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 벤제마

 


'''카림 벤제마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2007-08 리그 1 득점왕'''
파울레타
(파리 생제르맹 FC)

'''카림 벤제마'''
'''(올랭피크 리옹)'''

앙드레피에르 지냑
(툴루즈 FC)

'''카림 벤제마의 기타 정보'''


'''레알 마드리드 CF No. 9'''
'''카림 벤제마
(Karim Benzema)
'''
'''본명'''
카림 모스타파 벤제마
(Karim Mostafa Benzema / كريم بن زيما)
'''생년월일'''
1987년 12월 19일 (36세)
'''국적'''
[image] '''프랑스''' | [image] 알제리
'''출신지'''
리옹
'''신체'''
185 cm / 81.2 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등번호'''
레알 마드리드 CF - '''9번'''[1]
'''유스 클럽'''
올랭피크 리옹 (1996~2005)
'''프로 클럽'''
올랭피크 리옹 B (2004~2006)
'''올랭피크 리옹 (2004~2009)'''
'''레알 마드리드 CF (2009~ )'''
'''국가대표'''
[image] 81경기 27골 (프랑스 / 2007~2015)[2]
'''SNS'''

'''종교'''
이슬람[3]
'''별명'''
귀제마[4], 연계마, 벤상진, 벤총무,
폭탄마[5], 큰물마, 철학자[6], 붕대마, '''범죄마''', 나쁜 형
'''역대 등번호'''
【펼치기 · 접기】
올랭피크 리옹 - 44, 19, 10
레알 마드리드 CF - 11, 9
[53]

1. 개요
2. 선수 경력
2.2. 국가대표 경력
2.2.1.1. 지역 예선
2.2.1.2. 본선
2.2.2.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한 대표팀 퇴출
3. 플레이 스타일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4.3. 통산 기록
5. 벤제마에 대한 말, 말, 말
6. 어록
7. 논란
7.1. 난폭 운전
7.2. 마티유 발부에나 섹스 비디오 유출 사건
7.3. BH 컴퍼니
8. 기타
9. 역대 프로필 사진
10.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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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국적의 레알 마드리드 CF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올랭피크 리옹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하여 주포로 활약하며 팀의 전성기에 기여했고, 2009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CF에 합류하였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 리그 3연패와 라리가 3회 우승 등을 비롯해 수많은 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리오넬 메시, 라울 곤살레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역대 득점 5위이며[7], 큰 경기에 강한 모습[8][9]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여러 번 이끌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2015년까지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영구 제명되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2. 국가대표 경력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국가대표로서의 모습
2007년 3월 28일 오스트리아와의 유로 2008 예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전반전을 마치고 지브릴 시세와 교체되어 들어간 벤제마는 후반전에 데뷔 골도 기록하였다. 10월 13일, 벤제마는 페로 제도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유로 2008 23인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6월 9일, 루마니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회 데뷔전을 가지면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형편 없는 활약 끝에 나스리와 교체되어 나갔다. 경기는 0-0으로 끝났고, 이날 부진했던 벤제마는 프랑스 언론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결국 벤제마는 네덜란드와의 다음 경기에 결장한 가운데 1-4로 대패했다. 그러다보니 이탈리아와의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다시 선발로 나왔으나, 별다른 활약없이 부진했고, 프랑스도 0-2로 패하면서 조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대회 이후 프랑스 언론들은 클로드 마케렐레에게 벤제마가 혼 날 정도로 당시 분위기는 그리 좋지 못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도 벤제마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 주축 지위를 잃지 않았으며, 등번호도 9번에서 10번으로 변경했다. 2008년 8월 20일에 펼쳐진 스웨덴과의 친선경기에서는 3-2로 이긴 이 경기에서 한 골을 넣었으며, 두 달 후에 튀니지와의 경기에서도 한 골을 추가했다. 이후 2009년 6월 5일, 리옹 홈구장에서 펼쳐진 터키와의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으로 1-0 결승골을 넣었으며, 10월에는 페로 제도와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한 골씩 기록했다. 그런데 벤제마는 오스트리아전 차출 이후 레몽 도메네크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프랑스의 남아공 월드컵 예비 30인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로랑 블랑이 부임하고, 벤제마는 다시 중용되기 시작한다. 블랑은 벤제마를 선호하는 감독이었으며, 공격을 벤제마 중심으로 전개하려 했는데, 거의 1년 동안 프랑스 국가대표로 출전하지 못한 벤제마는 오슬로에서 노르웨이를 상대로 복귀전을 가졌지만, 1-2로 패했다. 하지만 이내 동료들과의 호흡이 좋아지면서 구르퀴프와 더불어, 벤제마는 프랑스 대표팀의 유로 2012 예선전 최다 득점자로 3골을 넣었다. 그렇게 본선에도 진출했으며 로랑 블랑 부임 후 첫 메이저 대회였던 유로 2012에서 최종명단에 포함되었다. 벤제마는 잉글랜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우크라이나와의 다음 조별 리그 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두 번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하지만 스페인과의 8강 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며, 사비 알론소에만 2골을 내주면서 탈락했다.

2.2.1.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2.2.1.1. 지역 예선

벤제마는 2012년 6월 이후 좀처럼 국가대표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는데, 13년 10월 11일 오스트레일리아와의 A매치에서 프랑크 리베리의 크로스를 받아 득점하면서 1222분간 계속되던 무득점 행진을 깼다. 4일 뒤에 핀란드와의 브라질 월드컵 지역 예선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11월 19일에 펼쳐진 우크라이나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전반 34분에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으며, 합계점수 3대2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11]
2014년 6월 6일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최종명단에 포함되면서, 커리어 첫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되었다.
월드컵 개막 직전에 가진 자메이카와의 친선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8-0 완승을 이끌었다.

