르마 칼초 (2013~2015)
ND 고리차 (임대) (2013~2014)
SS 테라모 칼초 (임대) (2014~2015)
델피노 페스카라 (2015~2016)
AC 밀란 (2016~2018)
제노아 CFC (임대) (2017~2018)
제노아 CFC (2018~2020)
US 레체 (임대) (2019~2020)
베네벤토 칼초 (2020~)
'''국가대표'''
2경기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국가대표
4. 여담
4.1. 같이 보기


1. 개요


이탈리아 국적의 축구선수로, 현 소속팀은 US 레체이다.

2. 플레이 스타일


제이미 바디와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겠지만, 굳이 비교한다면 그의 하향버전이다.
간략히 둘을 비교한다면 요즘 공격수, 특히 스트라이커로서 필히 갖추어야 할 덕목은 역시 '''퍼스트터치'''인데, 바디의 퍼스트터치가 결코 빠르고 간결한 편이 아니라는 건 사실이다. 바디처럼 라파둘라 역시 빠르고 간결한 퍼스트 터치를 갖진 못했다. 물론, 객관적으로 완곡히 표현하자면 이 선수는 퍼스트터치가 '''느리다.''' 일반적으로 공이 오는 방향으로 달려가 공을 받는 게 아니라, 공이 올 때까지 기다려서 받는다(...) 달리 말한다면 침착하다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이런 느린 퍼스트터치 때문에 수비범위가 넓은 수비수들과는 상성이 좋지 않다.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공을 받으므로 슛의 정확도가 높고, 볼을 잡고 돌릴 상황, 때릴 상황을 구분할 줄 안다지만, 이것도 양날의 검인 것이 자칫하다간 공격템포를 잡아먹는다(...)
뭐가 되었든 공격수로서 침착함을 가진건 큰 장점. 라파둘라 역시 자기 스스로의 장점을 인지하는 듯 하다. 다만 자신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써먹기에는 축구지능&센스의 부족함이 여실히 드러난다.[1] 다만 여기서 바디와 가장 유사한 점이 나오는데, 바로 '''오프 더 볼.''' 이 선수의 오프 더 볼은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수준이다. 물론 동료들과의 연계나 골 폭격기로서의 무브먼트는 현격히 딸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선수의 오프 더 볼을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는 후술할 슈팅스타일에 있다.
말 그대로 '''잡아놓고 보고 때리는 스타일'''인데, 15-16 시즌 바디의 모습을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다만 바디 처럼 패스받고 쭉 달려나가다가 때리는 모습은 많이 없다.[2]
슈팅스타일이 워낙 클래식 한지라 이 선수가 골을 넣었다는 것은 십중팔구 특유의 오프 더 볼 무브먼트로서 승부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결정력은 괜찮은 정도.
볼터치 → 슛 까지의 갭이 긴 편이다. 그만큼 침착하기도 하고. 때문에 페널티박스 안에서 문전 앞 혼전 상황시에 득점포를 가동하는 경우가 있다.[3][4] 다만, 그 외의 상황은... 윙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5]
슈팅 타이밍이 정직하다. 다만, 이 점은 특유의 침착함으로 어떻게든 상쇄하는 편.
슈팅스킬은 그저그런편. 아무래도 이 선수의 스타일이 스타일인지라... 다만, 힐킥을 성공시킨 이력은 있다.
퍼스트터치, 슈팅타이밍의 변칙성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는 선수.


3. 국가대표


이탈리아와 페루 이중국적으로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 소집되었으나 뛰지는 않았다.
2016년 11월 7일에 가비아디니의 부상으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다.
2017년 5월 31일 산마리노와의 친선 경기에서 '''해트 트릭'''을 기록하였으나 비공식 경기로 처리 되어 무산되었다.

4. 여담



의외로 유벤투스 유스출신이다. 하지만 곧 방출되고 마는데.. 이유는 '''공부를 너무 못해서(..)''' 였다고 한다.[6]

4.1. 같이 보기



[1] 이 점 역시 바디와 유사한데, 바디역시 라인브레이킹이나 연계에 강점을 보이지만 센스의 부족으로 동일 선상의 미드필더들과 움직임이 겹치는 모습이 연출된다.[2] 아무래도 주력에서 한계를 보인다.[3] 혼전 상황시 득점이 가능한 위치에 있다는 것 자체가 이 선수의 오프 더 볼 무브먼트를 입증해내는 셈이다.[4] 혼전상황의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수비수들 시선을 피해 골을 넣는다? 대단한 것이다.[5] 윙어들이 수비를 분산시켜줘야 한다.[6] 한국 축구부는 그렇게까지 공부를 강조하는 편은 아니지만 외국 유스는 공부를 상당히 강조한다. 그 중에 세르히 로베르토와 같이 대학에 진학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