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커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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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Zachariah.
미드 수퍼내추럴의 등장 천사. 배우는 커트 퓰러[1],채드 룩(시즌 13). '재커라이어'는 국문성경의 즈카르야의 영어발음이다. FOX 채널에서 방영되는 시즌 4에서는 '사가랴'로 나온다.

2. 작중 행적


시즌 4 에피소드 17에서 첫 등장했다. 시즌 5 에피소드 16에서 얼굴 4개, 6장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 것 때문에 팬들이 세라핌(치천사)으로 추정했으나 공식 설정 상으로는 일반 천사라고 한다. 다만 주둔군의 대장이었던 카스티엘[2]보다 계급이 높은 천사였다고.
처음엔 에게 잘못된 기억을 심어 회사원으로 만들기도 하고 시즌 5 에피소드 4에서는 디트로이트에 있던 딘을 2014년으로 보내버리기도 하는 걸 보면 현실 조작시간 여행에 능숙한 모양.
딘에게 미카엘을 허락하게 만들려 했으나 결국 시즌 5 에피소드 18에서 딘에게 천사의 칼에 찔려 사망한다.
시즌 13에선 역전 세계, 즉 평행 세계에서의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본편 세계에서의 느긋한 노인의 모습이 아닌 군기가 꽉 잡힌 군인의 그릇을 사용해서인지 예전의 느낌이 많이 사라진 모습이다. 다만 아직까지 현실 조작과 같은 능력을 보여주는 건 덤.
메리 윈체스터를 죽이려고 하다가 네피림의 능력을 깨우친 루시퍼의 아들 잭에게 그대로 재가 되어 사망한다.
시즌 14 에피소드 13화에선 본편의 그릇 그대로의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존 윈체스터를 2003년에서 2019년으로 부른 까닭으로 2003년의 그 역시 과거의 카스티엘과 함께 상황을 살피기 위해 미래로 건너온 것.
그 특유의 성격은 여전해서 증거 수집을 위해 민간인들을 학살하려고 하다가 샘 윈체스터에게 어이없이 사망.. 은총과 날개가 멀쩡한 시절의 그였기에 더 허망하게 보인다. 특히 그의 부하인 카스티엘이 강화가 되기 전 첫등장 시절의 하위 천사의 힘만을 가지고 있음에도 딘과 샘을 압도하기에 더욱 그렇다.(....)

3. 기타


여담이지만 첫 등장 에피소드인 시즌 4 에피소드 17에서 본인이 한 말에 따르면 아무래도 종이 접기[3]를 잘하는 듯 하다.(...)
게다가 감정이라고는 없는 냉혈하고 차가운 기계적인 모습을 보이는 천사들 중 재치와 여유와 감정 표현을 하는 몇없는 자이기도 하다.

[1] 명탐정 몽크 시즌 2 에피소드 5에서 시장 비서로, Law&Order: SVU 시즌 19 에피소드 12에서는 변호사로 나왔다.[2] 이때의 카스티엘은 아직 세라핌으로 거듭나기 전의 일반 천사였다.[3] FOX 채널 방영판의 자막. 원판은 데쿠파주.