2.2.1.2. 본선

6월 15일에 펼쳐진 조별리그 1라운드 온두라스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후반에 각각 한 골씩 기록하였으며, 한 번은 본인의 슈팅이 골키퍼의 몸을 맞고 들어가면서 팀의 세 골에 모두 기여하였다. 해트트릭으로 선언되지 않은 것이 아쉬운 부분. 그래도 1998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지네딘 지단이 2골을 넣은 이후에 월드컵 무대에서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멀티골을 넣은 첫 번째 선수가 됐다. 팀이 3대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경기 후 MOM에 선정되었다.
조별리그 2라운드 스위스 전에서는 올리비에 지루와의 공존을 위해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아닌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출전했다. 32분에 본인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실축했지만, 67분에 '''진정한 예술이 무엇인지 보여주는'''[12]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하였으며, 전반과 후반에 각각 마튀이디와 시소코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는 등 총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5대2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후반 추가 시간에 주심이 경기 종료 선언과 동시에 골을 기록해 골로 인정되지 못하는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이 골이 인정됐더라면 벤제마는 2경기 연속으로 멀티골을 기록하는 월드컵 역사상 다섯 번째 선수로 기록될 뻔했다. 어쨌든 경기 후 MOM으로 선정되었다. 현재까지 3골 2도움을 기록 중.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침묵했다.
16강 나이지리아 전에서는 스위스 전처럼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에는 올리비에 지루가 나섰다. 하지만 둘은 계속해서 동선이 겹쳤으며 벤제마는 왼쪽 측면에서 이렇다할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 했다. 결국 데샹 감독은 후반 17분 지루를 빼고 앙투안 그리즈만을 투입하며 벤제마를 최전방으로 올리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그런 벤제마의 위치 변화는 빠른 효과를 봤다. 벤제마는 그리즈만과 2대1 패스를 통해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드는 등, 비록 슈팅은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전반전에 볼 수 없었던 프랑스의 날카로운 공격을 보였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벤제마는 최전방에서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칠 수 있음을 보인 경기였다. 프랑스는 2-0 승리로 8강까지 진출하여 독일을 만난다.
8강 독일 전에서 프랑스는 독일의 압박에 의해 힘을 못 쓰면서 내내 답답한 경기력을 일관했다. 그나마 벤제마를 위시로 왼쪽 측면과 독일 수비의 뒷공간을 노리는 긴패스를 통해 몇번의 기회를 갖기는 했지만 노이어 골키퍼의 선방을 뚫지는 못했다. 이 날 벤제마는 전반에 5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독일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동료들이 도와주지 못하면서 고립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전반 내내 벤제마가 성공시킨 패스는 딱 1차례였을만큼 연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후반에도 벤제마는 최전방에서 뛰었고, 후반 종료 직전에 벤제마가 회심의 왼발 슛을 날렸으나 마누엘 노이어가 한손으로 쳐내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한다.# 결국 독일에 1대0으로 패하면서 벤제마의 첫 월드컵 무대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최종 성적은 5경기 3골 2도움.
벤제마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우리가 여기까지 올라온 사실만으로도 행복하다. 비록 독일에 패했지만 우리는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기에 후회는 없다. 특히 나는 아직 젊으므로 4년 뒤에 러시아에서 열릴 다음 월드컵을 기약할 것이다."라며 다짐을 선보였다. 그러나... '''벤제마가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는 일은 없었다.'''
이후 2015년 10월 A매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셀레브레이션을 하는데, 앙투안 그리즈만이 벤제마에 업히다가 벤제마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2.2.2.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한 대표팀 퇴출


'''2015년 11월에 터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프랑스 총리와 축구 협회 회장으로부터 제명되면서 프랑스 국대에서 발을 붙일 일 없게 되었다'''. 또한 디디에 데샹 감독도 유로 2016 본선에 벤제마를 차출하지 않겠다고 확정했다.
그렇지만 영구제명은 아니므로 언제든 다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2010년에 내분으로 바닥을 제대로 맛봤던 프랑스가 벤제마를 다시 대표팀에 부를 가능성은 그다지...그리고 유로 2016에서도 프랑스의 공격은 지루와 파예, 그리즈만이 캐리한 덕분에 벤제마의 입지는 더 줄어들었다. 하지만 결승에서 지루와 파예, 교체로 들어간 지냑, 마샬까지 별 활약을 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치자 프랑스 축협 회장은 평생 못뛰는건 아니라며 복귀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일단 2016년 9월 A매치에서도 제외되면서 제명은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최근에 자신을 뽑지 않은 데샹과 프랑스 전 총리 & 지루를 조롱하는 인스타를 좋아요 하는 행동을 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데샹이 말하기를 "한심하다"라고 기자의 질문에 대해 답하기도. 여러모로, 팀 케미측면에서 벤제마가 프랑스 국대에 들어갈 확률은 적어 보인다. 게다가, 지루도 국대에서는 분명히 에이스급 활약을 보여주는데다가 음바페라는 거대신성이 나오기도 했으니..
국대에서 벤제마는 클럽에서 앙리 이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과는 달리 여러모로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 이유를 몇가지 들자면,
'''1. 멘탈적인 문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4번이나 한 선수의 경기적인 측면에서 멘탈을 까는 것이 아닌, 경기 외적으로 태도적인 부분을 지적 안 할수가 없다. 리베리와 같이 문제시 되었던 매춘 사건, 그외 작은 대소사들과 더불어서 그 끝판왕이 된 발부에나 건[13]이 대표적이다. 결국, 데샹으로서는 괜히 불러봤자 가뜩이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프랑스 국대내에서 케미스트리 문제나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서 안 뽑는 하나의 원인일 수 있다.
'''2. 경기력'''
벤제마는 원래 리옹에서 소위 '''제2의 호나우두'''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차기 No.9의 대표적인 선두주자로 불리우던 선수였다. 그만큼 득점능력에도 상당한 강점을 지니던 선수. 문제는 호날두와 뛰게 되면서 벤제마가 그러한 부분에서 강점을 놓치게 되었다.[14] 물론, 그럼에도 벤제마는 분명한 월드클래스 플레이어다. 특히, no.10 레벨 선수들의 패싱 능력과 이들이 보유하지 못한 피지컬적인 부분을 보유하고 있고 레알은 어차피 호날두라는 사기캐가 있어서 오히려 시너지가 될 수 있다. 허나, 타 스트라이커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이 벤제마만의 강점은 국대에선 아이러니하게도 상당한 걸림돌로 작용한다. 그리즈만이 각성하기 전까지 프랑스 국대는 양 윙어가 득점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보다는 발뷔에나와 같이 플레이메이킹에 강점이 있는 사이드 플레이메이커나 윙어성향을 지닌 선수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프랑스는 스트라이커에게 득점에 대한 부분을 강조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 당시 벤제마는 이 부분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전까지는 약간 아쉬운 선수였었다. 특히, 2017년 이후로는 '벤제마의 결정력은 지루보다 낫나?'라고 하기도 애매할 정도로 폼이 급격하게 떨여졌다. 물론, 엘클라시코나 챔스에서 보여주는 클래스를 보면 두 명은 차원이 다른 선수임에 틀림이 없다. 그럼에도, 현재 폼의 벤제마는 그 사용처에 있어서 상당히 애매하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15]
'''3. 지루 & 어린선수들의 걸출한 성장'''
위에 서술한 부분들이 있어도 누가봐도 벤제마는 일언반구할 필요가 없는 월드클래스 선수로 봐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굳이 데샹이 이러한 선수를 뽑지 않는 이유는 지루의 존재를 안들래야 안 들수가 없다. 현재 지루는 이미 벤제마보다 적은 출장횟수로 벤제마의 국대 골기록을 넘어선지 오래이다. 그리고 벤제마보다 클래스는 떨어지지만, 감독들이 원하는 직선적인 플레이나 센터백들을 깨부수는 플레이에 있어서는 현역 최고의 선수라 봐야 할 선수가 바로 지루이다.[16] 그리고 그 와중에 '''지루즈만'''이라 표현될 정도로, 그리즈만과 콤비 플레이가 국대레벨이 아닌 클럽 수준의 콤비플레이를 보여주다 보니 데샹으로서는 벤제마에 대한 생각이 줄어들게 된다. 게다가, 음바페 & 라카제트라는 차세대 스트라이커들마져 자국리그와 유럽에서 맹활약을 펼치다 보니 데샹으로서는 이번 기회에 차라리 세대교체도 할 수 있으면서, 연령상으로도 안정적인 [17] 라카제트(1991)[18], 음바페(1998)를 선호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들 세 사람의 나이차도 아주 이상적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서 벤제마가 국대에 합류할 상황은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다. 허나, 벤제마가 어떻게든 저번 시즌 다소간 들쑥날쑥했었던 폼을 회복하고 이 와중에 지루가 부상을 당하게 된다면 국대 합류가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월드컵을 앞둔 2018년 5월 현재에도 대표팀에 발탁이 되지 않고 있다. 16/17 시즌부터는 기량이 상당히 하락했고 동 포지션에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벤제마의 대표팀 발탁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상당히 줄어들었다. 결국 벤제마는 국가대표 선발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벤제마가 없는 프랑스 대표팀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승승장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벤제마는 자신의 행동으로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우승컵을 날려버리는 벌을 받고 말았다.
선수 개인의 능력보다는 단합된 팀을 중요시하는 데샹의 특성 상 벤제마가 아무리 잘하더라도 앞으로 국대에 뽑힐 확률은 매우 적다. 인종이나 출신 구분 없이 프랑스의 톨레랑스란 기치 아래 하나가 되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아트사커'의 캡틴이 바로 데샹이다. 그러한 데샹이 감독으로서도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버린 상황에서, 그가 벤제마를 안 뽑아도 여론에 밀릴 확률은 매우 적다. 그나마 벤제마가 뽑힐려면 데샹과 발부에나, 나아가 프랑스 국가대표팀 동료 전체에게 사죄를 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 것이다. 허나, 벤제마가 그러한 인간이 못된다는 것은 우리가 모두 알고 있다.
2018-19 시즌 들어 폼이 다시 올라왔지만, 국대에 발탁될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데샹은 2019년 10월 인터뷰에서 벤제마를 부를 일이 없으며 불러도 대표팀에 좋지 않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러자 11월에는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까지 나서서 벤제마가 다시 대표팀에 발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19] 맨유의 전설 에릭 칸토나 역시 벤제마는 국대에 뽑혀야 된다며 벤제마를 지지했다.[20]

3. 플레이 스타일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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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cm의 준수한 피지컬,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볼 컨트롤 실력으로 '''세계 최정상급 포스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이며, 미드필더와의 연계는 물론 박스 안팎에서의 찬스 메이킹에도 능하다. 한 마디로 동 포지션 상에서는 가히 최고의 연계 능력을 지녔다. 여기에 매 경기마다 패스 성공률은 80%[22]를 기본적으로 넘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준수한 득점력도 갖추고 있으니[23] 현대 축구에서 가장 필요한 유형의 공격수 중 최정점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제명되기 전까지 올리비에 지루를 제치고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이자 에이스를 담당했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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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팀의 공격 작업을 돕기 위해 측면이나 중원으로 자주 빠지는 편이며,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스루 패스나 드리블로 결정적 기회를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드리블은 벤제마의 다른 장점에 가려 다소 눈에 띄지는 않지만, 매우 간결한 편이고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드리블 수준 또한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25] 과거에 호나우두와 비견됐을 정도로 발재간과 가속력을 붙인 돌파력도 매우 출중하다. 또한 축구에 대한 기본기가 굉장히 탄탄하기 때문에 측면이나 2선에서도 원래 포지션이었던 것처럼 뛸 수 있다.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과 자리를 수시로 스위칭하여 측면에서 돌파나 크로스를 시도하기도 하고, 본인이 중앙에 있을 때에는 전후좌우 가리지 않고 수비를 끌고 다니며 지능적으로 공간을 창출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래 호나우두를 롤 모델로 삼았으며 전형적인 센터 포워드로 클 재능도 보였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막강한 득점력을 자랑하는 호날두와의 케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파괴력을 다소 줄이고 결정적 찬스메이킹과 포스트플레이를 담당하는 쪽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특히 스트라이커임에도 문전에서 오픈 찬스라고 무작정 슈팅을 가져가는 편은 아닌데,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확실한 기회가 아니면 슈팅을 아끼는 편이라고 한다.[26][27] 여기에 라리가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통산 스탯은 역대 순위권에 들 만큼 굉장히 좋으며, 벤제마만이 할 수 있는 특유의 연계 능력과 움직임만큼은 기복이 없어 자질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음에도 꾸준히 주전 공격수로 선발된다.
벤제마의 장점 중 또 다른 하나는 큰 경기에 강하다는 것이다. 19-20 시즌 기준으로 엘 클라시코에서 9골을 기록하며 역대 득점 부문 1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역대 득점 부문 5위이자 현역 선수 중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리오넬 메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4위에 랭크되어있을 정도다. 특히 중요한 상황에서 침착한 플레이를 통해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기도 한다.[28] 단지 득점이나 도움 뿐만 아니라, 본인의 특유의 연계 능력과 수비수들을 유인하는 플레이 등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끄는 모습을 보인다. 벤제마의 많은 장점들이 시너지를 발휘해 큰 경기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다만 단점을 꼽자면 2016-17 시즌부터 골 결정력이 매우 떨어졌다는 것인데, 다득점을 필요로 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특성과 스트라이커라는 포지션의 특성을 고려하면 벤제마의 골 결정력에 대한 비판은 피하기 어렵다. 사실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비해서 리그 우승이 적은 이유도 이것이기도 하다. FC 바르셀로나리오넬 메시를 비롯하여 네이마르 주니오르, 루이스 수아레스, 다비드 비야, 알렉시스 산체스, 페드로 로드리게스 등이 득점을 분담을 해온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팀을 떠난 곤살로 이과인, 벤제마, 건강한 가레스 베일 말고는 30골 이상 득점하는 선수가 호날두 혼자일 때가 많을 정도로 득점력이 빈곤해지고 있다. 특히 이 현상은 2017년부터 해가 가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호날두가 떠난 2018-19 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벤제마에게 주어진 큰 숙제이다.
그런데 호날두가 떠난 첫 시즌인 2018-19 시즌부터 다시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골을 꾸준히 넣어줄 수 있는 유일한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9] 이러한 이유에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면서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가 생긴 것을 들 수 있다. 우선 중앙에서 측면으로 빠지는 움직임이 줄어들었다. 기존의 호날두 자리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덴 아자르가 새로 들어오면서 굳이 측면에서 오랜 시간동안 활동할 필요가 없는 것. 그러면서 측면으로 빠져나가는 시간이 줄어들고, 패널티 박스 안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었다. 이러다보니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더 많은 슈팅을 가져가면서 골을 노리는 기회가 많아졌으며, 전체적인 경기력 또한 지난 2년간의 처참했던 모습[30]은 사라지고 머리와 양발 등 골고루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접 득점을 노리는 상황이 많아지면서 어시스트의 횟수는 줄어들었지만, 그렇다고 탐욕이 많은 편도 아니라서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에도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단의 레알 마드리드 2기 기준으로 2선 자원들의 부진으로 인해 본인을 제외하고 득점을 꾸준히 뽑아줄 선수가 없다보니 마치 미드필더처럼 중원까지 내려와서 공격을 전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벤제마의 포스트 플레이가 매우 뛰어나긴 하지만, 이로 인해 슈팅의 빈도가 경기마다 편차가 많은 편이다. 예를 들어 5~6차례 정도의 슈팅을 기록하는가 하면, 어느 경기에서는 1차례의 슈팅 정도만을 기록하기도 한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앞선 언급한대로 레알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인데 슈팅을 아낀다는 것은 레알 마드리드의 득점력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 시에 와이드하게 측면에서 볼을 가지다 중앙으로 연결해주는 모습이 많은데,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 중에서 공중볼 싸움이나 헤더에 능한 선수는 벤제마 정도 밖에 없다. 그런데 벤제마가 계속 아래로 내려오거나 측면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의미없는 크로스가 계속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31][32] 레알 마드리드가 최대한 빨리 벤제마를 보좌할 수 있는 공격수를 영입하거나, 벤제마를 대체할 공격수를 영입해야함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 FIFA FIFPro 월드 XI: X
    • 3군: 2015, 2017
    • 4군: 2014, 2016
    • 5군: 2018
    • 노미네이트: 2009, 2011, 2012, 2019
  • UEFA 챔피언스 리그 도움왕: 2011-12
  • 트로페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33]: 2019-20
  • UEFA 라리가 올해의 팀: 2019-20
  • 마르카 최고의 선수: 2019-20[34]
  • 레키프 올해의 팀: 2020[35]
  • 라리가 이달의 선수: 2014년 10월, 2020년 6월
  • 리그 1 올해의 선수: 2007-08
  • 리그 1 득점왕: 2007-08
  • 리그 1 올해의 팀: 2007-08
  • 리그 1 이달의 선수: 2008년 1월ㆍ4월
  • 프랑스 올해의 선수: 2011, 2012, 2014
  • 프랑스 올해의 해외파 선수: 2019
  • 레알 마드리드 올해의 선수: 2018-19
  • Étoile d'Or: 2007-08
  • 브라보 상: 2008

4.3. 통산 기록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유럽 클럽 대항전[36]'''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04-05
올랭피크 리옹
6
-
1
-
-
-
-
-
-
-
-
-
6
-
1
2005-06
13
1
4
2
2
1
1
1
-
-
-
-
16
4
5
2006-07
21
5
5
3
1
-
3
2
-
-
-
-
27
8
5
2007-08
36
20
7
9
7
1
7
4
1
-
-
-
52
31
9
2008-09
36
17
2
3
1
-
8
5
2
-
-
-
47
23
4
5시즌
'''합계'''
'''112'''
'''43'''
'''19'''
'''17'''
'''11'''
'''2'''
'''19'''
'''12'''
'''3'''
-
-
-
'''148'''
'''66'''
'''24'''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유럽 클럽 대항전[37]'''
'''기타 컵 대회[38]'''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09-10
레알 마드리드
27
8
3
1
-
-
5
1
1
-
-
-
33
9
4
2010-11
33
15
5
7
5
2
8
6
1
-
-
-
48
26
8
2011-12
34
21
7
5
3
1
11
7
5
2
1
2
52
32
14
2012-13
30
11
11
8
4
3
10
5
4
2
-
-
50
20
18
2013-14
35
17
9
6
2
1
11
5
5
-
-
-
52
24
15
2014-15
29
15
10
3
-
1
9
6
1
5
1
1
46
22
13
2015-16
27
24
7
-
-
-
9
4
-
-
-
-
36
28
7
2016-17
29
11
5
3
1
1
13
5
-
3
2
1
48
19
7
2017-18
32
5
10
1
1
-
9
5
1
5
1
-
47
12
11
2018-19
36
21
6
6
4
1
8
4
2
3
1
1
53
30
10
10시즌
'''합계'''
'''312'''
'''148'''
'''73'''
'''40'''
'''20'''
'''10'''
'''93'''
'''48'''
'''20'''
'''20'''
'''6'''
'''5'''
'''465'''
'''222'''
'''107'''
'''통산'''
'''448'''
'''210'''
'''92'''
'''57'''
'''31'''
'''12'''
'''113'''
'''60'''
'''23'''
'''20'''
'''6'''
'''5'''
'''638'''
'''307'''
'''131'''
[39]
'''소속 대표팀'''
'''연도'''
'''경기'''
'''득점'''
프랑스
2007
8
3
2008
11
2
2009
8
3
2010
5
3
2011
10
2
2012
12
2
2013
10
2
2014
13
8
2015
4
2
'''통산'''
'''81'''
'''27'''

5. 벤제마에 대한 말, 말, 말


'''분명히 내게 프랑스 최고의 공격수다. 벤제마는 완성된 선수가 됐다. 순수한 9번이 아니다. 벤제마가 생각하는 골만이 아니다.'''

'''지네딘 지단'''

'''호나우두지네딘 지단을 합쳐놓은 선수다. 지단처럼 선수들을 받쳐주고 호나우두처럼 골결정력이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벤제마와 경기하는게 정말 편하다. 그와 나는 오랜시간 동안 같이 뛰어서 서로를 잘안다.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그와 내가 많은골과 결정적인 패스를 했다. 세계최고의 구단에서 카림과 뛰는게 정말 좋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 시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카림 벤제마뿐이다.'''

'''호나우두'''

'''벤제마는 완벽하고 치명적인 공격수이다. 그는 모든 재능을 갖췄으며 어떠한 단점도 없다. 그는 빠르고 헤딩력도 갖췄으며 양 발을 전부 잘 사용한다.'''

'''쥐스트 퐁텐'''

'''벤제마는 약점이 없는 선수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형에 정확히 부합하는 선수다.그는 은퇴한 호나우두를 연상시킨다.그와 같이 뛰고싶다.'''

'''다니 아우베스'''

'''벤제마와 수아레스 둘다 훌륭한 선수다.현역 시절 둘 모두 상대해봤는데 수아레스보다 벤제마가 더 상대하기 힘들었다. 벤제마의 움직임은 90분 내내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리오 퍼디난드'''

'''그는 지네딘 지단과 비슷하다. 경기의 흐름을 읽을줄 알고있으며 편안하게 플레이한다.'''

'''라파엘 바란'''

'''지금까지 상대했던 가장 막기어려웠던 공격수? 카림 벤제마. 그를 마크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칼리두 쿨리발리'''

'''3~4개월 함께 뛰어보니, 이제 벤제마가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고 생각한다. 그는 스트라이커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서도 다른 선수들로 하여금 더 잘 뛸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에덴 아자르'''

'''프랑스의 전설 지네딘 지단과 같은 재능을 소유한 선수다.'''

'''알렉스 퍼거슨'''

'''벤제마는 젊고 재능이 넘치는 선수다. 그를 아스날 시절의 티에리 앙리와 비교하는 것도 무리가 아닐 정도다. 그는 역습 상황에서 매우 빠르며 좁은 공간과 측면에서의 돌파에도 능하다.'''

'''펩 과르디올라'''

'''벤제마는 팀 밸런스 측면에서 중요하다. 그가 팀 공격을 어떻게 이끌려고 하느냐는 측면에서 특히 그렇다. 팀 동료들과 함께하면서 우리의 경기 장악력을 돕는 진정한 팀 플레이어이다.'''

'''지네딘 지단'''

'''벤제마는 페널티 박스 내 한정된 위치에서 골을 넣는 공격수가 아니라 페널티 박스를 지배하는 공격수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벤제마는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톱클래스의 선수이며 매우 막기 어려운 상대인데, 이는 9번처럼 플레이할 뿐 아니라 폭넓은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이다. 벤제마는 여러 재능을 지녔으며 크로스 능력이 뛰어나고 헤딩도 잘한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토마스 투헬'''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는 바로 벤제마다. 벤제마는 9번 역할을 수행하기에 정말 완벽한 선수이다.'''

'''에릭 아비달'''

'''아무리 호날두라도 중요한 도움 없이는 한 경기당 두 골을 넣을 수 없다. 그에게는 벤제마가 있다. 벤제마는 골에 관여되는 패스뿐만 아니라 골 상황을 만들어내는 선수다.'''

'''구티'''

'''벤제마는 누구보다도 영리한 플레이를 할 줄 아는 선수다.'''

'''알바로 아르벨로아'''

'''벤제마는 우리에게 엄청 중요한 선수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항상 그에게 의지한다.'''

'''케일러 나바스'''

'''벤제마는 세계 최고의 9번이라는 걸 매 경기 보여주고 있다.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골도 잘 넣는다.'''

'''루카스 바스케스'''

'''벤제마는 10초 앞을 내다보는 선수 같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벤제마의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 나는 항상 그가 최고의 9번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를 증명해왔다.'''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레알 마드리드 선수 중 아마도 내게 가장 큰 인상을 준 선수는 벤제마일 것이다. 적어도 내게 벤제마는 지난 10년간 월드 베스트 공격수이다.'''

'''오마르 마스카렐'''

'''벤제마는 득점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 선수이다. 그는 늘 팀을 위해 뛰고, 매 경기 자신을 증명한다. 내 팀에는 벤제마가 항상 있으면 좋겠다.'''

'''지네딘 지단'''[4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후 정말로 변한건 없다. 벤제마가 성숙했기 때문이다. 이제 레알 마드리드 역사에서 호날두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지네딘 지단'''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크게 성장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벤제마는 과거 유벤투스 시절 플라티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칸토나와 함께 프랑스가 배출한 위대한 축구인으로 기억될 것이다. 둘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손색이 없다.'''

'''레이몽 도메네크'''

''' '''

'''미셸 플라티니'''

'''벤제마는 9번 스트라이커 롤과 10번 미드필더 롤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만능 선수이다. (호날두와 비교하면) 칭송하는 언론인이 적다는 것 외에는 흠잡을 곳이 없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6. 어록


[41]

'''웃지 마라. 난 자리를 뺏으러 온 것이다.'''[42]

'''그래. 그 이름과 명예, 온갖 오물에 덮히겠지.'''

'''쓰러질 때까지 발버둥치겠지. 피라냐 떼가 다 먹어치울 때까지.'''[4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현재, 내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리더다.'''

나와 지루의 비교? F1과 카트를 비교하지 마. '''물론, 내가 F1이지.''' [44]

[45]

(지루를 카트에 비유한 것에 비난이 쏟아지자) "난 사실을 말했을 뿐이야. 지루가 국대에 기여한 걸 폄하할 뜻은 없었어. 만약 나와 R9를 비교했다면 내가 카트고, 그가 F1이라고 말했을 거야."

'''얘는 자기가 원하는것만 하더라. 한테 패스하지마 친구야. 얘는 뭐 우리를 상대하는 상대팀같아.'''


7. 논란


실력만 보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꼽히지만, 사건 사고들 하나하나가 핵폭탄급이라 실력이 어중간한 선수였다면 진즉에 축구생활을 내려놓아도 모자랄 정도이다. 벤제마가 실력과 별개로 평가절하되는 이유도 실력과 반비례하는 최악의 인성 때문이다.

7.1. 난폭 운전


2013년 시속 216km로 운전했다가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그때 벤제마의 운전면허는 갱신되지 않은 상태여서 결국 벌금 18,000 유로(2,315만 원)와 면허정지 8개월 처분을 받았다. 이전에도 난폭운전으로 2011년 6월 벌금 250 유로(32만 원)를 내기도 했었던 터라 또 문제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런데 또 2015년 10월 29일 마드리드 아토차라는 지역에서 무면허운전 및 해당 도로에서 금지된(좌/우/U) 회전을 한데다가 속도위반까지 한 3가지 혐의 로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되어 '플라자 데카스티야’에게 출두요구를 받았다. 교통 법규와 관련하여 적발된 것이 어제오늘일이 아닌데 지난 2015년 5월에는 등록기한이 지난 차량을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게다가 그때 벤제마는 외국인 운전면허 갱신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지 않아 무면허였다. 면허증 제시를 요구하는 경찰에게 ‘프랑스 여권’을 꺼내 보였다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빈축을 사기도 했다.

7.2. 마티유 발부에나 섹스 비디오 유출 사건


[image]
그리고 2015년 11월 현재 마티유 발부에나의 섹스 비디오와 관련된 협박 스캔들에 휘말려 구금되었다. 이 사건이 굉장히 심각한 일인 이유는 휴식기도 아니고 '''시즌 중'''에 일어난 사건이라는 점이다. 그렇기에 선수의 멘탈을 완전히 뒤엎는 걸로 모자라, 자칫 잘못하면 '''징역형'''까지 받을 수 있다. 게다가 벤제마는 이미 미성년자 매춘을 한 안좋은 경력이 있기도 하다.[46] 마약 밀수 혐의는 아니라고 밝혀졌지만, 협박 스캔들은 증거가 꽤나 나오는 상황이다. 잘못하면 아드리아누 이후 없던 월드클래스 축구선수의 역대급 폭망으로 기록될 듯 하다.
현재는 석방되어 팀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상태이다.
어릴 적 친구 '''카림''' 제나티와의 발뷔에나 협박에 대한 전화통화 내용 전문이 떴다. '이런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충격적인 내용...말 하나하나 뜯어보면 영화에나 나올 법한 악당이 따로 없다. 최근에 수면 위로 확 떠오른 심판 협박건과 라모스, 페페, 호날두 등 멘탈갑 팀원들의 역대 전과들이 엮여 국내 여러 축구 사이트 등지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갖은 조롱을 당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티유 발부에나 섹스 비디오 유출 사건''' 참조.
그렇게 그는 월드클래스 선수 에서 '''한순간에 희대의 인간쓰레기로 추락하였다.''' 그외에도 무면허 음주운전, 소녀에게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는 등 인성이 좋지 않은 듯 하다. 자히아 드하르 성매매 사건이 위 항목에 기술되어 있었는데 자히아는 벤제마와 만난 적은 있지만 성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진술하였다. 즉 벤제마는 위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
결과적으로 벤제마는 이 사건으로 인해 축구선수로서 최고의 영광을 차지할 기회를 놓친, 그야말로 상대적으로 볼 때 엄청나게 큰 벌을 받았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의 우승국이 다름아닌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었기 때문이다. 벤제마가 이 사건만 일으키지 않았더라면 월드컵 우승팀 멤버로 세계 축구의 길이 남을, 축구선수로서는 최고의 명예와 영광을 거머쥐었을 것이다. 벤제마는 이 사건을 일으키는 바람에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방출당했고 그렇게 프랑스는 벤제마 없이 2018년 월드컵을 우승했다.

7.3. BH 컴퍼니


2016년 3월에는 마약 자금 세탁 수사에 증인으로 출두하기도 하여 논란이 되었다. 프랑스 검찰은 자국 내 조직 폭력배들의 마약 운반책 그리고 돈세탁과 관련해 수사에 임했고, 이 과정에서 ‘BH 컴퍼니’가 거론되었다.
'‘BH 컴퍼니’는 벤제마 지인이 세운 회사다. 말 그대로 자금 운용을 위해 세운 유령 회사이며, 벤제마는 해당 회사의 이사 중 한 명으로 등재된 상태였다. 벤제마가 범죄 행위에 직접 가담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이미 추락할 대로 추락한 벤제마의 이미지는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7.4.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뒷담 논란



2020년 10월 27일(현지시각),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MD2 묀헨글라트바흐 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플레이를 못마땅해하며, 같은 프랑스 출신 선수인 페를랑 멘디에게 비니시우스는 상대팀 같다며 패스하지 말라는 말을 하면서 비니시우스 옆에서 비니시우스가 알아듣지 못하는 프랑스어를 통해 뒷담 을 한 영상이 공개되었다.
안타까운 것은 그동안 비니시우스가 벤제마를 띄워주는 트윗들을 올리면서 벤제마에게 존경심을 표해왔었다는 점이다. 발부에나 협박사건과 함께 벤제마의 인성이 얼마나 좋지 않은지를 증명해주는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프로의 세계에서 부진한 후배의 플레이를 베테랑이 라커룸에서 비판하며 방향을 잡아주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벤제마는 그러지 않고 뒷담화를 까며 도마 위에 오른 것.[47] 같은 날 라이벌 팀의 베테랑 사울오블락은 후배 펠릭스의 폼을 칭찬했고, 그 결과 펠릭스가 2골을 넣으며 승리했기에 더욱 비교되었다.
[image]
2020년 10월 29일 레알 마드리드는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벤제마와 비니시우스가 화해할 수 있도록 대화의 시간을 제공했다. 벤제마는 비니시우스에게 사과했고, 비니시우스도 이 사과를 받아들였다.
그런데 이 사건 이후 비니시우스가 심각한 수준의 경기력으로 분당 1회꼴의 턴오버를 수경기 연속으로 보여주면서 틀린 말을 한건 아니었다는 반응을 보이는 팬들이 나오고 있다.

8. 기타


  • 2007년에는 대한민국에서 펼쳐진 피스컵에 참가하였는데, 대회 골든볼을 수상한 동시에 팀의 우승도 이끌었다. 또한 인터뷰에서 서울 월드컵 경기장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한국의 경기장 상태를 칭찬하고, 한국인을 언급하는[48] 등의 한국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019년 방한 사건 이후 재조명되었다.[49]
  • 프랑스계 미국인인 영화배우 샤이아 라보프와 닮았다. 영문 검색어로도 뜬다.
  • 유니폼 상의를 바지 안에 넣어 입는 선수다.
  • '87 세대'라고 불리며 동년배인 사미르 나스리, 아템 벤 아르파와 함께 많은 기대를 모았던 선수다. [50]
  • 알제리계 이민자 혈통으로 같은 혈통인 나스리와는 친하지만 벤 아르파와는 앙숙이다. 리옹 시절에 벤 아르파와 대판 싸워서, 벤 아르파가 이적하고 싶다며 진상을 떨었기 때문이다.
  • 09-10시즌 국내 한정 '벤쩌리[51]'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시절,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발 출전하게 되자 가족들을 경기장으로 초대했는데 취소되자 전화를 걸어 "엄마, 안와도 돼. 못나간대..."라고 말한 적 있다. 덧붙여 아버지를 무서워한다고 한다. 어린 시절 험한 동네에 살다가 질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는 벤제마를 아버지가 매우 호되게 혼냈다고.
  • 주제 무리뉴가 레알 마드리드 감독일 때 곤살로 이과인을 개, 자신을 고양이에 비유한 것에 불쾌해했다. 무리뉴는 이과인과 벤제마의 로테를 "개가 없으면 고양이를 쓰면 된다."라고 비유해서 한 말이었는데 벤제마는 "나는 고양이가 아냐. 퓨마야."라고 말한 걸로 봐서 그냥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듯. 당시 팬들은 "그렇게 뚱뚱한 퓨마가 어딨어."라고 반응했다...덧붙여 무리뉴, 이과인과 함께 뚱뚱보 3인방으로 불릴때 레알 마드리드가 다이어트 식단으로 생선을 먹이는 것을 매우 싫어했다. 당시 여친은 벤제마를 보며 '얘처럼 사탕, 초콜렛 군것질 좋아하고 노는 거 좋아하는 애가 어떻게 운동선수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벤제마와 같은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이자 현 UEFA 회장인 미셸 플라티니 회장이 벤제마는 톱 플레이어가 아니다라고 그를 깟다...
  • 벤제마가 해변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손가락으로 앞을 가리키고 있는 듯한 사진이[52] 한국에서 밈으로 쓰이며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그건 니가 드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등 커뮤니티에서 자주 욕을 먹는 대상을 실드치는 듯한 뉘앙스의 제목으로 어그로를 끈 뒤, 본문에는 위 사진과 함께 '그건 니가 맨유 팬이기 때문입니다' 등의 글로 좋다고 들어온 사람들을 조롱하는 방식. 이 드립이 해외축구 커뮤니티에서 크게 인기를 끌자 축구와 관련없는 분야에서도 드립으로 쓰이기도 하며, 가끔 닮은 꼴 한상진으로 변화구가 훅 들어오기도 한다.
  • 2019년 SNS에 부항을 뜬 사진이 올라왔다. 2020년 7월에도 올라왔다.
  • 많은 축구 팬들이 오해하는데, 벤제마는 탈모가 아니라 일부러 머리를 짧게 하고 다니는 것이다. 머리를 조금이라도 기른 사진을 보면 탈모가 아님을 알 수 있다.
  • 2010년부터 2019년까지의 득점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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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득점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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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대 라리가 최다 득점자 3위에 올랐다.
  • 2020년 6월 18일 발렌시아 CF 전에서 두 골을 넣고 푸스카스의 기록을 넘어 레알 마드리드 득점 순위 5위에 랭크됐다.
  • 배우 한상진을 닮은걸로 유명하다. 심지어 한상진 본인도 알고있는지 '그건 니가' 밈의 벤제마 포즈를 그대로 따라해서 인스타에 올린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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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CF 득점 순위

9. 역대 프로필 사진


'''레알 마드리드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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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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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시즌'''
'''시즌'''
''' 시즌'''
'''시즌'''

10. 같이 보기



[1] 자신의 우상도 과거 레알의 9번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2] 마티유 발부에나 섹스 비디오 유출 사건으로 인해 영구 제명.[3] 알제리계 프랑스인[4] 올랭피크 리옹 회장이 4000만 파운드로는 벤제마의 귀 한쪽밖에 못 산다는 발언에서 생긴 별명.[5] 벤제마 - 범죄마 - bomb죄마 - 폭탄마 별명의 유래는 17-18 챔피언스리그 4강 바이에른 뮌헨과의 1차전을 앞두고 올라온 한 게시글, 이후 4강 2차전을 앞두고 게시글이 또 올라왔는데 진짜로 터져서 성지가 되었다, 결승전에서도 터졌다.[6] 사실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지만 기자에게 와전되어 보도된 후 그 팀을 깔 때 항상 거론되는 인물이다.[7] 2020년 12월 기준 69골. 71골의 라울과 레반도프스키와는 2골 차이다. 은퇴한 라울의 기록은 올시즌 넘을 가능성이 크며, 레반도프스키와 3위를 놓고 경쟁이 예상된다.[8] 2012-13 시즌 4강 2차전 1골, 2013-14 시즌 4강 1차전 결승골, 2016-17 시즌 4강 1, 2차전 모두 1차례씩 득점 관여, 2017-18 시즌 4강 2차전 멀티골과 결승전 선제골 등등[9] [10] 도메네크는 벤제마가 새 소속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부진하다는 것을 귀띔했는데, 이것이 그가 성 추문에 연루되었다는 소문보다 선수 명단 예외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사유를 설명했다.[11] 다만 이는 느린 화면으로 봤을 때 빼도박도 못하는 오프사이드였다. 그런데 오히려 이 득점이 나오기 4분 전에 벤제마가 골망을 갈랐을 때에는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골이 취소되었으며, 이도 오심이었다. 결론은 골이 맞는 상황과 오프사이드인 상황에서 모두 오심이 있었다.[12] 벤제마의 골 직후 SBS 정우영 캐스터가 한 말. 폴 포그바가 오른발로 툭 올려준 볼이 벤제마 방향으로 갔는데, 센데로스가 이걸 헛발질을 하는 바람에 벤제마가 튕겨져 나온 공을 오른발로 그대로 차 넣었다.[13] 벤제마가 죄는 없지만, 도의적으로 팀동료에게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은 누가 봐도 그 사회나 조직내에서는 금기라고 볼 수 밖에 없다.[14] 물론, 20골 후반대야 기록해주지만 팀이 레알이기도 하고...레알에서 스트라이커가 30골 중반대는 넣어줘도 까기도 하였다.[15] 다만 호날두가 팀을 나간 시즌인 18-19 시즌 부터 19-20 시즌의 벤제마는 과거 리옹에서 보여줬던 그 득점력을 다시금 되찾아, 골 행진에 물이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6] 독일의 피지컬 좋은 센터백들과 노이어도 지루에게는 처절하게 유린당할 정도.[17] 이는 옳지 않은 예시다. 오히려 벤제마가 지루보다 1살 어리기 때문.[18] 정작 라카제트도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최종명단에서 제외되었다.[19] 물론 지단이야 프랑스 축구 최고의 영웅이지만, 데샹 역시 지단처럼 98 프랑스 월드컵의 우승 멤버이며 당시 주장이었다. 거기에 본인이 이끈 대표팀이 유로 준우승-러시아 월드컵 우승이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까방권을 획득, 최소한 대표팀 문제로는 그 누구에게도 파워 게임에서 밀릴 일이 사라졌다. 프랑스 내부 여론 역시 ‘지단이 레알 감독이기 때문에 벤제마 편을 들고 있는 것이다’라며 대충 무시하는 분위기.[20] 칸토나는 벤 아르파 역시 실력만 보면 국대에 발탁되어야 한다며 지지한 사람이다.[21] 영상을 보고 싶다면 클릭한다음 'youtube에서 보기'를 클릭하면 된다.[22] 후스코어드 닷컴을 기준으로 라리가, UEFA 챔피언스 리그, 유로 2012,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포함한 2019년 3월 25일까지의 기록을 참고하면 81.7%를 마크하고 있다.[23] 이적 첫 시즌이었던 2009-10 시즌과 극도의 부진을 겪은 2017-18 시즌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리그에서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 중이다.[24] 지루 역시 연계왕으로 불리며 연계만큼은 기가 막히게 좋지만 벤제마에 비해 기술이나 결정력, 유연성이 부족하다. 피지컬에서 앞서긴 하나 속도감이나 기술적인 부분에서 열세이기에 역습 때의 위력이 벤제마에 비하면 부족하다.[25] 위의 움짤은 2016-17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보여준 일명 '뱀드리블'로, 이스코의 득점에 기여하면서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26] 다만 2015-16 시즌에는 연계를 통해 다른 선수들을 위한 기회 창출을 하기보다는 직접 기회를 마무리하는 데에 초점을 두면서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래 한 시즌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호날두와 베일의 폼이 다소 떨어졌고, 감독이 지단으로 바뀌면서 전술도 수비적으로 바뀌어 찬스 하나하나의 중요도가 높아진 탓도 있으며, 발부에나 스캔들로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스탯 쌓기에 주력하는 탓도 있었을 것이다.[27] 다만 골 결정력이 좋은 편이라도 가끔씩 다채로운 발암 슈팅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경기를 대차게 말아먹지는 않는다.[28] 챔피언스리그로 예를 들자면 12-13 시즌 4강 2차전에서 80분 경에 선제골, 13-14 시즌 4강 1차전 결승골, 16-17 시즌 4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진이 다 복귀한 상황에서 뱀드리블을 통해 이스코의 득점에 직접적인 관여, 17-18 시즌 4강 2차전 멀티골, 17-18 시즌 결승전 선제골 등이 있다.[29] 암울했던 2018-19 시즌을 살펴보면, 레알 마드리드의 한줄기 빛이 되어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어린 나이 탓인지 골 결정력은 매우 아쉬웠다. 루카스 바스케스는 애초에 득점을 주된 임무로 하는 선수가 아니고, 마르코 아센시오이스코 알라르콘은 부상과 부진 등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면서 2016-17, 2017-18 시즌의 폼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가레스 베일은 잦은 부상으로 인한 폼 저하 뿐만 아니라 감독과의 불화 논란까지 겹치고 있고, 마리아노 디아스는 언급할 가치가 없다. 2019-20 시즌에 들어서도 새로 입단한 에덴 아자르루카 요비치는 아직 적응 문제를 겪고 있고, 호드리구 고이스 같은 경우는 아직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표본이 적다.[30] 물론 이 시절에도 연계 능력만큼은 여전히 최정상급이었다.[31] 보통 이러한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승리하는 경우가 적은 편이다.[32]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경우는 상대적 약팀을 만날 때 더욱 심한 모습이다.[33]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에서 수여하는 라리가 올해의 선수상. LFP 어워드가 2016년을 끝으로 폐지되면서 실질적인 라리가 올해의 선수상의 위상을 가지게 되었다.[34] 팬투표[35] 팬투표[36]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37] UEFA 챔피언스 리그[38]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39] 리옹시절 도움은 위키백과 스페인 버전 참조.#[40] http://naver.me/G6ZQ70TO[41] 벤제마의 어록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서 '리빅아'라는 약자까지 있을 정도이나, 2014년에 벤제마의 리버풀 이적이 백지화되자 언론에서 리버풀을 가리켜 "벤제마가 갈 정도로 큰 클럽이 아니었다.(not big enough)"라고 쓴 것이 벤제마가 말한 것으로 와전된 것이다.[42] 에시엔, 윌토르, 말루다, 아비달이 벤제마를 웃음과 농담의 대상으로 잡자, 벤제마가 이들에게 한 말.[43] 마티유 발부에나가 협박범에게 돈을 주도록 강요한 후 발부에나 협박에 가담한 친구와 통화하면서 한 말. 발부에나를 비꼬는 말이었지만 현재 그의 상황과 놀랍도록 일치한다. [44] 이에 지루는 "난 월드컵 우승한 카트라서 괜찮다."로 대응했다.[45] 사실 선수로서의 역량은 피지컬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지루보다 벤제마가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루 역시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벤제마의 국대 득점 기록을 그보다 더 적은 출전으로 넘어선 것은 물론 프랑스 역사상 손꼽히는 득점 기록을 세울 정도로 무시받을 선수는 아니고, 무엇보다도 벤제마 스스로 자신이 국대에서 제명된 이유를 누구보다 잘 알 텐데도 또 같은 국적의 선수를 비하한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46] 프랑크 리베리와 함께 저지른 범죄지만 이때는 매춘부가 자신을 성인이라고 속였다. 프랑스에선 매춘은 합법이었다.[47] 거기다가 실제로 후반전에 비니시우스에게 연결한 패스가 0개로 집계되었다.이건 패스하지 말라는게 멘디와 주고받은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한 말이었다는 의미다. [48] 잘 웃고 다니며 친절하다고 말했다.[49] 불양에서도 이를 다뤘다.[50] 실제로도 87년생은 축구계 대표 황금 세대중 하나다. 메시, 이과인, 피케, 파브레가스 모두 87이다.[51] 이 별명과 세트로는 벤총무가 있다. 벤제마가 쩌리였다가 터진 시기가 정준하가 무한도전에서 쩌리짱이었다가 정총무로 터지던 시기와 비슷했다는 것이 이유.[52] 손가락으로 앞을 가리키고 있는 것처럼 보기 쉽지만 자세히 보면 두 손가락 모두 구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